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지난 8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알겠어요 미안해요’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임영웅은 갈대숲을 배경으로, 애절하면서도 쓸쓸한 감정을 노래하고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듯한 연기로 보는 이들의 감정을 끌어올리고 있다. 노래는 '너만 사라진 건데 나는 / 그렇게 어색해 다 별 볼일 없어 / 우는 날도 많아졌어 나 / 너무 괴로워서 / 가슴 아파서 / 미안해'라는 내용의 가사를 담고 있다. 곡이 주는 분위기를 오롯이 표현하고 있는 임영웅은 가사에 충실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깊은 여운을 안기고 있다. ‘알겠어요 미안해요’는 정규 2집 ‘IM HERO 2’에 수록된 곡으로,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이별의 감정을 임영웅의 고품격 감성으로 풀어냈다. 특히 앞서 공개된 ‘그댈 위한 멜로디’ 뮤직비디오와 마찬가지로, 확장현실(XR) 기술을 활용해 가상공간을 실감 나게 구현할 수 있는 스튜디오인 네이버 1784 사옥 내 비전스테이지에서 촬영됐다. 한편 현재 임영웅은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는 이후 2026년 1월 2~4일 대전, 1월
웨이커가 2026년 1월 컴백한다. 그룹 웨이커(WAKER: 고현·권협·이준·리오·새별·세범)는 9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3집의 첫 번째 단체 콘셉트 포토 공개와 함께 내년 1월 8일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단체 포토에는 스트리트 감성의 캐주얼룩을 각자의 개성에 맞춰 소화한 6명의 멤버들이 담겨있다. 이들은 한층 더 강렬해진 콘셉트로 이전 앨범과는 또 다른 매력을 예고하며 새로운 변신을 기대하게 한다. 웨이커는 지난해 1월 첫 미니 앨범 'Mission of School'(미션 오브 스쿨)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 6인조 보이그룹이다. 이들은 '세상을 깨우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팀명처럼 탄탄한 실력과 다채로운 음악 스타일로 글로벌 팬덤을 구축했다. 특히 웨이커는 데뷔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매한 미니 2집 'SWEET TAPE'(스위트 테이프) 활동을 통해 '떠오르는 5세대 보이그룹'으로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일본 투어에 이어 데뷔 첫 국내 팬미팅을 성료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웨이커는 미니 3집 발매에 앞서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아르테미스(ARTMS)가 지난 1일 칠레 산티아고를 시작으로 3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5일 브라질 상파울루, 그리고 7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그랜드 클럽 이카루스(Grand Club Icarus)'를 개최하고 팬들과 뜨거운 호흡을 나눴다. 앞서 북미 투어를 통해 11개 도시에서 관객들을 맞이했던 아르테미스는 남미 팬들과도 함께하며 월드투어 '그랜드 클럽 이카루스'의 열기를 이어갔다. 아르테미스는 큰 사랑을 받았던 미니앨범 'Club Icarus'의 다양한 넘버들은 물론 이달의 소녀 시절 명곡들까지 자신들만의 색깔로 소화하며 커다란 박수와 함성을 자아냈다. 여기에 팬들과의 소통 역시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아르테미스는 오는 2026년 1월 유럽을 찾아 현지 우리(OURII)들과 '그랜드 클럽 이카루스'를 개최하며, 2월 7일과 8일에는 서울에서 그 화려한 피날레를 완성할 계획이다. 아르테미스는 지난 6월 미니앨범 'Club Icarus'를 발매, 초동 앨범 판매량 신기록을 경신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타이틀곡 'Icarus'의 뮤직비디오는 단편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분량과 스토리를 담아내 화제를 모았다. 이후엔 하슬의 'L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첫 번째 싱글 앨범 ‘태양계’를 들고 가요계 컴백을 알렸다. 9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세정은 지난 8일 공개된 컴백 포스터와 무빙 포스터를 통해 신보 발매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음악 활동의 시작을 예고했다. 