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슬기가 내달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슬기는 오는 3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액시덴털리 온 퍼포즈(Accidentally On Purpose)’를 발매한다. 미니 2집에는 타이틀 곡 ‘베이비, 낫 베이비(Baby, Not Baby)’를 포함해 다채로운 매력의 총 6곡이 수록된다. 슬기는 지난 2022년 10월 첫 솔로 앨범 ’28 리즌스(28 Reasons)’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30개 지역 1위, 국내 주요 음반 차트에서도 일간 1위 등을 기록했고, 영국 NME에서 별점 5점 만점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솔로 데뷔 했다. 이번 앨범 역시 그만의 독보적인 음악세계를 완성도 있게 담아낼 예정이다. 슬기는 이날 레드벨벳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앨범의 콘셉트를 미리 엿볼 수 있는 티저 이미지와 그래피티 스타일의 스케줄 포스터를 공개하며 한층 더 강렬하고 색다른 매력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오는 24일부터는 트레일러, 티저 이미지, 하이라이트 클립,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슬기의 두 번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창립 30주년을 맞은 14일 단체 앨범 ‘2025 SM타운: 더 컬처, 더 퓨처(2025 SMTOWN : THE CULTURE, THE FUTURE)’를 발매한다. SM 창립 30주년 기념 앨범 ‘2025 SM타운: 더 컬처, 더 퓨처’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발매되며, 새 단체곡이자 타이틀 곡인 ‘땡큐(Thank You)’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 동시에 오픈된다. 타이틀 곡 ‘땡큐’는 SM 대표 작곡가로서 오랜 시간 음악적 레거시를 함께 쌓아 올린 KENZIE(켄지)와 더불어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WayV, 에스파, 라이즈, NCT WISH까지 SM 아티스트 총 14팀이 대표로 참여한 모던&클래식 스탠더드 팝 곡이다. 30년의 소중한 시간들에 대한 고마움과 서로를 향한 기적 같은 믿음, 변치 않는 사랑의 이야기를 담아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는 감성을 자극하는 애니메이션과 함께 역대 SM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가 연대기처럼 펼쳐져 마치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특별한 추억과
송가인이 정규 4집 ‘가인;달’을 발표한다. 송가인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 ‘가인;달’을 발매하며 2년 10개월 만에 더욱 깊어진 감성과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을 알린다. 정규 4집 ‘가인;달’은 정통 트로트로 대표되는 송가인의 음악색을 담아내면서도 발라드, 미디엄 템포, 모던가요 등 따라 부르기 쉬운 대중적인 곡들을 수록해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틀곡 ‘아사달’은 경주 불국사의 석가탑을 만든 석공 아사달의 비극적 설화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송가인 특유의 한 서린 국악 창법이 곡 전체를 이끌며, 전통적인 정서를 깊이 있게 담아낸다. 서정적인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정통 트로트의 정수를 만날 수 있다. 또 다른 타이틀곡 ‘눈물이 난다’는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심수봉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은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감정을 담담하게 풀어낸 가사와 심수봉 특유의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며, 선공개 직후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인에 성공해 두 가수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외에도 △팬들을 위해 송가인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평생’, △감성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정통 트로트 ‘이별가’,
