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는 해외에서 위비 트래블 체크카드 이용 시 네이버페이 5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전했다. 우리카드는 이달 말까지 위비 트래블 체크 해외 첫 결제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5만원 상품권(30만원 이상 이용 시)을 증정한다. 또 해외 결제 경험이 있는 고객이 해외에서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네이버페이 3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우리카드는 오는 7월 31일까지 면세점 제휴적립금도 제공한다. 우리카드는 신라면세점 온라인을 이용한 고객(법인 및 기프트카드 제외)을 대상으로 50달러 이상 결제 시 결제 구간에 따라 최대 3만원의 제휴적립금을 증정한다. 특히 14일과 19일, 24일, 29일 결제 시 추가로 최대 5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미국 현지에서 코스트코, 트레이더조, 타겟 매장 이용 시 이용 금액의 30%를 캐시백해 준다. 캐시백 이벤트는 연말까지 매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페이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삼성화재는 '수도권지하철지연보험'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삼성화재는 보험업계 최초로 선보인 자사 수도권지하철지연보험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수도권 지하철이 30분 이상 지연될 경우 택시·버스 등 대체 교통비를 월 1회, 최대 3만원까지 보장하는 미니 보험이다. 보험료는 1400원으로 한번 가입하면 1년간 보장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는 지하철 지연 등 생활밀착형 사고에 따른 실질적 비용을 보상하기 위해 수도권지하철지연보험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상품의 독창성과 진보성, 유용성 등을 인정받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삼성화재 측은 덧붙였다. 계약자는 교통카드번호와 대체교통 영수증만 제출하면 △지하철 지연 정보 △지하철 승·하차기록 △유효성 검사 등을 거쳐 청구된 보험금을 즉시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작은 보험료로 출근길 스트레스를 줄이고자 기획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획기적이고 실속 있는 미니보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티머니와 제휴해 모바일 티머니 앱 회원을 대상으로 '수도권 지하철지연보험' 무료 가입 서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푸조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이하 올 뉴 3008)'를 국내에서 공식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STLA 미디엄'이 처음으로 적용 이 차량을 지난 3일 국내에 공개한 바 있다. 유럽에 먼저 선보인 올 뉴 3008은 출시 6개월 만에 10만여대가 판매됐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공식 판매와 함께 초기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할부 및 유예 할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유예 할부 상품을 이용 시 선수율 40% 기준 60개월 할부로 알뤼르 트림은 월 33만원대, 상위 GT 트림은 월 37만원대에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 뉴 3008의 공식 판매 가격은 알뤼르 4490만원, GT 4990만원이다. 올 12월 말까지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적용 시 알뤼르는 4425만1000원, GT는 4916만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오는 31일까지 시승 고객 전원에게 커피 드립백 키트 ‘취향코드:3008’을 증정하는 시승행사도 병행한다. 48V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 올 뉴 3008의 복합연비는 리터당 14.6Km며,
신한은행이 해외법인 이사회 구성원 등이 참석하는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를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대(大) 전환의 골든타임, Beyond legacy: Inflection Point 2025'라는 주제로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를 진행한다고 11일 전했다.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는 신한은행의 글로벌 사업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과 실행 방안을 공유하는 협의체 프로그램이다. 경영진은 물론 해외법인 이사회 구성원, 해외 점포장, 글로벌사업그룹 임직원들이 참석, 신한은행의 지속 가능한 글로벌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행사 첫 날인 10일에는 글로벌 사업 전략 방향과 글로벌 거버넌스 트렌드 및 지배 구조 선진화 방안 등과 관련한 각 법인별 사례와 전문 지식을 공유했다고 신한은행 측은 소개했다. 신한은행은 컨퍼런스 위크 기간 중 해외 점포장들과 상반기 글로벌 사업을 리뷰하고 하반기 목표 및 주요 계획을 공유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모(母)행과 현지법인 이사회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20개국 166개 네트워크를 통해
교보생명이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한다. 교보생명은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교보생명은 앞으로 전국 10만여 명의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 및 CS교육 제공(다윈서비스) ▲노후준비 등 주제별 재무설계 세미나 ▲헬스케어서비스 및 보험료 할인 ▲교보문고·핫트랙스 할인 등 실생황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강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법정의무교육과 CS교육을 제공하는 다윈서비스는 사회복지사의 직무 특성에 맞춘 교보생명의 차별화된 기업·단체 대상 맞춤형 서비스다. 또 노후준비, 재무 설계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를 다룬 재무 세미나도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명 저자나 영화감독을 초청하는 ‘우수회원 초청 세미나’도 마련,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보험 관련 다양한 혜택도 지원한다. 병원 방문이 어려운 사회복지사나 미성년 자녀를 위한 비대면 의료 상담 및 병원 예약이 연계된 헬스케어 서비스가 지원된다. 보험료는 최대 1.5%까지 할인된다. 교보생명은 장기적으로는 사회복지사 전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0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중장년층의 재취업 지원 및 지역 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5년 제2차 '하나 잡(JOB) 매칭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11일 전했다. 