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0일 수(음 7월 19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규칙적인 생활을 꾸준히 해야 한다. 건강을 위해서는 최선의 방법이다. 60年生 지금까지 쌓아 올린 명성과 명예를 지키려면 사소한 말도 신경 써야 해요. 72年生 크지 않고 작은 일에도 성실히 임하면 주변의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84年生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될 수 있다. 멀리 보지 말고 주변을 살펴보도록 하라. 96年生 바쁘고 분주한 하루가 되겠지만, 본인에게는 실속보다 허망할 수 있다. 08年生 연락이 오기를 기다리지 말고 먼저 상대에게 연락을 해보는 것이 유리해요. 소띠 49年生 사적인 문제로 동료나 윗사람과 다툴 수 있으니 되도록 자신을 낮추세요. 61年生 혼자 시간을 가지며 주변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아요. 73年生 대외적으로 일이 잘 풀리고 인지도가 상승하는 좋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 85年生 오늘은 사소한 일부터 혼자서 해결하면 일이 자연스럽게 풀릴 것입니다. 97年生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가까운 휴양지로 떠나 재충전하는 것이 좋아요. 09年生 오늘은 자신이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신경을 쓰고 다가가는 것이 좋습니다. 호랑이띠 50年生 오늘은 자신의 앞날에 좋
소형 EV의 새로운 방향성을 담은 현대자동차의 ‘콘셉트 쓰리(Concept THREE)’가 공개됐다. 현대차는 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5’를 통해 콘셉트 쓰리를 글로벌 최초로 선보였다. 콘셉트 쓰리는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소형 EV 콘셉트카로, 해치백 형태의 디자인을 갖췄다. 현대차는 2019년 준중형 EV 콘셉트카 ‘45’, 2020년 중형 EV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 2021년 대형 EV 콘셉트카 ‘세븐(SEVEN)’ 등을 공개한 뒤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아이오닉 9을 차례로 출시한 바 있다. 이번 콘셉트 쓰리는 차별화된 소형 EV를 통해 아이오닉 라인업을 소형 차급까지 확장하겠다는 현대차의 비전을 담은 모델이다. 현대차는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 속도가 빠르고 해치백 차량에 대한 수요가 큰 유럽 시장에서 이번 콘셉트카를 최초 공개함으로써 아이오닉 브랜드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콘셉트 쓰리는 공기역학적 성능을 강조한 해치백 디자인인 ‘에어로 해치(Aero Hatch)’가 적용됐다. 차량 후면부는 레몬 색상의 덕테일(Ducktail) 리어 스
온라인 쇼핑 플랫폼 위메프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가 폐지되면서 사실상 파산 수순을 밟게 됐다. 서울회생법원 회생3부(정준영 법원장)는 9일 위메프의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다. 폐지 결정에 대한 즉시항고 등이 14일 이내에 제기되지 않을 경우 폐지 결정은 확정된다. 기업회생절차는 경영 위기를 겪는 기업을 청산할 때의 가치(청산가치)보다 유지할 때의 가치(존속가치)가 더 크다고 인정되는 경우 법원의 관리를 받아 회생시키는 제도다. 기업회생절차에 따른 회생계획을 수행할 수 없어 절차가 폐지된 경우 채무자 기업이 밟을 수 있는 선택지는 사실상 파산뿐이다. 폐지 결정 이후 회생절차를 다시 신청하는 재도의(재신청)도 가능하지만, 특별한 사정 변경이 없는 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작다. 1세대 이커머스로 꼽히는 위메프는 2010년 '위메이크프라이스'(Wemakeprice)라는 소셜 커머스로 시작해 2013년 '위메프'로 사명과 서비스명을 바꿨다. 당시 소셜커머스는 스마트폰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활성화 등에 힘입어 단기간에 급속도로 성장했다. 소셜커머스는 한때 500여개까지 늘었다가 쿠팡·티몬·위메프가 '3강 체제'를 굳혔고 이후 상품 판매를 중개하는 오픈마켓으로 영
