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청년 고객 대상 미래 자산 예측 서비스인 ‘금융 타임머신’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금융 타임머신은 만 20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독립·취업·결혼 등 주요 생애 이벤트에 따라 5년 뒤 예상 자산 규모를 보여주는 서비스다. 청년 고객은 이를 통해 자신의 미래 금융 모습을 미리 체험하며 합리적인 자산 관리 계획과 금융 습관을 설계할 수 있다. 5년 뒤 예상 자산은 마이데이터를 통해 수집된 금융 자산과 약 340만명 규모의 서울 청년 금융 데이터를 활용해 산출된다. ▲성별 ▲연령 ▲직업군 ▲가구 형태 ▲자산 보유 여부 등 7000여개 그룹으로 세분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공되며, 이를 통해 보다 현실성 있는 미래 자산 예측을 할 수 있다고 KB국민은행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금융 타임머신은 고객의 현재 자산 상태와 목표에 맞춰 적합한 금융상품도 추천한다. 단순 예측을 넘어 실제 실행 가능한 솔루션까지 제시해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은행 측은 덧붙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 타임머신은 독립이나 취업, 결혼 등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앞둔 청년 고객들이 편리하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
새마을금고가 올해 부동산 경기 침체와 대출규제로 인해 상반기 1조 3287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순손실은 연체채권 매각과 대손충당금 적립 등으로 발생한 대출채권 관련 비용이 1조 2833억원에 달한 데 따른 결과다. 대손충당금은 대출채권 일부가 정상적으로 회수되지 못할 위험을 미리 대비해 마련하는 준비금이다. 2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전국 1267개 새마을금고의 총자산은 288조 4천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0.1% 감소했고, 총수신은 260조 6천억원으로 0.9% 증가했다. 총대출은 181조 7천억원으로 1.1% 줄었으며, 기업대출(104조 3천억원)은 2.7% 감소한 반면, 가계대출(77조4천억원)은 1.2% 증가했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전체 연체율은 8.37%로 전년 말(6.81%) 대비 1.56%포인트(p) 상승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12.97%로 2.56%p, 가계대출 연체율은 2.17%로 0.42%p 각각 올랐다. 행안부는 연초 다른 상호금융권과 마찬가지로 새마을금고의 연체율도 상승했으나, 적극적인 연체채권 매각과 관리 노력으로 연체율 상승 폭이 전년 동기(2.17%p) 대비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순자
신한은행은 공공배달앱 '땡겨요'가 경상남도 광역형 공공배달앱 운영사로 선정됐다 29일 전했다. 땡겨요는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경기도 등 전국 41개 지자체와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운영사업자 선정으로 땡겨요는 ▲경상남도 지역화폐 결제 기능 탑재 ▲신규 입점 가맹점에 사장님 지원금 최대 30만원 지원 ▲전용 금융상품 지원 등을 통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공배달앱의 역할을 빠르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앞서 지난 21일에는 경상남도 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맹점 입점 활성화를 추진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 기반을 넓히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땡겨요를 이용하는 고객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실질적 매출증대로 이어져 상생의 선순환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업을 확장해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7월 25일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땡겨요 만렙! 1만원 무한 보상’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2만원 이상 주문을 2회 완료하면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로 지역화폐 결
LG전자는 ‘LG Movies & TV’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LG 스마트TV 이용자를 대상으로 영화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는 오는 10월 12일까지 1만1000원 상당의 쿠폰을 3차에 걸쳐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쿠폰은 2021~2025년 출시(webOS 6.0 이상 탑재)된 LG전자 스마트TV에서 ‘LG TV’ 홈 화면 접속 후, 로그인 상태로 화면 하단의 LG Movies & TV 애플리케이션(앱)을 클릭하면 자동 발급된다. 신규 고객은 LG Movies & TV 서비스에 가입하면 된다. 차수마다 해당 서비스에 로그인할 경우 총 3만3000원 상당의 영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측은 쿠폰을 이용하면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슈퍼맨’,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엘리오’, ‘노이즈’ 등 최신작을 감상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발급 쿠폰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감상 가능 작품은 차수별로 달라질 수 있다. LG Movies & TV는 국내∙외 최신∙인기 영화 VOD(유료 주문형 비디오)를 대여 또는 구매∙소장할 수 있는
신한은행은 고객이 금융서비스를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고객 알 권리 혁신’을 확대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올해 초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고객 알 권리’를 핵심 테마로 설정했으며, 첫 단계로 ‘가계여신’ 영역 혁신을 추진한 바 있다. 대출 신청 고객이 진행 절차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시각화하고, 단계별로 필요 행동과 심사 결과, 제출 서류를 간결한 문장으로 정리해서 제공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스스로 상황을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신한은행은 하반기에 수신 및 외환 분야로 혁신을 확대한다. 예금잔액증명서, 이자납입증명서 등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서류 발급 절차를 비대면으로 전환한다. 신한은행은 ‘신한 SOL뱅크’ 앱에서도 손쉽게 신청과 발급이 가능하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기존 영업점 방문 중심의 절차를 개선해 고객 편의를 크게 높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직접 이해하고 판단하며 행동할 수 있는 금융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고객 의견을 반영해 알 권리 혁신을 전 금융영역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최근 은행·카드·증권·라이프 등 주요
