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듀오 멜로망스가 신곡을 발표한다. 멜로망스는 27일 정오 SBS M과 SBS FiL에서 동시 방영하는 음악 여행 리얼리티 '플레이리스트(PLAYLIST)'를 통해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다시 또 널 사랑하게 되었네'를 발표한다. 이번 곡은 프로그램의 첫 번째 게스트로서 '새들처럼', 'My dream'에 이어 마지막으로 발표하는 곡으로, 사랑에 빠진 사람이 고백하듯 전하는 달콤한 가사와 로맨틱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멜로망스는 프로그램에서 프랑스 남부를 여행하며 느낀 감상을 바탕으로 '다시 또 널 사랑하게 되었네'를 썼다. 멜로(Melo)와 로망스(Romance)를 합성해 만든 그룹 명에 걸맞게 멜로망스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곡이다. 여행이 주는 설렘 속 사랑에 빠진 사람의 감정을 그리며, '볼레로(Bolero)' 리듬에 맞춰 진행되는 피아노, 나일론 기타, 첼로의 선율은 듣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레 가을의 감성을 자극한다. 지난 26일 방송된 '플레이리스트' 9회에서 정동환, 김민석 두 멤버는 새로운 곡을 소개하며 각각 "우리가 프랑스에서 느꼈던 감정들을 잘 담아보려고 노력한 곡이다", "심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서울시는 10월 13~16일 노들섬에서 '2022 서울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뮤직페스티벌은 지난 2019년 광화문광장에서 처음 열린 축제로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노들섬에서 대면 행사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가을을 채운다(Full)'의 의미를 담아 '뷰티풀', '소울풀', '파워풀', '원더풀' 등 4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백지영, 거미, 다이나믹 듀오, 소란, 웅산 등 정상급 가수들이 가을 날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축제 첫 날은 뷰티풀 스테이지를 주제로 가을 내음을 닮은 아티스트가 무대에 선다. 밝고 경쾌한 밴드 소란과 아름다운 음색 소유자 HYNN(박혜원), BE’O, 조유리, 정세운이 음악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둘째 날은 발라드의 여제 백지영, 감미로운 발라더 이석훈, 김필, 최고의 재즈가수 웅산, 독특한 음색의 R&B 가수 SOLE이 '소울풀 스테이지'를 주제로 한 무대를 채운다. 다음 날은 다이나믹 듀오, 정홍일 밴드, 엔플라잉, 미란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등의 가수들이 파워풀 스테이지에서 폭발적인 열기를 뿜어낸다. 마지막 날은 원더풀 스테이지로 거미, 김재환, 에일리, 하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일상문화공간인 '동행공간'에서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문수 좋은 날'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수 좋은 날'은 문화도시 수원이 좋은 날, 일상에서 운 좋게 공연을 보는 날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특유의 개성으로 팬덤을 구축한 인디 뮤지션이 5곳의 동행공간에서 진행한다. 카페, 독립서점, 공유공간, 작은도서관, 대관공간 등 동행공간의 특색에 어울리는 뮤지션이 참가하며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달 27일 카페 로스안데스에서 정우 공연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아웃오브캠퍼스가 5일 랄랄라 하우스에서 사공은 12일 참좋은 수다에서, 곽푸른하늘은 19일 행복한 산책에서, 김일두는 26일 낯선 여관에서 공연한다. ‘문수 좋은 날’은 공연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진행하는 SNS 해시태그 이벤트와 뮤지션과의 토크쇼를 통해 단순 관람이 아닌 서로의 일상을 나누고 우리가 살고 싶은 도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구글폼을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 방문을 통해 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과 문화도시 수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행공간’은 문화도시 수원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5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다비치 강민경과 잔나비 최정훈이 듀엣곡을 발매한다. 강민경과 최정훈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우린 그렇게 사랑해서'를 발매한다. '우린 그렇게 사랑해서'는 빈티지하면서도 몽환적인 사운드의 브리티시 편곡이 돋보이는 곡으로, 이별 후 아름다웠던 지난 추억들을 그리워하며 재회한 남녀의 대화를 담았다. 강민경이 쓴 멜로디에 최정훈의 가삿말이 더해져 한 편의 멜로 영화 같은 음악이 완성됐으며, 담담한 목소리로 차마 놓을 수 없는 둘만의 소중한 추억을 이야기하듯 노래한다. 