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태진이 트로피를 또 하나 추가하며 존재감을 공고히 했다. 1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손태진은 지난달 29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에서 대중가요스타대상 부문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협회 주최, 브랜드가치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된 '2025 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아온 영화, 드라마, 가요 등 각 분야 스타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축하하는 시상식이다. 이날 손태진은 폭넓은 대중적 지지와 꾸준한 음악적 성취를 바탕으로 수상자로 호명됐다. 손태진은 "2025년 올 한 해도 저와 함께 달려와 주시고, 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 주시는 손샤인(팬덤명)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얘기했다. 손태진이 최근 발매한 싱글 '사랑의 멜로디'는 경쾌한 브라스 사운드와 직관적인 가사가 어우러진 싱어롱 트랙으로, 벅스 성인가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재차 입증했다. 손태진 특유의 포근한 음색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는 리스너들을 사로잡으며 '대중픽 트롯송'으로 떠올랐다. 뿐만 아니라 지난 29일 첫 방송한 SBS
음반 누적 출하량 2000만 장 돌파. 투어 관객 수 150만 명 육박. ‘2025 마마 어워즈’ 대상(FANS’ CHOICE OF THE YEAR) 수상. 11월 30일 데뷔 5주년을 맞은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또 하나의 금자탑을 쌓았다. ‘음악을 통해 사람과 사람, 세계와 세계를 잇겠다’는 포부를 품고 2020년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이들이 일궈낸 성과가 눈부시다. 1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지금까지 한국과 일본에서 발매한 음반 합산 누적 출하량은 최근 2033만 장을 넘겼다. 이들의 총 16장 음반 가운데 8개 작품이 100만 장 이상 팔렸다. 특히 정규 2집 ‘ROMANCE : UNTOLD’는 엔하이픈에게 첫 ‘트리플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안겼고, 미니 5집 ‘ORANGE BLOOD’와 미니 6집 ‘DESIRE : UNLEASH’는 각각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티켓 파워 또한 막강했다. 엔하이픈은 세 차례 월드투어 시리즈(‘MANIFESTO’, ‘FATE’, ‘WALK THE LINE’)를 진행하는 동안 96회 공연을 펼쳐 도합 150만 명에 달하는 엔진(ENGEN
가수 임영웅과 콘서트 현장, 안방 1열에 있는 팬덤 '영웅시대'가 떼창으로 하나 됐다. 1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KSPO 돔에서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2주차 공연을 개최했다. 웅장한 오프닝 VCR 종료 후 등장한 임영웅은 영웅시대를 향해 힘찬 인사부터 건넸고, ‘Wonderful Life’로 첫 무대를 꾸몄다. 이후 임영웅은 ‘나는야 HERO’와 ‘들꽃이 될게요’, ‘비가 와서’, ‘답장을 보낸지’, ‘ULSSIGU’, ‘순간을 영원처럼’ 등 정규 2집에 수록된 곡들은 물론, ‘모래 알갱이’와 ‘우리들의 블루스’, ‘사랑해 진짜’, ‘아버지’ 등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정규 1집의 곡들로 무대를 이어갔다. 임영웅의 고품격 감성이 더해진 무대는 관객들을 매료하기에 충분했다. 그는 노래, 안무, 연기 등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으로 관객들의 박수와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영웅시대와 함께 만들어가는 코너인 ‘영웅 노래잔치’를 통해 남다른 센스를 자랑했으며, 즉석에서 추천곡을 받아 열창하며 현장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눈과 귀를 사로잡는 다채로운 무대는 계속됐고, 흥겨운 떼창
