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온리원오브가 국내 팬들과 뜻깊은 만남을 뒤로하고 전 세계로 나아간다. 온리원오브는 지난 9일과 10일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온리원오브 2024 월드투어 도파민 인 서울(OnlyOneOf 2024 World tour dOpamine in Seoul)'을 개최했다. 이들은 이번 콘서트에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Things I Can't Say LOve(띵스 아이 캔트 세이 러브)'의 타이틀곡 'dOpamine(도파민)' 밴드 버전으로 특별하게 오프닝을 열었다. 이후 'gaslighting(가스라이팅)', 'seOul drift(서울 드리프트)' 등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온리원오브는 팬들과 소통을 비롯해 다양한 코너로 약 120분간의 러닝타임을 풍성하게 채웠다. 최근 활동했던 'dOpamine' 비하인드 토크는 물론 '리퀘스트 댄스 커버'와 '커버댄스 메들리'를 진행해 관객들의 마음을 벅차게 만들었다. 온리원오브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정말 lyOn(라이온, 팬덤명)들과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든 거 같다. 항상 응원해 줘 감사하다"라며 "'2024 월드투어 도파민'이 온리원오브와 라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미스터트롯2 TOP7 대전 콘서트가 수천 명의 관객을 동원하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9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펼쳐진 미스터트롯2 TOP7 전국투어 대전 콘서트는 감탄을 자아낸 웰메이드 무대와 훈훈한 토크로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했다. 추위를 날려버릴 뜨거운 함성으로 시작된 공연은 TOP7 멤버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의 오프닝 무대 '오빠 아직 살아있다', '신고할거야'로 화려하게 포문을 열었고, 곧이어 펼쳐진 안성훈의 '엄마꽃', 진해성의 '잡초', 박지현의 '나만의 여인', 나상도의 '벌떡일어나'(낮공연), '사내'(밤공연), 박성온의 '살리고', 진욱의 '님과 함께', 최수호의 '쑥대머리' 무대로 관객들과 교감했다. 이어서 등장한 게스트 '미스터 추' 추혁진은 공연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 화끈한 퍼포먼스를 곁들인 '목포행 완행열차', '느낌 아니까' 무대로 관객들을 들썩거리게 만들었고, 이어진 '돌아온 가요탑텐 메들리' 코너에서 안성훈, 박지현, 나상도, 진욱, 박성온의 'Gimme! Gimme!', 'Oh, my julia'와 박지현, 최수호, 추혁진의 '스윙 베이비'까지 다채로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일본 프로젝트 밴드 즛토마요(ZUTOMAYO)가 첫 단독 내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LIVET)에 따르면 즛토마요가 오는 6월 15, 16일 양일간 예스24 라이브홀에서 'ZUTOMAYO INTENSE IN SEOUL(즛토마요 인텐스 인 서울)'를 열고 국내 팬들과 만난다.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 즛토마요는 보컬, 작곡, 작사를 담당하고 있는 아카네(ACAね)를 주축으로 결성된 일본 프로젝트 밴드다. 곡과 공연에 따라 멤버와 편성을 변경해 활동한다는 특이점과 매력적인 세계관, 아날로그 감성 기반의 음악으로 일본 내에서 화제를 불러 모았다. 2018년 '초침을 깨물다'로 데뷔한 즛토마요는 약 10개월 만에 뮤직비디오 조회수 2천 만회를, 현재는 1억 3천 만회를 돌파하며 대세 밴드로 자리 잡았다. 텔레비전이나 선풍기와 같은 전자제품을 악기로 활용, 신선하면서도 즛토마요 만의 정체성을 놓치지 않는 음악을 발매해 마니아 층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약속의 네버랜드', '체인소맨'을 비롯한 다양한 애니메이션 작품의 주제가 참여를 통해 대중성까지 확보하고 오리콘 차트 주간 랭킹, 빌보드 재팬 핫 앨범 1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의 유럽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드림캐쳐는 지난 7일(현지 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Dreamcatcher 2024 World Tour [Luck Inside 7 Doors] in EUROPE(드림캐쳐 2024 월드투어 [럭 인사이드 세븐 도어스] 인 유럽)'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투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시작으로 폴란드 바르샤바와 영국 런던, 독일 오펜바흐,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밀라노, 벨기에 브뤼셀, 포르투갈 리스본, 핀란드 헬싱키까지 총 9개 도시에서 열렸다. 