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주니엘이 신곡 '혜성'으로 음악 팬들을 찾아온다. 주니엘은 2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혜성'을 발매한다. 이는 지난해 3월 발표했던 '안녕' 이후 1년 5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곡이다. 신곡 '혜성'은 주니엘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온전히 녹여낸 곡이다. 밴드 사운드의 선명한 기타와 단단한 리듬 위로 주니엘의 따뜻하고 담백한 목소리가 마치 '혜성'처럼 길을 밝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 곡은 과거의 빛을 되새기고 다시 시작할 용기를 노래하며, 영원히 꺼지지 않을 우리의 여정을 그리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숨이 차도록 마음껏 달려', '우리가 가야 할 곳엔 끝은 없을 거야 영원히 빛날 혜성이니까' 등 희망적인 가사로 리스너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주니엘은 신곡 발매에 앞서 공식 SNS를 통해 밤하늘을 등지고 서서 무언가를 가리키는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곡을 향한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이어 희망찬 에너지가 느껴지는 콘셉트 이미지, 티저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2012년 데뷔한 주니엘은 '일라 일라', '나쁜 사람'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미니 4집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으로 컴백한다. 25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을 발매한다. '아이브 시크릿'은 화려한 표정 뒤 숨겨진 감정의 흐름에 집중한 앨범이다. 아이브는 익숙했던 당당함은 유지하면서도 그 안에 감춰졌던 이면과 반전의 태도를 꺼내 보이며 자신들의 이미지를 재설계한다는 계획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XOXZ(엑스오엑스지)'를 비롯해 'Wild Bird(와일드 버드)', 'Dear, My Feelings(디어, 마이 필링스)', 'GOTCHA (Baddest Eros)(갓챠)', '삐빅 (♥beats)', 'Midnight Kiss(미드나잇 키스)'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앞서 앨범명과 맞닿은 '시크릿'을 주제로 다양한 이미지와 영상 콘텐츠를 공개해 온 이들은 여섯 개의 트랙을 통해서도 각기 다른 감정과 무드, 정체성을 노래하며 미니 4집의 메시지를 일관되게 전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XOXZ'는 '사랑해, 잘 자. 그리고 꿈속에서 만나'라는 뜻을 지닌 아이브표 신조어,
가수 겸 배우 유영재가 25일 정오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 싱글 ’Dive(다이브)’를 발매한다. 소속사 에이컴패스에 따르면, 이번 싱글은 최근 단독 팬미팅을 준비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완성된 곡으로, 진심 어린 마음을 음악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Dive’는 일상 속 무뎌진 감정의 틈에서 마음이 이끄는 누군가에게 천천히 빠져드는 찰나의 떨림을 그려낸 곡이다. 몽환적인 신스팝 사운드 위에 감성적인 보컬이 더해져 사랑에 스며드는 순간의 설렘과 몰입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소속사 측은 "'Just dive in'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감정의 문이 열리는 순간을 포착한 이 곡은 유영재의 따뜻한 목소리와 진솔한 감정이 녹아 있어 듣는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연기와 음악, 팬미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방면에서 꾸준히 팬들과 만나고 있는 유영재는 이번 싱글을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진정성과 깊이를 다시 한 번 보여줄 예정이다.
82메이저가 국내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25일 소속사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그룹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9월 20일 오후 6시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첫 번째 팬미팅 '82DE WORLD'를 연다. 이번 팬미팅은 82메이저가 데뷔 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팬미팅으로 의미를 더한다. 특히 82메이저는 첫 공식 팬클럽 '82DE'(에티튜드)를 위해 다양한 매력을 담은 특별한 무대로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82메이저는 그동안 단독 콘서트와 북미 투어, 페스티벌 등 국내외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공연형 아이돌'의 진가를 보여줬다. 데뷔 3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데 이어 네 번째 콘서트까지 전석을 매진시키며 K팝 음악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82메이저는 북미 25개 도시를 아우르는 대규모 투어 '82 SYNDROME in NORTH AMERIC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최근에는 중화권 대표 음악 시상식인 '2025 TIMA(TMElive International Music Awards)'에 출연하는 등 국내를 넘어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이러한 활발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보컬 정엽이 지난 2023년 결성한 펑키 소울 밴드 ‘Cosmic Chips(코스믹 칩스)’가 싱글 ‘Tangly (with 정엽)’를 25일 오후 6시에 발표한다. 25일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에 따르면, 이번 싱글은 코스믹 칩스의 정규 앨범 'Groove Circuit(그루브 서킷)'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싱글로, 이너뷰티 제품 '탱글리'와의 이색적인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곡명은 물론 가사 전반에 ‘탱글탱글함’이라는 제품의 특징을 위트 있게 녹여내며 동시에 완성도 높은 러브송을 빚어냈다. 경쾌한 펑키 그루브 위에 정엽의 달콤한 보컬이 더해진 이번 곡은 잘 익은 과일을 베어 무는 듯 상큼하게 터지는 매력을 전한다. 베이스와 리듬은 탱글한 탄력을 주고, 신스와 토크박스는 사랑에 빠진 심장을 흔들며 곡의 재미를 더한다. 