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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폴리실리콘 관세 부과에 中 공정거래 자율준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반도체와 태양광 패널의 핵심 원료인 폴리실리콘 파생상품에 15%의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포고령에 서명한 가운데 중국 폴리실리콘 생산 기업 8곳이 태양광 원가 회계 규칙을 준수하겠다고 서명했다. 7일 상하이증권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퉁웨이 등 중국 폴리실리콘 생산 업체 8곳은 전날 반과열 경쟁 문서에 서명했다. 이날 서명에 참여한 8개 업체의 중국 내 폴리실리콘 생산 능력의 90% 이상을 차지한다고 중국 매체들은 전했다. 이번 서명은 공정거래 자율준수의 성격을 띠고 있다. 국가시장감독관리 총국은 앞서 지난달 31일 태양광 산업 가격 준수 지침을 발표한 바 있다. 8개 업체는 모든 태양광 제품 판매 가격을 원가보다 낮게 판매하지 않겠다는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상하이증권은 전했다. 이들은 원가 이하로 판매하는 행위를 즉시 중단키로 했다. 또 시장 감독 및 관리 부서의 감독과 검사를 자발적으로 수용키로 했다. 이와 함께 업체 간 상호 감독을 강화하고 원가 이하로 판매할 경우 증시 감독당국에 신고키로 했다. 이들은 실리콘 소재부터 모듈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표준화된 원가 계산 시스템을 적용받게 된다. 이번

    • 조영신
    • 2026-08-07 13:20
  • 트럼프, '원정출산 아기에 美시민권 부여 금지' 행정명령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이른바 '원정 출산'으로 태어난 아기에게 미국 시민권을 주지 않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서명식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원정 출산을 목적으로 입국 목적을 속이고 미국에 들어온 여성이 낳은 자녀들은 미국 시민권을 얻지 못한다. 외국 정부를 대표해 미국에서 일하는 외교공관 직원이 미국에서 낳은 아기도 마찬가지다. 미 연방당국이 테러 단체로 규정한 집단을 포함해 적성국 소속으로 분류된 인물의 미국 출생 자녀나 미국령에서 태어난 아기도 대상이다. 원정 출산으로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적게는 수천 명, 많게는 수만 명 규모라고 악시오스는 전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미국에 임시로 혹은 불법 체류하는 외국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자녀가 시민권을 얻지 못하도록 하는 트럼프 행정부 이민정책의 일환이다.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명령이 연방대법원에서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 정책의 연속성을 유지, 11월 중간선거에 지지층 결집을 위한 성과로 내세우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작년초 재집권에 맞춰 출생시민권 금지

    • 조영신
    • 2026-08-07 07:17
  • 美GM, 중국 상하이차와 합작 계약 20년 연장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SAIC)과 미국 GM이 SAIC-GM의 합작 기간을 20년 연장했다. SAIC-GM은 지난 1997년 6월 공식 설립됐다. 1995년 10월 SAIC과 GM은 50대 50의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하면서 합작 기간을 2027년 6월까지 정했다. 상하이자동차그룹은 지난 5일 GM과 합작 기간을 오는 2047년까지 20년 연장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상하이자동차그룹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계약 연장은 그간의 성공적인 협력과 중국 시장의 장기적인 가치, SAIC-GM의 혁신 역량에 대한 양측의 신뢰에서 비롯됐다면서 앞으로 양사는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 지능형 전동화 전환과 세계화 전략(글로벌 사업 확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하이자동차그룹이 언급한 대목 가운데 주목할 부분은 지능형 전동화 전환이다. 미국 GM의 약점 중 하나인 전동화다. SAIC-GM 역시 전기차 등 신에너지차 부문에서 중국 현지 업체들에 비해 다소 뒤떨어지는 경향을 보여왔다. 전동화 측면만 보면 GM은 합작사 계약 연장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지능화 부문은 상하이차그룹이 필요한 기술이다. 양측의 이해관계가 합작 기간 연장이라는 결과를 도출했다는 게

