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의 카드형 자동차 키(Key) ‘스마트 카드키’가 애프터 마켓에서 품절 현상이 일어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온라인 마켓 ‘제네시스 부티크’를 통해 제네시스 전 차종 스마트 카드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 카드키는 신용카드 한 장의 크기로 휴대 용이성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현대모비스 측은 전했다. 실제 스마트 카드키의 두께는 2.5㎜다. 물리 버튼을 통해 기본 지급되는 스마트키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한다. 차 문 개폐, 트렁크 개방, 원격 시동 등과 함께 버튼 터치 한 번으로 주차와 출차가 가능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까지 지원한다. 초광대역 무선통신(UWB)을 활용하는 스마트 카드키는 근거리 무선통신(NFC)과 달리 카드키를 매번 주머니에서 꺼내 차량 도어에 직접 접촉하지 않아도 된다. 단순히 차량 문을 여닫는 용도였던 NFC 키와 차별화된 기능을 갖췄으면서도, 스마트폰 디지털키만큼 휴대가 편리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현대모비스 측은 지난해 말 공식 온라인몰 ‘현대샵’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스마트 카드키는 출시 직후부터 매진과 재입고가 반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스마트 카트키가 인기를 끌자,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인 5월에 소비가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기념일과 공휴일 날씨가 소비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KB국민카드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가정의 달 소비 트렌드를 분석한 통계에 따르면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음식점과 커피, 디저트, 배달 업종 매출액은 최근 5년, 5월 일평균 대비 27%, 16% 증가했다. 어린이날은 최근 5년간 증가했지만 어버이날은 공휴일이 아니었던 2023년과 2024년 2년간 매출액이 소폭 감소했다. 기념일이 공휴일이라도 날씨에 따라 매출액이 변동했다. 맑은 날 놀이공원, 동물원, 식물원 등 나들이 업종의 이용액은 235% 증가했다. 비 내리는 날에는 영화, 콘서트, 연극, 박물관 등 관람 업종의 이용액이 185% 증가하고, 나들이 업종 이용액은 5월 일평균 대비 6% 감소했다. 어린이날 전국적으로 비가 내렸던 2023년과 2024년에는 커피, 디저트 업종의 매출액은 5% 증가에 그쳤지만, 비가 오지 않았던 2020년부터 2022년에는 17% 증가했다. 배달 업종의 경우 비가 오면 5월 일평균 대비 46% 증가했다. 음식점은 비교적 날씨의 영향을
5월 1일부터 국내 펫보험(반려동물보험) 시장이 대대적으로 재편된다. 금융당국의 새로운 감독 행정에 따라 기존의 장기·평생 보장형 펫보험은 사라지고 1년 단위 재가입과 본인부담률 인상 등 소비자 부담이 커지는 구조로 전환됐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기존 펫보험은 3~5년 단위로 재가입하거나 자동갱신을 통해 최장 20년까지 보장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날부터는 모든 신규 펫보험 상품이 1년 단위 재가입만 허용된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이 나이가 들거나 건강상 문제가 생기면 재가입이 거절되거나 보험료가 급등할 수 있다. 사실상 ‘평생 보장’ 개념이 사라진 셈이다. 치료비 보장률 역시 기존 최대 100%에서 70%로 제한된다. 앞으로는 치료비의 최소 30%를 소비자가 부담해야 하며, 자기부담금도 최소 3만원이 적용된다. 자기부담금이 없거나 낮은 상품을 선호하던 소비자에게는 부담이 크게 늘어난다. 금융당국은 이번 개편의 배경으로 ‘도덕적 해이’와 ‘시장 안정성’ 문제를 들었다. 동물병원 진료비 표준화가 미흡해 과잉진료·보험사기 위험이 높고, 100% 보장 상품이 보험금 누수 및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됐다. 실손보험에서 나타난 문제를 펫보험이
은행권 예대금리차(대출금리와 예금금리의 차이)가 7개월 연속 확대되며 금융소비자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와 시장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은행들이 예금금리를 대폭 낮추는 반면 대출금리는 소폭만 내리며 예대금리차를 키우고 있다. 금융당국의 미온적 대응에 대한 비판도 커지는 가운데, 은행의 수익성은 개선되는 반면 예금자와 대출자의 체감 고통은 심화되는 모순적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25년 3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3월 중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2.84%로 전월보다 0.13%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기간 대출금리는 연 4.36%로 0.10%포인트 내렸다. 예금과 대출 모두 금리가 내렸지만, 예금금리 하락 폭이 대출금리보다 더 컸다. 이에 따라 예대금리차는 1.52%포인트로 전월(1.49%포인트)보다 0.03%포인트 더 커졌다. 이로써 예대금리차는 지난해 9월(1.22%포인트) 이후 7개월 연속 확대되고 있다.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도 2.25%포인트로 전월(2.24%포인트)보다 0.01%포인트 늘었다. 이는 2023년 말(2.29%포인트)과 비교해도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예대금리차가 확
LG전자는 인공지능(AI)이 청소기의 흡입력을 알아서 조절하는 무선청소기 신제품 'LG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A9 AI(이하 A9 AI)'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의 특징은 AI가 고객의 평소 청소 패턴을 분석, 청소 시간과 배터리 잔량을 고려한다는 점이다. LG전자는 배터리 방전으로 청소를 끝내지 못하는 경우를 감안, AI 표준 흡입력 조절 기능을 개발, 신제품에 적용했다. 또 AI 인버터로 신제품의 배터리 효율성도 높였다. 인버터는 배터리의 직류 전원을 교류 전원으로 변환해 모터를 운동시키는 부품으로, 모터의 속도를 세밀하게 제어해 청소기의 흡입력을 조절하는 핵심 기술이 집약돼 있다. LG전자는 또 고객이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번거로움 줄일 수 있게 배터리 잔량과 수명, 기기 이상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의 진단 기능도 개선했다. 이 밖에도 어두운 틈새까지 확인해 청소하도록 돕는 LED 라이트, 사용 중 바닥에 내려놓으면 작동이 멈췄다가 다시 들면 작동하는 '오토 스탑앤고' 등의 편의 기능도 지원한다. A9 AI는 최대 320W(와트)의 강력한 흡입력을 갖췄으며 무게는 최경량 수준인 2.54Kg이다. A9 AI의 출하가는 169만원이며, 6
