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가 데뷔 첫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들은 내달 미니 2집으로 또 한번 눈부신 도약에 나선다. 1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 클라이메이트 플레지 아레나(Climate Pledge Arena)에서 '2025 BABYMONSTER 1st WORLD TOUR 〈HELLO MONSTERS〉 IN SEATTLE'을 개최했다. 지난 1월 한국을 시작으로 약 8개월간 진행된 월드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 것이다. 이날 터질 듯한 함성 속에 등장한 베이비몬스터는 'DRIP', 'BATTER UP'을 연달아 펼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강렬한 밴드 사운드와 시너지를 이룬 라이브가 짜릿한 전율을 선사하는 가운데 각자의 기량이 돋보이는 솔로 무대부터 블랙핑크 커버, 최근 발매한 'HOT SAUCE'까지 쉴 틈 없이 내달렸다. 특히 전 세계 팬들과 교감하며 한층 노련해진 무대 매너가 제대로 빛을 발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음악과 한 몸이 된 듯 자신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스테이지 곳곳을 자유롭게 휘저으며 호응을 유도하는 등 무대 자체를 즐기고 관객들과 호흡하는 여유로 모두를 열광하게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가 9월 18일 데뷔 기념일을 맞아 또 한 번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18일 “아이유가 데뷔 기념일을 맞아 ‘아이유애나’(아이유+유애나) 이름으로 총 2억 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난치병 아동, 장애인, 자립 준비 청년, 독거 노인 등 다양한 취약 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한국장애인재단’,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하트-하트재단’,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에 각각 5천만 원씩 전달됐다. ‘한국장애인재단’ 기부금은 장애인 지원,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기부금은 난치병 아동의 소원 성취 지원, ‘하트-하트재단’ 기부금은 자립 준비 청년 지원,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 기부금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추석을 맞은 취약 노인들에게 필요 물품을 제공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아이유는 데뷔 기념일, 자신의 생일, 연말연시 등 매해 뜻깊은 날마다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꾸준히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해왔다. 올해 3월에는 경상권 일대의 대형 산불 피해 지원과 소방관의 처우 개선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했고, 어린이날에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1억 5천만 원 기부, 생일에는 취약
밴드 국카스텐이 18일 오후 6시 정규 3집 'AURUM’(아우름)을 발표한다.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국카스텐이 정규 앨범을 내는 것은 2014년 2집 '프레임'(FRAME) 이후 11년 만이다. 앨범명 'AURUM'은 황금을 뜻하는 라틴어 단어로, 어원적으로는 '빛나는 새벽'을 의미한다. 소속사 측은 신보에 대해 "국카스텐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는 것이자 직접 전곡 레코딩을 시도한 앨범"이라며 “총 21곡이 수록돼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지난 17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더블 타이틀곡 중의 한 곡인 'ROLLER(롤러)’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강렬한 밴드 사운드에 폭발적인 하현우의 보컬이 돋보이는 음악과 함께 국카스텐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시대적 변화에 대한 메시지를 AI(인공지능)로 표현, 연출했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ROLLER와 'KICK OUT’(킥 아웃)을 포함해 강렬한 록 사운드가 매력적인 '카이로스', 앤트밀'과 더불어 '하현우'의 보컬이 돋보이는 '앙스트블뤼테', '컵', 더블 타이틀곡 '롤러'를 국악을 접목해 편
#안녕(샵안녕)이 데뷔 9년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NHN링크는 ‘2025 #안녕 1st 콘서트 ‘안녕? 안녕!’(이하 #안녕 콘서트)’을 제작해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안녕은 2016년 데뷔해 ‘얼굴 없는 가수’로 활약하다가 2년 전 얼굴을 공개하며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노래방 차트에서 1위를 달성하며 #안녕의 이름을 알린 ‘너의 번호를 누르고’를 비롯해 ‘따스하게’, ‘가슴속에 살아’, ‘너를 품에 안으면’, ‘결혼할래’ 등의 음원을 선보이면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안녕의 첫 단독 콘서트는 10월 18일과 19일 이화여자대학교 ECC 영산극장에서 열린다. #안녕은 이번 콘서트에 대해 “변함없이 함께해 주신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에 보답하는 자리이자, 가수 #안녕이 처음으로 정식 인사를 드리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제게 그러했듯 여러분께도 작은 위로와 다정한 격려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밝혔다. #안녕 콘서트에서는 관객의 참여로 완성되는 ‘프로포즈 이벤트’와 ‘신청곡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매 회차별로 스페셜 게스트가 등장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NHN링크 관계자는 “그 동안 수많은 공연
씨엔블루 정용화가 청하, 권또또와 만났다. 18일 딩고에 따르면, 정용화는 이날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악 토크쇼 '엘피룸(LP ROOM)' 시즌2 새 에피소드 가수 청하 & 댄서 출신 유튜버 권또또 편 영상을 공개한다. 정용화의 '엘피룸'은 아티스트의 인생을 한 편의 영화에 비유해 OST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가는 뮤직 스토리 토크쇼다. LP판이 가득한 바이닐숍 무드의 공간에서 깊이 있는 음악 이야기와 유쾌한 에피소드를 담아내며, 고품격 라이브 공연이 더해져 음악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10년 이상 '찐친'으로 알려진 청하와 권또또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학창시절 같은 댄스 학원에 다니며 친구가 됐다는 두 사람은 그 당시 서로의 모습에 대해 "권또또 언니는 되게 청순했다", "청하는 사람들한테 계속 다가가는 스타일"이라고 소개하며 티키타카가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오랜 시간 청하의 무대에 댄서로 참여한 권또또는 연습부터 일상까지 그와 함께한 다양한 비하인드를 공개했고, 청하 또한 "'드디어 많은 사람들이 좋은 사람을 알아봐 주는구나' 하는 생각에 뿌듯하다"라며 또또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뽐냈다. 권또또