    • 조영신
    • 2026-08-06 16:02
  • 中 화웨이 CEO 스마트폰 가격 인상 암시

    위청둥 화웨이 소비자사업부문 최고경영자(CEO)가 스마트폰 가격 인상을 예고했다. 반도체 칩 가격 급등으로 중국 업체들이 스마트폰 가격을 인상해왔지만 화웨이는 그간 가격 인상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6일 펑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위 CEO는 전날 열린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스마트폰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위 CEO는 "앞으로 모든 스마트폰이 상당한 가격 인상의 진통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스마트폰 업체들이 손해를 보고 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웨이는 그간 스마트폰 가격 인상에 동참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향후 화웨이도 가격 인상을 공식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중국 스마트폰 업계의 전망이다. 실제 화웨이는 지난달 노바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300위안 인상하는 등 가격 인상에 소극적이었다. 반도체 칩 가격이 치솟자 지난 4월 샤오미와 오포와 비보 등 일부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오포의 경우 300~500위안 가격을 올렸고, 비보와 아너도 뒤따라 일부 모델의 가격을 인상했다. <본지 4월3일자 샤오미도 못 버텼다...스마트폰 가격 인상 동참 참조> 샤오미는 또

    • 조영신
    • 2026-08-06 13:36
  • 국제 금값 반등...금 랠리 다시 시작하나

    국제 금 현물가격이 반등하며 온스당 4200달러까지 올랐다. 금값은 연초 온스당 5598달러까지 치솟은 뒤 급락해왔다. 6일 제일재경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금 현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4.3% 오른 온스당 4252.74달러에 거래됐다. 금 현물 가격은 장중 한때 온스당 4264.93달러까지 올랐다. 금 선물 가격도 3.7% 오른 온스당 4305.2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금 가격 반등과 관련, 제일재경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중동 지역 지정학적 위험이 축소되면서 안전 자산인 금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국제 유가가 급락하고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되면서 금 가격 상승을 뒷받침했다는 해석이다. 중동 지역 긴장 완화를 위한 명확한 로드맵이 제시되면 금 가격이 다시 계속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미국 고용 증가 폭 둔화도 금값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5일(현지시간) 미국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지난달 미국의 민간기업 고용이 전월 대비 4만4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예상치 7만명에 크게 못 미치는 것일뿐만 아니라 6월 9만

    • 조영신
    • 2026-08-06 10:24
  • 스페이스X 로켓 잔해, 달 표면에 충돌…우주쓰레기 4t 투척

    우주를 떠돌던 스페이스X의 로켓 잔해가 5일(현지시간) 달 표면에 충돌했다. 미 경제지 포브스는 스페이스X 팰컨9 로켓이 이날 오전 달 뒤편 아인슈타인 크레이터 인근에 시속 5천400마일(약 8천690㎞)의 속도로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로켓은 지난해 1월 15일 달 탐사를 위해 발사된 민간 착륙선 블루고스트 미션1과 리질리언스의 추진체로, 임무를 마친 뒤 우주 공간을 떠돌아왔다. 이후 남겨진 잔해가 달 표면에 부딪힐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뒤늦게 추적이 이뤄졌고, 천문학자들은 이날 추락까지 예의주시해왔다. 이번 충돌로 달 표면에 약 65∼100피트(19.8∼30.5m) 너비의 새로운 구덩이가 팼을 것으로 뉴멕시코주(州) 로스앨러모스 국립연구소 연구팀은 예상했다. 총 4t 무게의 팰컨9 잔해가 더해지면서 달에 쌓인 인공 파편은 한층 늘어나게 됐다. 1960년대부터 달 탐사가 진행되면서 지금까지 달 표면에 놓인 우주 쓰레기만 209t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대부분 아폴로 프로젝트 당시 남겨진 달 착륙선과 각국 우주 기관의 추락한 탐사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최근 들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달 기지를 건설하려 하고 중국과 민간기업 등도 달

    • 조영신
    • 2026-08-06 07:23
  • 이란 "호르무즈 새 항로 합의…상당부분 이란 영해 통과"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의 상선 안전 통항로 확보를 위한 협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양국이 항로의 지리적 좌표에 합의했다고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이 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바가이 대변인은 "호르무즈 해협을 접한 두 연안국인 이란과 오만은 상선들의 안전한 통항로 구축을 목표로 지난 두 달간 협상을 진행해 왔다"며 "이란 관계 당국은 이와 관련해 기술, 법률, 안보, 환경 등 다양한 측면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고 밝혔다. 바가이 대변인은 이어 "제안된 항로의 지리적 좌표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며 "주요 고려 사항과 합의점을 담은 양국 간 공동 성명이 현재 검토 및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의 해상 봉쇄를 비롯해 이란과 이란의 이익을 겨냥한 공격적이고 위협적인 행동 등 해협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요인들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따라서 이란과 오만 간의 합의 그 자체만으로는 통항 선박의 안전을 완벽히 보장할 수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바가이 대변인은 이어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이나 종전 협상단장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이 이번 주말 파키스탄 또는 카타르를 전격 방문