정엽을 비롯해 디핑가, 유니크노트, 손득일, 영모 등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실력자 5명이 의기투합해 사운드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특정 악기가 두드러지지 않고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밴드로서의 유기적인 합을 완성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정엽은 코스믹 칩스 활동과 더불어 브라운아이드소울로서도 정규 5집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NCT 도영이 자체 최대 규모의 앙코르 콘서트도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2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1일 팬클럽 선예매와 22일 일반 예매를 진행한 도영의 앙코르 콘서트 ‘유어스(Yours)’는 양일 공연 모두 전석 매진되며 도영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10월 10~11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5 DOYOUNG ENCORE CONCERT [ Yours ]’는 도영 두 번째 투어의 앙코르 콘서트다. 도영은 한층 깊어진 실력과 감성, 업그레이드된 세트리스트와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영은 작년 5월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첫 단독 콘서트, 11월 올림픽 핸드볼경기장 앙코르 콘서트, 2025년 6월 잠실실내체육관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거쳐 인스파이어 아레나 360도 개방까지 공연 규모를 점차 확장하고 있는 만큼 자체 최대 규모로 펼쳐질 이번 공연에 더욱 이목이 모아진다. 8월 23~24일 일본 고베 월드 홀에서 개최하는 콘서트도 양일간 1만 2천여 석 매진되는 등 도영은 일본 현지에서도 굳건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도영의 두 번째 투어 ‘2025 DOYOUNG CONCE
디모 렉스(DIMO REX)가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Desire'(디자이어)를 발매한다.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Desire'는 현실에서 도피하거나 부정하던 감정을 받아들이고 유혹을 즐기는 갈망을 노래한 싱글이다. 몽환적인 분위기와 섬세한 보컬이 어우러져 듣는 이의 감각을 일깨우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싱글은 타이틀곡 'SLOW'(슬로우)와 수록곡 'SLIDE'(슬라이드) 두 곡으로 구성됐다. 'SLOW'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부드러운 리듬이 돋보이는 알앤비(R&B) 장르의 곡으로, 느리고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 솔직한 감정을 담아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짜릿해 지금 이 순간 Killing me softly", "널 써 내려갈 거야 나를 믿고 몸을 맡겨", "Lovin' slow here tonight" 등 유혹적이고 감각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수록곡 'SLIDE'는 리드미컬한 R&B 사운드를 자랑한다. 그루브 넘치는 리듬과 감각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으로, 느리지만 절제된 강렬함과 세련된 프로덕션으로 감각적인 에너지를 전달한다. "또 늘었지 비밀", "this time you
갓세븐(GOT7) 영재의 '2025 YOUNGJAE ASIA TOUR [Fermata]' 서울 공연이 팬들의 큰 호응 속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소속사 앤드벗 컴퍼니는 23일 "이번 투어는 지난해 개최됐던 ‘2024 ASIA TOUR ONCE IN A DREAM’ 이후 약 1년 만의 아시아 투어로,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매진됐다"라며 "변함없는 글로벌 팬덤의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투어는 영재가 지난 7월 발매해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앨범 ‘Fermata’와 같은 이름으로 진행된다. 신보를 통해 깊어진 음악적 역량을 선보인 영재는 ‘Fermata' 앨범을 포함해 자신의 음악을 총망라한 풍성한 무대를 이번 공연에서 펼칠 것임을 예고했다. 영재의 'Fermata’ 서울 공연은 오는 9월 20일 오후 6시, 9월 21일 오후 5시 양일간 서울 명화 라이브홀에서 펼쳐진다. 영재는 이번 공연을 위해 팬들이 오직 현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편곡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 그리고 오직 팬들과 교감하기 위한 특별한 무대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영재는 추후 다른 아시아 주요 도시들에서 펼
세계적 팝 아티스트 도자 캣(Doja Cat)이 오는 12월 한국에서 첫 단독 공연을 연다. 22일 공연주최사인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도자 캣의 내한공연은 오는 12월 13일 오후 7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국 팬들을 직접 만나는 자리다. 도자 캣은 어린 시절 피아노와 댄스를 배우며 음악 재능을 키워오다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공개한 자작곡 'So High(소 하이)'로 주목을 받았다. 그는 2014년 데뷔 미니앨범 'Purrr!(퍼!)', 2018년 첫 스튜디오 앨범 'Amala(아말라)' 이후 대중적 성공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끌어내며 인기 팝스타로 떠올랐다. 두 번째 정규앨범 'Hot Pink(핫 핑크)'(2019)는 ‘Say So’, ‘Streets’ 등 히트곡을 배출하며 빌보드 앨범 차트 10위권에 진입했고, 세 번째 앨범 'Planet Her(플래닛 허)'(2021)는 발매 직후 글로벌 스트리밍 신기록을 세우며 그래미상을 안겼다. 네 번째 앨범 'Scarlet(스칼렛)'(2023) 역시 빌보드 핫100과 영국 오피셜 차트 정상에 오르며 인기를 이어갔다. 도자 캣은 현재까지 전
슈퍼주니어(SUPER JUNIOR)가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의 막을 올린다. 2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이날부터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투어 ‘SUPER SHOW 10’(슈퍼쇼 10)를 개최한다.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여전히 뜨거운 ‘K팝 레전드’ 슈퍼주니어의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슈퍼주니어는 ‘SUPER SHOW 10’을 꼭 봐야하는 이유에 대해 “20년을 함께한 우리가 20년을 갈고 닦았다. 무대 위 모든 순간이 슈퍼주니어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놓치면 후회할 ‘슈퍼주니어의 지금’이 있는 공연일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이번 공연 관련 ‘10글자’ 스포일러를 묻자 “슈퍼쇼 전설은 계속된다”, “엘프(E.L.F.)와 만드는 기적의 날”이라는 감동의 한 마디부터 “지나간 콘서트 안 돌아와”라는 유쾌한 코멘트, “평생 곁에 있을 게 아이 두(I Do)”라는 노래 가사를 인용한 메시지까지 개성 넘치는 답변을 전하기도 했다. ‘SUPER SHOW 10’ 오늘 공연은 국내를 포함해 일본, 홍콩, 마카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멕시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