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신보로 미국 빌보드 차트를 휩쓸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9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는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신보는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 3위로 진입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통산 12개의 음반을 이 차트에 올리며 꾸준한 성과를 과시했다. 특히 한국에서 발매한 7개 앨범이 연속으로 5위권에 들어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들은 ‘아티스트 100’에서 3위에 자리했다. 타이틀곡 ‘Beautiful Strangers(뷰티풀 스트레인저스)’는 일본 음악시장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일 발표한 일본어 버전이 현지 아이튠즈 ‘톱 송’ 정상으로 직행했고 8월 4일 자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앞서 원곡이 이 차트에 3위(7월 21일 자)로 진입하고 2주 연속 상위권을 지킨 데 이은 성과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신보에 쏟아진 관심을 새로운 투어로 이어간다. 오는 8월 22~23일 서
가수 남우현이 지난달 30일 미니 5집 '트리 링(Tree Ring)'을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 곁에 돌아왔다. 나이테를 의미하는 '트리 링'은 나무의 성숙도를 알 수 있는 고리다. 남우현이라는 나무(Tree)의 음악적으로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그의 상징 중 하나인 반지(Ring)처럼 앞으로도 계속 음악적으로 성장하며 팬들에게 다가가겠다는 약속의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온리(Only) 직진'은 거침없는 기타 리프와 박력 있는 드럼 비트 위에 사랑을 향해 달려가는 순정의 질주를 그린 록앤롤(ROCK&ROLL) 트랙이다. 단 한 사람을 향해 오직 직진만을 선택한 메시지는 무더운 여름날에 듣는 이로 하여금 뜨겁고 시원한 에너지를 동시에 전달한다. 이 외에도 '3분의 시간 뒤에는 돌아가야 해', '널 만나고', '조용히 내가 안아줄게요', '가혹해요', 그리고 타이틀곡 '온리 직진'의 인스트루멘탈(반주) 트랙까지, 남우현의 독보적인 음색과 더 단단해진 가창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곡들이 알차게 수록됐다. 타이틀곡 '온리 직진'을 포함한 전곡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더 짙어진 음악색과 감성을 뽐내며 한 단계 진화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
그룹 영파씨(YOUNG POSSE: 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가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네 번째 EP 'Growing Pain pt.1: FREE'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Growing Pain pt.1: FREE'의 콘셉트 포토 촬영 현장이 가감 없이 담긴 가운데, 타이틀곡 'FREESTYLE'을 포함해 'YSSR', 'ADHD', 'School's Out', 'MON3Y 8ANK', 'soju', 'Same Shit 中 Another One' 등 총 7곡의 하이라이트 음원 일부가 흘러나왔다. 이에 따르면 'Growing Pain pt.1: FREE'에는 강렬한 드럼 베이스의 레이지 비트와 직설적인 가사가 어우러진 'YSSR', 예측 불가능한 전개 위에 레이지 EDM 특유의 에너지와 속도감을 얹어낸 'ADHD', 경쾌한 UK 개러지 리듬을 바탕으로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담아낸 'School's Out', 펑키한 드럼 비트로 90년대 힙합 특유의 진중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한 'MON3Y 8ANK', 무거운 드릴 비트 위에 재치 있는 플로우와 가사를 더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한 매력을 전하는 'soju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변함없는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9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라이브 앨범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IVE’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25위를 기록했다. 이 음반은 ‘월드 앨범’ 2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에서도 나란히 9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솔로곡은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강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 2023년 7월 발표된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feat. Latto)’은 두 차트에 각각 통산 106주, 107주 자리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민이 작년 7월 내놓은 솔로 2집 ‘MUSE(뮤즈)’의 타이틀곡 ‘Who(후)’는 54주 동안 각 차트에 머무르며 꾸준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진 미니 2집 ‘Echo’의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85위), 제이홉의 솔로 싱글 ‘Killin’ It Girl(feat. GloRilla)’(91위)이 ‘글로벌 200’에 이
인디 음악의 성지로 불리는 롤링홀이 30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의 타임테이블을 5일 정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의 타임테이블 중 사운드 플래닛 스테이지는 롤링홀의 4년째를 맞은 신인 뮤지션 발굴프로젝트 ‘CMYK 2025’의 TOP 2를 차지한 아사달과 투모로우가 각각 오프닝을 맡고 롤링홀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YB와 체리필터가 대미를 장식한다. 대중성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아티스트들도 다수 출연한다. 토요일에는 원위, 레오루, 루시, 이승윤이 일요일에는 도시, 한로로, 김재중, 넬, 우즈가 무대에 오른다. 엑스디너리히어로즈는 특별히 양일 모두 출연하며 이례적인 사례로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사운드 캠프 스테이지에서는 뜨거운 록 중심의 사운드가 이어진다. 강렬한 사운드의 envy와 할로우잰이 토요일을, 신나는 분위기의 크라잉넛과 카디가 일요일을 담당한다. 이 외에도 번아웃신드롬즈와 MASS OF THE FERMENTING DREGS 등 일본 뿐만 아니라 국내에 다수의 마니아가 있는 내한 밴드도 만나볼 수 있다. 실내 무대에서 안정적인 사운드와 조명 연출이 더해질 예정이다.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5일 일본 오리콘 기사에 따르면, 아이브의 일본 세 번째 앨범 '비 올라잇(Be Alright)'이 발매 첫 주 약 16만 5000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8월 11일 자/집계 기간 : 7월 28일~8월 3일) 1위에 올랐다. 