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듀오 이루펀트(키비, 마이노스)가 가수 라디(Ra.D)와 손잡고 새로운 싱글 ‘Compass’를 발표했다. 11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이번 곡은 이루펀트 이름으로 약 3년 만에 내놓는 신곡으로, 라디의 세련된 프로듀싱 감각과 ‘일상의 소중함’을 담은 감성적인 메시지를 통해 음악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전한다. 지난 10일 브랜뉴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Compass’ 뮤직비디오는 이루펀트와 라디를 비롯해 정인, 소울맨, 딥플로우, 허클베리피 등 동료 뮤지션들과 가까운 지인들이 대거 출연해 음악을 통해 교감하는 따뜻한 장면들을 보여준다. 화려한 장치 없이도 일상 속에서 음악을 나누는 모습을 담아내며, ‘어느 하루의 평범함이 가장 소중하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루펀트는 “선배뮤지션 라디와 함께한 이번 싱글 'Compass'를 시작으로 다시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겠다”라며 새로운 계획을 밝혔다. 오랜 공백을 깨고 돌아온 이들의 새로운 여정에 음악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육중완 밴드(육중완, 강준우)가 신곡 ‘파이터(FIGHTER)’를 10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에 따르면, 이번 신곡은 인생을 UFC 무대 위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우는 파이터의 모습에 빗대어 표현했다. 누구나 넘어지고 상처 입지만, 다시 일어서 버텨내는 과정 속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야성미 넘치는 보컬과 거칠고 강렬한 악기 사운드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에너지를 전한다. 가사 중 “포기하지 마라 Never, 다시 일어나라 Never”는 전 세대에게 용기와 응원의 메시지를 선사한다. 육중완 밴드는 “삶이 힘들고 주저앉고 싶은 순간에도 이 노래가 작은 응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멤버 육중완은 13년 만에 개최되는 대학가요제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밴드는 다양한 페스티벌과 방송 무대에서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음악 색깔을 선보이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유(IU)가 여름의 끝자락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건넸다. 10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이날 오전 7시 디지털 싱글 ‘바이, 썸머(Bye, Summer)’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했다. 이번 발매는 어떠한 사전 예고나 프로모션 없이 진행된 것으로, 여름이 저물어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할 무렵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바이, 썸머’는 지난해 9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ENCORE : THE WINNING’ 무대에서 처음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이 곡은 아이유가 지난해 월드 투어를 하며 만든 곡으로, 무대에서 아이유는 “이번 투어를 하면서 유난히 여름이 긴 느낌이었다. 하지만 여러분과 함께해 올여름은 최고의 여름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여름이 유독 길었고 뜨겁게 사랑했기에 들려주고 싶은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당시 아이유는 직접 기타를 치며 곡을 선보였고,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무대 초반 살짝 내리던 비는 곡이 끝날 즈음 그쳐 마치 연출된 무대처럼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공연 후 공개된 ‘바이, 썸머’ 라이브 클립은
