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우리금융그룹에 편입된 ABL생명이 우리금융그룹의 핵심가치 내재화를 위한 ‘우리가치 이음 워크숍’을 경기도 용인 소재 자사 연수원에서 1박 2일 과정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우리금융그룹 기업문화리더십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해 그룹 가치체계에 대한 이해와 확산, 그리고 ‘우리다움’ 기반의 실행력 강화를 취지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우리금융그룹 가치체계 및 기업문화 소개, 핵심가치 실천 사례 공유, 핵심가치 실천을 위한 행동 약속 도출 등으로 구성됐다. 워크숍은 9월 중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 직원 중 약 25%가 본 워크숍에 참여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핵심가치 키워드에 대해 팀 기반의 토론과 핵심가치 내재화를 위한 다양한 미션을 통해 각자가 공감할 수 있는 핵심가치 실천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ABL생명은 이번 과정을 통해 비전을 ‘오늘의 혁신으로 내일의 가치를 만드는 생명보험사’로, 슬로건을 ‘우리 마음 속 첫 번째 금융’으로 확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가치를 △고객 △전문성 △신뢰 △혁신으로 정립했다. ABL생명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우리금융그룹의 일원으로서 조직 구성원들이 스스로 변화를 체감하고 그룹의
신한라이프는 올여름 광주지역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광주영아일시보호소에 수해 복구를 위한 후원금 1천 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 신한라이프는 강춘심 광주영아일시보호소장, 김민지 신한라이프 지속성장본부장, 서상현 광주 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호소 시설 보수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광주영아일시보호소는 위기에 처한 0세부터 만6세 미만의 영유아들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보호소 시설 일대에 피해를 입었다. 전달된 후원금은 광주영아일시보호소가 출입구와 담장 재시공 등 보수 공사를 통해 시설을 이용하는 영유아 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김민지 신한라이프 지속성장본부장은 “이번 후원으로 아이들이 머무는 공간인 만큼 더욱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다시 만들어 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작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정부가 추진하는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에 맞춰 전담 애자일(Agile) 조직을 신설하고 성장지원 방안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조직은 초혁신경제 성장지원을 주도할 예정이며, 세부 추진 방안으로는 ▲15대 프로젝트 영역별 연구·조사 ▲정부 투자 유망업체 및 밸류체인상 우량기업 발굴 ▲산업분석 및 심사지원 기능 강화 ▲초혁신경제 금융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이라고 신한은행 측은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이를 위해 초혁신경제 선구안 제고 및 효과적인 성장지원을 위해 애자일(Agile) 조직을 신설하고 전문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번 채용은 첨단 소재부품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산업분석 전문가 채용으로 진행되며, 채용 분야는 ▲산업리서치 ▲심사지원이다. 산업리서치 분야는 국·내외 산업 이슈와 연계성을 분석하고 신용리스크 및 등급 평가를 수행하며, 에너지, AI, 바이오·의약, 화학 관련 전공자 및 리서치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심사지원 분야는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 관련 산업 동향을 분석해 투자 및 여신 관련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은행 내 여신심사역 대상 산업 역량 교육을 담당한다. 관련 산업 선도기업 근무 경력(5년
한화그룹은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협력사 거래 대금을 조기 집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조기 집행하는 자금은 모두 3035억원이다. 한화그룹은 2620개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지급 규모별로는 한화오션 1430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763억원, 한화시스템 357억원 등이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추석에 약 1900억원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한화그룹은 또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65억원어치를 구매, 임직원들에게 지급한다. 한화그룹 측은 임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등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 지역 경제 선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화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도 병행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시스템 등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대전, 보은, 창원, 여수 등의 사업장에서 소외계층에게 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한다.
