그룹 에스파(aespa)와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아이브(IVE)가 한터차트 9월 월간차트를 빛냈다.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지난 1일 오전 10시 2025년 9월 월간차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에스파, 제로베이스원, 아이브가 한터차트 9월 월간차트 각 부문 1위에 등극했다. 9월 월간 월드차트에서는 에스파가 1위에 올랐다. 에스파는 음원과 음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만 7110.20점의 월드 지수를 얻었다. 에스파는 9월 1주 주간 월드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어 아이브가 월드 지수 1만 4644.92점으로 2위, 데이식스가 월드 지수 1만 1381.78점으로 3위를 찍었다. 9월 월간 음반차트에서는 제로베이스원의 활약이 돋보였다. 제로베이스원의 첫 번째 정규 앨범 'NEVER SAY NEVER'는 9월 월간 음반 지수 173만 484.80점, 9월 월간 판매량 155만 386장을 기록했다. 제로베이스원은 해당 앨범으로 9월 1주 주간 음반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이어 NCT 위시의 세 번째 미니 앨범 'COLOR'가 9월 월간 음반 지수 160만 8309.40점 (월간 판매량 148만
RM이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SFMOMA)과 역대급 협업에 나선다. 3일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은 방탄소년단(BTS) RM과 함께하는 특별 전시 ‘RM x SFMOMA’ 개최 소식을 발표했다. 전시는 오는 2026년 10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열리며 RM의 개인 소장품과 미술관이 보유한 작품 등 200여 점을 선보인다. 양측 컬렉션의 시각적·개념적 맥락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RM의 예술적 감수성과 수집 미학을 들여다볼 수 있다. 특히 RM이 직접 큐레이터로 참여하는 점이 눈에 띈다. 이번 전시는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 설립 이래 최초로 시도하는 K-팝 아티스트와의 협업이다. 미술관은 RM의 깊이 있는 수집 취향과 현대미술에 대한 애정을 높이 사 프로젝트를 먼저 제안했다. 전시는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과 RM의 공동 기획 형태로 꾸며진다. RM은 “우리는 경계로 정의되는 시대를 살고 있다. 이 전시가 동서양, 한국과 미국, 근대와 현대, 개인과 보편의 경계를 성찰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해진 감상 방식은 없지만 많은 이들에게 작지만 단단한 다리가 되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을 대표한 자넷 비숍(Janet
가수 원호(WONHO)가 두 번째 선공개곡으로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3일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원호는 이날 첫 번째 정규 앨범 '신드롬(SYNDROME)' 선공개곡 '굿 라이어(Good Liar)'를 발매했다. '굿 라이어'는 반복되는 거짓과 배신 속에서도 자신을 지키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지를 담은 곡이다. 상처가 곧 언어가 되어버린 관계 속에서 진실을 마주하고 스스로를 지켜내는 강한 내면의 힘이 중심을 이룬다. '신드롬'은 원호가 솔로 데뷔 약 5년 2개월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앞서 원호는 지난 6월 '신드롬'의 서사를 알리는 첫 번째 선공개곡 '베러 댄 미(Better Than Me)'를 통해 여름 가요계를 뜨겁게 달궜다. 앞서 공개된 트랙리스트를 통해 타이틀곡은 '이프 유 워너(if you wanna)'로 밝혀졌다. 특히 원호가 '이프 유 워너'의 작곡과 편곡에 직접 참여해 더욱 큰 기대를 모은다. 이 외에도 '펀(Fun)', '디앤디(DND)', '시저스(Scissors)', '앳 더 타임(At The Time)', '뷰티풀(Beautiful)', '온 탑 오브 더 월드(On Top Of The World)',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일본 열도를 꽃으로 물들였다. 3일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일 발매된 온유의 일본 미니 2집 'SAKU(사쿠)'는 공개 직후 일본을 포함해 홍콩, 말레이시아, 대만, 사우디아라비아 등 전 세계 5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뜨거운 인기 속에 'SAKU'는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0위로 진입한 가운데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3위,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랭킹 1위 등 현지 주요 차트에서 괄목할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SAKU'는 일본어로 꽃이 피는 순간을 의미한다. 타이틀곡 '花のように(하나노요오니)'를 포함해 'KIMI=HANA(키미하나)', 'Lily(릴리)', 'Beautiful Snowdrop(뷰티풀 스노우드롭)', ''Cause I believe in your love(커즈 아이 빌리브 인 유어 러브)' 등 총 5곡이 담겼다. 트랙마다 꽃과 관련된 스토리텔링이 전개되는 것이 특징으로, 한 곡 한 곡이 모여 찬란한 '음악 꽃다발'을 완성했다. 온유는 앨범 발매와 동시에 3일부터 5일까지 일본 부도칸에서 단독 콘서트 '2025 ONEW WORLD TOUR [
