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CJ올리브영과의 함께 최고 연 4.5%의 금리가 적용되는 ‘올리브영 SOL통장’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통장이다. 신한은행은 올리브영 이용 실적에 따라 200만원 한도까지 최고 연 4.5% 금리를 제공한다.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13일부터 올리브영 앱 내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총 20만좌 한도로 선착순 판매한다. 신한은행은 통장 신규 고객 전원에게 올리브영 모바일상품권 1만원을 제공한다. 또 올리브영 SOL통장 또는 연결된 체크카드로 올리브영 온라인몰이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월 5000원 이상 이용하면 1년간 매월 올리브영 모바일상품권 5000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3개월 누적 이용 조건을 달성할 때마다 올리브영 쿠폰 1만원을 추가로 제공해 최대 10만원의 리워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제휴 특화상품은 금융 혜택과 라이프스타일 혜택을 함께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와 협업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이 치매와 간병은 물론 노후자금까지 준비할 수 있는 신상품을 선보였다. 한화생명은 치매와 돌봄 리스크, 노후 준비 등 고령화 추세에 맞춘 '한화생명 치매담은간병플러스보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보험은 치매와 간병 위험에 대비하면서도 계약 일부를 연금이나 적립 형태로 전환할 수 있어 계약자의 상황에 따라 자금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우선 치매 보장 범위를 강화했다. 기존 치매보험이 주로 임상치매척도(CDR, Clinical Dementia Rating) 3점 이상의 중증 치매 중심으로 보장해온 것과 달리, 이 보험은 CDR 1~2점 단계의 초기 치매부터 적극적으로 보장하는 구조를 갖췄다. 검사부터 치료, 보장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고려한 설계다. 초기 단계에서 표적치매약물허가치료비 이용 후 CDR 2점 단계의 치매 진행 과정까지 최대 5500만원이 지급되며, 증액보험금 적용 시 최대 6500만원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초기 치료 단계에서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한화생명 측은 설명했다. 간병 보장도 제공된다. 입원 간병인 사용일당의 보장일수를 최대 365일까지 보장해 장기 간병 상황에서도 비용 공백이 발
기아 디 올 뉴 셀토스(이하 셀토스)가 출고와 함께 소형 SUV 1위 자리를 꿰찼다. 기아는 지난 3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 셀토스가 4983대가 판매됐다고 13일 전했다. 이는 국내 소형 SUV 차급 가운데 가장 많이 판매된 것이라고 기아 측은 설명했다. 기아 측은 지난 2020년 이후 소형 SUV 연간 판매 1위 자리를 지켜온 셀토스가 풀체인지 이후에서 1위를 유지했다고 부연했다. 특히 20·30대가 주요 셀토스 고객층이라고 기아 측은 강조했다. 실제 계약 고객 분석 결과, 셀토스의 20·30대 고객 비중은 30.5%로 기존 모델의 27.8%보다 높아졌다고 기아 측은 전했다. 남녀 성별 비중은 51:49로 균형을 이뤘다. 기아 측은 지난해 서울시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 기준 20·30대 비중이 18.1%, 남녀 성별 비중이 73:27인 점을 감안하면 셀토스가 젊은 세대는 물론 남녀 고객 전반으로부터 고른 호응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셀토스 하이브리드 모델은 판매 비중이 38.6%를 차지하는 등 최근 고유가 흐름 속에서 고객들이 실속 있는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셀토스 하이브리드의 연비는 최대 리터당 19.5k
신한카드가 벤츠 코리아와 함께 연회비 70만원짜리 PLCC 프리미엄 신용카드를 선보였다.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의 약자로, 특정 브랜드와 카드사가 함께 기획·운영하는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를 말한다. 신한카드는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와 함께 기획한 '메르세데스-벤츠 신한카드(이하 벤츠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벤츠 신한카드는 혜택에 따라 마누팍투어(MANUFAKTUR), 익스클루시브(Exclusive), 아방가르드(Avantgarde) 등 3종으로 출시됐다. 이번 벤츠 신한카드는 연간 기프트 서비스와 이용금액 할인 또는 마일리지 적립, 주유 및 충전 할인, 벤츠 상품 할인, 공항라운지 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마누팍투어 벤츠 신한카드는 연간 기프트 서비스로 할인형 55만 마이신한포인트, 스카이패스형 대한항공 3만 마일리지 또는 공통으로 신세계 상품권 55만원 교환권, 호텔 통합 상품권 60만원 이용권, 다이닝 바우처 65만원 이용권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할인형은 국내 이용금액에 대해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1.5%, 해외 이용금액에 대해 최대 3% 결제일 할인이 제공된다. 스카