약 1년 만에 개최된 유럽 투어임에도 드림캐쳐는 현지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 공연을 이어가며 여전한 글로벌 존재감을 증명해 보였다. 드림캐쳐는 인썸니아(공식 팬클럽명)의 취향을 저격하는 무대 구성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들은 2023년 발매한 미니 8집과 미니 9집의 수록곡 무대를 현지 팬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인 것은 물론, 색다른 편곡을 더한 '거미의 저주', 'Lullaby(럴러바이)', 'Silent Night(사일런트 나이트)' 등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드림캐쳐의 독보적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문세가 안식년을 마치고 '2024 씨어터 이문세' 투어에 돌입한다 이문세의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는 오늘(8일)과 9일 양일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리는 '2024 씨어터 이문세' 전주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문세는 데뷔 후부터 최근까지 여러 중소극장, 서울 올림픽 주경기장 등 모든 형태의 공연을 성공시키며 대한민국 공연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한국 브랜드 콘서트의 시초로 꼽히는 '독창회' 부터 '붉은 노을' 투어를 비롯해 모든 공연마다 혁신을 거듭하며 매진 신화를 이끌어왔다. 이후 대형 투어인 '대.한.민.국. 이문세', '이문세 The BEST'와 극장형 공연인 '씨어터 이문세' 시리즈를 선보이며 명실상부한 공연 대가로 우뚝 섰다. '씨어터 이문세'는 2년에 한 번씩 콘셉트를 바꾸어 진행하는 이문세의 시즌제 브랜드 공연으로 지난 2015년 이후 연이어 매진을 기록하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콘서트"라는 별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늘(8일)부터 시작되는 '2024 씨어터 이문세'는 '2020-2022 씨어터 이문세' 이후 약 2년 만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트롯 수정' 염유리가 미스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 출연진으로 확정됐다. 미스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 제작을 맡은 밝은누리 측은 오는 5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서울 콘서트부터 TOP7 멤버들과 함께 미스트롯3 출연 당시 뛰어난 외모와 실력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참가자 염유리가 화제의 출연자로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 성악가 출신으로 성악 발성에서 트로트 발성으로 완벽하게 변신에 성공해 '발성 천재', '노력파', '삼단고음녀', '트롯밀당녀', '성장의 아이콘' 등 다양한 수식어로 사랑받았던 염유리는 특유의 무대장악력을 토대로 미스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를 더욱 빛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염유리는 "머리 속으로 상상만 해왔던 전국투어 콘서트라는 큰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어 너무 꿈만 같고 믿기지 않는다"라며 "출연진으로 TOP7 멤버들과 함께 무대를 꾸밀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는 말과 함께 "방송 내내 편견 없이 저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팬 분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콘서트 출연 소감을 전했다. 염유리가 화제의 출연자로 활약을 예고한 미스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의 시작을 알릴 서울 콘서트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임영웅이 자신의 콘서트를 찾은 나문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임영웅’에는 ‘마지막 스페이스에서 만난 호박고구마 최애를 만난 문희&영옥 듀오 | 임영웅의 스페이스 IM HERO TOUR 2023 in 고양’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임영웅은 “나한테 시를 읽어주던 남편도 먼저 가시고 영웅 씨 노래로 위로받고 있어요. 일산에서 호박고구마가 보내요”라는 사연을 읽었다. 이어 “호박 고구마를 이렇게 예쁘게 그려 가지고 보내주셨어요”라고 사연을 마무리했다. 이 사연의 주인공은 배우 나문희였다. 나문희는 ‘찐친’인 배우 김영옥과 함께 콘서트장을 찾았다. 