싱어송라이터 신씨와 R&B 아티스트 니카가 청춘의 러브송을 선사한다. 6일 소속사 로칼하이레코즈에 따르면, 신씨(Scene See)와 니카(NIKA)는 이날 정오 디지털 싱글 '완벽한 계획'을 발매하고, 사랑의 시작과 서툰 진심을 솔직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완벽한 계획'은 여행을 떠나듯 가볍게 챙기는 일상의 대화 속에서 함께라면 별다른 계획이 없어도 충분하다는 마음을 위트 있게 담아낸 곡이다. 담백하면서도 리드미컬한 신씨의 보컬과 부드럽게 스며드는 니카의 음색이 교차하며, 두 사람은 ‘완벽하지 않아 더 완벽한 순간’을 그려낸다. 또한 '딴 데 말고 나를 봐 말 좀 그만하고', '좀만 늦게 늦게 데려다줄게' 같은 재치 있는 가사가 경쾌한 멜로디와 어우러지며, 청춘의 자유로움과 풋풋한 연애의 긴장감을 동시에 전한다. 누구나 겪어 봤을 순간에 대해 공감을 자아내는 이번 신곡은 리스너들에게 현실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신씨는 ‘하지말던가’, ‘갑자기’, ‘거울귀’, 'ㄱㅊㅇ' 등 통통 튀는 메시지와 유니크한 음색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이며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았다. 니카 역시 2015년 '히든싱어' 거미 편과 2016년
유다빈밴드가 4년 만에 새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돌아온다. 5일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유다빈밴드는 오는 15일 오후 12시 각종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정규 2집 ‘CODA’(코다)를 발매한다. '코다'는 지난 2021년 ‘유다빈밴드 1집’ 발매 이후 4년 만의 정규 앨범이다. 유다빈밴드는 지난주 ‘코다’ 트랙리스트와 ‘극장’ 테마의 새 단체 프로필 사진을, 지난 2일에는 개인 프로필을 각각 공개했다. ‘코다’는 더블 타이틀곡 ‘20s(트웬티스)’와 ‘어지러워’를 비롯해 올해 상반기 ‘예스 24 라이브홀’에서 개최한 단독 공연 ‘겟 럭키!’의 최초 공개곡 ‘축배’, 그리고 최초 인재양성형 오케스트라 팀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커튼콜’ 등 다채롭고 풍성한 11곡으로 이루어진 앨범이다. 특히 유다빈밴드는 앨범 발매 소식을 알린 이후 ‘2025 메가필드 페스티벌’, ‘2025 뮤즈온 페스티벌’ 에서 ‘축배’를 선보이며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정규 2집 ‘코다’는 ‘우리는 저마다의 극 속에서 주연으로 살아간다’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유다빈밴드의 20대의 마무리와 더불어 유다빈밴드의 음악을 듣는 모든 인물의 삶을 ‘연극’이라는
포크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헬로봉주르가 신곡 ‘뜨고 뜨고 뜨고’를 공개한다. 4일 소속사 장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곡은 여행 중 마주한 설렘과 평온, 그리고 일상 속에서 발견한 작고 소중한 순간들을 따뜻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작곡가 겸 프로듀서 N.Sean과 싱어송라이터 Wish가 참여해 따뜻하고 서정적인 감성을 완성했다. ‘뜨고 뜨고 뜨고’는 창밖으로 펼쳐진 구름 바다에서 시작된다. 낮선 도시의 공기, 골목 끝 작은 카페, 그리고 한 잔의 따뜻한 차처럼 마음을 채우는 순간들이 가사 속에 잔잔히 녹아 있다. 반복되는 “비행기 뜨고, 아침 해 뜨고, 마음도 가득 뜨고 있어”라는 후렴은 설레는 감정을 서서히 차오르게 하며, 마치 여행길에서 우연히 들은 음악처럼 포근한 휴식을 선사한다. 잔잔한 기타 선율과 헬로봉주르의 따뜻한 목소리는 곡 전반에 흐르는 온기와 자연스러운 감정선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특유의 서정적인 음악 색채는 포크 장르의 진솔함과 맞물려 깊은 울림을 전한다. 헬로봉주르는 이번 곡에 대해 “여행 자체보다 마음이 먼저 떠오르는 순간을 담고 싶었다. 낯선 길 위에서 만난 설렘과 평온, 그리고 그 안에서 발견한 작은 기쁨을 음악에 고스란히 담았다”
아티스트 시오루와 유경이 협업(컬래버레이션) 앨범을 선보인다. 4일 로칼하이레코즈에 따르면, 시오루와 유경은 4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협업곡 ‘Loverabu’(러브라부)를 발매한다. 록 장르인 ‘Loverabu’는 달콤하면서도 불안한 사랑과 돌아오지 않는 마음을 붙잡으려는 몸부림이 담겼다. 여기에 스스로도 제어할 수 없는 혼돈까지 그려냈다. ‘Loverabu’는 K팝과 J팝의 경계선을 넘나드는 것은 물론, 현실과 환상의 모호한 공간을 그려내며 청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청량한 멜로디 속 숨겨진 광기, 부드러운 보컬 속 감춰진 불안은 듣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오루는 지난 2021년 데뷔해 비연이라는 활동명에 이어 정훈으로 활동했던 아티스트다. 유경은 신인 아티스트로, ‘Loverabu’를 통해 대중과 처음으로 만난다. 시오루와 유경은 직접 ‘Loverabu’ 작곡 및 작사에 참여해 자신들만의 음악적 색깔을 고스란히 녹여내 대중과 호흡할 예정이다.