라라말렛이 사운드오브네이처와 함께한 클래식 자장가 앨범을 발매한다. 7일 로칼하이레코즈에 따르면, 라라말렛은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Beethoven: Lullaby Theory by The Sound of Nature Vol.8 : Classic Lullaby 6’(베토벤: 럴러바이 띠어리 바이 더 사운드 오브 네이처 볼륨 8 : 클래식 럴러바이 6)을 발매한다. 라라말렛이 선보이고 있는 자장가 앨범 시리즈 ‘Lullaby Theory’는 심리적 안정과 심신의 이완을 도모할 수 있는 음악들로 구성됐다. 신체와 정신을 편안한 상태로 만들어 수면을 도와주는 자장가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베토벤의 아름다운 선율이 담겼다. ‘엘리제를 위하여’를 비롯해 ‘월광’, ‘비창’ 등 총 10 곡을 재해석, 라라말렛만의 특별한 음악으로 재탄생시켰다. 로칼하이레코즈는 “라라말렛과 함께한 사운드오브네이처는 소리와 음악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전문 기관”이라며 “이번 앨범은 남녀노소 수면의 질을 개선하고,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라라말렛을 론칭한 로칼하이레코즈는 국내 최다 인디 아티스트를 보유한 레이블로
그룹 XG가 고정 관념을 부순 파격적인 앨범을 발매한다. 28일 소속사 XGALX 에 따르면, XG는 오는 31일 전 세계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앨범 ‘엑스디엠 언아이덴티파이드 웨이브스(XDM Unidentified Waves)’를 발매한다. ‘엑스디엠 언아이덴티파이드 웨이브스’는 기존 XG의 곡들을 파격적으로 편곡해 전례 없던 음악 세계를 보여주는 앨범이다. ‘걸 갱(GRL GVNG)’, ‘워크 업(WOKE UP)’, ‘퍼펫 쇼(PUPPET SHOW)’, ‘뉴 댄스(NEW DANCE)’ 등 큰 사랑을 얻었던 곡들을 재해석한 음원으로 채워졌다. 소속사 측은 신보에 대해 "익숙하면서도 미지의 공간으로 팬들을 이끌며 한 차원 높은 음악적 세계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XGALX 대표이자 총괄 프로듀서인 JAKOPS(SIMON JUNHO PARK)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미확인 신호처럼 경계를 넘나들며 청각과 감각의 지평을 확장할 예정이다. XG의 새 앨범 ‘엑스디엠 언아이덴티파이드 웨이브스’는 기존과 또 다른 독특한 매력을 선사하며, ‘새로운 종, 경계를 허물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는 경계를 넘어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겠다는 XGALX의 정체성을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클래식&재즈 레이블 SM Classics(SM 클래식스)가 첫 정규 앨범을 24일 발표한다. SM 클래식스는 이날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고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첫 정규 앨범 ‘어크로스 더 뉴 월드(Across The New World)’를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더블 타이틀 곡 ‘Rising Sun(순수)’과 ‘다시 만난 세계 (Into The New World)’ 오케스트라 버전을 비롯해 ‘나무(Tree)’, ‘Sherlock•셜록(Clue + Note)’, ‘으르렁(Growl)’, ‘하루의 끝(End of a day)’, ‘빨간 맛(Red Flavor)’, ‘Psycho’, ‘Make A Wish(Birthday Song)’, ‘Black Mamba’, ‘Hello Future’, ‘Feel My Rhythm’, ‘Golden Age’, ‘Boom Boom Bass’ 등 SM Classics가 지금까지 선보여온 SM IP의 오케스트라 버전을 포함한 총 14곡이 수록돼 있다. 이번 앨범에 새롭게 수록된 신곡이자 더블 타이틀 곡 중
크로스오버 그룹 CREZL (크레즐)이 내년 1월 7일 ‘하쿠나마타: 타(HAKUNAMATA: 舵)’ 앨범을 통해 새해 활동을 알린다. 24일 소속사 치타컴퍼니에 따르면, 데뷔 이후 미니앨범 ‘크레: 즐(CRE: 㘉)'을 발매한 크레즐은 2025년은 ‘HAKUNAMATA: 舵’ 앨범으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신보는 타이틀곡 ‘하쿠나 마타타(HAKUNA MATATA)’와 ‘망우가(望又歌)’ 그리고 작년 10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늦편지(Faded Letter)’ 까지 총 3곡의 곡들로 채워졌다. 이번 앨범은 크레즐의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을 맡았으며 크로스오버 음악의 대가로 불리는 권태은 음악감독이 총괄 프로듀싱 했다. 타이틀 곡 ‘하쿠나 마타타’ 는 멤버 조진호가 직접 작사·작곡을 맡아 프로듀싱 하였으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크로스오버 곡을 탄생시켰다. 이 곡은 제목처럼 ‘문제없다’, ‘근심 걱정 모두 떨쳐버려’라는 뜻으로 바쁜 현대사회에 지친 이들에게 함께 인생을 즐기며 당차게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소속사 측은 “트렌디한 레게토닉 사운드와 클래식, 사물놀이 해금 등 국악 소리까지 더해진 유니크한 조합을 통해 크레즐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의
