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임차인의 주거 안정성 강화를 위해 ‘전세사기 예방 금융비용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임대인이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을 경우 보증기관이 이를 대신 지급하는 제도다. 한국주택금융공사의 ‘HF 지킴보증’과 주택도시보증공사의 ‘HUG 반환보증’이 대표적이다. 신한은행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 임차보증금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제도이지만, 보증료 부담으로 사회적 배려계층의 가입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은 신한은행 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하면서 ‘HF 지킴보증’ 또는 ‘HUG 반환보증’에 가입한 고객 중 ▲1991년생부터 2006년생까지의 청년 ▲본인 또는 배우자가 외국인이거나 귀화한 다문화가정 ▲본인·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 중 장애인이 포함된 경우다. 이번 전세사기 예방 금융비용 지원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30만원 한도다. 신한은행은 올해 약 3900여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전세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보증제도는 임차인의 주거
HMM은 오는 7월부터 스페인과 서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신규 컨테이너 서비스 ‘MA2(Mediterranean West Africa)’를 개설한다고 16일 밝혔다. MA2 서비스는 HMM의 허브 앤 스포크 전략을 구체화한 지선망으로, 지중해 핵심거점 항만인 스페인 알헤시라스(Algeciras)를 중심으로 서아프리카 주요 항만들을 연결한다. 특히 성장 잠재력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기항하지 않던 아프리카를 연계, 화주 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HMM 측은 기대하고 있다. 프리미어 얼라이언스 회원사인 일본 ONE와 공동 운항하는 이번 서비스는 7월 둘째 주 알헤시라스에서 시작된다. 이 노선에는 2800 TEU급(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컨테이너선 5척이 투입된다. 왕복 35일이 소요되며, 기항지는 알헤시라스 - 탕헤르(모로코) - 다카르(세네갈) - 테마(가나) - 레키(나이지리아) - 아비장(코트디부아르) 순이다. HMM 관계자는 “이번 MA2 서비스는 허브 앤 스포크 전략의 일환으로 HMM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는 물론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 확보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대한항공의 인천국제공항 차세대 라운지 구축 작업이 마무리됐다.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대한항공 일등석 라운지와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 개편작업이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항공 일등석 라운지는 오는 17일 오전 6시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또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는 오는 16일 오전 4시부터 이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맞춰 라운지 면적과 좌석수를 확장하는 작업을 해왔다. 약 3년6개월간 진행된 이번 차세대 라운지 구축에만 1100억원이 투입됐다. 대한항공 일등석 라운지는 개방된 홀과 11개의 별실로 구성했다. 일등석 라운지 식사는 고객 선호에 맞춘 일품요리 ‘아라카르트(à la carte)’로 제공한다. 또 와인·위스키·수제 맥주 등 주류 및 음료도 숙련된 전담 직원이 서비스한다. 라운지에는 샤워실(Shower Room), 웰니스(Wellness) 등 부대시설도 마련됐다.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는 혼잡도를 개선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단일 라운지 중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됐다. 마련된 좌석만 420여석이다.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는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뷔페(Buffet)와 라이브 스테이션(Live Sta
하나은행이 해외 투자자의 국내 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금융 인프라를 구축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넥스트증권과 해외 투자자의 국내 주식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한 ‘외환거래(FX) 및 외국인 증권투자 보관업무(Custody)’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외환시장 구조 개선 및 외국인 주식통합매매계좌 도입 등 국내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하나은행 측은 설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FX API를 활용한 실시간 환율 정보 공유 및 거래 ▲해외 증권사의 국내 거래소 결제를 위한 외국인 증권투자 보관업무(Custody) ▲해외 투자자 대상 24시간 실시간 환율 적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그간 원달러 거래 시간 제한으로 불편을 겪어왔던 해외 투자자들의 거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하나은행은 또 주식 매매 이후 발생하는 원화 결제 및 공시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 외국인 투자자 친화적 시장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범준 하나은행 자금시장그룹 상무는 “넥스트증권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 외환시장과
기아는 자사 송호성 사장이 ‘2026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고용촉진대회는 장애인 고용에 기여한 사업주와 노동자를 시상하고 우수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송 사장은 기아가 실질적인 장애인 고용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마련하도록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기아 측은 ‘고객 중심, 사람 중심’ 조직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존중받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일터를 조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임금·업무·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장애인-비장애인 간 차등 없는 일자리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고 기아 측은 설명했다. 채용 단계에서는 장애인 지원자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을 벗어나 2024년 독립적인 장애인 특별채용 전형을 신설, 장애인 지원자가 동등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입사 후에는 사옥 및 연수시설에 배리어 프리(Barrier-free) 환경을 구축하고 장애인 인식개선 특별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장애 직원이 불편함 없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지난해에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이음’을 설립, 지
