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플레이브(PLAVE)가 한터차트 11월 3주 주간차트를 빛냈다.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지난 17일 발표한 2025년 11월 3주 차 주간차트에 따르면 플레이브가 한터차트 11월 3주 차 월드차트와 음반차트를 석권했다. 주간 월드차트에서 플레이브는 글로벌 파워를 과시했다. 플레이브는 음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만 2562.53점의 월드 지수를 얻었다. 이어 다비치가 월드 지수 1만 643.94점으로 2위, 임영웅이 월드 지수 1만 397.08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주간 음반차트에서도 플레이브가 왕좌에 올랐다. 플레이브는 두 번째 싱글 'PLBBUU'로 11월 3주 음반 지수 104만 5874.30점(판매량 109만 5634장)을 기록하며 정상에 이름을 장식했다. 주간 음반차트 2위는 음반 지수 40만 9909.70점(38만 7278장)을 기록한 있지의 열한 번째 미니 앨범 'TUNNEL VISION'이며, 3위는 음반지수 27만 2073.62점(56만 7912장)의 클로즈 유어 아이즈 세 번째 미니 앨범 'blackout'이다. 한터차트의 11월 3주 차 주간 차트 집계 기간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다. 월드차트는 음반, 음원, 인
조관우가 오는 12월 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팬들을 위한 헌정곡 ’고마워‘를 발표한다. 이번 신곡은 조관우에게 새로운 음악적 시도이자, 감성과 품격이 공존하는 사운드로 그가 걸어온 시간의 깊이를 다시금 느끼게 하는 노래다. 조관우는 내가 살아가는 이유가 음악이었고 그 음악을 사랑해주는 팬들임을 전하는 ’조관우 MUSIC’ 콘서트를 시리즈로 기획해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데뷔 30주년 콘서트를 시작으로 30여년의 친구이자 작곡가인 위종수와 함께 기획한 ‘고마워’ 곡은 조관우의 깊은 감성과 세련된 사운드가 만난 미디엄 템포 발라드로 부드러운 리듬 위에 브라스 섹션이 풍성하게 깔리며, 따뜻하고도 고급스러운 사운드 질감을 완성했다. 오랜만에 다시 마주한 그리운 사람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고백을 담은 이 곡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사랑과 감사의 감정을 서정적으로 풀어낸다. 섬세한 스트링 라인과 여유 있는 그루브, 그리고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어우러져 영화 같은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참 행복해요 이런 날이…”라는 가사처럼, 그의 목소리는 따뜻한 미소와 아련한 그리움을 동시에 품고 있으며, 긴 세월 동안 변치 않는 팬들의 사랑에 대한 헌
신인 보이 그룹 아이딧(IDID)이 강렬한 사운드와 한층 여유 넘치는 무드를 선보인다. 스타쉽은 지난 17일 아이딧(장용훈, 김민재, 박원빈, 추유찬, 박성현, 백준혁, 정세민)의 공식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PUSH BACK(푸시 백)’의 하이라이트 메들리와 아이스 브레이킹을 공개했다. 빈티지한 감성을 살린 프로모션 콘텐츠는 이번 앨범이 가진 러프한 매력을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음악 플레이어를 재생하며 시작되는 ‘PUSH BACK’ 하이라이트 메들리는 타이틀곡 ‘PUSH BACK’과 ‘Heaven Smiles’의 하이라이트 구간을 들려준다. 타이틀곡 ‘PUSH BACK’가 휘파람 소리와 기타 리프, 역동적인 리듬으로 가슴을 요동치게 하는 곡이라면, ‘Heaven Smiles’는 감각적인 비트와 산뜻한 멜로디, 멤버들의 독특한 음색이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CD가 아닌 접시를 돌리며 노래를 재생하는 위트 넘치는 포인트가 이번 앨범의 콘셉트인 물고기, 주방, 식자재 창고 등과 이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이스 브레이킹’에는 멤버들의 Q&A가 담겨 있어 이번 디지털 싱글 앨범 ‘PUSH BACK’에 대한 이해도와 흥미를 끌어올린다.