그룹 앳하트(AtHeart)가 전국 대학가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18일 소속사 타이탄 콘텐츠에 따르면, 앳하트는 지난 16일 광주보건대학교, 17일 대진대학교 축제에 연속해 출연해 학생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앳하트는 데뷔곡 'Plot Twist(플롯 트위스트)'를 포함해 자신들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세트리스트로 현장 열기를 한껏 달궜다.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비주얼과 반전을 이루는 파워풀하면서도 유려한 군무로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처럼 앳하트는 서울, 경기, 광주, 부산 소재 등 전국 대학 축제에서 섭외 요청이 쏟아지며 '차세대 K-팝 아이콘'으로서의 대세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Z세대 취향에 맞춘 트렌디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매료하며, 앞으로의 전방위적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앳하트는 첫 번째 EP 'Plot Twist'로 데뷔 동시에 할리우드 리포터, NME, 롤링스톤 등 다수 해외 유력 매체의 주목을 받으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정식 데뷔 전부터 외신들로부터 '2025년 가장 주목해야 할 K-팝 그룹'으로 꼽힌 바 있는 앳하트는 가요계뿐 아니라 광고계와 패션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앳하
알앤비(R&B) 아티스트 문수진이 강인한 여성의 사랑 시퀀스를 담은 네 번째 EP ‘Prism Heart’를 발매한다. 18일 리짐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문수진의 네 번째 EP ‘Prism Heart’는 강인한 여성의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감정의 변화를 담아낸 스토리텔링 앨범으로, 강렬하고 호소력 짙은 보컬과 실험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졌다. EP ‘Prism Heart’는 2024년 3월 발매한 EP ‘Blessed’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관심을 모은다. 제이홉(j-hope, BTS), 박재범(Jay Park), 세훈&찬열(EXO-SC), 자이언티(Zion.T), 그레이(GRAY), 식케이(Sik-K), 사이먼 도미닉(Simon Dominic)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쌓아온 만큼, 한층 성숙해진 사운드와 이전 곡들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색깔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번 EP에는 지난 1일 선공개한 ‘Chills(칠스)’를 비롯해 총 4곡이 수록됐다. △위험한 사랑의 시작을 알리는 ‘Chills’, △아찔하고 통제되지 않는 감정의 폭주를 그린 타이틀곡
가수 김희재가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발라드 앨범으로 돌아온다. 18일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희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HEE'story’(희스토리)를 발매한다. ‘HEE'story’는 김희재가 지난 2024년 3월 발매한 정규 2집 ‘희로애락(喜怒哀樂)’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발매되는 신보다. 그는 이번 앨범에 아련한 추억과 감성은 물론, 평범한 우리들의 인생을 위로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담았다. ‘HEE'story’에는 타이틀곡 ‘다신 볼 수 없는 내 사랑’부터 ‘Forever with u’(포레버 위드 유), ‘안아줘야 했는데’, ‘내가 그대를 많이 아껴요’, ‘비가 오면 비를 맞아요’까지 발라드 장르의 5곡과 인스트 음원이 수록됐다. 김희재는 ‘Forever with u’를 제외한 전곡 작사에 참여해 자신만의 발라드 색깔을 녹였다. ‘내가 그대를 많이 아껴요’는 김희재가 그동안 힘이 돼준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팬송인 만큼, 이번 앨범은 김희재와 팬들에게 모두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앨범은 트로트가 아닌 전곡을 발라드로 채워졌다 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은다. 김희재는 더 애절
NCT 해찬이 정규 1집 ‘TASTE’(테이스트)로 1위 행진을 펼치고 있다. 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8일 발매된 해찬의 첫 솔로 앨범 ‘TASTE’는 이날 발표된 써클 주간 차트에서 앨범 및 리테일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타이틀곡 ‘CRZY’(크레이지)로 다운로드 및 BGM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음반과 음원 모두 1위를 차지하며 4관왕에 올라 독보적인 솔로 파워를 입증했다. 앞서 해찬은 이번 앨범으로 국내 주요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1개 지역 1위 및 34개 지역 TOP10에 차트인 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매혹적인 메시지와 강렬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타이틀곡 ‘CRZY’를 포함한 총 11곡이 수록된 해찬의 정규 1집 ‘TASTE’는 다양한 감성의 알앤비(R&B) 장르 음악들로 구성돼 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해찬은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 19일 KBS2 ‘뮤직뱅크’, 20일 MBC ‘쇼! 음악중심’, 21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곡 ‘CRZY’ 무대를 선사하며 2주 차 활동을 이어간다.
SG워너비 김용준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지난 17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2025 김용준 소극장 콘서트 '닿음'' 포스터를 공개하고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는 노을 지는 바닷가에 선 인물의 실루엣이 담긴 사진이 놓여 있다. 여기에 가을 무드가 물씬 느껴지는 낙엽들이 사진을 둘러싸고 있어 신비로우면서도 아련한 감성을 한층 더하며 공연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김용준은 지난 2022년 데뷔 18년 만에 개최한 솔로 첫 단독 콘서트 '처음'을 통해 가요계를 대표하는 보컬리스트 진가를 입증했다. 2023년에는 솔로 첫 단독 팬미팅 '이음'을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소통을 이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닿음'은 김용준이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공연으로 글로벌 팬들의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용준은 감미로운 음색과 단단한 가창력이 담긴 환상적인 무대로 그의 공연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 줄 예정이다. '2025 김용준 소극장 콘서트 '닿음''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ECC 영산극장에서 개최되며, 오는 19일 오후 6시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