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복면달호’ OST ‘이차선 다리’를 작곡한 김민진이 트로트 밴드를 결성하고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김민진은 최근 트로트 밴드인 언코디드 밴드를 결성하고, 신곡 ‘GOLDEN (골든)’을 발매했다. 작곡가 겸 가수 김민진이 밴드 보컬 멤버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4인의 뮤지션들이 뭉친 언코디드 밴드를 향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특히 언코디드 밴드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곡 ‘GOLDEN (골든)’은 세미 트로트 장르의 댄스곡으로, 아쉬움은 털어내고 금처럼 빛나게 살아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OST ‘Golden’과 곡명은 같지만, 정반대의 곡 스타일로 음악 팬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김민진의 맛깔나는 보컬과 흥 넘치는 밴드 사운드, 익살스러운 가사가 매력적인 ‘GOLDEN (골든)’을 선보인 언코디드 밴드는 김민진과 이준현, 고중원, 허남진이 소속된 4인조 트로트 밴드다. 밴드명 ‘언코디드’란 ‘코딩되지 않은’, ‘자유로운’이란 의미로 AI가 대세인 요즘 인간만이 할 수 있는 휴머니즘과 공감을 안기는 음악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나타낸다. 보컬 멤버인 김민진은 여러
tvN '응답하라 1988' 10주년을 기념해 예능에 이어 OST가 발매된다. 16일 스튜디오 마음C에 따르면, '응답하라 1988' OST는 '응답하라' 시리즈 중에서도 리스너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은 OST로 손꼽힌다. 방영 10주년을 기념해 제작되는 만큼 당시 발매된 OST를 새로운 버전으로 편곡해 선보인다. 특히 이번 OST는 새로운 가창자를 섭외하는 방식이 아닌, 10주년을 맞아 출연 배우들이 직접 가창에 참여해 더욱 특별하다. 19일 배우 박보검의 솔로곡 Part 1을 시작으로, 이어 26일 들개들(이일화·라미란·김선영)과 쌍문동 아이들(류혜영·혜리·고경표·류준열·박보검·안재홍·이동휘·최성원)이 각각 가창한 두 곡이 수록된 Part 2가 발매된다. 신원호 감독은 '응답하라', '슬기로운' 시리즈 등 다양한 드라마 OST를 기획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바 있다. 그는 "이번 OST 역시 지난 10년 동안 드라마를 사랑해 주신 팬들을 위한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마주희 OST 프로듀서 또한 "극 중 인물로서 서사를 함께 쌓아온 배우들만이 낼 수 있는 감성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그 시절 OST를 들으면 자연스레
하이브가 신규 합작법인 NFO LLC를 설립하고 팝스타 타일라(Tyla)의 글로벌 매니지먼트를 맡는다고 16일 밝혔다. 타일라는 2024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아프리칸 뮤직 퍼포먼스(Best African Music Performance)’ 부문을 수상한 2002년생 Z세대 싱어송라이터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인 그는 2023년 싱글 'Water'를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7위에 올려놓으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또한 2024년 3월 발매된 타일라의 정규앨범 ‘TYLA’는 ‘빌보드 200’에 24위로 진입했고, 같은해 미국레코드산업협회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아프로비츠(Afrobeats), 아마피아노(Amapiano), 팝, R&B가 어우러진 신선한 사운드가 특징인 그의 음악 누적 스트리밍 수는 스포티파이에서만 30억 회가 넘는다. 하이브는 타일라의 글로벌 매니지먼트뿐 아니라 투어·마케팅·프로모션 등 아티스트 성장에 필요한 핵심 영역을 통합 지원하게 된다. 더불어 레코딩·퍼블리싱·브랜드 파트너십·MD 등 다양한 사업 분야의 시너지를 모색하는 한편 아프리카 지역 신예 아티스트 발굴·육성 체계도 마련해 현지 음악 생태계 강화에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오는 3월 북미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돌입한다. 1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츠투하츠는 내년 3월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과 22일 LA에서 ‘2026 Hearts2Hearts Premiere Showcase <HEARTS 2 HOUSE> in North America’(2026 하츠투하츠 프리미어 쇼케이스 <하츠 투 하우스> 인 노스 아메리카)를 개최한다. 