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절정기가 시작됐다. 10월 말에서 11월 초 전국 국립공원 명산이 붉은빛으로 물든다. 단풍 절정기에는 전국 국립공원 주변 상권이 들썩이기 마련이다. 오색 옷으로 갈아입은 단풍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이들이 많다. 가을 단풍철 전국 명산 16개 상권 매출 비중은 28%에 달한다는 데이터가 나왔다. KB국민카드가 지난해 9월부터 올 8월까지 1년간 전국 국립공원을 품은 명산 입구 주변 상권을 방문한 고객의 신용 및 체크카드 결제 데이터 약 150만건을 분석한 결과, 전국 명산 16개 인근 상권(산 입구 132개의 반경 1~2km)의 음식점, 카페, 편의점·슈퍼 업종 가을철(9~11월) 매출 비중은 28%였다. 가을철 매출 비중은 소비시즌인 여름(30%)와 비슷했다. 봄과 겨울 매출 비중은 각각 23%와 19%로 가을 매출 비중이 높았다. 가을 매출 비중이 높게 나타난 산은 주왕산(56%), 내장산(52%), 속리산(38%) 순으로 나타났다. 여름 매출 비중이 높은 산은 월악산과 지리산, 계룡산, 소백산이었으며, 겨울 매출 비중이 높은 산은 덕유산이었다. 가을 중에서도 단풍이 절정에 이른 시기(2024년 단풍 절정 일을 포함한 전후 1주일)의 명산 주
삼성전자가 '삼성 글로벌골즈 앱'을 통해 기부한 기부금이 2200만 달러(한화 316억원)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9년 출시한 '삼성 글로벌골즈 앱'을 통한 누적 기부금이 2200만 달러를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삼성 글로벌골즈 앱은 삼성전자와 유엔개발계획(UNDP)이 파트너십을 맺어 앱 사용자들이 양질의 교육, 기후 변화 대응, 깨끗한 바다 만들기 등 17개의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을 위해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발한 플랫폼이다. 앱은 갤럭시 스마트폰, 태블릿, 워치 제품에 설치돼 있고 갤럭시 사용자는 누구나 자유롭게 쓸 수 있다. 2019년 8월 출시 이후 지난달 기준 월간 활성 사용자가 5000만명 이상이다. 사용자는 앱 내에서 지속가능개발목표를 학습할 수 있고, 광고 시청을 통해 적립한 수익금을 기부하거나 직접 원하는 금액을 기부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사용자의 광고 수익을 통한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 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유엔개발계획이 지속가능개발목표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삼성 글로벌골즈 앱은 사회적 가치와 기술 혁신을 인정받아 여러 국제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지속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고 삼성전자
KB국민은행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어르신 건강기원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9월부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전했다.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신체적·정서적으로 위축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인지능력과 활력을 높이고 건강한 노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지역 복지관과 협력해 운영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치매예방 강의와 실습, 치매예방 및 인지 향상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KB국민은행은 지난 9월 30일 금천구 청담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22일 광진구 시립광진노인복지관, 10월 24일 구로구 구로종합사회복지관, 10월 27일 노원구 월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회복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그린엔푸드와 프랜차이즈 가맹점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린엔푸드는 닭강정 프랜차이즈 브랜드 ‘강정천하’를 운영하는 외식 전문기업으로,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창업 초기부터 실질적인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등 건전한 프랜차이즈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신한은행 측은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핵심역량을 연계한 금융서비스 공동 개발 ▲프랜차이즈 가맹점 대상 금융지원 ▲상호 잠재고객 확보 및 공동 활용 ▲신한은행 프랜차이즈 가맹금예치서비스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가맹본부와 은행이 협력해 가맹점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고, 창업 초기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위한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린엔푸드 측은 “본사와 점주가 함께 성장해야 진정한 프랜차이즈 성공모델이 완성된다”며 “이번 협약은 점주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장기적인 성공을 돕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는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활동할 신규 큐레이터로 ‘박재범’과 ‘웨이브투어스(wave to earth)’를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는 현대카드만의 독자적인 시각에 큐레이터들의 깊이 있는 관점을 더해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을 발굴 및 지원하고 소개하는 공연장이다. 현재는 유희열·김수로·장기하·손민수 등 아티스트들이 큐레이터로 참여해 한국 대중문화 및 클래식을 이끄는 아티스트와 만나는 공연을 선보여왔다. 이번에 선정된 두 명의 큐레이터 역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의 장르를 확장하며 공연문화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데 적합한 아티스트들이라고 현대카드 측은 설명했다. 박재범은 힙합·R&B를 모두 섭렵한 아티스트로 AOMG, H1GHR MUSIC, WONSOJU, MORE VISION 등 다양한 회사를 설립하고 프로듀서로서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양성해 왔다. 글로벌 음악계에서도 그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7년에는 아시아인 최초로 JAY-Z의 레이블 ‘Roc Nation’과 전속 계약을 맺기도 했다. 웨이브투어스는 재즈와 록을 결합한 섬세하고 감미로운 사운드로 한국 인디 록 분야에서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밴드다.
