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공항 미리보기' 서비스를 국내 공항 전체로 확대한다. 대한항공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메뉴 공항 미리보기 서비스 제공 범위를 국내 공항 전체로 확대 제공한다고 7일 전했다. 공항 미리보기 서비스는 대한항공 모바일 앱에서 공항 이용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정보만 제공해 왔다. 대한항공 측은 인천국제공항공사 뿐만 아니라 한국공항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추가 연동해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대상 공항은 김포, 김해, 제주, 대구, 청주, 울산, 광주, 여수, 사천 등 총 10곳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방문 예정 공항의 주차 가능 대수는 물론, 시간대별 예상 혼잡도, 탑승구까지의 이동 시간 등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마중 요청’ 기능을 이용할 경우 고객이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문자메시지(SMS)나 메신저 앱을 통해 예상 도착 시간과 출구 정보를 간편하게 전송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대한항공에서 예약한 항공권을 소지한 고객이라면 별도의 절차 없이 모바일 앱 홈 화면에 자동 표출되는 임박 여행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 모바일 앱에서 국내 공
삼성생명이 연령대별 보장 수요를 반영한 건강보험을 선보인다. 삼성생명은 '삼성 1540 청춘대표 건강보험(이하 삼성 1540 청춘대표)'와 '삼성 4180 인생대표 건강보험(이하 삼성 4180 인생대표)을 8일부터 판매한다고 7일 전했다. 삼성생명은 연령대별 보장 수요가 다르다는 점을 감안, 가입 나이를 40세 기준으로 구분해 건강보험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삼성 1540 청춘대표는 청년층의 보장 수요를 반영해 3대질병(암·뇌혈관·허혈심장질환) 진단 시 보험료를 지원하는 '3대질병진단보험료납입지원특약'이 신설됐다. 또 치아치료, 생활재해, 청년 스트레스 질환 등 실생활 중심 보장도 강화했다. 삼성 4180 인생대표는 고연령층의 주요 관심 영역인 치매 보장을 중심으로 경증 이상 치매 진단, 치료비, 통원 치료 등을 보장한다. '치매통합치료비특약' 가입 시 알츠하이머 표적치료제인 레켐비 치료비도 보장한다. 당뇨 이력을 고려해 당뇨 진단 이후 치매가 발생하면 보험금을 2배로 지급하는 특약을 통해 보장을 강화했다. 이번 상품은 기존 3.10.5 간편고지에 당뇨 관련 고지를 추가한 3.10.5.5 유형을 도입해 최근 5년 이내 당뇨 이력이 없는 경우 기존 간편고지 상
생애 주기에 따라 필요한 보장을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는 종합보험이 선보였다. 현대해상은 하나의 보험으로 생애 전반의 보장자산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인생의품격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보험은 경제활동기에는 보장을 강화하고, 은퇴 이후에는 생활 여건에 맞춰 보장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현대해상 측은 설명했다. 이 보험은 경제활동기와 은퇴 이후를 고려해 보장을 탄력적으로 구성할 수 있는 ‘복층형 구조’와 보험료 납입 완료 시점에 다른 보장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전환형 구조’, 가입 이후 최신 의료기술 등 새롭게 개발되는 신담보를 추가할 수 있는 ‘중도부가특약 서비스’ 등 전환 패키지로 구성됐다고 부연했다. 전환형 구조는 사망담보의 해약환급금을 활용, 은퇴 이후 필요한 보장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제도다. 가입 시 최대 2개 전환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보험료 납입 완료 1개월 전에 신청하면 별도 심사 없이 전환이 가능하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90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90세 만기와 100세 만기 중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개인의 생애 주기에 맞춰 보장을 유연하게 설계하는 것이 장기적인 리스크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유인 달 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이하 아르테미스Ⅱ)의 우주비행사들이 지구에서 가장 먼 곳까지 나간 인류라는 새 기록을 썼다. 로이터 통신과 NBC 뉴스 등은 6일 오후 1시 56분(미 동부시간 기준) '아르테미스 Ⅱ'가 지구에서부터 24만8천655마일(약 40만171㎞) 지점을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1970년 4월 '아폴로 13호'가 세운 최고 기록이다. '아르테미스Ⅱ'에 탑승한 우주비행사 제레미 핸슨은 "지구에서 가장 먼 거리를 이동한 인류 기록을 넘어선 가운데 인테그리티(아르테미스Ⅱ 캡슐에 붙인 별칭) 선실에서 우리 선조들이 우주 탐사 과정에서 보여준 비범한 노력과 발자국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 시점에 우리 세대와 다음 세대에 도전과제를 던진다. 