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스페셜 LP를 선보인다. 8일 소속사 타마고 프로덕션에 따르면,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오는 13일 서울 웰컴레코즈를 통해 스페셜 LP 'Beyond the Discord(비욘드 더 디스코드)'의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일본 판매는 오는 22일부터 일본 시부야 로프트, 부산데파트 난바 마루이 백화점, 하카타 마루이 백화점에서 진행된다. 스페셜 LP 'Beyond the Discord'는 오는 18일 데뷔 2주년을 맞는 QWER의 팬들을 위한 선물이다. 'Beyond the Discord'에는 QWER이 지난 6일 발매한 스페셜 싱글 '흰수염고래'를 포함해 대표곡 'Discord', '고민중독', '가짜 아이돌', '내 이름 맑음', '눈물참기' 등 총 6곡이 담긴다. QWER은 원곡에 신선함을 더한 편곡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계획이다. 'Beyond the Discord'는 오프라인 한정 판매로 진행된다. 44페이지 분량의 포토북을 비롯해 대형 엽서, 접지 포스터, 포토 카드, 자필 및 우표 스티커, 페트 북마크 등으로 구성됐다. QWER은 2023년 10월 데뷔 이래 내놓는 곡마다 국내 주요 음원 차
'원위(ONEWE: 용훈, 강현, 하린, 동명, 기욱)가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MAZE: AD ASTRA(메이즈: 애드 아스트라)'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미로(MAZE)'는 인간관계 속 헤매는 길은 마치 미로 같지만, 결국 그 과정 자체가 의미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horn & brass 섹션을 가미해 퓨전 재즈 밴드의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특히 멤버 기욱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원위만의 색깔을 더했다. 자칫 어둡게 표현될 수 있는 주제를 밝고 신나는 편곡으로 표현했으며, 베이스와 기타 솔로의 다이내믹한 연주 라인으로 곡의 반전 매력을 배가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원위의 UFO 탐험기가 담긴다. 미로 같은 인간관계를 좇는 상황을 위트 있게 비유해 보는 즐거움을 더할 전망이다. 원위는 '별을 향한 여정'이라는 앨범의 주제를 키치한 상상력과 감각적인 영상미의 결합으로 풀어내 몰입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MAZE: AD ASTRA'에는 아픈 시간을 버텨 나가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행운의 달(Lucky 12)', UFO처럼 피어난 운명적인 감정을 노래하는 '미확인
가수 세현이 가을과 어울리는 발라드 신곡을 들고 3년 만에 돌아온다. 세현은 오는 13일 오후 6시 신곡 ‘수많은 사람 중에 너를 만나’ 발매를 확정 짓고, 로칼하이레코즈를 통해 가요계에 컴백한다. 지난 2일 로칼하이레코즈 공식 SNS 채널에는 세현의 신곡 ‘수많은 사람 중에 너를 만나’ 티저가 공개되며, 올가을을 수놓을 감성 보컬이 예고됐다. 공개된 티저에는 노을 진 들판을 배경으로 혼자 남아있는 세현의 모습이 담겨 신곡 ‘수많은 사람 중에 너를 만나’의 쓸쓸하면서도 아련한 감성을 짐작하게 했다. 기대를 모은 신곡 ‘수많은 사람 중에 너를 만나’는 헤어져야 할 이유보다 헤어지지 말아야 할 이유를 찾아 헤매는 심정을 그린 발라드 곡으로, 세현의 호소력 짙은 고음을 들어볼 수 있다. 특히 신곡 ‘수많은 사람 중에 너를 만나’는 세현이 작곡과 작사를, 가수 주호가 디렉터로 참여해 발라드의 짙은 감성이 배가됐다. 이외에도 XIA(준수), 김재중, 이창섭, 적재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곡들을 작업한 임수혁 편곡가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세현은 2016년 데뷔해 ‘그대를 만나고’, ‘술을 마셔도’ 등 많은 발라드곡을 선보인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2022년 SG원효비
