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 스포티파이가 함께하는 다섯 번째 협업 공연이 성료했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서보미술문화공간에서 'MEETING ROOM 005 : 구름, mayu'(이하 'MEETING ROOM 005')를 개최했다. 'MEETING ROOM'은 여러 사람이 모여 아이디어를 나누는 회의실처럼, 국내외 다양한 아티스트와 관객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가는 시리즈 공연이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가 큐레이션을 맡고, 스포티파이가 파트너로 지원에 나서 매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밴드 셋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구름(cloud koh), 순수하면서도 힘 있는 보이스와 얼터너티브한 밴드 사운드로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펼치는 도쿄 기반의 아티스트 mayu가 참여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MEETING ROOM'은 장르와 국적의 경계를 넘어선 음악을 나누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내를 포함해 일본, 태국, 중국 등 아시아 전역의 글로벌 밴드 신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스포티파이의 스폰서십으로 제작된 'MEETING RO
웨이션브이(WayV)가 두 번째 콘서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웨이션브이(WayV)는 14일 전석 매진을 기록한 베이징 콘서트를 끝으로 지난 8월 서울에서 출발해 선전, 난징, 나고야, 오사카, 요코하마, 후쿠오카, 하얼빈, 항저우, 상하이, 청두, 타이베이, 홍콩, 방콕, 베이징까지 이어진 아시아 15개 지역 총 19회 공연의 ‘2025 WayV Concert Tour [NO Way OUT]’(2025 웨이션브이 콘서트 투어 [노 웨이 아웃])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베이징 공연에서 WayV는 ‘Bad Alive’(배드 얼라이브), ‘无翼而飞(Take Off)’(테이크 오프), ‘Try My Luck’(트라이 마이 럭), ‘Bounce Back’(바운스 백) 등 강렬하고 웅장한 무대로 시작부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BIG BANDS (狂想曲)’(빅 밴즈), ‘FREQUENCY (超频率)’(프리퀀시), ‘Give Me That’(기브 미 댓), ‘On My Youth (遗憾效应)’(온 마이 유스), ‘Say It (真实谎言)’(세이 잇), ‘Unbreakable (執迷)’(언브레이커블) 등 글로벌 팬들의
그룹 아일릿(ILLIT)의 신곡 ‘NOT CUTE ANYMORE’가 각종 숏폼 플랫폼에서 화제다. 음악 본연의 매력에 집중한 보컬 챌린지부터 트렌디한 밈(meme)의 삽입곡까지 두루 활용되며 인기를 확장하고 있다. 15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최근 유튜브 쇼츠와 인스타그램 릴스 등에는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싱글 1집 타이틀곡 ‘NOT CUTE ANYMORE’ 보컬 챌린지에 참여한 자우림, 소란, 10CM, 헤이즈, 권진아, 한로로, 유라, 헤비의 영상이 음악팬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감성적이고 세련된 음악 스타일로 독창적인 사운드를 자랑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색다른 도전이 보는 이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것. 이들은 레게 리듬을 기반으로 한 팝 장르인 원곡을 각각 모던 록, 알앤비(R&B), 어쿠스틱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색깔로 재탄생시켜 곡이 지닌 매력을 배가했다. 실제 해당 영상 댓글창에는 “다른 아티스트들이 ‘NOT CUTE ANYMORE’를 부르는 걸 보니 새롭고 흥미롭다”, “들으면 들을수록 정말 다채로운 매력이 있는 곡이다”, “상상도 못한 조합인데 선후배 아티스트들이 아일릿의 곡을 커버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그룹 제국의아이들(ZE:A) 멤버 케빈,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가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일본 팬들과 만났다. 15일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케빈,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는 지난 13~14일 양일간 일본 도쿄 DDD 아오야마 크로스 시어터에서 유닛 팬미팅 '2025 ZE:A Unit Fanmeeting 'Back to You''(이하 'Back to You')를 개최했다. 