신인 코르티스(CORTIS)가 미국으로 활동 반경을 넓힌다. 데뷔 앨범 공식 활동 종료 후에도 해외에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면서 쉬지 않고 일정을 소화한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2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GO!’ 댄스 워크숍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는 오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다. 곡의 안무를 직접 만든 멤버들에게 춤을 배우는 행사로 현지 팬들과 보다 가까이서 교감하기 위해 준비한 자리다. 음악, 안무, 영상을 공동 창작하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이기에 가능한 독특한 이벤트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코르티스는 대규모 행사에도 모습을 비춘다. 에너지 드링크 브랜드 레드불과 체결한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11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 월드 파이널’(Red Bull Dance Your Style World Final)에 참석해 배틀 현장을 관람한다. 레드불이 K-팝 아티스트와 협업을 한 것은 코르티스가 처음이다. 이번 행사는 이들이 함께하는 첫 공식 석상이라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8일에는 뉴욕으로 장소를 옮겨 한국의 스타트업 문화와 K-컬처를 전 세계에
2025년 10월 3일 금(음 8월 12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일어나지 않는 일을 걱정하여 문제를 만들지 말고 기다리는 것이 좋아요. 60年生 상황이 나아지면 기회도 오니 작은 일도 즐겁게 받아들이는 게 좋아요. 72年生 하고 싶은 말은 삼가고 일에 집중하면 노력의 결과가 빛나게 될 거예요. 84年生 오늘은 원하는 일은 적극적으로 붙잡고 피하고 싶은 일은 분명히 거절하세요. 96年生 좋은 기회가 서서히 다가오고 있으니 조급한 마음을 가지고 행동하지 마세요. 08年生 느긋하다고 잃는 것은 없으니 조바심을 내서 친구들에게 신망을 잃지 마세요. 소띠 49年生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면 힘들어질 수 있으니 모른 척하고 넘어가세요. 61年生 자기 뜻과 다소 거리가 있더라도 전체의 결정이라면 따르는 것이 유리해요. 73年生 되도록 주위의 말이나 시선을 의식하지 말고 생각대로 움직이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상황을 살피면서 일을 해야지 앞만 보고 달리게 되면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97年生 꿈꾸고 있는 미래를 현실로 만들려면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날이에요. 09年生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존중해야 자신의 의견도 남들에게 존중받을 수 있어요. 호랑이띠 50年生 전반적
그룹 위아이(WEi)가 원더랜드로 팬들을 초대한다. 2일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위아이는 오는 29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 8집 'Wonderland(원더랜드)' 발매 기념 쇼콘 '2025 WEi SHOW-CON 'Wonderland'(이하 'Wonderland')를 개최한다. 쇼콘을 시작으로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하는 위아이는 이날 미니 8집 'Wonderland'의 수록곡 무대를 팬들에게 최초로 선보인다. 위아이는 그간 탄탄히 다져온 퍼포먼스 실력을 무대 위에서 아낌없이 발휘하며 루아이(공식 팬덤명)와 함께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 예정이다. 위아이는 공식 SNS를 통해 'Wonderland'의 포스터도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동명의 새 앨범의 콘셉트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모습이다. 얽혀있는 선들 사이로 하트와 별이 배치돼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미니 8집 'Wonderland'는 위아이가 지난 1월 발매한 미니 7집 'The Feelings(더 필링스)' 이후 약 9개월 만에 내놓는 새 앨범이다. 위아이는 전작 'The Feelings'를 통해 사랑의 다양한 감정을 노래했다면, 'Wonderla
