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파트너십을 확대하기로 했다. 21일 HD현대에 딸면 정 회장은 20일(현지시간) 세계적인 인공지능(AI)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 카프 CEO와 만나 HD현대 주요 계열사와 협력의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 협력을 고도화해 디지털 전환을 더욱 가속화하기로 한 것이다. HD현대는 지난 2021년 HD현대오일뱅크를 시작으로 ▲조선·해양 ▲에너지 ▲건설기계 등 핵심 사업에 팔란티어 테크놀러지의 빅데이터 솔루션과 인공지능 플랫폼(AIP)을 도입,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해 왔다. 정 회장은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와 관련 “그룹 전반의 데이터와 업무 흐름을 하나의 체계로 연결, 더 빠르고 정교한 의사결정으로 이어가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는 세계적인 AI 기반 분석 역량을 갖춘 파트너로, HD현대가 추진하는 디지털 전환에 실행력을 더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카프 CEO는 “HD현대는 글로벌 산업을 선도하는 개척자(pioneering force)"라며, "양사의 파트너십 확대는 혁신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
교보생명이 글로벌 신용평가사로부터 14년 연속 보험금 지급능력평가(IFS) 'A+'등급을 받았다. 교보생명은 세계 3대 신용평가사 피치(Fitch Ratings)가 보험금 지급능력평가(IFS) 등급을 ‘A+’로 유지하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확정했다고 21일 전했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3년 국내 생보업계 최초로 A+등급을 획득한 이후 14년 연속 해당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국내 생명보험사 중 최장기간 기록이다. 피치는 “교보생명의 수익성이 보험손익 개선과 투자수익률 상승에 힘입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전속 설계사 중심의 대면 채널을 통해 보험금 지급 변동성을 관리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3분기 피치 평가 기준 교보생명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0.4%를 기록했다. 2024년 말(8.9%) 대비 두 배 이상 상승했다. 견조한 재무건전성도 주목받았다. 피치는 교보생명이 안정적인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과 양호한 자기자본을 바탕으로 자본적정성 지표가 ‘견조함(Strong)’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5년 3분기 기준 교보생명의 경과조치 적용 후 보험금지급여력(K-ICS)
‘270점 대 135점 대 85점’ 지난 14일(현지 시간) '2026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된 현대차의 팰리세이드 최종 점수가 확인됐다. 21일 북미 올해의 차((NACTOY)에 따르면 현대차 팰리세이드는 최종 투표 결과 270점을 획득했다. 2위 닛산 리프가 받은 점수는 135점이다. 팰리세이드와 리프의 점수 차이는 135점이다. 팰리세이드가 2배 더 점수를 받은 셈이다. 3위 루시드 그래비티(85점)와 점수 차이는 무려 3배 이상이다. 북미 올해의 차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각 부문별 후보 차량의 최종 점수와 심사평을 이렇게 공개했다.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전문 기자 50명으로 구성된 북미 올해의 차 심사위원단은 팰리세이드의 가격 대비 뛰어난 가치와 완성도, 상위 차급에 준하는 고급감과 편의 사양을 수상의 핵심 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주목했다. U.S. 뉴스 &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 에디터 존 빈센트(John Vincent)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모델은 해당 차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며 “현재 구매 가능한 최고의 SUV”라고 호평했다. 오토가이드(AutoGuide
하나은행이 외국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용 플랫폼을 강화했다 하나은행은 외국인 손님의 금융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국인 전용 금융 플랫폼 'Hana EZ'의 금융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Hana EZ 앱 내에 신규 리워드 서비스인 ‘MileEZ’를 도입, 외국인 손님에게 폭넓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고객확인 등록 ▲여권번호 변경 ▲공과금 납부 ▲각종 증명서 발급 등 생활‧금융서비스를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 손님이 한국 생활에서 필수적으로 이용하는 ▲거래내역서 ▲잔액증명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각종 증명서 발급부터 ▲전기요금 ▲상·하수도요금 ▲국민건강보험료 공과금 납부까지 하나의 앱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생활 편의 기능도 한층 강화했다. 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 관계자는 이번 Hana EZ 고도화를 통해 외국인 손님이 비대면으로 손쉽게 금융 업무를 처리하고 일상에서 다양한 금융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손님이 모국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생활‧
삼성전자는 빌딩 통합 솔루션 'b.IoT'가 적용된 '팩토리얼 성수' 빌딩이 '스마트스코어(SmartScore)'의 '골드(Gold)' 등급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21일 전했다. 스마트스코어는 스마트시티 인증 전문기업 '와이어드스코어(WiredScore)'사가 운영하는 글로벌 스마트 빌딩 인증 제도로, 건축물에 적용된 사물인터넷(IoT)·AI·빅데이터 등 최첨단 기술의 구현 정도와 실제 효과, 효율성 등을 평가한다. 미국 휴스톤 '텍사스 타워(Texas Tower)', 홍콩 '더 헨더슨(The Henderson)' 등 세계 주요 랜드마크 빌딩들도 이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삼성전자의 'b.IoT'는 공조∙조명∙전력 등 빌딩 내 주요 설비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운영하는 AI 기반 솔루션이다. b.IoT는 관리자가 건물 전반의 운영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상황에 따라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AI 기반으로 해당 건물의 에너지 사용량, 설비 운영 현황, 냉난방 효율 등을 분석하고 사용 패턴을 예측해 최적의 에너지 관리를 지원하고, 실시간으로 설비 상태를 확인해 이상 동작시 알림을 보내준다. 또 땅 속의 열 에너지를 활용해 효율적인 냉∙