앞서 강민경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린 그렇게 사랑해서'의 두 번째 작업기 브이로그를 공개하기도 했다.작곡과 프로듀싱에 참여한 강민경은 직접 작곡한 곡을 홍보하기 위해 브이로그 촬영까지 진행하며 '만능 올라운더'의 면모도 한껏 드러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제주도에서 진행된 앨범 콘텐츠 촬영 현장부터 '대세 배우' 박정민과 전소니가 출연하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보그 라이브 촬영 현장, '우린 그렇게 사랑해서' 미리 듣기까지 다채로운 내용이 담겨있다. 브이로그를 통해 최고의 호흡과 시너지를 자랑한 강민경과 최정훈은 '우린 그렇게 사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크로스오버 듀엣 듀에토가 새로운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소속사 인디비전 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SNS에 듀에토 신곡 발매를 알리는 커밍순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10시 10분에 맞춰져 있는 손목시계가 담겼다. 특히 신비로운 분위기와 함께 'DUETTO', 'DIGITAL SINGLE ALBUM', 'FLOWER'라는 글귀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과연 새로운 음원을 통해 듀에토가 전하는 메시지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듀에토는 백인태와 유슬기로 결성한 2인조 그룹이다. 두 사람은 15년 절친이자 함께 JTBC '팬텀싱어'에 출연하며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했다. 지난 2017년 'DUETTO'를 시작으로 'DREAM', '구름에 달 가듯이' 등 꾸준하게 활동하며 '실력파 뮤지션'으로서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듀에토는 각자 '오션스', '클림트' 등 다양한 뮤지컬에 도전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안정적인 연기력은 물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호평을 받은 듀에토. 그들은 신보에서 독보적인 색깔로 대중들의 귀를 호강시킬 예정이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부산시는 오는 10월1~2일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국내 최장수 록음악 페스티벌 '2022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일정표를 23일 공개했다. 23일 부산시가 공개한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첫날인 10월 1일에는 부산을 대표하는 밴드 보수동쿨러를 시작으로 루시(LUCY), 우즈(WOODZ), 아도이(ADOY), 더 발룬티어스(The Volunteers), 새소년, 잔나비, 오원더(Oh Wonder) 등의 화려한 무대가 예정돼 있다. 이후 영국의 4인조 얼터너티브 록밴드인 바스틸(Bastille)이 첫날 엔딩을 책임진다. 둘째 날인 10월 2일에는 이스라엘의 힐라 루아치(Hila Ruach)가 무대를 열고, 쏜애플, 실리카겔, 마이앤트메리, 글렌체크, 백예린의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밴드인 넬과 부활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이후 영국의 신스팝 듀오인 혼네(HONNE)가 '2022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혼네는 이번이 첫 부산 공연이다. ‘대선 히든 스테이지’에서는 시티팝부터 디스코까지 다양한 장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DJ들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대선 소주를 활용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KT&G가 뮤직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KT&G는 24일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진행된 뮤직 페스티벌 '2022 상상유니브 집현전 페스티벌'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상상유니브 집현전은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갖춘 대학생들이 미래의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백지영·김태우, 쿤타·신스, 김태원·한경록 등 뮤지션들이 보컬·랩·밴드 각 분야의 멘토로 참여했다. 최종 경연에 나설 12개 팀을 직접 선발했다. 이들은 최종 결선 진출 12개 팀을 대상으로 프로듀싱과 음원녹음 등 1:1 멘토링을 진행했다. 총 391개 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여 12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일반 관람객 약 2000여명이 찾은 가운데 멘토 6인의 축하 공연인 퍼포먼스와 결선 진출 12개 팀의 최종 경연 무대인 경쟁이 펼쳐졌다. 