중국 전기자동차 등 신에너지차(친환경차) 수출이 전체 자동차 수출의 절반을 넘어섰다. 중국 자동차 수출 물량 중 신에너지차가 50%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3일 중국승용차협회(CPCA)가 발표한 '2026년 3월 전국 승용차 시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 중국 자동차 수출은 모두 69만5000대(CKD 포함)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74.3% 증가한 것이다. 전체 수출 물량 가운데 신에너지차는 34만9000대로 전년 동월 디비 무려 139.9%나 급증했다. 또 3월 선적된 신에너지차 중 52.3%가 순수 전기차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소형 순수 전기차인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의 전체 자동차 수출 물량 중 신에너지차 물량이 절반을 넘어선 것은 3월이 처음이다. 중국 자동차 수출 물량 가운데 중국 토종 브랜드는 60만6000대이며, 합작 브랜드는 8만8000대다. 올 1분기 중국 자동차 누적 수출 대수는 약 184만3000대(90만8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고 CPCA 측은 전했다. 지난해 중국 자동차 수출 대수는 모두 832만4000대다. 이 가운데 신에너지차 수출은 343만대다. 중국 자동차 업계는 올해 중국 자동차
미군은 12일(현지시간) 미 동부시간으로 1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3일 오후 11시)부터 이란 항구를 출입하는 모든 해상교통에 대한 봉쇄 조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선 휴전 합의에도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어온 이란에 맞서, 이란의 원유 등 수출을 차단하는 역(逆) 봉쇄에 나서며 최대 압박을 가하겠다는 취지로 읽힌다. 21시간에 걸친 양국 간 첫 종전 협상(파키스탄·현지시간 11∼12일)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 문제 등을 둘러싼 이견 속에 결렬된 가운데 휴전 이후 양측간 긴장이 최고조로 치닫는 모습이다. 중동 지역 미군을 관할하는 미 중부사령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포고령에 따라 이 같은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소셜미디어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을 오가는 모든 선박에 대해 봉쇄 절차를 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란과의 협상이 결렬된 뒤 나온 첫 메시지였다. 중부사령부는 이번 봉쇄 조치가 아라비아만과 오만만에 있는 모든 이란 항구를 포함해 이란 항구와 연안 지역을 출입하는 모든 국가의 선박에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이는 이란이 전쟁 기간 자국산 원유 수출과 해협 통행료를 통해 자금을 확보해
2024년 에미상과 골든글로브상을 휩쓸었던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이 시즌2로 돌아왔다. 시즌1에서도 스티븐 연, 영 마지노 등 한국계 미국인 배우가 다수 출연했지만, 이번 시즌2는 한국적 요소의 농도가 한층 더 짙어졌다. 윤여정·송강호가 특별출연했고, 한국계 혼혈 배우 찰스 멜튼이 주연을 맡았다. 또한 한국 배우 장서연, 혼성그룹 카드(KARD) 멤버이자 배우로 데뷔한 매슈 김(가수명 비엠)이 함께 연기했다. 장서연과 매슈 김은 지난 7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의 화상 인터뷰를 통해 시즌2에 관해 설명하면서 "확실히 한국에 계신 분들도 공감할 포인트가 있다"며 이 글로벌 시리즈의 독특한 매력을 꼽았다. '성난 사람들'은 2024년 골든글로브 TV 미니시리즈 부문 작품상과 남녀 주연상 등 3관왕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크리틱스초이스 4관왕, 에미상 8관왕을 차지했다. 미국 제작자·배우·작가조합 시상식에서는 각각 제작자상, 남녀 주연상, 각본상을 휩쓴 히트작이다. 그만큼 배우들도 기대와 부담을 안고 참여했다. 장서연은 "'성난 사람들' 시즌1을 릴스로 보면서 나도 이런 역할을 한번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던 찰나에 오디션 기회가 들어왔다"며 "영어 오디션이다
