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카드(KARD) 멤버 비엠(BM)이 다층적 매력이 빛나는 솔로 앨범을 선보인다. 비엠은 16일 카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EP 'PO:INT(포인트)'의 트랙 샘플러를 게재했다. 공개된 트랙 샘플러는 'PO:INT'의 무드를 엿볼 수 있는 감각적인 이미지 위로 각 수록곡의 하이라이트 음원 일부가 재생되는 형식으로 제작됐다. 트랙별 상이한 분위기를 통해 몰입감을 선사하며 비엠의 감각적인 프로듀싱 능력을 엿보게 했다. 이에 따르면, 'PO:INT'에는 △몽환적인 플럭 사운드와 플루트 샘플이 어우러진 아마피아노 장르 기반의 타이틀곡 'Freak(feat. B.I)'을 비롯해 △50 Cent의 'P.I.M.P.'를 오마주한 빈티지 R&B 감성의 'Ooh', △808 베이스와 트랩 비트가 세련된 그루브를 완성하는 신스 R&B 장르의 'View', △아프로 하우스 기반의 중독적인 리듬이 특징인 'Move', △에너제틱한 EDM 위로 날카로운 랩이 폭발하는 힙합곡 'Stay Mad'까지 각기 다른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됐다. 'PO:INT'는 비엠이 지난해 5월 발매한 첫 번째 EP 'Element(엘리먼트)' 이후 약 1년 5개월 만
그룹 투어스(TWS)가 일본 연말 대표 축제 무대에 출연해 ‘차세대 퍼포먼스 강자’다운 면모를 뽐낸다. 16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12월 27~31일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카운트다운 재팬 25/26(COUNTDOWN JAPAN 25/26)’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첫날인 27일 무대에 올라 축제의 막을 화려하게 열 예정이다. ‘카운트다운 재팬’은 2003년부터 시작된 일본 연말 최대 규모의 실내 페스티벌로, 지난해 기준 약 16만 명의 관객이 이 축제에 다녀갔다. 매년 일본 유명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가운데, 올해는 아시안 쿵푸 제너레이션(ASIAN KUNG-FU GENERATION), 우버월드(UVERworld), 바운디(Vaundy), 크리피 너츠(Creepy Nuts) 등이 라인업에 포함됐다. TWS는 지난달 현지 대형 록 페스티벌인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ROCK IN JAPAN FESTIVAL 2025)’에 이어 정상급 공연에 연달아 초대돼 팀을 향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투어스의 인지도와 인기는 올여름 일본 데뷔 이후 급상승했다. 당시
리베란테(Libelante: 김지훈, 진원, 노현우)가 오는 30일 오후 6시 미니 2집 ‘BRILLANTE(브릴란테)’를 발매하며 새로운 서사를 써 내려간다. 리베란테는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BRILLANTE’의 서막을 알리는 티저와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23년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La Liberta’에 이어 약 2년 만에 발매하는 미니 앨범이다. 공개된 이미지는 화이트 슈트를 입은 훤칠한 비주얼의 리베란테 멤버들을 담으면서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화이트, 블랙, 실버 톤으로만 구성된 절제된 무드가 새 앨범명과 맞물리며 리베란테 특유의 모던한 크로스오버 감성을 시각적으로 완성했다. 또한 멤버들의 변신을 알리는 이미지와 함께 17일부터는 새 앨범의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리릭 비디오 티저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두 번째 미니 앨범명 ‘BRILLANTE’는 ‘빛나는’을 뜻하는 스페인어로, 리베란테(Libelante)의 팀명을 반영했다. 첫 미니앨범 ‘La Liberta’에 이어 팀의 음악적 서사를 이어가는 두 번째 챕터로, 정통 크로스오버 장르를 기반으로 한 리베란테만의 오
싱어송라이터 이젤(EJel)이 팬들과 함께 특별한 음악 여행을 떠난다. 16일 엠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젤은 오는 11월 8일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초록 배낭을 메고’를 개최한다. ‘초록 배낭을 메고’는 지난 6월 성황리에 마친 첫 단독 콘서트 ‘Blossie Garden’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이젤의 단독 공연이다. 이번 공연 역시 엠플엔터테인먼트가 기획부터 제작, 연출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아티스트의 음악성과 아이덴티티를 극대화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명에는 ‘초록 배낭을 메고 여행을 떠나는 것처럼, 관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이젤의 진심이 담겨 있다. 