그룹 세븐틴 새 스페셜 유닛 에스쿱스X민규가 역대 K-팝 유닛 앨범 최다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을 경신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에스쿱스X민규의 미니 1집 ‘HYPE VIBES’는 공개 4일 차인 2일 누적 판매량 82만 장을 넘겼다. 종전 K-팝 유닛 앨범 최다 초동 판매량(78만 7046장) 기록을 뛰어넘는 성과다. 초동 판매량 집계 기간이 3일 이상 남은 만큼, 이들 유닛이 세울 신기록에도 관심이 쏠린다. ‘HYPE VIBES’의 인기는 일찍부터 예견됐다. 앨범은 발매 당일 60만 장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 또한 K-팝 유닛 앨범 첫날 판매량으로는 역대 최다에 해당한다. 신보는 한터차트의 일간 음반 차트 정상에 올랐고 일본 오리콘의 최신 ‘데일리 앨범 랭킹’(9월 30일 자)에도 1위를 차지했다.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의 ‘디지털 베스트앨범 차트’ EP 부문에서는 3일 연속 최고 순위를 지켰다. 타이틀곡 ‘5, 4, 3(Pretty woman) (feat. Lay Bankz)’는 정식 발표 전부터 화제몰이를 했다. 지난달 19일 공개된 이 곡 챌린지 영상은 무려 1억 8000만 회 넘게 재생돼 흥행 청신호를 켰다.
미국 메이저리그(MLB)가 코르티스(CORTIS)에 꽂혔다. 미국 메이저리그는 지난 1일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 공식 계정에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데뷔 앨범 인트로곡 ‘GO!’ 음원이 삽입된 포스트시즌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팀의 데뷔 앨범명인 ‘COLOR OUTSIDE THE LINES(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스)’를 인용한 “Time to color outside the lines The NL Wild Card begins today”(선 밖에 색칠할 시간이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가 오늘 시작된다)라는 문구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내셔널리그(NL) 와일드카드 시리즈는 ‘가을 야구’로 불리는 포스트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경기다. 현지 팬들의 응원 열기가 뜨겁기로 유명하다. LA 다저스 소속 김혜성 선수가 출전 명단에 포함됐다는 소식만으로 한국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중요한 이벤트를 홍보하는데 K-팝 신인 그룹의 음원과 데뷔 앨범명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코르티스를 향한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다. ‘GO!’는 1일 공개된 영상을 시작으로 2025년 미국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경기
그룹 투어스(TWS)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서포터로 나선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일 대한축구협회(KFA)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 축구와 K-컬처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파트너십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일환으로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가 대한축구협회 공식 앰버서더로 위촉됐다. 이들은 양사간 콘텐츠 및 이벤트에 적극 협력하며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출전에 앞서 붐업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투어스 도훈은 “8살 때부터 축구를 시작해 지금까지 꾸준히 즐기고 있는 만큼, 대한축구협회 앰버서더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라며 “한국 축구 팬으로서 이번 기회를 통해 더 가까이에서 응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한국 축구 파이팅!”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공식 앰버서더로서 투어스의 첫 일정은 A매치다. 오는 10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브라질전 하프타임 무대에 오른다. 이를 시작으로 멤버들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에 참석해 대표팀과 팬들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할 계획이다. 투어스는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