삼성생명의 산학협력 프로젝트 ‘라이프놀로지 랩(Lifenology Lab)’이 레드닷 어워드와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독일 레드닷 어워드와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삼성생명은 라이프놀로지 랩 1기의 아이디어 중 홍익대학교 작품 6점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각각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라이프놀로지 랩은 행복한 인생(Life)을 위한 혁신적 기술(Technology)을 연구한다는 의미를 담아 삼성생명이 지난해 9월부터 운영해 온 프로젝트다. 레드닷 어워드에서는 총 4개 작품이 수상했다. 게이미피케이션 기반 러닝·운동 기기 ‘Break’와 휴대용 멘탈 케어 기기 ‘Lucid’가 최고 영예인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Best of the Best)'에 선정됐다. 또 재활 보조 기구 ‘Tak!’과 창의적 촬영 경험을 제공하는 드론 ‘Saga’가 본상인 ‘레드닷 위너(Red Dot Winner)’를 각각 수상했다. IDEA 어워드에서는 태아와 산모의 교감을 돕는 'Beti’, 갱년기 여성을 위한 휴식 솔루션 ‘Re:mine’이 각각 본상을 차지했고, 휴대용 멘탈 케어 기기 'Luci
DB손해보험은 오는 27일까지 자사 자동차보험 계약자를 대상으로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전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는 사고 예방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는 전국 프로미카월드점에서 운영되며, 차량 기본 점검 외에도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와 타이어 공기압 주입을 포함한 형태로 제공된다. 평일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토요일(27일)까지 운영되며, 프로미카월드점을 통해 유선으로 예약도 가능하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차량 안전에 대한 고객 만족을 높이고자 한다”며 “단순 점검을 넘어 위생과 실용까지 고려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신뢰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는 ‘현대카드 MoMA 디지털 월(이하 디지털 월)’을 통해 사샤 스타일스의 작품 '살아있는 시(A LIVING POEM)’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디지털 월은 지난 3월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 로비에 설치된 디지털 스크린이다. 뉴욕현대미술관(MoMA) 1층 ‘아그네스 군트 가든 로비(Agnes Gund Garden Lobby)’에서 운영 중인 ‘현대카드 디지털 월’과 같은 형태로, 현대카드와 뉴욕현대미술관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서울과 뉴욕 두 곳에서 동시에 운영하며 같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샤 스타일스는 미국의 인공지능(AI) 시각 예술가다. 1980년생인 사샤 스타일스는 몽골, 칼미키야 공화국, 영국 등에 살고 있는 ‘칼미크족’ 출신 미국인 1세대다. 언어 예술가이자 인공지능 연구자인 그는 인간과 AI의 공동 창작을 꾸준히 실험해 왔다. 그의 작품 ‘살아있는 시’는 인간의 상상력과 컴퓨터 알고리즘이 만나 끊임없이 재창조되는 디지털화한 시(詩)를 표현했다. 사샤 스타일스의 글쓰기 방식에 기반해 개발된 인공지능 ‘테크넬리지(Technelegy)’가 뉴욕현대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 속 텍스트들을 학습해 창조해 낸 시를 영상으로
한화생명이 최고경영자(CEO) 직속 태스크포스(TF)를 신설, 소비자 보호 강화에 나선다. 한화생명은 사전예방적 리스크 관리 체계를 본격화하기 위해 ‘고객신뢰혁신 TF’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TF는 CEO가 직접 의장을 맡아 회사 전 부문을 총괄하며, 경영지원부문장·보험부문장·상품전략실장 등 주요 임원이 함께 참여한다고 한화생명 측은 설명했다. 금융상품 개발, 판매, 사후 관리 등 전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피해 위험을 사전에 점검하고, 구체적 개선안을 신속히 실행하기 위해 TF가 꾸려졌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특히 금융소비자 보호가 화두로 떠오름에 따라 한화생명은 사전예방적 리스크 관리 체계를 조기에 구축할 방침이다. TF는 불완전 판매 오인 가능성 차단, 민원·분쟁 발생 가능성이 높은 영역 사전 점검, 보험금 지급 과정의 불합리 요소 제거 및 분쟁 예방 강화, 소비자 보호 관점에서의 내부 점검체계 고도화 등을 중점 다루게 된다고 한화생명 측은 강조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금융소비자 보호는 기업의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CEO가 직접 챙기는 TF 운영을 통해 보험 개발에서 판매 후 사후관리까지 보험 여정의
하나은행이 시니어 맞춤형 '하나더넥스트 연금 통장'의 혜택을 확대한다. 하나은행은 연금을 수령하는 손님에게 연 3.0%의 금리를 제공하는 등 하나더넥스트 연금 통장의 혜택을 대폭 늘린다고 22일 전했다. 하나더넥스트 연금 통장은 하나은행의 대표 시니어 맞춤형 입출금 통장이다. 하나은행은 우선 이 통장으로 연금을 수령하는 손임에게 최고 연 3.0%이 금리를 제공한다. 또 창구 및 타행 이체 수수료와 자동화기기를 통한 현금 인출 수수료 등 각종 금융 수수료를 무제한 면제한다. 이와 함께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사학연금, 기초(노령)연금, 보훈연금 외에 장애인연금 수급자도 동일한 우대금리와 금융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혜택 확대를 통해 연금 수령 손님들이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손님을 비롯한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맞춤형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오는 12월 19일까지 첫 연금을 수령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최대 6만원 상당의 혜택 제공 및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 무료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전자가 군인과 경찰, 소방 등을 대상으로 가전 등 자사 제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11월 30일까지 'K-히어로 페스타(K-Hero Festa)'를 실시한다고 22일 전했다. 국군의 날(10월 1일), 경찰의 날(10월 21일), 교정의 날(10월 28일), 소방의 날(11월 9일)을 염두에 두고 기획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다. 올해에는 육군∙공군∙해군 일반 병사까지 혜택의 범위를 확대했다. 해당 공무원 및 일반 병사가 ▲TV ▲냉장고 ▲세탁건조기 ▲식기세척기 ▲인덕션 ▲PC ▲태블릿 등을 구매할 경우 출고가 대비 최대 50% 할인 혜액을 받는다. 특히 올해 출시된 '갤럭시 S25 시리즈'와 '갤럭시Z폴드7·플립7'을 비롯해 '갤럭시 북5 프로', '갤럭시 탭 S10 시리즈', '갤럭시 워치8 시리즈' 등 최신 모바일 제품도 할인된다. 삼성전자는 행사 제품 구매 대상자에게 추가 7%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카드 청구할인 혜택도 새롭게 적용한다. 행사 대상자는 삼성전자가 B2B 고객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삼성전자 패밀리몰'에 접속 후 별도 마련된 이벤트 메뉴를 통해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김성욱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