이는 전작인 일본 두 번째 앨범 '얼라이브(ALIVE)'의 첫 주 판매량을 넘어선 수치로, 아이브는 신보를 통해 자체 최고 발매 첫 주 판매량을 경신했다. 더불어 오리콘 기준 올해 해외 여성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발매 첫 주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일본 내 독보적인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신보 '비 올라잇'은 동명의 타이틀곡 '비 올라잇'을 비롯해 일본 NTV 드라마 '다메마네! -안 팔리는 탤런트, 매니지먼트 합니다!-' OST '데어 미(DARE ME)', 정규 2집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 수록곡 '아센디오(Accendio)', '블루 하트(Blue Heart)', '와우(WOW)'의 일본어 버전까지 총 5곡으로 구성돼 있다. 타이틀곡 '비 올라잇'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일본에서 다시 한번 돔 투어에 나선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5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네 번째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TOMORROW>’의 일본 공연 일정을 공개했다. 일본 투어는 오는 11월 15~16일 사이타마에서 시작되며 12월 6~7일 아이치, 12월 27~28일 후쿠오카로 이어진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베루나 돔, 반테린 돔 나고야, 미즈호 페이페이 돔 후쿠오카 무대에 선다. 이들은 지난해 진행한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PROMISE>’로 K-팝 아티스트 중 최단 기간 일본 4대 돔에 입성한 바 있다. 당시 앙코르 공연까지 약 30만 관객을 동원했다. 약 1년 반 만에 다시 돔 무대로 복귀해 한층 커진 글로벌 위상을 증명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7월 21일 발매한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 타이틀곡 ‘Beautiful Strangers(뷰티풀 스트레인저스)’의 일본어 버전을 지난 4일 발표했다.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미국 그래미 뮤지엄에서 공연을 펼친다. 5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오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그래미 뮤지엄에서 진행되는 ‘그래미 뮤지엄 글로벌 스핀 라이브’(GRAMMY Museum®’s Global Spin Live, 이하 ‘글로벌 스핀 라이브’) 무대에 오른다.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 매진돼 이들의 높은 현지 인기를 보여줬다. ‘글로벌 스핀 라이브’는 글로벌 뮤지션을 조명하는 그래미 뮤지엄의 인기 콘텐츠로 공연과 인터뷰를 연계한 시리즈다. 그래미 뮤지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보이넥스트도어는 일상의 경험을 솔직한 화법으로 노래해 세대를 초월한 공감을 이끌어내는 그룹”이라고 소개하고 “첫 단독 투어와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로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이들을 높이 평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글로벌 스핀 라이브’에서 그간의 활동을 아우르는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롤라팔루자’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뽐낸 만큼 이들이 그래미 뮤지엄에서 꾸밀 무대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1년 6개월 만에 국내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5일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에 따르면, 김준수는 10월 9~12일 4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자신의 브랜드 콘서트 ‘XIA 2025 CONCERT Chapter 2: Festa(시아 2025 콘서트 챕터 2: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앙코르 콘서트 ‘Chapter 1: Recreation(챕터 1: 레크리에이션)’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다. 그가 지닌 독보적인 감성과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 매력을 집약해 김준수 그리고 시아(XIA)만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다져가는 브랜드 콘서트 시리즈의 두 번째 챕터다. ‘챕터 1: 레크리에이션’이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 구성과 폭발적인 라이브, 강렬한 퍼포먼스, 감각적인 연출로 김준수만의 공연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면, ‘챕터 2: 페스타’는 그 세계관을 확장해 또 다른 결의 무대로 팬들과 만난다. 공연 부제 ‘Festa(페스타)’는 이탈리아어로 ‘축제’, ‘잔치’, ‘기념일’을 뜻하는 단어로, 이번 콘서트가 단순한 무대를 넘어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호흡하고 즐기는 진정한 페스티벌의 장이 될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골든’이 전 세계 음악 차트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 빌보드는 4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영화 속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HUNTR/X)가 부른 ‘골든’은 8월 9일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2주 연속 2위를 유지하며 1위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 곡은 6주 전 81위로 데뷔한 뒤 23위, 6위, 4위, 2위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집계 기간에는 2890만회 스트리밍, 490만 라디오 청취, 5천 건의 판매량을 올리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달 25일 발매된 유명 DJ 데이비드 게타의 리믹스에 힘입어 라디오와 판매량 증가가 두드러진 모습이었다. ‘골든’은 ‘글로벌(미국 제외)’ 1위, ‘글로벌 200’ 1위 등 다른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자리했다. '골든'은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작곡가 이재(EJAE), 한국계 미국인 가수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 등 K팝 아티스트들이 함께 부른 노래다. ‘골든’의 인기에 힘입어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앨범 역시 ‘빌보드 200’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