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예인이 섬세하고 자유로운 감성을 담아낸 신곡 ‘Landing(랜딩)’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힌다. 정예인은 지난 20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미니 앨범 ‘ROOM’의 타이틀곡 ‘Landing’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더했다. 이번 뮤직비디오 티저는 앞서 공개된 메인 포스터, 콘셉트 포토와 연결되는 나른하고 따스한 오후의 무드를 이어간다. 영상 속 정예인은 어딘가로 여행을 떠난 듯 설레는 표정으로 캠핑카에서 누군가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장난을 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빛이 길게 내려앉은 오후 웃음과 따뜻함이 담긴 장면들이 정예인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영상에는 타이틀곡 ‘Landing’의 일부 가사인 “너를 유영하면서 찾아갈게. 안아줘”가 배경으로 깔리며 곡이 가진 섬세하고 자유로운 감성이 은은하게 퍼진다. 특히 티저 후반부에는 정예인이 무언가를 발견한 듯 갑자기 시선을 멈추는 장면을 통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특히 정예인만의 매혹적인 음색이 포착돼 리스너들을 압도하는 황홀경을 안길 예정이다. 정예인의 첫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Landing’은 정예인이 직접 작사에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의 밴드 로우 클리카(Low Clika)가 첫 싱글 ‘Camionetas Negras(까미오네타스 네그라스)’를 20일(현지시간) 발표하고 공식 데뷔했다. ‘Camionetas Negras’는 멕시코 전통 발라드 코리도(Corrido)에 힙합·트랩 사운드를 접목한 하우스 툼바도(House Tumbado) 스타일의 곡이다. 묵직한 비트 위에 여섯 멤버의 리드미컬한 랩과 보컬이 얹혀졌다. 우리말로 ‘검정색 밴’을 뜻하는 이 노래의 가사는 멕시코시티의 밤을 배경으로 친구들과 유쾌한 모험을 떠나는 내용이 담겼다. 유명 프로듀서 위키드 아웃사이드(Wicked Outside)와 라틴 그래미 수상 프로듀서 줄리아 루이스(JULiA LEWiS)가 곡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로우 클리카는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와 미국 스페인어 방송사 텔레문도가 공동 제작한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파세 아 라 파마(Pase a la Fama)’에서 결성된 팀이다. 멕시코와 미국 국경 지역 출신 멤버들이 각자의 음악적 배경이 된 전통 민속음악과 트랩·어반·팝 요소를 결합, 독창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내 방송 내내 큰 인기를 끌었다. 다양한 밴드에서 연주 경험을 쌓아온 레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연준의 첫 솔로 앨범이 주요 외신의 호평을 받았다. 21일 소속사 비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난 7일 발매된 연준의 미니 1집 ‘NO LABELS: PART 01’은 수식어나 규정어를 뗀 연준 그 자체를 담은 앨범이다. 자신만의 색깔을 진하게 녹인 음악과 퍼포먼스로 ‘연준 코어’를 나타내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자신만의 음악적 정체성과 개성을 담아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라고 말했다. 앨범에 수록된 6곡에 대해 “각기 다른 매력을 지녔다. 연준은 다양한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자신만의 색을 완성했다. 어느 한 곡도 비슷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라고 평했다. 미국 잡지 더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는 “이번 앨범은 분명히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층 넓히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연준은 과감하게 도전했고 그 결과는 기대 이상으로 빛났다”라고 평가했다. “중독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갖춘 앨범”이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음악·문화 매체 투모로우 매거진(tmrw Magazine)은 “일반적인 솔로 데뷔 앨범은 가창력이나 무대 장악력, 시장성을 증명하려 한다.