그룹 에이티즈(ATEEZ) 여상과 우영이 특급 우정를 과시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여상과 우영은 1일 에이티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친구'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여상과 우영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추억을 총망라하면서 같이 보내온 아름다운 순간들을 담아 팬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친구'는 오랜 시간을 함께하며 부딪히고 더 단단해진 우정을 담은 곡으로, 10년 지기 친구인 여상과 우영의 특별한 우정 서사가 가사와 조화롭 어우러져 감성에 젖게 만들었다. 더불어 두 사람의 부드러우면서도 감미로운 음색이 환상의 하모니를 이루며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영상 곳곳에 묻어난 이들의 우정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하며,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소중하게 쌓아온 끈끈한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한편 여상과 우영이 속한 에이티즈는 오는 3일 방송되는 일본 후지TV '2025 FNS 가요제', 6일 대만 가오슝에서 개최되는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10주년 AAA 2025)'에 참석해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연말을 물들일 예정이다.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군 전역 후 처음으로 개최한 단독 콘서트를 성료하며 새로운 음악적 챕터의 시작을 성공적으로 알렸다. 1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즈는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5 WOODZ PREVIEW CONCERT : index_00’을 열고 약 1년 10개월 만에 팬들과 재회했다. 지난해 180도 무대 구성의 ‘OO-LI’ FINALE에 이어 올해는 360도 확장 무대로 규모를 넓혀 진행됐으며,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와 상승세를 실감케 했다. 공연이 시작되자 우즈는 댄서들과 뒤섞여 올라왔다. 이어 무대 중앙 조명이 켜지며 우즈의 실루엣과 얼굴이 드러났고 객석은 뜨거운 환호로 응답했다. 이는 “콘서트는 함께 만드는 것”이라는 우즈의 평소 생각을 반영한 연출로, 시작부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어 ‘Who Knows’, ‘HIJACK’, ‘방아쇠’로 무대를 이어가며 능숙한 무대 매너와 편안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우즈는 이번 공연에서 다수의 미공개, 미발매 자작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화근’, ‘CINEMA’, ‘사모’부터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담은 ‘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2025 MAMA AWARDS’에서 예정된 구성을 바꾸고 ‘무제(無題)’를 선택해 홍콩 시민들을 향한 위로와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화려함을 덜어낸 조용한 헌사를 통해 음악의 본질적 힘을 다시 한 번 증명한 그는 이날 대상 포함 4관왕에 오르며 K-팝 아이콘으로서의 존재감을 굳건히 했다. 1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달 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Kai Tak Stadium)에서 열린 ‘2025 MAMA AWARDS(이하 ‘MAMA’)’에서 추모의 의미를 담은 올블랙 의상과 검은 리본을 달고 등장했다. 그는 화려한 퍼포먼스보다는 침묵과 절제된 태도로, 비보를 마주한 홍콩 시민들을 향한 애도의 마음을 담담하게 전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지드래곤은 본래 준비했던 ‘DRAMA’, ‘Heartbreaker’ 무대 이후 현지 아파트 화재 참사 소식을 접하고 예정된 구성을 전면 수정해 ‘무제(無題) (Untitled, 2025)’를 선택했다. 이는 피해를 입은 이들을 향한 진정 어린 배려에서 비롯된 결정으로, 그는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을 돕기 위해 홍콩 타이포 웡 푹 코트 지원 기금(Support Fund f