'Back to You'는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팬들에게 다시 돌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네 멤버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세트리스트로 제아스(팬덤명)와 또 하나의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먼저 케빈,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는 'Daily Daily(JP ver.)', '아리따운 걸'로 현지 팬들과의 반가운 재회를 알렸다. 근황 토크를 시작으로 'Back to Time', '다같이 밸런스 게임', '미니게임 3종 대결'이 펼쳐지며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벌칙으로 사랑 고백을 전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네 멤버는 'With You(JP ver.)', '키미노 소바니 Love to you(JP ver.)' 등 현지 팬들을 위한 일본어 버전 대표곡을 가창하며 공
밴드 페퍼톤스(PEPPERTONES)가 연말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15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는 지난 12~14일 3일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대강당에서 연말 콘서트 '2025 PEPPERTONES CONCERT '공명''(이하 '공명')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공명'은 페퍼톤스가 팬들과 함께 2025년의 대미를 장식하는 연말 콘서트다. 서로 다른 리듬이 만나 하나의 파동이 되고 모두를 감싸는 깊은 울림이 되기까지, 페퍼톤스는 팬들과 같은 파동으로 '공명'의 순간을 함께 만들었다. 3회차로 진행된 연말 콘서트에서 페퍼톤스는 무려 28곡에 달하는 풍성한 세트리스트 속에 특유의 경쾌한 밴드 사운드와 따스한 멜로디로 팬들에게 희망적인 울림을 선사했다. 특히 페퍼톤스는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거쳐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최근 들려주지 않았던 'DIAMONDS', 'wish-list', 'ROBOT', 'Fake Traveler' 등 초창기 곡들을 대거 선곡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페퍼톤스는 연말 콘서트를 위해 '공명'을 테마로 별도 제작한 오프닝 사운드로 시작해 'Superfantastic', 'Ready, Ge
신인 보이 그룹 아이딧(IDID)이 외신이 주목한 케이팝(K-POP) 루키에 이름을 올렸다. 15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딧(장용훈, 김민재, 박원빈, 추유찬, 박성현, 백준혁, 정세민)은 최근 미국 매체 ‘STARDUST’가 선정한 2026년을 뒤흔들 K팝 신인 그룹 10개 팀 중 한 팀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STARDUST’는 지난 2024년 설립된 미국 기반의 독립 디지털 플랫폼으로 인터뷰, 칼럼, 리뷰, 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팝 컬처가 지닌 몽환적이고 감각적인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커버하는 매체다. 아이딧을 K팝 루키로 다룬 칼럼은 K팝의 미래를 이끌 다음 세대를 주목하며 데뷔 2년 차 미만 그룹 중 실력은 물론 다채로운 개성으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있는 10개 팀을 집중 조명했다. ‘STARDUST’는 칼럼에서 아이딧을 스타쉽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데뷔스 플랜(Debut’s Plan)’을 통해 결성된 7인조 보이 그룹으로 소개한 뒤, 데뷔 앨범 ‘아이 디드 잇. (I did it.)’의 타이틀곡 ‘제멋대로 찬란하게’와 ‘Slow Tide’, ‘Sticky Bomb’ 등 수록곡들의 매력,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베이비몬스터가 미니 2집 [WE GO UP]의 수록곡 'SUPA DUPA LUV'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블로그에 '[WE GO UP] 'SUPA DUPA LUV' VISUAL PHOTO'를 게재했다. 파스텔톤 하늘색 배경과 화이트 차림의 두 멤버가 어우러진 포근한 무드의 이미지와 함께 베이비몬스터가 또 다른 프로모션에 돌입했음을 예고한 것이다. 아현과 로라는 첫 주자로 나서 신비로운 아우라를 뽐냈다. 아현은 또렷한 눈망울과 부드러운 표정으로 몽환적인 매력을 완성했고, 로라는 내추럴한 스타일링 속 은은하게 빛나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포스터에 새겨진 '2025. 