앞서 하츠투하츠는 지난 5월 ‘SMTOWN LIVE 2025 in L.A.’(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인 엘에이)를 통해 현지 팬들의 이목을 끈 데 이어, 이번에는 단독 공연으로 북미 지역을 찾아 멤버들의 다양한 개성과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담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츠투하츠는 해외 매체들로부터도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미국 유명 음악 매거진 The Fader(더 페이더)가 선정한 ‘The 51 best songs of 2025’(2025년 최고의 노래 51선)에서 지난 10월 발표한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FOCUS’(포커스)로 11위를 차지,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서울 피날레로 월드투어의 대장정을 마친 지드래곤(G-DRAGON)이 솔로 아티스트 월드투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전례 없는 기록과 성과들로 ‘리빙 레전드’임을 입증했다. 16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 IN SEOUL : ENCORE, presented by Coupang Play’를 개최하며, 2025 월드투어의 뜨거운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서울 앙코르 공연을 끝으로 지드래곤은 총 12개국 17개 도시에서 39회에 달하는 공연을 펼치며 전 세계 82만 5천여 명의 관객과 마주했다. 서울 앙코르 콘서트에서 지드래곤은 ‘PO₩ER’를 시작으로 ‘미치GO (GO)’, ‘크레용 (Crayon)’, ‘삐딱하게 (Crooked)’ 등 자신의 음악 세계를 관통하는 대표곡들을 연이어 선보이며 월드투어의 정수를 집약해냈다. 엔딩곡인 ‘무제(無題) (Untitled, 2014)’로 향하는 무대 구성은 감정의 밀도와 완급 조절이 극대화된 흐름으로 관객의 몰입을 이끌었다. 특히 ‘HOME SWEET HOME (feat. 태
걸그룹 KIIRAS(키라스)가 말레이시아의 대형 카운트다운쇼에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나서며 글로벌 존재감을 뽐낸다. 16일 소속사 린브랜딩에 따르면, 키라스는 오는 3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선웨이 벨로시티에서 열리는 ‘NEW YEAR’S EVE COUNTDOWN 2026’에 참석해 현지 팬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한다. 키라스가 참석하는 ‘NEW YEAR’S EVE AT SUNWAY VELOCITY’는 매년 말일 쿠알라룸프루의 중심지에 위치한 대형 복합 문화 공간에서 개최되는 말레이시아의 대표 카운트다운 행사로, 수만명의 대중이 운집해 새해를 의미있게 맞이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현지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이 무대에 키라스는 헤드라이너로 공식 초청되며 남다른 위상을 입증했다. 특히 키라스는 데뷔 약 6개월 만에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초대형 연말 이벤트의 대표 아티스트 자리를 꿰차며, ‘5세대 글로벌 걸그룹’다운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말레이시아인 최초의 K팝 걸그룹 멤버 링링의 현지 영향력과 폭발적인 인기가 더해지며 이번 무대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또한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여러 아티
그룹 TWS(투어스) 멤버 영재가 인기 애니메이션 극장판 OST를 가창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6일 “투어스 영재가 초대형 판타지 어드벤처 ‘신비아파트 10주년 극장판 : 한 번 더, 소환’의 OST ‘한 번 더, 안녕’을 부른다”라고 밝혔다. ‘한 번 더, 안녕’은 ‘신비아파트’ 시리즈와 팬들이 함께 쌓아온 날들, 그리고 앞으로 함께 할 내일을 향한 인사다. 시원한 밴드 사운드가 인상적인 K-시티팝 곡으로, 리드미컬한 드럼 연주와 기타 선율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상쾌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영재의 싱그러운 목소리가 극에 활력과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신비아파트’ 측은 “기획 단계부터 극 중 계절인 봄에 어울리는 산뜻한 남성 보컬을 염두에 두었고, 영재의 맑고 청량한 음색이 그 의도에 부합했다”라고 설명했다. 영재는 깨끗하고 감미로운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을 겸비한 감성 보컬리스트다. 폭넓은 음역대와 부드러운 미성으로 투어스 음악에 선명한 개성을 더하고, 여러 커버곡을 통해 섬세한 표현력을 드러내 호평받았다. 한편 영재가 속한 투어스는 ‘앙탈 챌린지’로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유명인들의 참여뿐만 아니라 일상 속 앙탈을 부리고 싶은 다양한 순간을 이
