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밴드 SURL(설)이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30일 엠피엠지뮤직에 따르면, 밴드 SURL(설)이 이번 9월 아시아 투어를 통해 다시 한번 글로벌 밴드의 면모를 선보인다. 그들의 아시아 투어는 홍콩, 대만 타이베이,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다. 이는 작년 10월 첫 첫 정규 'of us' 발매 이후 진행된 전국 투어 'review of us'와 북미 투어의 연장선이다. SURL은 올해 4월 북미 투어를 통해 13개 도시에서 4000여 명의 관객 앞에서 공연하며 남다른 해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또한, 대만, 태국, 일본에서의 페스티벌과 단독콘서트, 독일 리퍼반페스티벌, 미국 SXSW 등 해외 쇼케이스 무대에 섰다. 그리고, 첫 정규앨범 'of us'의 타이틀 곡 'WHAT TIME IS IT NOW?'가 애플뮤직 'The 100 Best Songs of 2022'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밴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9월 2일 열리는 대만 타이베이의 공연은 티켓 오픈 1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으며, 아시아 투어 발표와 동시에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폴 등 다양한 아시아권 팬들의 방문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한편 오는 9월 1일 홍콩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인디씬의 실력파 밴드 SURL(설)이 데뷔 이후 첫 정규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는 11일 공식 SNS를 통해 SURL의 첫 정규앨범 ‘오브 어스’(of us)의 앨범 아트워크 이미지와 함께 주요 콘텐츠 타임라인을 공개했다. 공개된 타임라인에 따르면 12일 트랙리스트 공개와 피지컬 앨범 예약판매 오픈을 시작으로, 새로운 프로필 사진 공개, 프로덕션 다이어리, 두 편의 뮤직비디오 티저, 앨범 프리뷰 비디오와 함께 게릴라 이벤트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예고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에브리 데이’(Every Day) ‘왓 타임 이즈 잇 나우?’(WHAT TIME IS IT NOW?)가 더블 타이틀곡을 비롯해 총 10개의 트랙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번 앨범에서도 설은 프로듀싱은 물론 전곡 작사·작곡·편곡을 직접 책임지며 음악적 역량을 집약 시켰다. 그동안 설은 국내 유수의 페스티벌 참가와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독일 리퍼반 페스티벌(Reeperbahn Festival), 태국 빅 마운틴 뮤직 페스티벌(Big Mountain Music Festival), 캐나다 케네디언 뮤직 위크(Canadian Music We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국내 밴드씬을 대표하는 SURL(설)이 22일 정오, 약 1년 만에 새로운 싱글 ‘내 옆’을 발매한다. ‘내 옆’은 SURL(설)의 결성 초창기에 작업한 '내 옆' 그리고 'Colors' 두 트랙으로 구성된 앨범이며 누군가 한 번쯤 경험해봤을 깊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두 곡은 올해 초 한정으로 판매된 첫 번째 EP [Aren’t You], 두 번째 EP [I Know]의 카세트테이프에 각각 히든 트랙으로 수록됐고 이후 새롭게 편곡하여 이번 ‘내 옆’ 싱글 앨범에 수록됐다.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전환되기 전,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했던 ‘Colors’ 단독 공연 중간에 ‘내 옆’ 싱글의 발매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팬들에게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던 바 있다.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는 “오랜 시간 응원해주신 팬들 덕분에 새롭게 편곡한 ‘내 옆'과 'Colors'를 공식 발매 할 수 있게 됐다. 슬픔 속에서도 희망이 묻어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통해 뮤지션으로서 한 단계 성장한 SURL(설)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고 전했다. 타이틀 곡인 ‘내 옆’은 짝사랑을 할 때 드는 많은 생각들과 주체할 수 없이 설레는 감정을 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