하나은행이 국경없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서울 삼성동 Place1에 글로벌자산관리센터(Global Wealth Management Center)를 개설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문을 연 글로벌자산관리센터는 자산의 글로벌 재배치가 본격화되는 흐름에 맞춰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나은행 측은 설명했다. 글로벌자산관리센터에는 신탁 컨설턴트,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애널리스트 등 분야별 최고의 전문 인력이 배치된다. 이들을 통해 ▲리빙트러스트 ▲부동산&주식 ▲대체투자 ▲국제조세 ▲글로벌부동산 ▲거주국 변경 등 복합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나은행 측은 부연했다. 특히 해외 이주 손님에게는 현지 하나은행 영업점 및 제휴기관과 직접 연계해 투자이민, 가업승계 등 현지 기반의 맞춤형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하다. 국내로 귀국한 역이민 손님에게는 해외체류 경험 및 해외 비즈니스 커리어를 반영한 글로벌 포트폴리오 구성, 환리스크 관리 등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전 세계 27개 지역 112개의 해외네트워크를 활용, 원하는 지역이라면 어디든지 최상의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를
현대해상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아이마음 놀이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현대해상은 영등포구청,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 사단법인 루트임팩트와 ‘어울숲 문화쉼터×아이마음 놀이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마음 놀이터는 지자체와 협력해 아동과 양육자를 위한 열린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다양한 세대가 어울리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현대해상은 이번 협약에 따라 시설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재정적 후원을 담당하고, 영등포구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정책·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코끼리공장은 설계·시공을 포함한 시설 건립과 이후 프로그램 운영을 맡고, 루트임팩트는 프로젝트 기획 및 연구를 담당한다고 현대해상 측은 설명했다. 정경선 현대해상 CSO(Chief Sustainability Officer)는 “현대해상은 어린이보험 1위 기업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 동반자를 지향한다”며 "아이마음 놀이터가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아동과 양육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양육 문화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아가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이자 브랜드 글로벌 홍보대사인 라파엘 나달과의 공식 후원 파트너십을 연장했다. 기아는 기아와 나달의 첫 인연이 시작된 것은 지난 2004년이다. 21년간 지속된 동행을 이어가는 것이다. 기아는 23일 서울 성동구 소재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송호성 사장과 류창승 전무, 라파엘 나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후원 파트너십 연장 조인식을 가졌다. 기아는 지난 2004년 나달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자사 브랜드 철학과 맞닿아 있다면서 후원을 시작했다. 나달은 지난 2006년부터는 브랜드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기아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해 왔다. 나달은 앞으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기아의 비전과 메시지를 전 세계 고객들에게 보다 진정성 있게 전달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송 사장은 조인식에서 “라파엘 나달과 기아는 2004년 파트너십 계약을 맺은 이후 열정과 투지 등의 정신으로 함께 성장하고 전 세계인들에게 테니스라는 스포츠가 가진 역동성과 매력을 알려 왔다”라며 “라파엘 나달과 함께할 앞으로의 여정 동안 기아는 나달과의 진솔한 우정을 바탕으로 전 세
오는 25일부터 의원과 약국에서도 실손의료보험 보험금 청구가 전산으로 가능해진다. 금융위원회는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2단계 확대 시행을 앞두고 유관기관과 점검회의를 열고 요양기관의 시스템 연계 현황과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2단계가 시행되면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에 한정돼 있던 전산 청구가 의원과 약국으로 확대된다. 전체 10만 4541개 요양기관 중 현재 1만 920곳(10.4%)이 청구전산화 시스템 ‘실손24’에 연계됐다. 단계별 연계율은 1단계(병원급·보건소)가 54.8%, 2단계(의원·약국)가 6.9% 수준이다. 금융위는 EMR(전자의무기록처리) 업체들의 참여가 늘면서 연계율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실손24는 실손보험 보유자가 병원 창구 방문이나 서류 제출 없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청구자는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진료내역 및 처방전을 전자 전송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정부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제3자 청구’와 ‘나의 자녀청구’ 기능을 도입해 가족이나 대리인이 대신 청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요양기관의 참여 의무도 명확해진다. 환자가 전산 청구를 요청하면 해당 기관은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통합 HD현대중공업이 오는 12월 1일 공식 출범한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는 23일 개최된 임시주총에서 ‘합병계약 체결 승인’ 안건이 국민연금 등을 포함, 각각 참석 주주의 98.54%, 87.56%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는 지난 8월 K-방산 선도 및 초격차 기술 확보, 시장 확대 등을 위해 양사 간 합병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9월 이번 사업재편에 대해 양사 간 합병이 계열사 간 기업결합으로 지배구조에 변화가 없는 만큼 경쟁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판단, 합병을 승인한 바 있다. 이번 사업재편과 관련 양사 측은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함으로써 시장을 확대, 다변화하는 동시에 최첨단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치열해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절대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통합 HD현대중공업은 이번 합병을 통해 방산 분야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함정 건조 기술 노하우에 함정 건조에 적합한 HD현대미포의 도크와 설비, 인적 역량을 결합,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