현대카드는 ‘2025 현대카드 소비자 패널(이하 소비자 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카드 회원으로 구성된 소비자 패널은 한 해 동안 현대카드의 상품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다양한 문제점 및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소비자 패널은 10대 5명, 20대 2명, 30대 6명, 40대 4명, 50대 2명, 60대 2명으로 구성돼 다양한 세대의 의견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현대카드는 기대하고 있다. 또 시각 장애를 가진 회원도 패널로 선정, 금융 취약 계층의 목소리도 듣는다. 현대카드는 지난 3월부터 지원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서류 형 및 온라인 면접을 통해 21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21명은 발대식과 함께 진행된 첫 모임에서 앱 명세서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현대카드 측은 전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금융 이용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경청하기 위해 소비자 패널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소비자 패널들의 의견을 폭넓게 검토해 더 포용적이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30일 은행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성실 이행중인 개인사업자에게 사업자금을 지원하는 신상품 ‘신한 개인사업자 햇살론119’를 출시했다. 신한 개인사업자 햇살론119는 서민금융진흥원 보증서 담보대출로 만기연장·금리감면·중도상환해약금 면제 등 ‘맞춤형 채무조정(소상공인119plus)’ 프로그램을 3개월 이상 이행중인 연 매출액 3억원 이하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다. 대출한도는 최초 1000만원 한도로 지원하며, 대출 취급 후 6개월 경과 및 신한은행 또는 서민금융진흥원 금융교육(컨설팅) 이수 시 1000만원 한도로 추가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연 6~7% 수준이며 신한은행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이수 시 연 0.2%p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이번 대출상품은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중소벤처기업부·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발표한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에 따른 후속조치다. 신한은행은 ‘소상공인 119plus’ 프로그램과 ‘햇살론119’를 한번에 상담하고 신속한 금융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재기 의지가 있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금융지원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KB국민은행은 올해 9개의 ‘KB작은도서관’을 신규 건립한다고 30일 밝혔다. KB작은도서관은 문화 인프라가 필요한 지역 사회에 도서관을 건립하는 KB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각지에 모두 125곳의 KB작은도서관이 조성됐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 울진군과 KB작은도서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지난 16일에는 포천시와도 업무협약을 맺었다. KB국민은행은 울진군과 포천시를 포함해 올해 총 9곳에 친환경 원목을 활용한 ‘KB작은도서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신규 도서관 조성 이외에도 기존에 건립된 도서관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과 찾아가는 책버스, 전자도서 서비스 등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양질의 독서 인프라를 제공, 독서 문화 확산에도 나설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작은도서관에서 아이들이 책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여 꿈과 희망이 가득찬 미래를 그리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문화와 교육의 기회를 자유롭게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화솔루션과 한화첨단소재가 글로벌 비영리기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의 평가에서 탄소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한화그룹은 30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리는 ‘2024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한화솔루션이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원자재 부문과 수자원 관리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한화첨단소재는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덧붙였다. CDP는 기업의 환경 이슈 대응활동을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글로벌 기구이며, CDP 코리아 어워드는 국내 주요 상장기업들의 기후변화 대응과 물 경영 분야의 평가 점수를 기반으로 각각 시상한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평가에서 ▲ 온실가스 감축 활동 ▲ Scope 3 배출량 분석 ▲ 기후, 수자원 리스크 및 기회 관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화첨단소재는 CDP 평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탄소경영 분야의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고 처음으로 수상했다. 