이번 싱글은 지난 2023년 9월 발매된 정규 1집 ‘문(門)’ 이후 김세정 이름으로 약 2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신보는 오는 1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공개된 컴백 포스터는 자연광과 클래식한 인테리어가 어우러져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흐릿하게 비친 실루엣이 더해져 우아한 무드가 한층 강조돼 김세정이 이번 신보를 통해 담아낼 감성과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함께 공개된 무빙 포스터에서는 클래식한 공간을 배경으로 뒷모습에서 시작해 천천히 뒤돌아보는 장면으로 연출되며 싱글 앨범 ‘태양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세정은 지난 2016년 ‘꽃길’을 통해 본격적인 솔로 아티스트로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발표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나타냈고 미니 1집 앨범 ‘화분’, 디지털 싱글 ‘Whale’, 미니 2집 ‘I’m’에서 꾸준히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음악적 색을
'우리들의 발라드' 이예지가 우승 소감을 전했다. 지난 2일 종영한 발라드 오디션 프로그램 SBS '우리들의 발라드'는 평균 나이 18.2세 참가자들의 진정성 담긴 보이스로 기성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그 시절 명곡을 들려주며 시청자들의 마음 속에 깊고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그 중에서도 '아빠의 트럭 제주 소녀'라는 닉네임으로 '우리들의 발라드'에 도전장을 내민 제주도 신도리 출신의 19세 이예지는 매 라운드 진정성을 담은 보컬과 탁월한 감정 표현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음악을 위해 1년 전 홀로 서울에 상경한 이예지는 "처음에는 무섭기도 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아는 사람이 없는 환경이 도움이 됐다"라고 씩씩한 적응기를 밝혔다. 1라운드에서 선택한 곡은 임재범의 '너를 위해'로, 택배 기사로 일하던 아버지의 차를 타고 등교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선곡했다고 설명했다. 남성 보컬 중심의 고난도 곡이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이예지는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단숨에 압도했다. 특히 눈물이 없기로 유명한 심사위원 차태현까지 감동의 눈시울을 붉히며 호평을 건넸고, 이예지는 해당 무대를 통해 150표 중 146표라는 압도적
신인 코르티스(CORTIS)가 음원 스트리밍 횟수를 비롯한 여러 인기 지표에서 또 한 번 상승세를 타며 주목받고 있다. 9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의 스포티파이 일일 합산 재생 수는 12월 들어 25% 가까이 급증했다. 지난 9월 국내 음악방송 활동 종료 이후 꾸준히 200만 대를 유지하던 ‘COLOR OUTSIDE THE LINES’의 스트리밍 수는 12월 1일 251만 회, 2일 257만 회를 거쳐 3~4일 264만 회까지 치솟았다. 최신 집계인 5~7일 역시 평균 250만 회를 넘기며 안정적인 추이를 보이고 있다. ‘2025 MAMA AWARDS’(이하 2025 MAMA),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이하 AAA 2025) 등 연말 주요 시상식 무대들이 코르티스의 두 번째 인기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소속사 측은 "다섯 멤버의 존재감과 가창력이 돋보인 공연, 해외 스타디움에서 울려 퍼진 ‘떼창’이 입소문을 타며 신규 리스너의 유입이 늘어났다"라고 분석했다. 실제 ‘MAMA’ 방송 다음날인 11월 30일부터 시상식에서 선보인 데뷔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롤링스톤의 글로벌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발탁됐다.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Rolling Stone)은 최근 정국과 함께한 단독 표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롤링스톤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 영국, 일본 3개국이 협업한 프로젝트다. 정국은 이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돼 ‘글로벌 팝스타’의 위상을 떨쳤다. 정국은 한국, 영국, 일본 ‘롤링스톤’의 지면 표지를 장식했고 내부에는 화보와 함께 그의 활동, 음악적 방향성, 비전을 담은 인터뷰가 실렸다. 특히 한국 솔로 가수가 ‘롤링스톤 UK’ 표지 모델로 나선 것은 정국이 최초다. 그의 화보는 롤링스톤 미국, 프랑스, 인도, 필리핀, 중국의 디지털 커버로도 공개됐다. 총 8개 국가의 지면, 디지털 커버를 동시에 장식해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보여주었다. 정국은 인터뷰에서 “지금은 새로운 도약의 시기다.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 계속 진화하려 한다. 그래서 제 안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흐름에 끌려가지 않고 흐름을 만드는 예술가이자 한계 없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정국 이름으로 발표한 솔로곡의
