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구스다운 페이스북) ■ LISTEN TO MUSIC <Goosedown> 음악 감상회 밴드 구스다운이 세 번째 EP <Room> 발매 기념 음악 감상회를 열고 팬들을 찾아간다. 음악감상회는 오는 19일 오후 6시 합정동 살롱문보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음악감상회는 SNS 초대 이벤트로 진행하고 총 10쌍의 당첨자를 뽑아 프라이빗하게 진행될 계획이다. 밴드 구스다운은 2019년 '양철 장난감'으로 데뷔했다. 장은호, 박지홍, 주영준으로 이뤄진 3인조 밴드다. 데뷔 이후, 꾸준한 공연으로 음악 활동을 하고있다. 지난 4월 13일 발매한 <Room>은 세련된 목소리와 탄탄한 연주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Comment 김소민 기자- 실력파 밴드! 서유주 기자- 더 가까운 공간에서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보물같은 기회다. (사진= 에반스라운지 인스타그램) ■ 에반스라운지 싱어송홀리데이 with 이원우, 임수빈, 한여유 싱어송라이터 이원우, 임수빈, 한여유가 한자리에서 공연을 연다. 내달 3일 오후 7시 에반스라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원우는 2015년 '한참을 기다렸어요'로 데뷔했다. 대표곡으로는 장희원과 함께 부른
사진 = 케이인디차트 밴드 새소년 <비적응>이 2020년 4월 상반기 케이인디차트(K-IndieChart) 1위에 올랐다. 지난 21일 케이인디차트 측은 2020년 03월 11일부터 2020년 03월 25일까지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집계한 케이인디차트 순위(K-Indie Chart vol.170)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4월 상반기 케이인디차트 TOP10위는 새소년 '비적응', 잔나비 '전설', 권순관 'Connected', 혁오 '23 일반반', 혁오 '사랑으로', 차광민 '작은소리', 하현성 'My Poor Lonely Heart', 황소윤 'So!YoON!', 혁오 '24: How to find to true love and happiness' 순이었다. 케이인디차트 측은 "새소년의 2년 만에 새 앨범 '비적응'이 1위다. 다양한 방송과 공연을 통해 꾸준히 대중들과 소통해왔다. 섬세하게 설계된 사운드와 새로 합류한 멤버들의 합을 통해 더 다채로워진 새소년의 개성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차트에서 새롭게 이름을 올린 앨범은 6위를 차지한 차광민의 '작은 소리'와 17위에 오른 코가손 '모든 소설'이다. 케이인디차트 측은 "차광민의
’이원우‘, <좋아해보자> 귀에 친숙한 듯 다정하고 이해하기 쉬운 친절한 곡으로 편안한 감수성을 자랑하는 싱어송라이터 이원우가 새 싱글앨범 <좋하해보자>를 발표했다. 부드러운 멜로디를 통통 튀는 기타 선율로 시작하는 곡은 마치 사랑의 시작을 알리는 듯하다. 중반이 지나가면서 열기가 느껴지는 세션 연주는 점점 화려하게 진행되어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용기 있고 자신감 있는 솔직한 마음을 노래에 담고 있다. 감성적인 파장은 여심을 녹이고 애틋함이 배어나온다. 마음 가는 대로 해도 돼 느낀 대로 말해줬음 해 좋아해서 이런 거니까 이상하게 보지 않았음 좋겠어 점차 자신의 칼라로 중심을 잡아가며 그 안에 흐르는 듯한 잠재력을 갖춘 가수 이원우는 꽤 오랜 시간 음악 세계의 정체성을 다졌다. 솔직한 감성과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음악적 도구로 풀어내어 쉽게 대중들의 마음속에 안착할 수 있는 곡들을 작업해 왔다. 이번 앨범 <좋아해보자> 또한 이러한 감성의 연장선에서 부드러운 듯 흥겹게 풀어낸 멜로디로 시작과 끝을 완성하고 있다. 연인에게 자신감 넘치는 마음을 전하는 가사가 듣는 이로 하여금 몰두하게 만든다. 싱어송라이터 '이원우' 곡
(사진= 인터파크티켓) ■ <LOUNGE M. SPECIAL LIVE : OurR eye, eye, eye> 1월 단독공연 <I I I>를 선보였던 OurR이 ‘LOUNGE M’의 시작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지난 공연의 연장선이기도 한 이번 공연 <eye,eye,eye>는 조금 더 가까운 거리에서 섬세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22일 오후 8시 마포구에 위치한 엠피엠지 2층 ‘LOUNGE M.’에서 열릴 예정이다. OurR은 홍다혜, 이회원, 박진규로 이뤄진 밴드다. 주로 몽환적인 분위기의 음악을 하며, 곱씹어 보게끔하는 가사가 특징이다. 해피로봇레코드에서 개최한 오디션 ‘New Wave in BLUE OCEAN’을 통해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2018년 앨범 <Desert>로 데뷔했다.