강석림 한화솔루션 안전보건환경실 실장은 “점점 심화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탄소배출 저감 방안과 수자원 절약을 실천,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 지수형 항공기 지연 보장 등 신규 특약을 탑재한 'KB다이렉트 해외 여행자보험'을 개정 출시했다고 30일 전했다. 개정된 해외 여행자보험에는 ▲지수형 항공기 지연보장 ▲온열질환진단비 ▲한랭질환진단비 등 총 3종의 신규 특약이 탑재됐다. 지수형 항공기 지연보장은 국내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기가 2시간 이상 지연되거나 결항되면 지연 시간에 비례해 최대 10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하는 특약이다. 기존에는 항공기 지연이 4시간 이상일 경우 실제 지출한 금액만 보상했다. 해당 특약 가입자는 KB손해보험 홈페이지나 알림 톡을 통해 출국 항공편 정보를 등록하면 항공기 지연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KB손해보험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또 K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해외여행보험에 기후 질환 보장을 탑재했다. 해외여행 중 현지에서 열사병, 일사병, 열경련 등 고온성 질환이 발생하거나 동상, 저체온증, 동창 등 저온성 질환 발생 시 진단비를 지급한다. 신규 특약 외에도 사망·후유장해, 해외 의료비, 휴대품 파손·도난, 상해 입원 일당, 식중독 및 전염병, 여권 재발급 비용, 구조 및 국내 송환비, 부재 중 자택 도난 보장
최근 SK텔레콤(SKT)에서 발생한 유심(USIM) 정보 유출 사고가 최대 9.7GB에 달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금융권과 정부가 대규모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비상대응에 나섰다. 유심 정보는 명의도용 등 금융사고에 악용될 소지가 크기 때문에, 당국과 금융업계는 일 단위 대응체계를 갖추고 실시간 점검에 돌입했다. 30일 관련 업계와 일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SKT에서 유출된 데이터는 최대 9.7기가바이트(GB)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A4 70장 분량의 데이터가 수만 건에 이르는 수준으로, 수천만 명의 가입자 인증·식별 정보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민관합동조사단의 1차 조사 결과, 유출된 정보는 가입자 식별키, 전화번호 등 유심 관련 정보 4종과 SK텔레콤 관리용 정보 21종으로 파악됐다. 다만 주민등록번호, 주소, 신분증 사본 등 민감한 개인정보는 다른 서버에 보관돼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SKT 측은 “유심 정보에는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이메일 등은 포함되지 않고, 가입자 인증과 식별에 필요한 정보만 담겨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유심 정보가 탈취될 경우 불법 유심칩 복제나 문자메시지 가로채
신한금융그룹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 한국위원회가 발표하는 2024년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Leadership A’를 받으며 7년 연속 명예의 전당, 4년 연속 플래티넘 클럽에 등재됐다고 30일 밝혔다. 신한금융 측은 기후변화 대응 체계 구축을 포함한 지속적인 ESG 실천 노력이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국내 금융사 중 최초이자 유일한 성과라는 점에 의가 깊다고 덧붙였다. 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 변화 대응과 관련된 정보 공개를 요청해 이를 토대로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는 프로젝트다. 글로벌 환경 부문에서 가장 권위 있는 평가 지표인 만큼 CDP 평가 결과는 투자자, 규제 기관, 이해관계자들이 기업의 기후대응 능력과 투명성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척도로 활용되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지속 가능한 금융은 선택이 아닌 책임이며 기후변화 대응은 모두가 직면한 공동의 과제”라며 “신한금융은 금융업 본연의 역할을 통해 저탄소 경제 전환을 주도하고 고객, 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
하나은행이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29일 대한민국농구협회(KBA)와 농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전했다. 하나은행과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대표팀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유소년 육성 및 농구 팬층 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양측은 오는 7월 예정된 남자 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을 시작으로 국내 농구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협약식에서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농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더 큰 무대에서 빛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운 대한민국농구협회 회장은 “국가대표팀을 향한 하나은행의 전폭적인 지원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번 파트너십이 한국 농구의 미래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하나은행 측은 한국 스포츠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서 다양한 분야에 대한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