가수 백예린이 정규 3집 ‘Flash and Core’(플래시 앤드 코어)를 발표했다. 3일 소속사 피플라이크피플에 따르면, 정규 2집 ‘tellusboutyourself’ 이후로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정규 앨범 ‘Flash and Core’은 총 15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이 앨범의 핵심 파트너 프로듀서 PEEJAY는 국내 유수의 R&B/힙합 아티스트들과 작업해온 경력을 지닌 최정상급 음악 프로듀서이다. 백예린과 PEEJAY는 이전 싱글 ‘I MET PEEJAY’에 이어 이번 정규 작품에서도 단단한 시너지를 발휘하며, 전자음악 기반의 리드미컬한 사운드를 결합해 한층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피처링 아티스트로는 아일랜드 출신의 힙합 뮤지션 레지 스노우(Rejjie Snow)와 한국 래퍼 김아일 (Qim Isle)이 참여하며 앨범에 힘을 실었다. 앨범의 타이틀은 ‘MIRROR’, ‘Lovers of Artists’ ‘in the middle’ 총 3곡이다. 그 중 하나인 ‘MIRROR’는 발매와 함께 백예린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었고, 백예린의 새로운 모습과 함께 배우 권해효가 출연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백예린은 지난 9월 공개한
가수 HYNN(박혜원)이 팬들의 강력한 요청에 응답해 리메이크 음원으로 돌아온다. 1일 소속사 뉴오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HYNN(박혜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그대가 분다’를 발매한다. ‘그대가 분다’는 2014년 엠씨더맥스가 발표해 큰 사랑을 받은 록 발라드로, HYNN(박혜원)은 원곡의 애틋한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자신만의 디테일한 보컬과 새롭게 다듬은 편곡으로 곡에 또 다른 울림을 더했다. 지난해 SBS ‘더 리슨: 우리 함께 다시’에서 선보인 HYNN(박혜원)의 ‘그대가 분다’ 무대는 가슴을 뻥 뚫는 고음과 진정성을 담은 열창으로 ‘레전드 라이브’라는 호평을 얻었다. 해당 영상은 공개 직후 입소문을 타고 400만 뷰를 돌파했고, 팬들의 간절한 정식 발매 요청으로 이어졌다. HYNN(박혜원)은 이에 응답하듯, 발라드의 계절인 가을의 정취를 고스란히 담은 뮤직비디오 티저와 재킷 이미지를 차례로 선보이며 발매 기대감을 높였다. 동시에 음악 팬들에게는 또 하나의 ‘인생곡’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HYNN(박혜원)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페스트 콘서트 ‘This is Pe
싱어송라이터 박새별이 전곡의 작사, 작곡부터 연주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완성한 새 앨범을 선보인다. 30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박새별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숨:Still'을 발매한다. '숨:Still'은 박새별이 지난 2023년 10월 선보인 EP 'Everblooming'의 두 번째 이야기로 신라의 고도, 경주에서 만난 고요와 숨의 기록을 담고 있다. 숲이 들려준 호흡, 별빛이 남긴 기도, 거리에 스며든 손길 등 영원히 이어지는 숨결을 따라 자연, 예술, 문화 속에 스며든 시간을 음악으로 승화시켰다. 사계절의 순환 속에서 멈춘 듯 보이지만, 여전히 살아 있는 모든 순간을 노래할 전망이다. 소속사 측은 '숨:Still'에 대해 "단순한 음악적 창작물을 넘어, 인간의 창작과 AI의 기술이 만난 실험의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모든 악기가 AI의 도움을 받아 연주된 1인 창작 프로젝트로서, 익숙한 악기들의 소리이면서도 AI를 거쳐 새롭게 빚어진 연주들로 완성됐으며, 커버까지 직접 디자인하며 음악 산업 현장에서의 AI 활용을 실험했다. '아티스트가 AI를 실제 음악 산업 현장에서 어디까지 완성도 있게 활용할 수 있을까?'라는
신예 아티스트 엘루이(Ellui)가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합류 후 첫 싱글을 선보인다. 30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엘루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Me, Myself & I'를 발매한다. 'Me, Myself & I'는 누구나 마음속에 지닌 여러 자아의 충돌을 담아낸 곡으로 혼란과 확신, 몰입과 거리감 사이에서 부유하다가 결국 진짜 '나'에 가까워지는 여정을 그려냈다. 알앤비(R&B) 특유의 부드럽고 그루비한 흐름 위에 얹힌 엘루이의 목소리는 내면의 불안과 자유를 동시에 비추며, 때로는 거칠고 섬세하게 다양한 자아의 감정을 드러낸다. 'Me, Myself & I'는 앞으로의 음악적 방향성을 예고하는 출발점이다. 엘루이가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았으며 샤이니 온유, 데이식스 성진 등과 협업해 온 R&B·팝 기반의 프로듀서 HAHM 역시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엘루이는 2022년 디지털 싱글 'Off my mind'를 발매하며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R&B 장르를 기반으로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감정을 자유롭고 청량하게 풀어내며 음악 신 내 존재감을 넓혀가고 있다.