그룹 VVUP(비비업: 킴, 팬, 수연, 지윤)이 지난 20일 미니 1집 'VVON(본)'을 발매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21일 소속사 이고이엔티에 따르면, 'VVON'은 'VIVID', 'VISION', 'ON' 세 단어의 결합으로 탄생한 타이틀로, '빛이 켜지는 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발음상으로는 'Born', 철자상으로는 'Won'과 유사한 것에서 착안해 비비업은 태어나고, 깨어나며, 이겨내는 존재로서의 서사를 전개했다. 비비업은 컴백에 앞서 태몽을 테마로 한 티징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비비업은 한국적인 요소를트렌디한 감각으로 재해석해 전 세계 팬들에게 독보적인 존재감을 또 한 번 각인했다는 평을 듣는다. 다음은 데뷔 첫 미니앨범 'VVON'을 발매한 비비업과P의 일문일답 Q. 데뷔 첫 미니앨범 'VVON'을 발매한 소감은 킴: 정말 설렙니다. 데뷔 첫 미니앨범인 만큼, VVUP의 정체성을 가장 또렷하게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제작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제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녹아든 것 같아요. 마음을 다해 만든, 노력과 진심이 가득 담긴 앨범을 팬분들께 들려드릴 수 있게 돼 정말 기쁩니다. 팬: 'VVON'을 통해 VV
그룹 아일릿(ILLIT)이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2년 연속 수상과 동시에 K-팝 그룹 최초 기록을 세웠다. 21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제67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Almond Chocolate(아몬드 초콜릿)’으로 ‘우수작품상’을 받았다. ‘우수작품상’은 예술성과 독창성, 대중성을 바탕으로 그해를 대표하는 10곡에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 이 부문에 오른 해외 아티스트 작품은 아일릿 곡이 유일하며, K-팝 그룹의 첫 일본 오리지널 곡이 ‘우수작품상’을 받은 사례 역시 이번이 처음이다. ‘우수작품상’으로 뽑힌 10곡은 이 시상식의 대상 후보가 된다. 이에 따라 ‘Almond Chocolate’이 내달 30일 TBS에서 생중계되는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까지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일본 레코드 대상’은 일본작곡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1959년부터 시작돼 현지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권위를 갖는다. 아일릿은 지난해 데뷔곡 ‘Magnetic’으로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며 이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K-팝 걸그룹이 신인상을 받은 건 13년 만이며, 특히 일본에서 정식 앨범을 발표하지 않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케이팝레이더(K-POP RADAR)’ 위클리 팬덤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위클리 팬덤 차트는 한 주간 팬덤 지표가 가장 크게 성장한 아티스트를 증감률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는 차트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지난 11일 공개한 신곡 ‘X’로 11월 2주차 정상을 밟았다. ‘X’ 뮤직비디오는 집계 기간(11월 13~19일) 동안 2508만 뷰를 기록했다. 스포티파이 팔로워 증가량은 5900명으로, K팝 아티스트 평균인 1800명을 크게 웃돌았다. 같은 기간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만 명, 트위터 팔로워는 800명 증가했다. K팝 아티스트들의 인스타그램 평균 증가량이 700명에 그치고 트위터가 감소세를 보인 것과 비교하면,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상승세가 더욱 돋보인다. 케이팝레이더 측은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지난주 7위에 이어 1위에 올랐다”라며 “모든 지표에서 성장했으며, 특히 뮤직비디오 성적이 돋보였다”라고 밝혔다. 이번 주 케이팝레이더 위클리 팬덤 차트 TOP 10에서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뒤를 이어 있지의 ‘터널 비전(TUNNEL VISION)’이 2위, 코르티스의 ‘패션(FaSHioN)’이 3위에 올랐