이 신기록이 오래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로리 글레이즈 NASA 탐사시스템 개발 부국장 직무대행도 "우리는 감히 더 높이 오르고, 더 멀리 탐사하며, 불가능한 것을 달성하려고 한다"며 "(아르테미스Ⅱ 우주비행사의) 헌신은 단지 기록 경신만이 아니다. 이들은 대담한 미래에 대한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이들의 임무는 달 표면으로 돌아가겠다는 우리 약속을 지키고 달 기지를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초지능(Superintelligence) 시대를 앞두고 로봇세 신설 등 세제 개편과 주 32시간 근무제, 모든 시민을 위한 공공 기금 조성 등 파격적인 산업 정책을 제안했다. 오픈AI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책 제안서 '(인공) 지능 시대의 산업 정책: 인간 중심 아이디어'를 6일(현지시간) 내놨다. 오픈AI는 "초지능 시대가 다가오면서 정책을 점진적으로 수정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게 됐다"고 이번 제안서를 발간한 이유를 설명했다. 제안서는 AI를 통해 얻은 번영을 폭넓게 공유하고, 위험을 완화하며, AI에 대한 접근성을 민주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오픈AI는 우선 세제 개편을 거론했다. AI가 기업 이윤은 늘리지만 이 과정에서 노동 소득은 낮아질 수 있어 세금 기반이 약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오픈AI는 이런 위험을 타개하려면 자본이득세(양도소득세 등)와 법인세, AI 기반 수익에 대한 세금 등을 높이고, '자동화한 노동' 즉 로봇 도입으로 비용을 절감하고 이윤을 낸 데 대한 세금을 매기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이 고용을 유지하고 직원을 재교육할 수 있도록
한화손해보험이 캐롯손해보험과의 통합 이후 자동차보험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한화손보는 올 1분기 자동차보험 매출이 3000억원을 상회했다고 6일 밝혔다. 한화손보는 또 3월 자동차보험 매출이 1100억원을 넘어섰다면서 이는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라고 덧붙였다. CM(다이렉트) 채널 자동차보험 매출 역시 통합 전 월평균 약 370억원 수준에서 1분기 월평균 400억원 수준으로 확대되며 약 10% 성장했다고 한화손보 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자동보험 시장 점유율이 통합 전 5.6%에서 1분기 6%로 상승하며 통합의 시너지를 냈다고 회사 측은 부연했다. 조직 운영 측면에서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자동차 보상 부문에서는 캐롯 출신 인력과 한화손보 기존 인력이 결합되며 전사 차원의 대응 체계를 재정비했다. 특히 기존 한화손보의 안정적인 보상 인프라에 캐롯의 기동력이 더해지면서 초동 대응 속도와 현장 대응력이 강화됐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통합 이후 6개월은 디지털과 전통 채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기반을 마련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고객 유입부터 장기보험 확대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
중국 신용카드 누적 발급 건수가 7억장 이하로 떨어졌다. 신용카드 연체율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경기 상황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6일 중국 인민은행의 2025년 결제 시스템 운영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중국 전국 신용카드(직불카드 포함) 발급 건수는 6억9600만 장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3100만장 감소한 것으로, 지난 2018년(6억8600만장) 수준으로 떨어졌다. 누적 발급 건수가 감소하면서 사용액도 크게 줄었다. 지난해 중국 주요 은행권이 발급한 신용카드 이용액은 전년 대비 1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카드대출(론) 역시 크게 감소하는 등 신용카드 이용액이 빠르게 줄고 있다고 계면신문 등은 전했다. 신용카드 발급 건수 감소는 연체율과도 관련이 있는 것을 보인다. 증권시보는 지난해 상반기 공상은행 등 주요 은행권의 신용카드 연체율이 4%가 넘는 등 부실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2월 기준 신용카드 미상환 원금 규모가 89억2600만 위안(한화 약 2조원)에 달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신용카드 누적 발급 건수 감소와 사용액 축소, 연체율 상승은 신용 수요 감소를 의미한다.