2025년 12월 9일 화(음 10월 20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지금은 상황을 잘 파악해서 나설 자리와 가만히 있을 자리를 구분해야 좋아요. 60年生 괜히 엉뚱한 일이나 딴짓을 해서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하는 일에 전념하세요. 72年生 경쟁의식보다는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아요. 84年生 무슨 일이든 시작해야 결과를 볼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좋아요. 96年生 사소한 언쟁이 큰 싸움으로 번질 수 있으니 가까워도 말은 신중히 하세요. 08年生 체력의 한계를 느끼니 평상시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다는 걸 절감하는 날이다. 소띠 49年生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는다면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해결해야 좋습니다. 61年生 한눈팔지 말고 하고 있는 일에만 집중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73年生 힘들고 어려운 일을 극복하면 뒤엔 반드시 원하는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85年生 만남의 연이 좋으니 혼자 시간을 보내지 말고 친구들과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97年生 주어진 상황에 흔들리지 말고 신중하게 검토 후 결론을 내려야 실수를 막아요. 09年生 오래전에 헤어졌던 첫사랑과 만날 수 있으니 좋은 친구로서 추억을 나누
신인 보이그룹 ALPHA DRIVE ONE(알파드라이브원, ALD1, 알디원)의 선공개곡이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다. 8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지난 3일 발표된 알파드라이브원(리오, 준서, 아르노, 건우, 상원, 씬롱, 안신, 상현)의 선공개 싱글 ‘FORMULA’는 발매 직후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일간 차트에서 4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중국 최대 음악플랫폼 QQ뮤직 급상승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이들은 공식 데뷔 전부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FORMULA’는 공개 직후 멜론 최신 차트(1주)와 지니뮤직 최신 발매 차트(1주)에서 각각 3위, 멜론 HOT100(30일) 4위 진입 기록과 함께 일본 라인뮤직 리얼타임 톱100 랭크에서 실시간 1위, 일본 아이튠즈 K-팝 톱 송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폴란드 등 전 세계 11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0위 권에 안착했으며,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23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지난 3일 공개된 ‘FORMULA’의 퍼포먼스 비디오는 이틀 만에 200만 뷰를 기록한 데 이어 8일 정오 기준 700만 조회수를 눈앞에 두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
베이비몬스터가 올해 상반기 일본 첫 투어로 15만 관객을 모은 데 이어, 하반기 첫 팬 콘서트에서도 10만 명을 동원하며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으로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양일간 효고 지라이온 아레나 고베에서 'BABYMONSTER [LOVE MONSTERS] JAPAN FAN CONCERT 2025'를 개최했다. 피날레를 장식한 이번 공연은 양일 모두 조기 매진을 기록했다. 그룹의 성장세를 반영하듯, 지난해 고베 팬미팅보다 한층 커진 아레나로 규모를 확대한 가운데 콘서트를 가졌다. 일본 첫 팬 콘서트는 치바·도쿄·나고야·고베 등 아레나급 4개 도시에서 총 8회차에 걸쳐 펼쳐졌으며, 오프라인 관객만 10만 명을 모았다. 도쿄 공연은 TBS 생중계를 통해 더 많은 시청자들에게 전해졌고, 각 도시에서 운영된 릴레이 팝업스토어 역시 연일 장사진을 이루며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피날레다운 열기 속에서 공연장은 시작부터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 찼다. 베이비몬스터는 'WE GO UP' 'SHEESH' 'DRIP' 등 주요 히트곡으로 포문을 열며 강렬한 에너지를 폭발시켰다. 핸드마이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