미국 조지아주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들이 대거 구금되는 사태가 벌어지자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힌 한국이 우방 미국에 격분과 혼란의 감정을 느끼고 있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WP는 8일(현지시간) 서울발 기사를 통해 미국의 안보 동맹국인 한국은 이번 사태를 동맹정신에 어긋나는 "특이하고", "충동적이며", "모순적인" 행동으로 간주하고 있다면서, 부글부글 끓고 있는 한국 내 대미 정서를 조명했다. WP는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와의 관세협상 결과로 3천500억달러(약 487조원) 규모의 대규모 대미 투자 패키지를 약속한 시점에서 터진 이번 일은 한국 전반에 충격파를 안겼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정·관계 인사들부터 좌우를 막론한 언론에 이르기까지 한국 사회 곳곳에서 표출되고 있는 우려와 분노의 목소리를 전했다. WP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3월 백악관에서 이뤄진 조지아 배터리 공장을 비롯한 현대차그룹의 미국 투자 발표에 "아름답다"고 한껏 추켜세웠지만, 이번 단속에서 한국인 직원들이 쇠사슬과 밧줄 등으로 묶인 채 끌려 나오는 장면은 한국인들에게는 아름다운 것과는 전혀 거리가 먼 것이었다고 꼬집었다. 미
금융감독원이 금융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을 9일 발표했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관련 전(全) 금융권 간담회’를 열고, 금융권 CEO들과 함께 소비자보호 중심의 경영 문화 확립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KB·신한·우리·하나·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 은행장을 포함한 19개 주요 금융회사 대표가 참석했다. 금감원장이 취임 직후 전 업권을 대상으로 소비자보호 간담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발표된 모범관행은 금융사의 소비자보호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는 대표이사 주재로 반기별 최소 한 차례 이상 대면 회의를 개최해야 하며, 후속 조치 이행 여부는 전산 시스템으로 관리된다. 소비자보호 담당 임원(CCO)은 전문성을 확보한 인물로 이사회 의결을 통해 선임해야 하며, 임기도 최소 2년 이상 보장된다. 이해상충 소지가 있는 겸직은 금지된다. 성과보상체계(KPI) 설계 또한 단기 영업 실적보다 소비자 이익을 우선 반영해야 하며, 민원 발생 및 불완전판매 패널티를 반영해 실효성을 높이도록 했다. 금융
베이비몬스터가 유튜브 구독자 수 1천만 명 고지에 올랐다. K팝 걸그룹 최단 기간 신기록이다. 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이날 오후 1시 16분께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2024년 4월 1일 공식 데뷔한 지 약 1년 5개월 만으로, 이는 데뷔일 기준 해당 수치에 도달한 역대 K팝 걸그룹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다. 이로써 베이비몬스터는 K팝 걸그룹 중 세 번째로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게 됐다. 이제 막 데뷔 2년 차에 접어든 신인 걸그룹으로서 매우 이례적인 성과다. 세계 음악 시장의 중심에 있는 유튜브 내 영향력과 이들의 글로벌 팬덤 확장 속도가 심상치 않음을 엿보게 한다. YG 측은 "현재 별도 앨범 활동을 하지 않고 있음에도 꾸준한 화제성으로 신규 구독자를 끌어모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지난 5일 공개된 베이비몬스터의 첫 번째 리얼리티 콘텐츠 '베몬하우스'가 기폭제로 작용해 더욱 가파른 상승 추이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구독자뿐 아닌 조회수 역시 '차세대 유튜브 퀸'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다. 총 11편의 억대 뷰 영상을 배출했으며 누적 조회수는 54억 회를 훌쩍 넘어섰다. 뮤직비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배경 도시로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서울시가 오는 14일 서울광장에서 ‘2025 서울 헌터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MC 딘딘과 조현영의 진행 아래 아시아, 북·남미, 유럽 등 대륙별로 고르게 선정된 내·외국인 총 10개 팀이 참가해 케데헌 OST과 안무를 활용한 커버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최근 유튜브 쇼츠 조회수 900만 회를 기록한 ‘초딩 헌트릭스’도 경연에 참가해 눈길을 끈다. 서울 방문이 어려운 참가자를 위해 온라인 경연도 병행해 글로벌 팬덤의 참여 폭을 넓혔다. 