그룹 앤팀(&TEAM)이 18일 두 번째 정규 앨범 '유키아카리(Yukiakari, 雪明かり)를 발매했다. 18일 소속사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앤팀(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의 정규 2집 '유키아카리'는 '눈(雪)에 반사된 빛으로 인해 주위가 환하게 보이는 현상'을 뜻하며, 사계절을 모티브로 한 앨범 시리즈의 마지막 장(章)인 '겨울'에 해당한다. 앤팀의 사계 시리즈는 '봄'을 다룬 '사미다레(Samidare, 五月雨)를 시작으로 여름의 '아오아라시(Aoarashi, 青嵐), 가을의 '쥬고야(Jyuugoya, 十五夜)로 이어져 왔다.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유키아카리'는 봄, 여름, 가을을 함께하며 더욱 끈끈해진 아홉 소년의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시사한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디어 헌터(Deer Hunter)', '일루미네이션(illumination)', '크레센트 문스 위시(crescent moon's wish, 三日月の願い) 등 신곡 4곡과 '유키아카리', '디어 헌터'의 한국어 버전, 앞서 발표된 16곡이 더해져 총 22곡이 수록됐다. 올해 봄부터 사계 시리즈를 통해 쉼 없이 달려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이 오는 16일 새 EP ‘사랑의 소동’으로 돌아온다. 9일 소속사 뮤직팜에 따르면, '사랑의 소동'은 소수빈이 올해 1월 JTBC 경연 프로그램 '싱어게인 3'에 준우승한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EP 앨범이다. 앞서 9월 발매한 싱글 ‘사랑하자’도 앨범에 수록된다. ‘사랑의 소동’은 아름다움만을 좇지 않는 사랑을 말한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짝사랑, 미숙하고 서툰 사랑, 심지어는 죽음의 이별까지 사랑은 언제나 그런 소동들로 얽혀 있으며, 그 작은 소동들이 모여 결국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낸다는 내용이다. 부드럽고 따뜻한 소수빈의 목소리를 통해 각기 다른 사랑의 형태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소수빈은 2016년 싱글 '오-아이'(oh-i)로 데뷔한 이후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다양한 색깔의 음악들로 올라운더로서의 자질을 증명했으며, ‘싱어게인3’에서 본인의 음악적 색깔을 여러 장르의 무대로 선보이며 최종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가수 범진이 6일 오후 6시 첫 정규앨범 ‘나이테(Growth Ring)’를 발매한다. 소속사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진의 '나이테'는 마치 나무의 나이테처럼 우리의 삶에도 다양한 굴곡과 흔적이 새겨진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앨범으로, 우리 주변 살아가는 인생의 이야기들을 자작곡 11곡으로 풀어냈다. 범진은 동명의 타이틀곡 '나이테'에서 인생의 여러 순간을 나무에 새겨진 나이테에 비유하고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느끼는 기쁨과 슬픔을 노래했다. 또한 신보에는 조정치가 편곡과 어쿠스틱, 일렉 기타 연주에 참여한 ‘그런날’, 소울맨이 코러스를 맡은 ‘나는 떨어지는 꽃잎처럼 아름다운 것’ 등의 곡들이 수록됐다. 소속사 측은 “범진은 ‘인사’ 역주행 당시에도 첫 정규앨범을 준비하고 있었을 정도로 이번 앨범에 긴 시간 심혈을 기울였다”라며 “현악 세션이 곡 전반을 이끌어가는 트랙 ‘너만을 위한 노래’ 첫 소절을 녹음하는 데만 몇 시간을 들이는 등 목소리로 전하는 감동을 극대화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티저를 통해 ‘나이테’ 트랙 일부가 공개되자, 팬들은 “대박 예감”, “범진 목소리는 힐링”, “찬바람 불면 찾게 되는 목소리” 등의 반응으로 기대를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