엠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젤만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섬세하게 구현한 무대로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는 밝혔다. 이젤은 대표곡을 비롯해 여행길을 연상시키는 새로운 편곡 무대 등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관객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최근 개인 SNS를 통해 신보 발매를 암시하며 주목을 또한 이젤은 이번 콘서트에서 새로운 무대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싱어게인3’의 TOP3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이젤은 다수의 자작곡을 발매하며 감각적인 음악성을
그룹 아일릿(ILLIT)이 더욱 탄탄해진 라이브 실력을 자랑했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THE FIRST TAKE’(더 퍼스트 테이크)에 출연해 일본 첫 오리지널 곡 ‘Almond Chocolate(아몬드 초콜릿)’를 원테이크 라이브로 선사했다. ‘THE FIRST TAKE’는 110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일본의 인기 음악 채널이다. 편집 없는 촬영 방식으로 아티스트 본연의 목소리와 노래에만 집중할 수 있어 글로벌 팬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일릿은 ‘Almond Chocolate’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선보이며 원곡의 달콤한 분위기에 감성을 더했다. 서정적인 기타 선율 위에서 아일릿의 깨끗한 음색이 한층 돋보였고, 멤버들은 섬세한 강약 조절로 보컬 역량을 뽐냈다. 원희는 이 곡의 하이라이트인 3단 고음을 능숙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THE FIRST TAKE’가 공개한 아일릿의 데뷔곡 ‘Magnetic(마그네틱)’ 원테이크 라이브 영상 또한 화제다. 이들은 세련된 분위기의 시티팝 버전으로 편곡해 색다른 매력을 나타냈다. 아일릿 특유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에 여유와 감성이 더해진 이 노래는
'감성 발라더' 정승환이 가을의 시작을 알린다. 정승환은 지난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앨범 '사랑이라 불린'의 무드를 엿볼 수 있는 트레일러를 게재했다. '끝내 사랑이라 불린, 수많은 순간들에게'라는 문구로 시작된 영상은 정승환이 정규 앨범 '사랑이라 불린'을 통해 새롭게 그려낼 이야기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감성적인 내레이션 속에 정승환은 고심 끝에 정성스레 한 글자 한 글자를 써 내려간다. 층층이 쌓인 책들처럼 정승환은 자신만의 언어로 완성한 다양한 형태의 사랑 이야기를 리스너들 앞에 꺼내놓는다. '사랑이라 불린'은 정승환이 지난 2018년 발매된 첫 정규 앨범 '그리고 봄' 이후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그는 깊어진 감성 속에 여러 사랑의 순간을 포착해 짙은 여운을 선사할 계획이다. 정승환은 그간 '이 바보야', '눈사람',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그 겨울',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비가 온다' 등 풍부한 감정선이 녹아든 잇단 대표곡으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섭렵하며 '감성 발라더'로 자리매김했다. 소속사 안테나 측은 "정규 앨범이 갖는 무게감이 남다른 만큼, 정승환은 '사랑이라 불린'을 통해 그간 쌓아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두 번째 VR 콘서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VR 콘서트 : 하트어택’(TOMORROW X TOGETHER VR CONCERT : HEART ATTACK)이 개봉과 동시에 극장가를 강타했다. 15일 제작사 어메이즈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단독 개봉한 ‘하트어택’은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개봉 후 금·토·일 3일간 대부분의 회차가 매진, 좌석점유율 99.43%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흥행세를 입증했다. 특히 단관 개봉임에도 불구하고 메가박스 전체 무비 차트 2위에 오르며, 국내에서 개봉한 VR 콘서트 역대 최고 순위를 달성했다. ‘하트어택’은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캠퍼스 판타지 콘셉트로, 핑크빛 하늘·레이싱 트랙·얼어붙은 겨울 캠퍼스 등 다채로운 배경 속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관객은 마치 멤버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듯한 몰입감 속에서 청량함과 설렘이 교차하는 무대를 체험할 수 있다.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개봉 직후부터 “제목대로 심장이 터질 것 같다”, “미남들 얼굴 공격”, “1시간이 금방 가서 너무 아쉬웠다”, “2025년 최고의 소비” 등 실관람