다국적 5인조 걸그룹 엑신(X:IN)이 싱글앨범 'RRRUN'을 발표하고 3개월 만에 컴백한다. 비바이엔터테인먼트 소속 엑신(이샤, 니즈, 노바, 한나, 아리아)은 4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자유로움과 에너제틱한 감성을 녹여낸 싱글 'RRRUN'을 발표한다. 이번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RRRUN'은 타인의 시선과 기준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자기 자신이 추구하는 행복이야말로 진정한 멋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소속사 측은 "중독적인 리듬과 독보적인 색깔을 지닌 타이틀곡 'RRRUN'을 통해 SNS와 주변의 시선에서 벗어나 '진짜 나'로 설 수 있는 순간, 비로소 진정한 '셀러브리티'가 될 수 있다는 엑신이 추구하는 방향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록곡 'Creamy(크리미)'는 M-Flo, BOYNEXTDOOR 등과 작업한 오리콘 히트 작곡가 'NOIZEWAVE' 가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엑신은 'Creamy'를 통해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한층 더 솔직하고 컬러풀한 매력으로 선보인다. 이번 싱글에는 멤버 노바가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노바는 'RRRUN' 뮤직비디오 및 앨범에 들어간 캐릭터 디자인을 진행했고, 지난 앨범에 이어 수록곡
싱어송라이터 예빛(Yebit)이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EP '마음의 세탁소'를 발매한다. 2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마음의 세탁소'는 '무거워진 마음과 지친 몸이 한 번에 씻겨 나가는 공간이 있다면 좋겠다'라는 마음에서 출발해 위로의 마음을 음악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구원'은 언젠가 투박하게라도 무엇에게 덮여 숨고 싶을 때, 마치 '구원'처럼 마주하게 되는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아 깊은 울림을 전한다. 이 외에도 '감당', '오늘은 비가 오는 날', '마음의 세탁소', '모래', '들꽃'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특히 예빛은 타이틀곡 '구원'을 포함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색채를 보여준다. 예빛은 '마음의 세탁소'를 통해 특유의 따뜻하고 섬세한 감성을 담아낸 공감 어린 메시지로 대중과 소통을 이어갈 전망이다. 두 번째 EP 발매와 함께 예빛은 오는 6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Mound Studio에서 '마음의 세탁소'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예빛은 수록곡 전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는 데 이어 기발매곡 역시 새롭게 재해석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길 예정이
프로듀서 팩트(Faekt)와 알앤비 뮤지션 노디시카(NodyCika)가 세련된 사운드를 선보인다. 2일 소속사 로칼하이레코즈에 따르면, 팩트와 노디시카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get a grip’(겟 어 그립)을 발매한다. 이번 신곡 ‘get a grip’은 서로 다른 영역에서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온 두 아티스트의 개성을 살린 신보로, 팩트의 프로듀싱과 노디시카의 보컬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노래다. 프로듀싱과 작곡에 참여한 팩트는 단순히 트렌디한 리듬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감정의 흐름을 음악적으로 풀어내 트렌디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팩트는 신곡 ‘get a grip’의 반복적인 그루브 속에서 보컬의 결을 더욱 선명하게 살려 듣는 즐거움을 더했다. 노디시카는 이번 ‘get a grip’에서 자연스러운 보이스톤으로 듣는 이들에게 몰입감을 안긴다. 여기에 노디시카는 신곡 ‘get a grip’을 통해 흔들리는 감정과 다시 중심을 붙잡으려는 의지를 고스란히 전달, 섬세한 표현력으로 곡의 메시지를 깊이 있게 전한다. 프로듀서 팩트는 독보적인 프로듀싱 스타일과 감각적인 비트 메이킹으로 주목받고 있는 솔로 아티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