임영웅은 “저쪽에 같이 앉아 계신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두 분이 같이 오셨다. 사연까지 보내 주시고 제 노래로 위로받고 계신다고 하니까 뭔가 너무 마음이 뿌듯하기도 하고 너무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5월 25~2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앙코르를 개최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영화 음악감독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연리목'과 싱어송라이터 그룹 '혹시몰라'가 첫 합동 공연을 연다. '연리목'과 '혹시몰라' 오는 22일 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전주, 대전 세지역에서 공연을 펼친다. 연리목은 2002년, 밴드 '눈뜨고코베인'의 키보디스트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고 이내 무용과 연극을 위한 음악을 만들게 되었고, 영화 '은교'로 본격적인 영화음악감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콩나물', '미생 프리퀄', '침묵', '유열의 음악앨범' 등 여러 영화의 음악을 담당했으며 특히 '유열의 음악앨범'을 통해 제29회 부일영화상에서 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국악과 양악을 접목시킨 밴드 타니모션의 리더로서 다양한 음악 실험을 이어가기도 했다. 2023년과 2024년 사이의 겨울, 자신의 이십 대를 담은 소곡집 《20》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혹시몰라'의 이강국(보컬/기타), 전영국(보컬/기타)은 원래 공연 기획자로, 그들의 거점인 대전에서 거리예술 문화를 활성화를 목적으로 의기투합하여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2012년 즉흥적으로 팀을 결성하고 본격적으로 본인들의 음악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이 데뷔 10주년 기념 전시와 공연을 성료했다. 윤딴딴은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3일까지 총 12일 동안 북촌 위크앨리에서 ’윤딴딴 10주년 전시 그리고 공연 <딴딴한 하루#7>’을 진행했다. 이번 ‘윤딴딴 10주년 전시 그리고 공연 <딴딴한 하루#7>’은 인생을 노래하고 싶은 윤딴딴의 10년의 인생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전시와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는 공연으로 의미를 더했다. 특히 1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된 전시는 사랑, 가족, 성장통, 행복 등의 주제로 ‘첫 데뷔 했을 당시 입었던 빨간 패딩’에서부터 ‘어린 시절 가족사진’, ‘팬들과 함께했던 순간들’까지 추억이 깃든 소장품과 사진들을 통해 볼거리를 제공했다. 공연에서는 첫 데뷔 앨범의 수록곡인 ‘친하게 지내자’를 시작으로 대표곡 ‘겨울을 걷는다’, 가족과의 추억이 담긴 곡 ‘발명가’와 ’2013년 안산의 1층집’까지 이어졌다. 그리고 여전히 함께 하고 싶은 팬들에게 바치는 ‘여전히 행복했으면’과 큰 사랑의 의미가 담긴 ‘시간 안에 우리’를 관객들과 함께 부른 뒤 윤딴딴의 주제곡 ‘윤딴딴’ 끝으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번 ‘윤딴딴 10주년 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온앤오프가 첫 캐나다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룹 온앤오프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Be Here Now in Canada(ONF Live in Canada)’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지난 2월 27일 밴쿠버를 시작으로 토론토, 몬트리올 캐나다 3개 도시에서 열린 이번 투어는 지난해 7월 29일 진행됐던 전역 후 첫 국내 팬미팅 'BE HERE NOW'와 일본 팬미팅의 연장선이자, 데뷔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캐나다 투어였기에, 개최 소식이 알려지자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받았다. 'Beautiful Beautiful' 무대로 투어의 포문을 연 온앤오프는 이어 ‘춤춰(Ugly Dance)’, ‘여름 쏙(Popping)’, ‘바람이 분다(Love Effect)‘, ‘사랑하게 될 거야(We Must Love)’ 등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보컬 담당 멤버인 효진과 이션, 민균으로 구성된 온팀의 감미로운 음색을 느낄 수 있는 ‘온도차(Thermometer)’와 댄스 담당 멤버 승준, 와이엇, 유로 구성된 오프팀의 파워풀한 칼군무를 볼 수 있는 '비밀(Secret Triangle)'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