엔믹스, 임영웅, 이찬원, 드림캐쳐, 코르티스, 하츠투하츠가 11월 KM차트 정상을 장식했다. K팝 차트 'KM차트(케이엠차트)'는 지난달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M차트 11월 월간 차트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K-MUSIC(음원) 부문 1위는 엔믹스의 'Blue Valentine(블루 발렌타인)'이 차지했다. 발매 직후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쓴 중독적인 믹스팝으로 엔믹스의 대표 히트곡으로 자리매김했다. 2위는 46회 '청룡영화상' 축하 무대로 화제를 모은 화사(마마무)의 'Good Goodbye(굿 굿바이)'에게 돌아갔다. 뒤이어 임영웅의 '순간을 영원처럼', 르세라핌의 'SPAGHETTI(스파게티)', 이찬원의 '오늘은 왠지', 블랙핑크의 '뛰어(JUMP)', 보이넥스트도어의 'Hollywood Action(할리우드 액션)', 우즈의 'I'll Never Love Again(아일 네버 러브 어게인)'(순위순)이 K-MUSIC(음원) TOP8을 이뤘다. K-MUSIC ARTIST(아티스트) 부문은 지난달에 이어 임영웅이 정상 자리를 지켰다. 이어 엔믹스가 2위, 르세라핌이 3위에 올랐고, 이찬원, 스트레이 키즈, 보이넥스트도어, 플레이브, 영탁,
2025년 12월 1일 월(음 10월 12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남들을 통해서 듣는 말은 믿지 말고 직접 보고 들은 것만 믿는 것이 좋아요. 60年生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길하니 자중하고 경거망동하지 않아야 현명해요. 72年生 지금까지 노력한 만큼 확실한 성과를 얻으니 최선을 다하는 것이 현명해요. 84年生 잘남을 뽐내기보다 겸손하고 의연한 태도를 보이는 것이 크게 인정받아요. 96年生 뭐든지 의사 표시를 확실하게 싫고 좋음을 표현해야 오해가 생기지 않아요. 08年生 심경의 변화가 있어도 성급하게 판단을 내린다면 손실이 있으니 신중하세요. 소띠 49年生 지나치게 신경을 쓰면 심적으로 병고를 앓으니 되도록 마음을 편히 가지세요. 61年生 앞장서는 것보다는 나이를 생각해서 보조해 주는 일에 만족하는 것이 좋아요. 73年生 지출해야 할 것과 지출하지 말아야 할 것을 잘 구분하여 지출해야 해요. 85年生 가벼운 일을 소홀히 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야 차후에 큰 일을 맡을 수 있어요. 97年生 자신이 생각하는 일들이 수월하게 이루어지며 임신 운도 찾아올 수도 있어요. 09年生 돈의 활용에 대해서 문외한이었다면 지금부터 관심을 가져보고 공부를 하세요. 호랑이띠
코르티스(CORTIS)가 데뷔 후 첫 번째 음악 시상식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지난 28~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AMA AWARDS’(2025 마마 어워즈) 첫날 신인상에 해당하는 ‘베스트 뉴 아티스트’(BEST NEW ARTIST) 부문을 수상했다. 다섯 멤버는 “데뷔한 지 100일이 조금 넘었는데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서 영광이다. 인생에 단 한 번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이라 뜻깊다. 가장 먼저 ‘코어’(COER.팬덤명)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팬분들이 저희의 가장 큰 힘이다. 주신 사랑에 걸맞은 좋은 무대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또한 “이번 화재 희생자 분들께 깊은 애도를 전한다. 음악과 무대로 위로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조의를 표했다. 시상식 이튿날에는 ‘MADE BY CORTIS’라는 제목의 공연을 펼쳤다. 도입부에 울려퍼진 인트로 트랙은 리더 마틴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멤버들이 실제 사용하는 음악 장비를 가지고 나와 라이브 연주를 들려줬다. 작업실에서 곡을 쓰는 장면을 재현한 듯한 퍼포먼스 이후 ‘GO!’와 메탈 록(Metal rock) 장
그룹 코요태가 ‘코요태스티벌’ 부산 공연으로 흥의 정점을 찍었다. 30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코요태는 지난 29일 오후 6시 BEXCO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 : 흥’(이하 ‘2025 코요태스티벌’) 부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은 부산 공연에서 인기곡을 비롯해 신곡까지 아우른 무대 구성으로 ‘2025 코요태스티벌’ 진가를 보여줬다. 코요태는 오프닝부터 퍼레이드카를 타고 등장해 폭발적인 함성을 끌어내는가 하면, ‘패션’, ‘파란’, ‘아하’ 등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막을 열었다. 코요태의 멈출 줄 모르는 흥에 관객들도 응원봉을 흔들며 뜨거운 환호성으로 답했다. 코요태가 열정적인 부산과 어울리는 '바다'를 열창하자 떼창이 쏟아졌고 ‘반쪽’, ‘영웅’ 무대에는 관객들이 일제히 일어나 춤을 추고 환호성을 지르는 등 함께 호흡하며 열기를 더욱 달궜다. 작년을 뒤이어 올해도 ‘코요태스티벌’로 부산을 다시 찾은 코요태는 흥으로 하나가 된 현장에 기쁜 마음을 내비쳤다. 코요태는 "부산은 역시 다르다. 열기가 가장 뜨겁다"라며 감탄했고, 신지는 "부산의 에너지가 그리웠다. 리허설 때는 쌀쌀했는데, 여러분의 열기가 엄청나서 무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