삼성생명은 2026년 1분기 말 기준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 상품의 최근 1년 수익률에서 적립금 상위 10개 사업자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퇴직연금사업자 비교 공시(2026년 1분기)에 따르면 삼성생명 DC형 퇴직연금 원리금비보장형 상품의 최근 1년 운용수익률은 25.17%로 집계됐다. 원리금보장형 상품도 1년 수익률 3.55%를 기록해 원리금보장형과 비보장형 모두 상위 10개 사업자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달성했다고 삼성생명 측은 전했다. 같은 기간 개인(IRP)형 퇴직연금 수익률도 견조했다. 삼성생명의 IRP 원리금비보장형 1년 수익률은 23.28%, 원리금보장형은 4.19%로 각각 상위 10개 사업자 중 2위와 1위를 기록했다. 확정급여(DB)형 퇴직연금 원리금보장형 상품 1년 수익률도 3.51%로 직전 분기(3.62%)에 이어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삼성생명 측은 최근 퇴직연금 시장에서 ETF, TDF, 주식·채권형 펀드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원리금비보장형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시장 분위기를 전했다. 은퇴 자산 규모와 직결되는 실질 수익률을 중시하는 흐름이 강화되면서 DC·IRP가 시장에서 차지하는
삼성전자는 오는 5월 17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러닝 이벤트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를 개최한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러닝 이벤트는 갤럭시 워치를 착용하고 에버랜드의 ▲로스트밸리 ▲사파리월드 ▲장미원으로 구성된 4.82km 러닝 코스를 달리면서, 갤럭시 워치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는 행사다. 참가자들은 에버랜드에서 차량에 탑승해 동물들을 만날 수 있었던 로스트밸리와 사파리월드를 직접 달리는 특별한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참가 접수는 삼성닷컴에서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20일 23시 59분까지며, 동일 기간에 삼성스토어 러닝 클래스 참석 고객을 대상으로 한 추첨 접수도 운영한다. 삼성 강남에서도 오는 20일까지 러닝 관련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러닝 스튜디오 체험 후 설문에 참여하면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룰렛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동반 1인까지 함께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추첨을 통해 24일 당첨자 1000명을 발표한다. 삼성 헬스 엠버서더인 가수 션도 참가자들과 함께 달리며, 완주 후 참가자들을 위한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완주자 전원에게 기
삼성화재는 텔레마케팅(TM) 전용 '더든든 우리집행복지킴이' 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해, 운전자, 화재 사고를 하나의 계약으로 모두 보장하는 생활종합보험이다. 이 보험은 상해 사고로 고객이 부담하게 되는 치료비용, 검사비는 물론 생활자금까지 폭 넓게 보장한다. 특히 상해 담보는 최대 100세 만기 자동갱신형으로 운영, 고령기에도 다양한 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 교통사고 발생 시 필요한 변호사 선임비용, 운전자 벌금,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등과 같은 보장도 제공한다. 운전자보험 성격의 보장이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거주 주택의 화재 손해, 도난 손해, 배상책임, 수리비용도 담보한다. 삼성화재는 자사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이 더든든 우리집행복지킴이 상해보험에 가입할 경우 초년도 보장보험료를 10% 할인해준다. 삼성화재 TM채널 관계자는 "비교적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TM 채널의 특성에 맞는 건강보험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니즈를 가진 고객들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들었다. 15일(현지시간) 타임지가 발표한 '타임 100' 명단을 살펴보면 아티스트 부문에 제니가 포함됐다. 제니는 K-팝을 대표하는 가수로, 지난해 솔로 앨범 '루비'로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3곡을 동시 진입시키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싱어송라이터이자 유명 영화감독 J.J. 에이브럼스의 딸인 그레이시 에이브럼스는 타임지에 제니를 소개하면서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녀는 스타"라며 "그녀의 중심에는 마법이 있다. 화면을 통해서나 10만명이 모인 스타디움, 파티나 백스테이지 복도에서 볼 때도 똑같이 당신을 끌어당긴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같은 아티스트 부문에는 한국계 미국인 팝스타 앤더슨 팩, 다코타 존슨 등이 이름을 올렸다. 지도자 부문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교황 레오 14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조란 맘다니 뉴욕 시장,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스티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이 내주 미 연방 의회 상·하원 청문회에 연달아 출석한다. 이란 전쟁 와중에 주한미군 군사 자산이 중동으로 반출된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대북 억제 태세에 영향이 있는지가 주요 이슈가 될 전망이다. 15일(현지시간) 미 연방 상원 군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군사위는 오는 21일 브런슨 사령관과 새뮤얼 퍼파로 미 인도·태평양 사령관을 증인으로 불러 청문회를 진행한다. 군사위는 '2027 회계연도 국방수권법 요청안 및 향후 연도 국방 프로그램 검토에서 인도·태평양사령부 및 주한미군 태세에 대한 증언을 청취하기 위해'라고 청문회 목적을 밝혔다. 청문회는 공개와 비공개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날인 22일에는 하원 군사위원회가 '인도·태평양 지역 내 미군 태세 및 국가안보 과제'를 주제로 한 청문회를 한다. 하원 군사위 청문회에는 브런슨, 퍼파로 사령관 외에 한국계인 존 노 미 국방부(전쟁부) 인도·태평양 담당 차관보도 참석한다. 이들 청문회는 연례적으로 하는 행사이지만, 올해는 미국의 대(對)이란 전쟁이 진행되는 가운데 열리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특히 이 전쟁을 진행하는 동안 미군은 패트리엇(PAC-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