'한터뮤직어워즈 2025'가 내년 2월 15일로 개최일을 확정 지었다. 한터글로벌은 16일 공식 발표를 통해 "K-팝 레전드가 현세대를 대표하는 후배 아티스트에게 시상하는 음악 시상식인 '한터뮤직어워즈 2025'(이하 'HMA 2025')를 KSPO 돔에서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HMA 2025'는 실시간 음악차트로 알려진 한터차트(Hanteo Chart)가 축적해 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차트 기반 시상식이다. 'HMA'는 해외가 아닌 'K팝의 중심'인 서울 개최를 고집하며 'K팝 시상식'으로서의 자존심을 지켜왔다. 'HMA 2022' 잠실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HMA 2023' 동대문디자인플라자, 'HMA 2024'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했으며, 이번에는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개최를 확정 지으며 의미를 더한다. KSPO 돔은 국내 대표 대형 공연장으로, K-팝을 상징하는 주요 무대들이 이어져 온 '공연의 중심지'로 꼽힌다. 시상식 자체의 규모감은 물론 현장 관객 경험과 공연 완성도 또한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HMA 2025'는 종합편성채널 MBN과의 협업을 통해 시상식의 권위와 대중성을 강화하고, 영향력 있는 다양한 글로벌 팬덤 플랫
그룹 세븐틴 유닛 에스쿱스X민규가 강력한 티켓 파워를 뽐냈다. 16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CxM [DOUBLE UP] LIVE PARTY in INCHEON’의 티켓이 전날(15일) FC 멤버십 선예매만으로 ‘완판’됐다. 국내외 5개 도시를 도는 라이브 투어의 첫 공연인 만큼, 예매 페이지에는 수많은 접속자가 몰려들었다. ‘CxM [DOUBLE UP] LIVE PARTY in INCHEON’은 내년 1월 23~25일 사흘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도 병행돼 전 세계 캐럿(CARAT.팬덤명)들이 현장의 열기를 나눌 수 있을 전망이다. 에스쿱스X민규는 인천을 시작으로 1월 31일과 2월 1일 아이치 IG 아레나, 5~6일 치바 마쿠하리 멧세, 13~14일 부산 벡스코, 4월 25~26일 가오슝의 가오슝 아레나에서 라이브 파티를 연다. 지난 9월 발매한 미니 1집으로 K-팝 유닛 앨범 최다·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이들은 관객들에게 한층 강렬해진 ‘HYPE VIBES’를 선사한다. 세븐틴 월드투어도 계속된다. 이들은 오는 20일과 21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SEVENTEEN WORLD
2025년 12월 16일 화(음 10월 27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처음부터 문제가 될 만한 일을 아예 만들지 마세요. 60年生 일에 진척이 없다고 서두르다 보면 망칠 수 있으니 완벽하게 해 나가세요. 72年生 일을 배우고 있는 입장이라면 다시 물어보는 자세를 갖는 것이 필요해요. 84年生 성급한 마음만 앞세우지 말고 시간을 두고 해결하면 무난하게 넘어가요. 96年生 가까운 사람에게 신뢰를 잃지 않으려면 약속이라도 지켜야 할 것입니다. 08年生 얻으려고 서두르면 결정적인 순간에 장애물을 만나니 차분하게 시도하세요. 소띠 49年生 일하는 방법이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들면 과감하게 중단하여 상의를 해 보세요. 61年生 주변 분위기나 흘러가는 상황을 잘 살펴보고 흐름에 발맞춰 나가야 무난해요. 73年生 남들보다 적극적인 태도로 임하면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85年生 자기 생각과 사람들의 생각이 다 다를 수 있으니 생각의 차이를 인정하세요. 97年生 일을 혼자 처리하려 하지 말고 여럿이 협력해서 마무리해야 효과적입니다. 09年生 일은 욕심부려서 한 번에 끝내려고 하지 말고 시간적 여유를 두고 진행하세요. 호랑이띠 50年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