NCT 드림이 18일 미니 6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드림은 이날 오후 5시 30분과 8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성수동 S팩토리 D홀에서 여섯 번째 미니앨범 ‘Beat It Up’(비트 잇 업)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해 타이틀곡 ‘Beat It Up’ 무대 최초 공개를 비롯해 새 앨범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타이틀곡 ‘Beat It Up’은 과감한 킥과 묵직한 베이스가 돋보이는 힙합 트랙으로, 에너제틱한 비트 위에 반복되는 시그니처 보컬 사운드와 위트 있는 섹션 전환이 중독적인 리듬을 자아낸다. 퍼포먼스 역시 ‘한계를 부순다’는 메시지에 맞춰 강렬한 타격감을 표현한 동작과 복싱을 연상시키는 역동적인 안무로 구성돼 NCT 드림 특유의 에너지를 느끼게 한다. 지난 17일 발매된 NCT 드림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Beat It Up’은 한터차트와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 일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레코쵸쿠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와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컴백과 동시에 글로벌한 관심을 얻고 있다.
방탄소년단(BTS)이 솔로 투어로 글로벌 차트를 휩쓸었다. 방탄소년단 진과 제이홉이 최근 미국 공연 전문 매체 폴스타(Pollstar)가 발표한 ‘글로벌 콘서트 투어 톱 20’(Top 20 Global Concert Tours)과 ‘아시아 포커스 차트 : 톱 투어링 아티스트(ASIA FOCUS CHARTS : TOP TOURING ARTISTS)’에서 한국 솔로 가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두 사람은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한국 솔로 가수다. 진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솔로 팬콘서트 ‘#RUNSEOKJIN_EP.TOUR’로 ‘글로벌 콘서트 투어 톱 20’ 14위에 자리했다. 이 차트는 도시별 평균 박스오피스 수익을 바탕으로 산정된다. 앞서 진의 한국 고양, 일본 치바와 오사카 공연은 전 회차 매진됐다. 특히 교세라 돔 오사카 공연은 최상단 8층과 시야제한석까지 ‘퍼펙트 매진’돼 한국 솔로 가수로서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 미국, 유럽에서도 신기록을 썼다. 진은 영국 런던 O2 아레나 무대에 선 최초의 한국 솔로 가수가 됐고 미국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는 한국 가수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했다. 또한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댈러스 아메리
소녀시대 태연이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첫 컴필레이션 앨범 스케줄 필름을 공개했다. 18일 태연 공식 SNS 채널에 게재된 컴필레이션 앨범 ‘‘Panorama : The Best of TAEYEON’(파노라마 : 더 베스트 오브 태연)’의 스케줄 필름은 솔로 데뷔곡 ‘I’(아이)부터 가장 최근에 발매된 미니 6집 ‘Letter To Myself’(레터 투 마이셀프)까지, 태연의 지난 10년 활동을 아우르는 이미지가 슬라이드쇼로 펼쳐지는 영상이다. 태연은 19일부터 필름 영상 콘텐츠,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뮤직비디오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내놓으며 신보 기대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태연의 첫 컴필레이션 앨범 ‘Panorama : The Best of TAEYEON’은 독보적인 음색과 섬세한 감성의 보컬리스트로 사랑받아 온 태연의 곡들 가운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정체성, 한계 없이 확장돼 온 보컬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곡 24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신곡이자 타이틀 곡인 ‘인사(Panorama)’부터 기존 곡을 새롭게 구성한 2025년 믹스 버전, 오직 CD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라이브 버전 등이 추가돼 그의 음악 세계를 재정의하는