금융당국이 개인신용평가의 고점수 편중과 변별력 약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인공지능) 활용과 대안평가 인센티브를 앞세워 신용평가 체계 전면 개편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0일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 아래 전문가 9인과 금융감독원, 신용정보원, 나이스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로, 한국평가데이터, 은행연합회·여전협회·저축은행중앙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용평가체계 개편 TF' 킥오프 회의를 열고 개인·소상공인 평가 문제점과 비금융·AI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신용평가시스템이 ‘잔인한 금융’의 높은 장벽이 아니라 ‘포용 금융’의 튼튼한 안전망이 되어야 한다”라며, “배제하는 금융(exclusion)에서 포용적인 금융(inclusion)으로 전환하기 위한 신용평가체계의 전면적 재검토를 당부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포용금융을 위한 정책들이 일회성의 형식적 지원에 그치지 않으려면 근본적 신용평가 시스템의 개편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TF(태스크포스)에서 신용평가 체계가 금융 대전환의 핵심 인프라가 될 수 있는 종합적 제도개선방안을 도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코리아크레딧뷰로(CB) 분석에 따르면 거시적 금융환경변화와 신용관리
신한라이프의 자회사 신한금융플러스는 지난 14일 사업부장, 본부장 및 지사장 약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전판매와 정도영업 강화를 위한 ‘2026 전략컨벤션’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한금융그룹의 소비자보호 및 내부통제 강화 방향성에 맞춰 보험업 본연의 가치 실현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신한금융플러스는 ‘완전판매 우리의 약속, 준법으로 완성하는 클린 신한금융플러스’라는 슬로건을 발표하고,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한 영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올해 보험업계 주요 제도 변화에 대응하고자 내부통제 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판매수수료 개편 △비교안내설명 강화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강화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영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불건전영업행위에 대해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금융소비자보호 중심의 영업 문화를 조직 전반에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2025년 11월 신한금융플러스는 금융보안원 사원기관 가입을 통해 고객 정보 보호와 보안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며 금융감독원이 실시한 내부통제 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설두환 신한금융플러
기아가 대표 친환경 SUV 니로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니로'를 20일 공개했다. 더 뉴 니로는 지난 2022년 1월 출시된 2세대 니로를 기반으로 약 4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이다. 기아는 더 뉴 니로에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해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우선 외관은 ‘미래적인 독창성’을 콘셉트로, 절제된 조형미와 간결한 면, 정교한 라이팅 디자인이 어우러져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조용하면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표현했다. 전면부는 수평·수직적 라인을 강조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이 적용됐다. 측면부는 매끄럽게 정돈된 차체 표면 위에 적용한 휠아치 클래딩과 도어 하단 가니쉬가 SUV 특유의 강인함을 강조한다. 후면부는 수평적이면서 과감한 면의 테일게이트가 안정감과 넓어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주며, LED 리어 콤비네이션램프 그래픽이 차체 조형과 자연스럽게 연결돼 차체 폭을 강조하면서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리듬감을 연출했다. 더 뉴 니로의 실내는 ‘정제된 강렬함’을 테마로, 기존 디자인 정체성을 계승하면서 날렵한 선과 정밀한 비례를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여 한층 향상된
제네시스가 ‘2026 세계경제포럼(이하 다보스포럼)'에서 럭셔리 고성능 모델을 전시한다. 제네시스는 다보스포럼이 개최되는 19일(현지시간)부터 23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 위치한 아메론 호텔(Ameron Hotel)에서 ‘GV60 마그마’와 ‘GMR-001 하이퍼카’ 차량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다보스포럼은 세계 각국의 고위급, 정·재계 및 학계 인사 등이 참석해 경제를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국가간 협력과 해결책을 모색하는 국제회의다. ‘대화의 정신(A Spirit of Dialogue)’을 테마로 AI, 경제·통상 정책, 에너지 안보 등이 의제로 다뤄질 이번 포럼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을 포함해 전 세계 300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제네시스는 럭셔리 고성능 프로그램인 ‘마그마’라는 하나의 정신으로 연결되는 서사를 ‘GV60 마그마’ 및 ‘GMR-001 하이퍼카’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모델인 ‘GV60 마그마’는 제네시스가 진정한 럭셔리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성과 의지를 담고 있다. GMR-001 하이퍼카는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팀
하나은행이 은퇴 준비 상황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하나은행은 은퇴설계‧상속증여 솔루션 브랜드인 하나더넥스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은퇴준비 신호등‧은퇴 MBTI'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에 출시된 ‘은퇴준비 신호등’과 ‘은퇴 MBTI' 서비스는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고안됐다고 하나은행 측은 설명했다. 우선 은퇴준비 신호등은 손님의 자산 현황과 은퇴 준비 수준을 ▲초록(좋음) ▲노랑(보통) ▲빨강(부족)의 3단계 색상으로 시각화해 은퇴 준비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콘텐츠다. 10가지 간단한 질문을 통해 누구나 자신의 은퇴 준비 수준을 손쉽게 점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은퇴 MBTI는 ▲은퇴 여부 ▲현금흐름 ▲여유자금 보유 여부 등 주요 질문을 바탕으로 총 16가지 은퇴 유형을 구분하고 유형별로 적합한 맞춤형 은퇴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인의 은퇴 성향을 이해하고 실행 가능한 은퇴 전략을 설계할 수 있다고 하나은행 측은 부연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시니어 손님을 위한 오프라인 전용 공간인 '하나더넥스트 라운지'에서 은퇴 MBTI 진단 결과를 활용한 1:1 맞춤형 전문 상담도 제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