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음악적 성장을 예고했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20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의 아이콘(ICON) 버전 개인 콘셉트 필름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 속 제로베이스원은 무대 안팎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9인 9색 빛나는 아티스트적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멤버별 다양한 연출로 개개인이 가진 매력을 배가한 가운데 이들은 때로는 진지하고, 때로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탁월한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제로베이스원은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네버 세이 네버'의 스마트 앨범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해당 앨범은 '센츠(SCENTS)' 버전과 '렌티큘러 키링(LENTICULAR KEYRING)' 버전까지 2종으로 구성됐다. '센츠' 버전에는 프리미엄 향 전문 브랜드와 협업해 멤버들이 제로즈(팬덤명)에게 선물하고 싶은 향으로 제작된 스틱 형태의 고체 향수와 QR 앨범이, '렌티큘러 키링' 버전에는 다각도에서 입체감 있게 멤버들의 모습을 그린 렌티큘러 키링과 QR 앨범이 담겼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의 인기 뒷심이 세차다. 약 한 달 만에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 다시 이름을 올리며 자신들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19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8월 23일 자)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Gabriela(가브리엘라)'는 '핫 100' 76위로 재진입했다. 이들의 이 차트 최고 순위다. 'Gabriela'는 앞서 '핫 100'에 94위(7월 5일 자)로 입성한 데 이어 87위(7월 12일 자), 95위(7월 19일 자)에 랭크된 바 있다. 캣츠아이의 상승세는 글로벌 송차트에서도 두드러진다. 'Gabriela'가 이번 주 '빌보드 글로벌 200' 24위, '글로벌(미국 제외)' 21위에 올랐다. 전주 대비 각각 20계단, 12계단 껑충 뛰었다. 또 다른 히트곡 'Gnarly(날리)'는 '글로벌 200' 80위, '글로벌(미국 제외)' 83위에 자리하며 15주 연속 차트인을 이어갔다. 두 곡이 수록된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50위를 차지했다. 'BEAUTIFUL CHAOS'는 지난 주보다 19계단 역주행하며 7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OST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초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8월 23일 자)에 따르면, 케데헌의 OST 8곡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이름을 올리며 신기록을 세웠다. '골든(Golden)'은 지난주 1위에서 한 계단 내려간 2위에 자리했고, '유어 아이돌(Your Idol)'과 '소다 팝(Soda Pop)'은 각각 4위와 10위로 빌보드 톱10에 포진했다. 이밖에도 '하우 잇스 던(How It's Done)'(14위), '왓 잇 사운즈 라이크(What It Sounds Like)'(24위), '프리(Free)'(25위), '테이크다운(Takedown)'(26위), 트와이스 정연·지효·채영 버전 '테이크다운'(60위) 등 총 8곡이 '핫 100'에 진입했다. 특히 '골든'을 제외한 7곡이 모두 전주보다 순위를 끌어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는 K팝 아티스트들의 활약도 두드러진다.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APT.)'는 41위로 43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고, 블랙핑크 신곡 '뛰어(JUMP)'는 74위,
오는 25일 컴백하는 엑소 찬열이 알앤비(R&B) 아티스트 쏠(SOLE)과 보컬 호흡을 맞췄다. 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찬열의 두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Happy Accident’(해피 액시던트)는 레트로한 사운드가 잔잔한 설렘을 불러일으키는 R&B 장르의 곡으로, 사랑에 빠져 연인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서로에게 일어난 행복한 사고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Happy Accident’는 찬열의 차분한 보컬과 피처링으로 참여한 쏠(SOLE)의 몽환적인 음색이 조화를 이룬다., 그간 찬열은 파이스트무브먼트, 펀치, 정기고, 디바인채널, 오우양나나 등 국내외 여러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앨범 발매에 앞서 이날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Happy Accident’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으며 21일 오후 6시 뮤직비디오 본편을 오픈한다. 찬열의 두 번째 미니앨범 ‘Upside Down’(업사이드 다운)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데뷔 25주년을 맞은 보아(BoA)가 미국 그래미닷컴으로부터 음악성과 영향력을 다시 주목받았다. 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국 그래미닷컴은 최근 ‘”K-POP의 여왕” 보아를 다섯 곡으로 알아보기: "No.1"부터 "Better"까지’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통해 보아의 지난 25년간의 음악 여정과 커리어를 조명했다. 그래미닷컴은 보아에 대해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는 아티스트이자 'K팝의 여왕'으로 널리 알려진 보아는 그 음악과 영향력을 통해 세대와 문화적 장벽을 넘어섰으며, 그녀의 존재는 K팝 산업의 흐름을 바꿔놓았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보아는 독보적인 스타성을 바탕으로 폭넓은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든 것은 물론, 매혹적인 보컬과 뛰어난 춤 실력으로 일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침내 보아는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일본 주요 차트를 석권하고, 수백만 장의 음반 판매를 기록했다”라고 보아의 성공적인 커리어를 언급했다. 또한 “보아는 다양한 음악적 페르소나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는 능력으로도 주목받아 왔다. 그녀의 레퍼토리는 그 자체로 하나의 여정과도 같아, 일본의 대표적 크리스마스 송으로 자리잡은 ‘Meri Chri’부터 활기 넘치는 댄스