경연은 댄스와 보컬 부문으로 나뉘어 케데헌 주요 명장면에 삽입된 5곡을 활용한 라운드 배틀 형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경연이 종료된 후 심사위원 점수와 현장 반응을 합산해 댄스 2팀, 보컬 2팀 등 총 4개 팀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다. 이번 축제의 또 다른 묘미는 케이팝으로 하나 된 관객들이 무대를 함께 만드는 참여 프로그램이다. 전문 댄서의 시범에 맞춰 ‘소다 팝(Soda Pop)' 포인트 안무 레슨과 무작위 K팝 곡에 맞춘 랜덤 플레이 댄스 등 관람객과 경연 참가자가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시간이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지만 금융당국은 단순히 높은 분배율이나 SNS상의 추천만 믿고 투자할 경우 손실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국내 ETF 순자산은 232조 원으로, 2020년 말 52조 원 대비 약 4.5배 확대됐다. 상장 종목 수도 1천16개로 집계돼 2002년 ETF 도입 이후 처음으로 1천 개를 넘어섰다. 금감원은 “ETF는 낮은 비용으로 분산투자가 가능하고 주식과 같이 실시간 거래도 가능해 투자자 선호가 높다”면서도 “옵션 등을 활용한 복잡한 구조의 상품도 별도 권유 없이 거래할 수 있어 충분한 정보 확인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특히 분배형 ETF에 대해 “높은 분배율만 보고 투자할 경우 기준가격(NAV) 하락으로 실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분배금은 펀드 자산의 일부를 지급하는 개념일 뿐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아니며, 지급되면 그만큼 기준가격이 낮아지는 ‘분배락’ 효과가 발생한다. 또 분배율은 분배기준일 순자산가치 대비 산출된 비율일 뿐 투자 원금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 곡을 추가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생크추어리) 타이틀곡 ‘Over The Moon(오버 더 문)’은 7일 자 차트 기준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넘겼다. 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총 17개의 억대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게 됐다. 지난 2024년 11월 발표된 ‘Over The Moon’은 너와 함께하는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그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표 러브송이다. 몽환적인 도입부가 귓가를 사로잡는 팝(Pop) 장르로 빈티지한 사운드에 독특한 알앤비(R&B) 그루브가 듣는 재미를 더한다. ‘Over The Moon’은 발표 당시 벅스와 지니 등 국내 실시간 음원 차트 3위권에 들며 돌풍을 일으켰다. 이 곡이 수록된 ‘별의 장: SANCTUARY’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2위로 진입한 뒤 4주 연속 차트인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스포티파이에서 3억 재생 수를 달성한 ‘0X1=LOVESONG (I Know I Love Yo
미국 마스가(MASGA) 프로젝트로 전 세계 조선업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HD현대가 세계 최대 가스 전시회인 가스텍(Gastech)을 통해 가스선의 미래를 제시한다. HD현대는 오는 12일까지(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가스텍 2025’에서 친환경·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가스선 설루션을 전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HD현대마린솔루션, HD현대일렉트릭 등 6개 계열사가 참석한다. 정기선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영업, 연구개발, 엔지니어링 분야 임직원들이 참석, 주요 선사 및 선급에 친환경 기술을 소개하는 한편 조선 및 해운산업의 발전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HD현대 측은 설명했다. HD현대는 또 전시회 기간 글로벌 선급으로부터 기술 인증을 받고 기업들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는 등 총 36건의 행사에 참여한다. 우선 HD현대는 노르웨이선급(DNV) 등으로부터 선수(船首) 거주구, 풍력보조추진장치 등을 적용한 미래형 가스선에 대한 기본 인증을 받는다. 이 선형은 선원 거주 공간을 배의 앞쪽에 배치해 상갑판에 추가 공간을 확보, 풍력 보조 추진 장치를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