한로로(HANRORO)가 디지털 싱글 발매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팬층을 확장하며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다. 18일 소속사 어센틱에 따르면, 한로로는 2022년 3월 14일 싱글 '입춘'으로 데뷔한 이후 '거울', '비틀비틀 짝짜꿍'을 비롯해 총 10개의 디지털 싱글과 3개의 EP를 발표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한로로는 또한 각종 페스티벌과 음악방송에도 적극 참여하며 존재감을 대중에게 각인했다. 이어 2023년 9월 첫 번째 EP '이상비행' 발매를 기념해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후 노들섬 라이브하우스, 예스24 라이브홀(YES24 LIVEHALL)로 공연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장하며 '계단식 성장'의 정석을 보여줬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꾸준한 성장을 증명하듯, 한로로는 오는 24일~25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단독 콘서트 '자몽살구클럽'을 진행한다. 이는 일찌감치 티켓 오픈과 동시에 2회차 전석이 매진돼 한로로의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한로로의 음악 역시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한로로의 대표곡
르세라핌(LE SSERAFIM)이 18일 도쿄돔에 첫 입성한다.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오는 18~19일 일본 도쿄돔에서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ENCORE IN TOKYO DOME’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인천에서 시작해 9월까지 일본, 아시아, 북미를 열광시킨 첫 월드투어의 앙코르 콘서트다. 르세라핌은 소속사를 통해 “오래 꿈꾸던 도쿄돔 무대에 오른다는 것이 아직 믿기지 않는다. 이 목표까지 열심히 노력해온 멤버들에게 고맙고 무엇보다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해주신 피어나(FEARNOT.팬덤명) 분들께 감사하다. 최고의 시간을 선물하겠다”라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르세라핌은 도쿄돔 공연의 관전 포인트로 “이번 콘서트를 위해 세트리스트를 새롭게 구성했다. 처음 보여드리는 무대도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얘기하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렸다. 여기에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으로 공연의 재미를 배가할 전망이다. 또한 대규모 공연장 곳곳을 오가며 팬들과 교감하는 등 함께 만들어가는 콘서트를 꾸밀 예정이다. 르세라핌은 앞서 18개 도시 27회 공
라이즈가 싱글 ‘Fame’(페임) 발매 기념 쇼케이스로 팬들과 만난다. 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RIIZE The 2nd Single <Fame> Premiere’(라이즈 더 세컨드 싱글 <페임> 프리미어)는 오는 24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되며, 유튜브 및 틱톡 라이즈 채널 등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쇼케이스에서 라이즈는 타이틀 곡 ‘Fame’ 무대를 처음 공개하고 컴백 예열에 나선다. 곡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기 위해 여유로워 보이면서도 폭발적인 힘과 정교한 리듬 해석을 바탕으로 한 고난도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타이틀 곡 ‘Fame’은 과감히 전진하는 듯한 강렬한 리듬 구성과 일렉 기타의 거친 질감이 어우러진 레이지(Rage) 스타일의 힙합 곡이다. 가사에는 라이즈의 이상향을 표현해 우리가 진정 원하는 것은 명성 보다 감정과 사랑의 공유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퍼포먼스 작업에는 라이즈 첫 정규 앨범 타이틀 곡 ‘Fly Up’(플라이 업) 뮤직비디오 속 메가 크루 퍼포먼스에 함께하며 라이즈와 인연을 맺은 댄서 겸 안무가 렌 크리솔로고(Wren Crisologo)와 함께,
그룹 에이티즈(ATEEZ)가 각별한 '팬 사랑'을 뽐냈다. 18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지난 17일 공식 팬클럽 에이티니(ATINY) 창단 7주년을 기념해 0시 축전 이미지를 시작으로 음원과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정오에는 에이티즈가 오랜 시간 함께해온 에이티니에게 전하는 깜짝 선물인 팬송 '츄즈(Choose)' 음원을 발매해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 '츄즈'는 밝고 따뜻한 사운드 위에 함께 걸어온 시간과 앞으로 이어질 약속을 섬세히 그린 곡으로, 에이티즈가 언제나 에이티니를 선택하고 또 함께 나아가겠다는 변함없는 마음을 담았다. 멤버들은 팬클럽 7주년 기념일에 팬들을 위한 진심이 담긴 팬송을 선물해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오후 2시에는 7주년 기념 예능 콘텐츠 '에이티니 수호대 '티즈레인저''가 공개됐다. 형형색색 화려한 의상의 여덟 히어로 '티즈레인저' 캐릭터를 비추며 시작된 영상은 괴수 '꾕가리'에게서 에이티니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에이티즈의 모습으로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에이티즈는 다양한 미니 게임을 통해 무기를 획득하고, 한 마음으로 뭉쳐 '꾕가리'를 물리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