그룹 비투비(BTOB) 서은광이 지난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넷플릭스 화제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헌트릭스(HUNTR/X)가 부른 '골든(Golden)'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서은광은 녹음실을 배경으로 '골든'을 여성 보컬의 원키로 완벽하게 소화해 놀라움을 안겼다. 휘몰아치는 고음에도 안정적인 호흡과 여유 넘치는 바이브로 단단하면서도 깔끔한 고음을 발산하며 비투비 메인 보컬의 실력을 뽐냈다. 서은광의 '골든' 커버 영상은 공개 직후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2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공개 6일 만인 20일 기준 유튜브 조회수 55만 회를 돌파하며 계속해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유튜브 댓글 창에는 "보컬 끝판왕 인증", "서은광이 서은광했다", "이게 바로 비투비 메인 보컬 클래스", "'골든' 커버 톱티어 등극", "너무 잘해서 말문이 막힌다" 등 서은광의 매력 보이스에 매료된 전 세계 K팝 팬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2인조 걸밴드 엔젤노이즈(Angel Noise: 케피·해나)가 중독성 강한 신곡으로 컴백한다. 20일 소속사 베이비레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젤노이즈는 오는 29일 정오 세 번째 디지털 싱글 ‘람팡팡(Ram Pang Pang)’을 발매한다. 신곡 ‘람팡팡’은 키치하고 펑키한 록 사운드에 8비트 게임 효과음을 더해 무대 위 엔젤노이즈의 ‘귀여운 악동’ 같은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아낸 곡이다. 반복적으로 터지는 ‘람팡팡’이라는 훅은 강한 중독성을 선사하며, 빠른 템포 위로 반짝이는 전자 사운드와 직선적인 보컬이 거침없이 리듬을 밀어붙인다. 컴백을 알리는 뮤직비디오 포스터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락실 게임기를 모티브로 제작된 포스터에는 사이버펑크 감성이 짙게 묻어나는 도시를 배경으로, 격투 게임 속 캐릭터로 변신한 두 멤버의 모습이 담겼다. 장난기 가득한 콘셉트를 통해 엔젤노이즈 특유의 유쾌하고 생기 넘치는 에너지가 생생하게 표현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엔젤노이즈는 보컬 해나와 키보디스트 겸 프로듀서 케피로 구성된 2인조 걸밴드다. ‘천사(Angel)’와 ‘잡음(Noise)’이라는 상반된 단어의 결합에서 탄생한 그룹명처럼, 이들은 기존의 틀에
그룹 아홉(AHOF)이 라디오 DJ에 처음 도전한다. 20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20일부터 9월 12일까지 4주간 MBC FM4U '친한친구 방송반' DJ로 활약한다.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박한, 박주원까지 총 다섯 명의 멤버가 주 차별로 유닛을 달리해 청취자들을 만난다. 다섯 멤버는 '친한친구 방송반'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라디오 DJ에 나선다.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던 아홉의 색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소속사 측은 말했다. 아홉은 이번 라디오 진행을 통해 또 한 번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이들은 재치 있는 입담과 다채로운 유닛 조합에서 나오는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불금'을 한층 더 뜨겁게 책임진다는 계획이다. 첫 주자는 차웅기와 박주원으로 이날 오후 진행되는 '친한친구 방송반'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DJ로서 청취자들과 호흡한다. 팀 내 형, 동생 라인의 두 멤버가 모여 어떤 호흡으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길지 관심을 모은다. 아홉은 데뷔 한 달 만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들은 첫 번째 미니
가수 최수호가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 2년 연속 기부했다. 20일 소속사 포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수호는 지난 18일 공식 팬클럽 '수방사(수호 방위 사령부)'와 함께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 기부금 1949만 2018원을 전달했다. 앞서 최수호와 팬클럽은 지난 해에도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 기부금 2298만 9894원을 전달한 바 있다. 2년간 누적 기부금은 4248만 1912원에 이른다. 올해도 '수방사'는 7월 1일 최수호의 생일을 기념해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고, 십시일반 모인 마음에 최수호 역시 기부에 동참하면서 1950여만원의 후원금이 모아졌다. 기부금은 사회 취약계층 소아 환자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수호는 소속사를 통해 "올해도 팬들과 함께 기부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내년에도 뜻깊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팬클럽 '수방사'는 2023년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에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한 것에 이어 '사랑의 연탄나눔 대구 지부'에 연탄 2400장을 기부했고, 연탄 나르기 봉사를 통해 난방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작년에는 연탄 2500장 기부 및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한
가수 임영웅이 20일 오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정규 앨범 ‘IM HERO 2’의 앨범북 디테일을 공개했다. 임영웅의 정규 2집은 피지컬 앨범(CD 앨범) 발매가 아닌, 소장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 화보가 담긴 패키지(앨범북)로 제작된다. 공개된 디테일에 따르면 앨범북에는 임영웅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포토북(144페이지)과 포토씰을 비롯해 하트 코스터, 4컷 포토, 포토 카드, 엽서, 접지 포스터가 담긴다. 앨범북 표지는 훤칠한 비주얼은 물론 독보적인 분위기까지 풍기는 임영웅의 모습을 담았다. 또한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한 그의 면모는 앨범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물고기 뮤직은 "영웅시대를 상징하는 하늘빛이 강조된 이번 앨범북은 앨범을 기념할 수 있는 형태는 달라졌지만, 안에 담긴 감정과 진심은 깊어져 더 많은 의미를 전한다"라고 설명했다. 앨범북은 임영웅 공식 MD 몰인 ‘아임히어로 몰’에서 단독 예약 판매된다. 음악은 디지털로, 소장과 기념은 앨범북으로, 팬들을 만날 임영웅의 ‘IM HERO 2’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영웅은 전국투어 콘서트도 개최해 가까이에서 팬들을 만난다. 전국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