청춘의 현실을 뾰족하고 솔직하게 담아내는 싱어송라이터 희규가 신곡을 선보인다. 29일 소속사 어센틱에 따르면, 희규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불합격(No pass, yes love)'을 발매한다. '불합격'은 그동안 희규가 발표한 곡들 중 가장 록킹한 사운드를 시도한 곡으로, 실패가 가득했던 입시 시절의 감정을 담고 있다. 불합격이라는 결과를 달고 있는 못난 나에게도 사랑스러운 사람들과 순간들이 있다는 긍정을 신나는 포피스 록 사운드에 녹여냈다. 특히 '불합격'은 희규가 직접 겪었던 입시 시절의 감정을 오롯이 품고 있다. 희규는 3년간 입시에 모든 시간을 쏟아부었지만 모두 실패로 끝나고 마지막 학교의 결과만을 기다리던 때, 이마저도 불합격일 거라 여기며 현실을 외면하기 위해 쓴 가사가 '불합격'의 시작이라고 알렸다.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보컬 전공으로 재학 중인 희규는 '불합격'을 통해 처참한 결과에도 당연하게 내 곁을 지켜주는 것들, 예쁜 눈으로 나를 바라봐 주던 사람들, 사소하지만 아름다웠던 작은 사물들을 기억하고자 한다. 이처럼 희규는 체화된 감정과 경험을 토대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완성한다. 2024년 디지털 싱글 '그치만'
DPR ARTIC(디피알 아틱)이 음악 신에서 핫한 프로듀서들과 함께 첫 리믹스 앨범을 선보인다. 26일 소속사 리짐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공개되는 이번 앨범은 DPR 아틱이 지난 4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Mirror ball(미러 볼)’을 실력파 프로듀서들이 각기 다른 스타일로 재해석한 리믹스 프로젝트로 관심을 모은다. DPR 아틱은 DPR 크루 소속 DJ이자 프로듀서로, 독창적인 사운드 메이킹과 현장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DPR CREAM과 첫 합동 EP ‘NO DRUGS(노 드럭스)’를 발매한 이후 한국 일산에서 열린 ‘수퍼팝 2025 코리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Head In The Clouds Los Angeles 2025',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롤라팔루자 파리(Lollapalooza Paris)’ 등 국내외 페스티벌에 출연했다. 이번 리믹스 프로젝트에는 감각적이고 개성 있는 프로듀싱으로 주목받는 아티스트 Tomo Tc(토모 티씨), APRO(아프로), BRLLNT(브릴리언트), hakaseee(하카세)가 참여해 각자의 색깔을 담은 네 가지 버전의 ‘Mirror Ball’을 탄생시켰다. BRLLNT는 백현의
싱어송라이터 이승열이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꽃이 진다'를 발표한다. 소속사 플랙스앤코에 따르면, '꽃이 진다'는 지난 5월 '라이프 워즈 이지(Life was easy)’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단순한 전자악기 사운드와 이승열의 목소리만으로 구성돼 보컬의 울림과 사운드의 공간감이 극대화된 노래다. 특히 이 노래는 여섯 줄의 가사, 단 17개의 어절로만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5분 53초의 동안 시공간을 가득 채우는 사운드로 사색의 공간을 무한대로 확장한다. 실험적이고 완성도 높은 이승열 음악의 정수가 담긴 곡이다. 이승열은 이 곡의 작사와 작곡은 물론 신시사이저, 키보드, 미디 프로그래밍, 프로듀싱을 직접 했다. 레코딩과 믹스는 박무일, 돌비 애트모스 믹스는 심진보, 마스터링은 박정언이 각각 맡아 사운드의 완성도를 높였다. 앨범의 아트워크는 세계적인 사진작가 김우영의 대표작 '래핑 시리즈' 중 하나다. 시간의 흐름 속에서 남겨진 존재의 흔적을 관찰한 작품이다. 이승열이 김우영 작가의 전시회에서 이 작품을 보고 특별히 작가에게 부탁해 '꽃이 진다'의 아트워크로 사용됐다. 노래와 사진의 표현 방식과 이를 관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