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2019,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9 등 크고 작은 공연에 참여했다. 작년 12월에 발매한 첫 번째 EP <I>를 발매하고 첫 단독공연 <I I I>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앨범 역시 보컬 홍다혜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매력적이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은 ‘2020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이하 창의인재동반사업)’창의교육생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창의인재동반사업은 콘텐츠 장르별 전문가의 1:1 도제식 멘토링을 통해 청년 인재의 창작능력을 개발하고 산업계 진출을 지원하는 콘진원의 대표 창작자 육성 사업이다. 올해 창의교육생은 역대 최대 규모로 총 550여 명을 모집한다. 교육생 선발은 이달 초 멘토링 운영과 사업 지원 전담 목적으로 선정된 20개의 플랫폼기관을 통해 실시한다. 플랫폼기관은 음악 ,공연/뮤지컬 ,방송/영상(MCN) ,웹툰/애니메이션 ,게임 ,디지털콘텐츠(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6개월 간 270여 명의 현장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예비 창작자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뮤지컬 <레베카>, <모래시계>의 김문정 음악감독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태양의 후예>의 강동윤 음악감독 ,마마무, 다비치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의 작곡 및 디렉팅을 담당했던 김도훈 프로듀서 등 각 분야별 정상급 멘토들이 참여할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주기 위해 직원 성금 3천만 원을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에는 지난 3월 한 달 동안 문체부 본부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도서관,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국악원 등 16개 소속기관, 그리고 한국체육산업개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세종학당재단, 영상물등급위원회, 대한장애인체육회 등 소속 산하공공기관 5개 기관 등 총 21개 기관의 임직원 총 2천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모금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범국민 성금 모금에 동참하기 위해 추진했다. 그 외 소속 산하 공공기관은 자율적으로 성금 모금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모금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성금이 코로나19로 인해 큰 타격을 입은 문화예술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문화예술계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관광, 체육계 등을 구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한국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원회)가 아르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 사회공헌 모금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위원회는 모금의 전 과정이 이용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국내 최대 사회공헌 모금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해당 프로젝트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문화예술 분야 공익 프로젝트를 수행하고자 하는 문화예술 단체나 사회적경제 조직이면 모금 프로젝트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선정된 문화예술 단체는 예술위원회로부터 일정 금액의 시드머니 및 참여기부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문화예술 단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의 사업공모 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해당 사업은 2020년 상 ·하반기 2번 접수를 받으며, 상반기 접수 마감일은 오는14일이다.