그룹 헌트릭스(HUNTR/X)와 플레이브(PLAVE), 가수 연준(YEONJUN)이 한터 국가별 차트 각 부문 정상을 빛냈다.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가 21일 발표한 11월 3주 차(집계 기간 10일~16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에 따르면 헌트릭스, 플레이브, 연준이 각 부문별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부문에서는 헌트릭스의 'Golden'이 종합 지수 2만 9634.99점으로 10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썼다. 다음으로 있지의 'TUNNEL VISION'(2만 1797.27점)이 2위, 진의 'Happy'(2만 1547.64점)가 3위에 자리했다. 일본 부문에서는 플레이브의 'PLBBUU'가 정상을 차지했다. 플레이브 'PLBBUU'의 종합 지수는 1만 5569.43점이다. 다음으로 2위는 앤팀의 'Back to Life'(1만 2074.82점), 3위는 투어스의 'play hard'(8911.99점)이다. 중국 부문에서는 연준 'NO LABELS'(2만 244.35점)가 2주 연속 1위를 꿰찼다. 이어 세븐틴의 'HAPPY BURSTDAY'(1만 4100.68점)가 2위, 있지의 'TUNNEL VISION'(1만 2649.9
‘달려라 석진’이 연말 영화관으로 향한다. 방탄소년단(BTS) 진은 20일 오후 10시 팀 공식 SNS에 ‘#RUNSEOKJIN_EP.TOUR THE MOVIE’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스크린 상영 소식을 알렸다. 이번 영화는 지난 6월 28~29일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RUNSEOKJIN_EP.TOUR in GOYANG’의 실황을 담았다. 국내에서는 오는 12월 31일 CGV에서 단독 개봉된다. 라이브 밴드와 함께 선보인 진의 첫 솔로 앨범 ‘Happy’, 미니 2집 ‘Echo’ 그리고 방탄소년단 메들리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아미(ARMY.팬덤명)와 같이 웃고 즐겼던 미션들이 다시금 생생하게 펼쳐져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허물어진 ‘참여형 팬콘서트’의 매력을 스크린에서도 느낄 수 있다. 공연 시작 전 백스테이지와 이벤트 종료 후 인터뷰 등 무대 뒤의 모습도 포착했다. 여기에 스크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인트로와 쿠키 영상이 더해져 관람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RUNSEOKJIN_EP.TOUR THE MOVIE’는 CGV 일반관, 4DX, ScreenX, Ultra 4DX 등에서 여러 포맷으로 상영된다. Scre
2025년 11월 21일 금(음 10월 2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기회는 눈치 보거나 고민하지 말고 과감하게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해요. 60年生 돈보다는 건강에 먼저라고 생각하고 몸에 조금만 이상하면 바로 병원에 가세요. 72年生 일을 시작할 때는 무리해서 일하지 말고 자신의 능력에 맞게 시작해야 해요. 84年生 일에 행운의 빛이 비치고 있으니 과감하게 시작하면 좋은 결과가 예상돼요. 96年生 하는 일마다 진척이 빠르고 눈에 띄는 성과를 드러내니 주위의 호응도 좋아요. 08年生 같이 출발한 동료들보다 모든 일처리가 한 발 앞서서 처리하게 되는 날입니다. 소띠 49年生 믿음을 돈독하게 만들기 위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진실성을 보여줘야 해요. 61年生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해 보는 것도 좋아요. 73年生 계획한 일에 전념하고 부지런히 노력하게 되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가져다줘요. 85年生 목표를 이뤄야 할 때이니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말고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해요. 97年生 아직 때를 만나지 못했을 뿐이니 서두르지 말고 한발씩 착실하게 다져가세요. 09年生 좀 더 뜻을 높게 세우고 과감하게 밀고 나가야 앞으로 더 발전할
하이브와 동행 중인 아티스트들이 대중음악 분야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에서 연달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20일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에 따르면, 밴드 모랏(Morat)이 최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개최된 제26회 라틴 그래미 어워드에서 정규 5집 ‘Ya Es Mañana(YEM)’으로 ‘베스트 팝/록 앨범(Best Pop/Rock Album)’ 부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모랏은 후안 파블로 비야밀(Juan Pablo Villamil), 시몬 바르가스(Simón Vargas), 후안 파블로 이사자(Juan Pablo Isaza), 마르틴 바르가스(Martín Vargas)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이들은 감성적인 가사와 밝고 경쾌한 멜로디의 음악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 2’에서 이들의 곡 ‘Como Te Atreves’가 배경음악으로 사용돼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하다. 이들의 정규 5집 ‘Ya Es Mañana(YEM)’는 모랏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아레나 록 스타일과 2000년대 초반의 감성을 담아낸 사운드가 특징이다. ‘Ya 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