스위스 소도시 추크가 중동 전쟁으로 걸프 지역을 떠나는 부유층의 피난처로 떠오르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12일(현지시간) 전했다. 중동 전쟁이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등에 거주하던 외국인 거주자들이 분쟁을 피할 안전한 곳을 찾아 취리히 인근의 추크로 몰려들고 있다는 것이다. 인구 13만5천명으로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그림같은 풍광을 자랑하는 추크는 원자재 거래와 암호화폐 회사들의 소재지로 잘 알려진 곳이다. 추크 시청의 재무 책임자인 하인츠 탠러 국장은 "이스라엘·미국과 이란 사이의 전쟁이 발발한 이후 부호와 기업들의 (추크에 대한)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주)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전쟁 상황은 유감이지만 현실적으로 추크는 혜택을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산관리자와 은행가들에 따르면 원자재와 금융 분야에 종사하며 두바이에서 거주하던 고객들이 안정적인 유럽 거점을 찾고 있으며 추크가 이들의 최우선 선택지로 고려되고 있다고 한다. 스위스 자산관리회사 알펜 파트너스의 피에르 가브리스 최고경영자(CEO)는 "추크는 가본 적이 없더라도 모두가 알고 있는 곳"이라며 "고객의 첫번째 요청은 거
코리안리(Korean Re)는 임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AI 기반 영상 제작 워크숍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급속한 개인화 시대 속에서도 탄탄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기 위한 인재 개발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고 코리안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워크숍은 영상 제작 프로세스, 팀별 기획 회의, 스마트기기와 노트북을 활용한 촬영·편집, 결과물 상영 및 피드백,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고 코리안리 측은 부연했다. 코리안리 임직원들은 24개 팀으로 나눠 영상 제작 전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팀별로 '코리안리 기업문화', '채용 및 기업 광고', '미래 오피스' 세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 20~30초 분량 영상을 완성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영상 제작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통해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협업하고 조직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조직문화와 역량 강화를 동시에 이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1963년 설립된 코리안리는 국내 유일의 전문 재보험사로 싱가포르·런던·인도 등에서 글로벌 재보험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올 여름도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에 들어갔다. 여름이 오기 전 충분한 물량을 마련, 시장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올해 신제품 에어컨 생산에 본격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앞서 3월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다. 무더위가 본격 시작되면 제품 서비스가 지연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 삼성전자는 자사 에어컨 고객들에게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 에어컨은 삼성전자가 지난 2월 선보인 스탠드형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와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등 2종이다. 신제품에는 'AI·모션 바람' 기능이 새롭게 탑재됐다. 이 기능은 AI 기반으로 작동하는 바람 2종(AI 직접, AI 간접)과 ▲순환 ▲원거리 ▲무풍 ▲맥스 등 일반 모션 바람 4종으로 구성돼 있다. 벽걸이형은 상하 바람까지 총 7가지 바람을 제공한다. 또 AI 음성비서 '빅스비'를 지원해 자연스러운 대화로 손쉽게 제품을 제어할 수 있으며, 갤럭시 워치와 연동한 '웨어러블 굿슬립' 기능으로 사용자의 수면 상태에 맞춘 맞춤형 냉방도 제공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4월 한 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