매서운 혹한에는 언제 봄이오나 싶더니 어느새 봄기운이 만연하다. 개화를 앞둔 꽃봉오리를 움트게 하는 봄바람이 설렘도 안고 온다. 설렘 가득한 봄날씨를 만끽하려면 음악도 빠질 수 없겠다. 살랑이는 봄바람 불 때 들으면 좋을 인디음악, 뭐가 있을까. ■ 독보적인 음색의 10cm <폰서트> 2017년 10cm가 권정열 1인 체제에 들어선 후 처음 발매한 정규 앨범 <4.0>의 타이틀곡이다. 멤버 탈퇴가 떠들썩하게 이뤄져 그룹의 존재 자체가 흔들리는 상황이었음에도 특유의 유머와 개성이 그대로 담겨 있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전화를 걸어 ‘너’만을 위한 ‘콘서트’처럼 노래를 불러주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실제로 앨범 발표 후 한 명의 관객에게만 노래를 들려주는 특이한 공연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코로나19로 콘서트에 가지 못하는 상황에 10cm의 ‘폰서트’로 아쉬운 마음을 달래보는 건 어떨까. 이건 세상에서 제일 비싼 단독 공연가수는 나고 관객은 너 하나화려한 막이 이제 곧 올라가기 전에그저 몇 가지만 주의해줘요 세상에서 제일 편한 옷을 갈아 입고제일 좋아하는 자리에 누워배터리가 바닥나지 않게 조심하고통화상태를 항상 유지해줘요 듣고 싶은 노래를 말
(사진= 카페언플러그드 인스타그램) ■ 카페 언플러그드 공연 건탁 X 아티초크 자신만의 음악 세계가 분명한 두 팀의 아티스트, 건탁과 아티초크가 내달 2일 오후 8시 카페 언플러그드에서 공연을 한다. 건탁은 2014년 '해사냥'으로 데뷔했다. 시적인 가사와 견고한 사운드로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있다. 또한, 4년만에 내놓은 <TERMINAL>에서는 참신하면서도 세련된 블루스 팝 느낌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신디사이저와 기타리프를 더한 'Hollywood'까지 같은 사람이 만든 앨범이 맞나 싶을 정도의 다양하고 풍성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알앤비, 록, 블루스, 팝을 넘나드는 독특한 음악 세계의 싱어송라이터다. 아티초크는 영국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BBC, 미국 SXSW 페스티벌 등에 오르며 해외에서 먼저 주목받았다. 이번 공연이 아티초크 이름으로 오르는 첫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 4월 1일 발매 예정인 첫 싱글<사막여우>에 포함 준비 중인 앨범 수록곡들도 라이브로 선보일 계획이다. Comment 서유주 기자- 음악 세계가 분명한 두명의 아티스트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김소민 기자- 세계가 주목하는 아티초크의 첫 공연이 기대
'박문치'<PANIC BUTTON Original Track Vol.1> 강원우의 맑고 순수한 보이스와 박문치의 개성 넘치는 뉴트로 감성이 만나 최고의 시너지를 불어 넣은 앨범 <PANIC BUTTON Original Track Vol.1>-‘그 해 이야기‘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강원우가 단순하게 보컬 피처링에만 참여한 것이 아니라 작사, 작곡에도 힘을 실으며 본인의 짝사랑 이야기를 녹여냈다고 한다. 가사가 순수하고 담백하며 풋풋한 느낌마저 들게 만든다. 진심 어린 가사에 능숙하지 않던 어린 날의 사랑을 담아내고 있다. 심장을 쿵쾅거리고 부끄러워서 고백 한마디 하기에도 용기가 필요했던 그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순수하게 너무나 좋아하는 상대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할까 봐 두려운 마음마저 공존하는 어린 사랑을 예쁘게 그려내고 있다. 두근대는 나의 마음이 / 내겐 너무 어려워 네 앞에서 내 마음은 너의 손을 잡고 / 말하고 싶지만 네가 좋아 / 너무 두려워 레트로의 열기가 올라오기 전부터 ’박문치‘는 원래 이 감성을 노래하고 있었다. 이 시대에 태어나지도 않았으면서도 그 시대의 음악적 감성을 잘 이해하고 표현한다. 이 곡 또한 뉴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