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클럽 출입' 사생활 이슈로 활동 중단

템페스트 '6인 체제'로 컴백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템페스트 화랑이 사생활 이슈로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멤버 화랑의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화랑은 팬과 영상통화 사인회를 진행하던 중 클럽 방문을 인정하는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화랑은 해당 장소에 방문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같은 행동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결국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화랑은 개인의 사생활 관련 이슈를 계기로 당사와 향후 활동에 대해 깊은 논의를 진행해왔다"며 "이 과정에서 멤버 화랑은 신뢰를 회복하지 못했고, 이러한 상황에서 완전체 활동을 이어가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11일 템페스트의 컴백이 예정된 가운데, 화랑을 제외한 6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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