KB국민은행은 9월 9일까지 올해 하반기 신입 및 경력 직원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하반기 채용 규모는 180여명이다. 신입 공채 부문은 ▲UB ▲ICT ▲전문자격(공인회계사) ▲보훈 ▲특성화고 ▲전역장교 등 총 6개 부문 150여명이다. UB 부문은 ▲기업고객금융·고객자산관리 ▲지역인재(6개 권역)를 구분해 모집하며, 영업 역량과 디지털 기본 소양을 갖춘 자기주도적 인재를 채용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ICT 부문은 ▲IT ▲IT 플랫폼개발 등 직무별로 구분해 채용하며 필기전형 없이 코딩테스트와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한다. KB국민은행은 핵심직무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전문자격(공인회계사) 부문을 신설했다. 회계 분야의 전문역량을 보유한 한국공인회계사(KICPA)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채용하며, 채용 전형 중 필기전형 없이 진행된다. KB국민은행은 신입 공채과 별도로, 변호사, AI 직무 등 다양한 부문에서 경력을 보유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하반기 전문경력직 수시채용도 진행할 예정이며, 채용 인원은 약 30여명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9월 9일까지 KB국민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
삼성생명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 소재 장안대학교에서 ‘건강한 시니어 라이프를 위한 건강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시니어 건강 증진을 위해 화성시 서부보건소와 함께 추진하는 ‘우리 동네 함께 돌봄, 같이 건강’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고 삼성생명 측은 전했다. 이날 세미나는 60세 이상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년을 위한 식단과 올바른 복약 관리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고 삼성생명 측은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 현장에는 삼성생명이 헬스케어 스타트업과 협업해 개발한 다양한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모코그’, ‘마이베네핏’과 함께 선보인 인지기능 강화와 근골격계 진단 솔루션은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고, '삼성 웰스토리'와 푸드케어 스타트업 '메디쏠라'가 진행한 건강 식단 관리 세미나 역시 높은 관심을 모았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앞으로 화성시 서부보건소와 함께 주민들의 건강한 노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9월 말부터 화성 지역 시니어 주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더헬스’를 통해 12
하나은행이 치매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금융권이 시니어 고객을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치매 전담 특화 조직을 구성한 것은 하나은행이 처음이다. 하나은행은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신설하고 치매 환자 본인과 가족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29일 전했다. 하나은행은 치매안심 금융센터에 전문 컨설턴트를 배치, ▲치매 전 치매안심신탁 설계 및 임의후견제도 활용 ▲치매 후 성년후견제도의 실행지원 ▲돌봄, 요양, 간병 등 가족을 위한 생활지원까지 치매 단계별 전 과정에 대한 치매안심솔루션을 제시한다. 특히 한국후견협회, 사단법인 온율 등 외부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신뢰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한국후견협회는 공공후견인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온율은 치매환자, 미성년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후견지원에 특화된 사단법인이다. 또 하나은행의 모든 PB(Private Banker)들은 중앙치매센터의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 손님과 그 가족이 치매 관련 고민을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
현대엘리베이터가 현대위아와 함께 로봇 주차 솔루션을 개발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28일 현대위아 의왕연구소에서 ‘로봇 오토발렛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전했다. 양사 그간 기계식 주차시스템에 머물던 시장을 로봇과 결합한 미래형 로봇 오토 발렛 솔류션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사가 보유한 기술은 접목하기 위한 것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신개념 자동주차 솔루션인 ‘HIP(Hyundai Integrated Parking system)’를 상용화한 상태다. 협소한 도심 주차공간 문제를 해소하는 한편 기존 기계식 주차설비의 안전문제와 차량 입출고시 긴 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 스마트 주차시스템이다. 현대위아 역시 차량을 들어 이동, 빈 곳을 찾아 주차해 주는 주차로봇을 운용 중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HIP’를 활용,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등을 공급한다. 또 주차장 레이아웃 구성과 주차로봇과의 연동을 위한 설비와 인프라 기획 등을 담당하게 된다. 현대위아는 주차 봇과 운용을 위한 제어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공 등 관련 인프라 디자인 등의 역할을 맡는다. 양사는 이와 함께 ‘로봇 오토발렛 솔루션’의 안정적 운용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8일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연 2.50%로 동결했다. 소비 회복과 반도체 수출 증가로 성장세가 다소 개선되고 물가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대외 불확실성과 금융 불균형 위험 요인을 감안해 기준금리를 유지한 것이다. 다만 금통위는 경기 하방 압력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향후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며 완화적 기조를 지속하기로 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 인하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낮은 성장률이 이어지는 상황을 전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은은 올해 경제 성장률을 0.9%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5월 전망치(0.8%)보다 소폭 상향한 것이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1.6%로 기존 전망과 동일하다. 이 총재는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1.6%로 전제한 것”이라면서도 “11월 경제전망 수정에서 성장률 수치가 달라지면 통화정책 기조도 그에 따라 변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7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2.1%로 다소 낮아졌고, 근원물가(식료품·에너지 제외)는 2.0%를 유지했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 근원물가는 1.9%로 전망된다. 내년에는 두 지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