결선 무대를 포함한 '상상유니브 집현전'의 예선부터 본선, 멘토링 등 전 과정은 KT&G 상상유니브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시형 KT&G 유니브운영부장은 "상상유니브 집현전이 차세대 뮤지션을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아도라(ADORA)가 첫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아도라는 26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어도어블 리버스’(Adorable REbirth)를 공개하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에는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장면들을 아도라만의 감성으로 동화적인 감성으로 그려낸 앨범으로 타이틀곡 ‘매지컬 심포니’(Magical Symphony)를 비롯해 총 5개 트랙이 담겼다. 타이틀곡 ‘매지컬 심포니’는 다채로운 심포닉 브라스와 스트링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곡으로, 선명한 멜로디 라인과 끊임없이 변화하는 음악적 변주가 특징이다. 곡 구성마다 장면이 교체되는 듯한 사운드를 만들어내며 리스너들에게 동화의 한 장면에 빠져드는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사랑을 시작하기 전 들뜨고 설레는 마음을 담은 ‘마이 가이’(My Guy), 보이는 모습은 말괄량이지만 나 자체를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소녀의 마음을 담은 ‘천방지축(CBGC)’, 몽환적인 분위기 속 무언가를 찾아 헤매는 듯한 ‘블루 블루 스페이스’(Blue Blue Space), 소중한 이들과 함께하는 이 순간이 영원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별 하나(Starlight)’를 통해 아도라의 폭넓은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김슬옹이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AW엔터테인먼트는 올라운더 뮤지션 김슬옹이 9월 26일 새 싱글 'TORNADO'(토네이도)를 발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초고속 신보 'TORNADO(토네이도)'는 어디를 향해갈지 모르는 토네이도 안에 표류하고 있는 마음을 노래한 곡으로 펑키한 그루브와 함께 김슬옹만의 매력을 고스란히 녹여낼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 AW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싱글은 지난달 발매했던 'Better Know'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김슬옹은 지난 8월, 약 6년 만에 내놓은 싱글 'Better Know'(베러 노우)를 발매하며, 솔로 활동의 재시동을 걸었다. 지난 싱글 'Better Know'(베러 노우)는 우리를 힘들게 한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낸 곡으로, 펑키를 기반으로 한 청량한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멜로디의 조화를 선보이며, 김슬옹이라는 뮤지션에 걸맞은 높은 완성도를 보였다. 특히 실력파 힙합 듀오 '긱스(Geeks)'의 래퍼 루이가 피쳐링으로 참여해 김슬옹의 청량하고 담백한 보컬과 함께 루이의 정교한 칼박 래핑의 조화를 통해 두 아티스트의 특급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서도밴드가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어트랙트엠은 서도밴드가 10월 2일 서울 신한pLay스퀘어 라이브홀에서 2022 콘서트 ‘Influencer(인플루언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도밴드의 단독 콘서트는 지난 6월 현대카드의 언더스테이지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서도밴드에게 영향력을 끼친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콘서트로 지금의 서도밴드가 어떤 영감을 받으며 성장해왔는지를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언제나 독보적인 콘셉트와 구성으로 멋진 무대를 완성하는 서도밴드이기에 관객들의 기대는 이미 폭발적인 상황이다. 콘서트를 앞둔 서도밴드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올려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영상에서 서도밴드는 “저희가 현대카드 콘서트 이후 오랜만에 단독 콘서트 소식으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라며 “지금까지 들려드리지 못했던 곡들 많이 엮어서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류문화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뉴시스 한류엑스포’ 한류문화대상 차세대 한류스타상을 수상한 서도밴드는 ‘리슨어게인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페스티벌’ 등 공연 활동은 물론 KBS 2TV ‘불후의 명곡’, TV CH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