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보다 연예계 데뷔가 목적?…스타 등용문 된 '솔로지옥5'

조이건, 우성민, 신현우, 윤현제, 이주영 등 전속계약 체결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 ‘솔로지옥’. 지난 2021년 시즌 1 공개 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올해까지 시즌 5를 공개한 이른바 '짝짓기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즌 5는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10일까지 12부작으로 제작돼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 프로그램의 화제성에 힘입어 출연자를 향한 관심이 끊이지 않은 가운데, 출연자들의 연예계 데뷔 소식이 속속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공예 작가 겸 인플루언서 이주영이 그룹 I-dle (아이들)과 배우 권소현, 황신혜, 고준희, 방송인 박미선, 김새롬 등이 소속된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소식이 8일 공개됐다. 이주영은 현재 무용가 김재진과 최종커플이 됐으며, 현재까지 커플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이주영과의 전속계약 사실을 알리며 “(이주영이)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주영도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어 설레고 감사하다”라며 앞으로의 활동 포부를 덧붙였다.

 

‘솔로지옥5’에 ‘메기남’으로 등장했던 조이건은 최종화 공개 후 고규필, 강기둥 등 연기파 배우들이 있는 스프링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은 소식을 밝혔다. ‘솔로지옥5’ 출연 당시 안경사라고 직업을 소개한 우성민 역시 지난달 정만식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빅프렌즈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조이건과 우성민은 ‘솔로지옥5’ 출연 전 배우로 활동한 바 있다. ‘솔로지옥5’ 출연으로 인지도를 높이면서 연예계 활동에도 탄력을 얻게 됐다.

 

핸드볼 선수 출신 신현우는 진성, 한혜진, 박군, 정다경, 안성훈, 정이랑 등 트로트 가수와 방송인이 대거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토탈셋과 지난달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토탈셋은 “신현우가 방송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IT기업에 재직 중인 회사원으로 ‘솔로지옥5’에 출연한 윤현제는 지난 6일 배우 정재영, 김영대, 최원빈 등이 소속된 아우터유니버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배우로 직업을 바꿨다.

 

아우터유니버스는 “윤현제는 자신만의 색깔과 잠재력을 지닌 인물”이라며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배우로서의 역량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속계약 소식을 알린 출연자 외에도 최미나수, 김고은, 송승일, 이성훈 등 ‘솔로지옥5’ 출연자들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콘텐츠에 출연하며 연예계 활동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있다.

 

‘솔로지옥5’의 최종 커플은 5쌍이지만, 현재 커플로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출연자는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가운데, 이들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과 연예 활동은 “연애가 목적인 줄 알았더니 연예계 데뷔가 목적이었던 건가 보다”, “연애 프로그램이라 쓰고 연예 프로그램으로 읽어야 한다” 등 비판으로 이어지며 ‘솔로지옥5’를 비롯한 연애 프로그램들의 진정성까지 흔들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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