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밴드 SURL(설), 25일 데뷔 첫 정규앨범 발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인디씬의 실력파 밴드 SURL(설)이 데뷔 이후 첫 정규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는 11일 공식 SNS를 통해 SURL의 첫 정규앨범 ‘오브 어스’(of us)의 앨범 아트워크 이미지와 함께 주요 콘텐츠 타임라인을 공개했다.

 

 

공개된 타임라인에 따르면 12일 트랙리스트 공개와 피지컬 앨범 예약판매 오픈을 시작으로, 새로운 프로필 사진 공개, 프로덕션 다이어리, 두 편의 뮤직비디오 티저, 앨범 프리뷰 비디오와 함께 게릴라 이벤트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예고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에브리 데이’(Every Day) ‘왓 타임 이즈 잇 나우?’(WHAT TIME IS IT NOW?)가 더블 타이틀곡을 비롯해 총 10개의 트랙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번 앨범에서도 설은 프로듀싱은 물론 전곡 작사·작곡·편곡을 직접 책임지며 음악적 역량을 집약 시켰다.

 

그동안 설은 국내 유수의 페스티벌 참가와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독일 리퍼반 페스티벌(Reeperbahn Festival), 태국 빅 마운틴 뮤직 페스티벌(Big Mountain Music Festival), 캐나다 케네디언 뮤직 위크(Canadian Music Week), 싱가폴 베이비츠 페스티벌(Baybeats Festival) 등 해외 페스티벌 참가, 일본과 태국에서의 단독 콘서트 개최, 미국 SXSW 참가 등을 통해 국내외를 오가며 다양하게 활동해왔다.

 

또한 최근 방영된 엠넷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둔 후 자신들의 첫 정규앨범 발표를 통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설의 첫 정규앨범 ‘어브 어스’는 25일 정오 공개된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