12. 19. 0AM'라는 일정에 베일을 벗을 콘텐츠의 정체 또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들은 타이틀곡 'WE GO UP'에 이어 수록곡 'PSYCHO' 등 완성도 높은 미니 2집 관련 콘텐츠들을 통해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연말 시상식 무대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베이비몬스터의 행보와 맞물리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SUPA DUPA LUV'는 미니멀한 트랙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돌아온다. ‘2025 MAMA’ 등 주요 음악 시상식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차세대 K-팝 리더’로 우뚝 선 이들의 화려한 귀환이다. 15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내년 1월 16일 오후 2시 의 미니 7집 ‘THE SIN : VANISH’를 발매한다. 이 앨범은 엔하이픈의 약 6개월 만 신보이자 ‘죄악’을 모티브로 한 새 시리즈 ‘THE SIN’의 서막을 여는 작품이다. 소속사 측은 “엔하이픈 앨범 서사의 배경인 ‘뱀파이어 사회’에서 죄악시되는 절대적 금기를 다룬다”라고 소개했다. 사랑을 지키기 위해 도피를 선택한 뱀파이어 연인의 서사가 예고됐다. 사랑하는 사람을 뱀파이어로 만들고 싶은 욕망을 노래한 전작(미니 6집 ‘DESIRE : UNLEASH’)에서 이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기대된다. 엔하이픈은 그간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앨범 서사를 구축해왔다. 새로운 세계의 경계에 선 소년들이 운명의 상대인 ‘너’를 만나 사랑과 희생, 욕망 속에서 위기를 겪으며 성숙해가는 여정을 그려가고 있다. 매 앨범 장대한 서사에 걸맞은 몰입도 높은 이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공연 강자'로서의 저력을 또 한 번 입증했다. 15일 소속사 마름모에 따르면, 이승윤은 지난 12~14일 3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연말 콘서트 '2025 LEE SEUNG YOON CONCERT 'URDINGAR''(이하 'URDINGAR')를 개최했다. 'URDINGAR'는 이승윤이 올해 국내외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쌓아온 자유로운 에너지와 현장의 생동감을 그대로 옮겨놓은 공연이다. 3회차 세트리스트 일부에 변주를 줘 더욱 완성도 높은 연말 콘서트를 완성했다. 이승윤은 '인투로'의 클라이맥스에서 대형 LED 화면이 열리며 등장해 오프닝부터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이후 '검을 현', '게인 주의', '꿈의 거처', '폭포' 등 이승윤만의 독보적인 밴드 사운드가 섬세하고 웅장하게 구현되는 무대를 연이어 선보였다. 또한 '들려주고 싶었던'에서는 2층 객석에서 깜짝 등장해 무대를 펼쳤으며, 관객을 메인으로 가장 뒤에서 단체 사진까지 촬영하는 등 틀을 깨는 모습으로 관객들과 가까이서 호흡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월 개최한 클럽 긱 공연 '2025 LEE SEUNG YOON CLUB GIG 'POKZOOTIME''에서
서브컬처 전문 레이블 그림 프로덕션(GRIM Production)이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스페셜 단체 커버곡을 선보였다. 그림 프로덕션은 지난 14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속 버추얼 아티스트 8명 전원이 참여한 크리스마스 스페셜 단체 커버곡 'Snow halation'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림 프로덕션 설립 이후 처음으로 소속 아티스트가 모두 참여한 단체곡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버추얼 걸그룹 WISHes(위시스)의 아일라·므므네, 독창적 음악성을 보유한 아티스트 모이(MOI), 밝고 에너지 넘치는 음색의 먀뮤뮤, 지난 11월 데뷔한 4인조 걸그룹 사령화(四靈花)의 청목·비화·매화린·백희까지 총 8명이 참여해 시너지를 발휘했다. 원곡 'Snow halation'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Love Live!)'에 등장하는 스쿨 아이돌 그룹 '뮤즈(μ's)'의 대표 겨울 명곡이다. 각기 다른 보컬 톤과 매력을 지닌 그림 프로덕션 8인의 아티스트는 이번 커버를 통해 하나의 하모니를 이루며 원곡의 벅찬 감동을 그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했다. 커버 영상 공개 직후 팬들은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 "일러스트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