하나 JOB 매칭 페스타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으로, 중장년 구직자들의 재취업 기회 확대는 물론 지역 중소기업이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구인난 해소에도 기여하고자 2024년부터 전국 주요 거점 도시에서 추진해 온 재취업 박람회다. 하나금융은 앞서 지난 6월 인천에서 제1차 박람회를 연 바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구 및 경북 지역 내 53개 기업체가 참여했다. 이 중 15개사는 현장에서 면접 부스를 운영,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하나금융은 면접 참여자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면접지원금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하나금융은 구직자들의 직무 역량 강화 및 동기 부여를 위해 ‘AI 직업과 퇴사 후 창업, N잡러 시대의 취업 전략’을 주제로 강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또 ▲이력서·면접 코칭과 취업·창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코칭상담 ▲디지털 일자리 체험관 ▲퍼스널 컬러 이미지 메이킹 ▲무료 증명사진
삼성전자가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체험존을 마련한다. 삼성전자는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 언팩 2025'을 통해 갤럭시 Z 폴드7과 Z 플립7을 공개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11일과 12일까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 '2025 KBO 리그 올스타전'과 연계, 갤럭시 신제품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체험존은 올스타전을 방문한 야구 팬들이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야구장의 베이스라인과 더그아웃을 모티브로 꾸몄다고 삼성전자 측은 소개했다. 우선 3개의 베이스와 홈을 활용해 ▲갤럭시 Z 폴드7 ▲갤럭시 Z 플립7 ▲갤럭시 워치8 시리즈 ▲스마트싱스 체험존으로 구성해 실제 야구 경기를 하는 것과 같은 동선을 구현했다. 관람객들은 1~2루의 '갤럭시 Z 폴드7'을 형상화한 대형 스크린에서 좋아하는 구단의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야구 유니폼을 입고 기념사진을 할 수 있다. 야구 소품 또는 자신의 스마트폰과 비교해 초슬림∙초경량 폴더블폰인 '갤럭시 Z 폴드7'의 가벼운 무게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고, 2억 화소 카메라로 원하는 사진을 촬영한 후 선명한 화질로 확대하는 체험도 할 수 있다. 2~3루 '갤럭시 Z
NH농협생명이 10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NH농협생명은 2025년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평가에서 우수 콜센터로 선정, ‘플래티넘 콜센터’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전했다. 지난 2016년 첫 선정 이후 10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NH농협생명 콜센터인 '내맘같은 고객센터'는 △고령층 고객을 위한 느린말 ARS △금융약자 우대서비스 △보이는 ARS △실시간 채팅 상담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측은 연간 150만건 이상의 상담을 처리하고 있다면서 고객 서비스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10일 일일 상담사 체험에 나선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는 “직접 고객 상담을 체험하며 고객의 입장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고객의 목소리를 경영의 나침반으로 삼아,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컨설팅센터를 운영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0일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종합지원 공간인 ‘소상공인 원-스톱(One-Stop) 컨설팅센터’ 1호점을 개소했다고 11일 전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북부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운영되는 컨설팅센터는 KB국민은행 의정부중앙종합금융센터에 마련됐다. 컨설팅센터를 방문한 소상공인은 ▲경영 컨설팅 ▲정책금융 사업 안내 ▲소상공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KB국민은행 측은 설명했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KB국민은행은 이달 중 인천 연수중앙지점에 2호 컨설팅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향후 전국 거점 지역에 ‘소상공인 원-스톱 컨설팅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KB국민은행은 올 상반기 지역신용보증재단에 667억원을 출연하는 등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 및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가 이달 21일부터 지급 예정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칭한 스미싱(문자 결제사기) 피해가 늘 것으로 보고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소비쿠폰 안내 문자에 인터넷주소(URL)가 포함돼 있다면 사기로 간주하고 즉시 삭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0일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경찰청, 금융감독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관계부처는 “소비쿠폰 지급 대상·금액 안내, 카드 승인 내역, 신청 유도 등으로 정부·카드사·은행을 사칭한 결제사기(스미싱) 문자가 대량 유포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경고했다. 실제로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 안내’, ‘카드 사용 승인 확인’ 등을 내세워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는 스미싱 수법이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카드사 및 지역사랑상품권 운영기관과 협력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안내 문자에는 인터넷 주소(URL) 또는 링크를 포함하지 않을 방침이다. 국민이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는 공식 채널은 카드사 앱과 홈페이지, 지역사랑상품권 앱, 콜센터·ARS, 카드 연계 은행 및 주민센터 등이다. 비대면 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정부는 대면 신청 창구에서도 스미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