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공식 브랜드 팬덤 ‘현대모터클럽’ 10주년 기념 행사 개최

 

현대자동차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인천시 중구 소재)에서 공식 브랜드 팬덤 ‘현대모터클럽’의 출범 1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모터클럽 우수 활동 회원 가족 277명 및 현대모터클럽 재팬 소속의 회원 19명이 참가했다고 현대차 측은 설명했다.


현대모터클럽은 지난 2015년 ‘현대차를 보유하고 있고, 현대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처음 시작, 현재는 약 12만 40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현대모터클럽은 아마추어 레이싱팀인 ‘TEAM HMC(팀 현대모터클럽)’ 운영 등 자동차 관련 활동뿐 아니라 ‘교통 소외 지역 빌드 스테이션’, ‘드라이브 인 무빙 씨어터’ 등 교통 및 문화 소외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현대차는 자동차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고객들의 건설적인 비판과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현대모터클럽의 성공 사례를 벤치 마킹한 현대차의 해외 첫 공식 브랜드 팬덤 ‘현대모터클럽 재팬’이 출범해 현지 고객들의 니즈 파악과 현대차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승찬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지난 10년 동안 현대모터클럽은 단순한 자동차 동호회를 넘어 현대자동차를 사랑하는 고객 여러분의 열정과 신뢰로 만들어진 브랜드 팬덤으로 성장했다”며 “현대모터클럽이 ‘글로벌 현대자동차 브랜드 팬덤’을 이끄는 중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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