방탄소년단(BTS)이 하반기 패션위크에서 약 560억 원의 미디어 가치를 창출하며 독보적인 영향력을 증명했다. 15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9~10월 2026 S/S 컬렉션 시즌을 맞아 미국 뉴욕, 이탈리아 밀라노, 프랑스 파리 등 주요 패션위크에 참석했다. RM(보테가 베네타), 진(구찌), 지민(디올), 뷔(셀린느), 정국(캘빈클라인)은 앰버서더로 활약 중인 브랜드의 쇼에 초청받아 글로벌 패션 관계자와 미디어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레프티(Lefty)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은 2026 S/S 우먼즈 패션위크 기간 동안 3926만 달러(한화 약 560억 원) 규모의 미디어 가치(EMV, Earned Media Value)를 발생시켰다. 이는 소셜 콘텐츠의 도달 범위, 참여도, 브랜드 노출 효과 등을 종합 분석해 비용으로 환산한 지표로 패션계에서 특정 인물의 영향력을 평가하는 주요 척도로 사용된다. 진과 RM은 보고서가 발표한 밀라노 패션위크 ‘톱 인플루언서’ 2위와 6위, 뷔와 지민은 파리 패션위크 ‘톱 인플루언서’ 3위와 10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또한 정국은 캘빈클라인 쇼에 참석한 것만으로 744
밴드 루시(LUCY) 멤버 최상엽이 또 한 번 청춘의 반짝이는 설렘을 노래한다. 15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최상엽이 가창한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 OST의 'HALLEY(핼리)'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오는 29일 TVING을 통해 단독 공개되는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는 나만의 색을 찾아가는 알록달록한 청춘 힐링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인기리에 완결된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최상엽의 OST 참여는 극 몰입감을 더해줄 것으로 전망된다. 최상엽이 부른 'HALLEY'는 에너제틱한 드럼과 싱그러운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청량한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불확실하지만 반짝이는 청춘의 순간을 그려냈다. 최상엽은 특유의 맑고 감성적인 보이스로 꿈과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젊음의 에너지를 섬세하게 표현해 낼 예정이다. 최상엽은 그간 드라마, 영화, 게임, 웹툰 등 다양한 분야의 OST를 섭렵하며 장르를 초월한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해 왔다. 특히 '그녀가 웃잖아', 'HIGHLIGHT', '너에게 가고 있어', '첫사랑', '같이 가자' 등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 곡들을 통해 풍부한 감정 표현을 선보여
신곡 'WE GO UP(위 고 업)'으로 컴백한 베이비몬스터가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 미니 2집 타이틀곡 'WE GO UP'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2시께 유튜브에서 50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공개된 지 약 4일 만으로, 하루 약 1000만 뷰 이상을 꾸준히 모은 결과다. 뮤직비디오의 인기는 유튜브 차트에서도 두드러진다. 해당 영상은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유튜브 일간 뮤직비디오 차트서 최상위권인 3위로 진입한 뒤, 국내는 물론 미국과 영국 등 각국에서 고른 인기 분포를 자랑하며 TOP10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WE GO UP'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로 직행하고,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정상을 꿰차는 등 공개 시점부터 인기 가도를 달렸다. 공식 채널 구독자 역시 발매 이후 10만 명 이상을 늘리며 심상치 않은 저력을 짐작하게 했다. 전체 안무가 담긴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초호화 스케일, 메가 크루 댄서 연출 등의 역대급 완성도로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 조회수는 공개 하루만에 1980만 뷰를 넘어서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