중국 자동차 판매 1위 자리를 놓고 비야디(BYD)와 지리자동차 간 경쟁이 시작됐다. 비야디는 지난 2022년 중국 1위 자리를 꿰찬 이후 지난해까지 중국 최대 자동차 판매 회사라는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독주하던 비야디 판매량에 제동이 걸린 것은 올해부터다. 6일 중국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지리차의 올 1분기 판매량은 70만9358대를 기록, 비야디(70만500대)를 추월했다. 3월 기준 비야디와 지리차 판매량은 각각 30만222대와 23만3031대로 월간 기준 비야디가 1위였다. 그럼에도 불구, 지리차가 1위기 1위에 오른 것은 1~2월 지리차 판매가 비야디를 압도했기 때문이다. 실제 1~2월 지리차의 판매량은 47만6000대로 비야디 40만200대를 크게 앞섰다. 1~2월 비야디 판매가 급감한 반면 지리차 판매가 증가면서 역전현상이 나타난 것. 비야디가 등장하기 전까지 지리차가 중국 1위 업체였다. 지리차는 지난 2017년 창안자동차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지난 2022년 중국에서 전기자동차 등 신에너지차(친환경차) 붐이 일면서 비야디가 단숨에 중국을 표하는 브랜드 부상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비야디는 넘기 쉽지 않은 벽이었다. 지난해 비야디
현대자동차가 장애인 근로자들의 자립과 성장을 돕는 새로운 형태의 일터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장애인 고용 확대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현대무브(Hyundai MOVE)’를 설립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무브는 현대차가 100% 출자한 자회사다. 현대무브의 사업장은 경기 의왕시에 위치하며 장애인 채용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대무브는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체계적인 직무 교육을 제공해 각 분야의 전문 역량을 갖춘 인재로 육성할 계획이다. 현대무브의 첫 사업은 구움약과와 쌀마들렌 같이 한국의 전통 간식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K-디저트’ 베이커리 제조다. 향후에는 종이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굿즈 제작을 비롯해 현대차 주요 사업장 내 ▲카페 운영 ▲사내 공간 관리 ▲업무용 차량 관리 등 공간 서비스 분야로 사업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차는 장애인 근로자들이 불편함 없이 이동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사업장 전반을 장애인 친화적으로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근무 시간 외에 자기계발 교육과 다양한 문화 및 취미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 근로자의 직업 능력을 향상시키고 정신건강 지원
KB국민은행은 ‘KB 글로벌 미래성장 금융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글로벌 금융 및 산업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중국 선전에서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KB국민은행은 KB자산운용 펀드를 30만원이상 가입하고 월 10만원이상 자동이체 등록한 고객 중 2011년생부터 2016년생까지를 대상으로 총 120명을 추첨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중국 선전에서 ▲글로벌 기업 및 창업 지구 탐방 ▲O2O(Online to Offline) 스마트 소비 체험 ▲팀별 V-log 제작 및 신사업 앱 기획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15일까지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이 글로벌 변화 흐름을 직접 체감하고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융캠프 참가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