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기를 앞둔 이글루베이 단독공연으로 아쉬움 달래

 

■ <LOUNGE M. SPECIAL LIVE : OurR eye, eye, eye>

 

1월 단독공연 <I I I>를 선보였던 OurR‘LOUNGE M’의 시작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지난 공연의 연장선이기도 한 이번 공연 <eye,eye,eye>는 조금 더 가까운 거리에서 섬세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22일 오후 8시 마포구에 위치한 엠피엠지 2‘LOUNGE M.’에서 열릴 예정이다.

 

OurR은 홍다혜, 이회원, 박진규로 이뤄진 밴드다. 주로 몽환적인 분위기의 음악을 하며, 곱씹어 보게끔하는 가사가 특징이다. 해피로봇레코드에서 개최한 오디션 ‘New Wave in BLUE OCEAN’을 통해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2018년 앨범 <Desert>로 데뷔했다.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2019,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9 등 크고 작은 공연에 참여했다.

 

작년 12월에 발매한 첫 번째 EP <I>를 발매하고 첫 단독공연 <I I I>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앨범 역시 보컬 홍다혜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매력적이며 섬세하고 세련된 멜로디가 특징이다.

 

Comment

김소민 기자- 고음을 지를 때 허스키한 목소리가 오혁과 비슷한 매력적인 고음이다.

서유주 기자- 직설적인 듯하면서도 은유적인 가사는 해석의 다양함을 열어둔다

 


 

■ <LOUNGE M. SPECIAL LIVE : 권순관 ‘Salón de moment’>

 

한결같은 가수 권순관이 ‘LOUNGE M.’에서 공연을 연다. 권순관의 이번 공연 <Salón de moment>는 권순관이 12년의 가수 생활 동안 애정하는 곡들을 직접 연주하며 다른 공연들보다 더욱 가까운 공간 속에서 팬들을 만난다. 오는 30일 오후 5시에 열릴 예정이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발매한다.

 

대중들에게는 노리플라이의 멤버로 유명한 권순관은 정욱재와 함께 2006년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에 참가해 은상을 수상했다. 2008년 싱글 앨범 <고백하는 날>로 데뷔를 했다. 그룹활동과 솔로활동을 병행하며 꾸준히 활동했다. 또한, 작곡가로도 유명한 권순관은 이승환, 박지윤, 2AM의 곡을 썼다.

 

지난 3, 7년 만에 정규 2집 <Connected>를 발표했다. 대표곡인 '너에게'는 사랑을 만들어가는 연인들이 더 빛날 미래를 다짐하는 내용이다. 진한 호소력을 가진 목소리로 발라드의 숨은 강자로 불린다.

 

Comment

심현영 기자- 새벽 감성을 좋아한다면 권순관 노래를 플레이리스트에 꼭 넣길!

김효정 기자- 웰메이드 발라더, 어쩜 노래도 잘하고 작곡도 잘하는지 만능이다.

 

 

 ■ <이글루베이 단독 공연중력>

 

군복무로 인해 잠시 휴식기간을 가지는 이글루베이가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단독공연을 연다. 이글루베이 단독 공연중력이 오는 23일 목요일 롤링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글루베이는 조이민, 최형석, 장민하로 이뤄진 3인조 록밴드로 2015'Winding Road'로 데뷔하여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이미 많은 공연과 페스티벌 등을 통해 라이브 실력을 증명한 이글루베이는 드럼과 베이스 기타의 연주실력이 뛰어나 라이브 공연으로 만나보는 것이 이득인 그룹이다.

 

작년 12월 발표한 <가느다란 소음이 나의 세상에 닿을 때>는 변해가는 세상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 또한 변해가는 것을 노래했다. 뛰어난 연주실력과 매력적인 보컬이 잘 어우러저 시너지를 내는 밴드이다.

 

Comment

김소민 기자- 기타와 드럼 실력이 대단하다. 귀를 뚫고 나오는 파워풀함이 느껴졌다.

서유주 기자- 이번 공연을 보며 휴식 기간을 가지는 이글루베이를 못보는 아쉬운 마음을 달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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