    • 조영신
    • 2026-08-06 07:19
  • 中창신메모리 점유율 수직상승에 고무된 중국 반도체 산업

    중국 반도체 대표주자로 불리는 창신메모리테크놀리지(CXMT, 이하 창신메모리)의 D램 시장 점유율이 수직 상승했다. 창신메모리 성장은 어느 정도 예측됐지만 그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점에서 3위 자리가 바뀔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중국 내부에선 시간문제일 뿐 3위 차지는 의심하지 않는 분위기다. 5일 차이롄서와 글로벌 타임스 등 중국 매체들은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2026년 2분기 D램 매출 시장 보고서를 인용, 창신메모리의 2분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7%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년 대비 무려 716% 성장한 것이다. 이와 관련, 중국 매체들은 창신메모리가 중국 시장의 견조한 D램 수요와 지속적인 생산능력 확장에 힘입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D램 제조업체로 부상했다고 강조했다. 중국 자체 수요가 창신메모리 점유율을 쉽게 끌어올렸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글로벌 타임스는 창신메모리 상장 2주 만에 글로벌 점유율이 나왔다면서 상장을 통해 마련된 자금이 기술혁신과 시장 확대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금 조달 능력과 경기변동에 효과적인 대응, 기술혁신이 창신메모리 시장점유율 확대의 핵심 관건이라

    • 조영신
    • 2026-08-05 11:21
  • "미군, 사드 미사일 80% 소진…'위험할 정도로 부족' 경고"

    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요격 미사일 재고가 5분의 1 정도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 CNN방송은 4일(현지시간) 미군의 탄약 재고 상황을 잘 아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사드 미사일 재고가 이렇게 감소했다는 사실이 공개된 것은 처음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패트리엇 요격 미사일은 이란전쟁 이전과 비교했을 때 절반 정도가 소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CNN은 재고가 위험할 정도로 부족하다는 고위 지휘관들의 내부 경고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최근 미군 요격미사일 재고가 이란전쟁 이전의 40% 수준에 불과하다는 분석을 내놓은 바 있다. 전쟁 시작 직전인 지난 2월 27일 기준으로 미군은 패트리엇 2천330기, 사드 452기를 보유했는데 지난달 27일 기준으로는 패트리엇 759∼827기, 사드 234∼278기로 줄었다는 게 CSIS 집계다. 사드의 경우 CSIS 집계에서는 50% 정도 남은 것으로 분석됐으나 CNN은 80%를 소진한 것으로 보도했다. 고정밀 장거리미사일도 상당 부분 소진된 상태다. 로이터통신은 미군이 이란전쟁 이후 고정밀 장거리미사일 보유량 대부분을 소진했다면서 정밀타격미사일

    • 조영신
    • 2026-08-05 07:43
  • '세계 최고령' 93세 카메룬 대통령, 2달째 해외체류 중 군인사

    세계 최고령 국가지도자 폴 비야(93) 카메룬 대통령이 2달째 국외에 머무르고 있으면서 군 수뇌부 인사를 단행했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비야 대통령은 전날 전국 5개 합동군사권역 중 4곳의 사령관을 교체하고 경호대 사령관을 대령에서 준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다수의 장군 승진 인사를 했다. BBC는 이번 인사에 대해 대통령 장기 부재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것으로 해석했다. 비야 대통령은 지난달 7일 카메룬을 출국해 이날까지 두 달 가까이 스위스 제네바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기간 외부 공개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대통령실은 "유럽에서의 짧은 개인적 체류"라고 설명하면서도 비야 대통령이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는지 호텔에 있는지, 언제 귀국하는지 등에 관해서는 확인하지 않고 있다. 카메룬 정가에서는 그의 건강 이상설, 유고설 등이 제기되지만 르네 에마뉘엘 사디 공보부 장관은 전날 프랑스 방송 RFI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관측을 일축하며 "대통령은 살아 있으며 곧 귀국할 것"이라고 말했다. 르네 장관은 또 대통령 부재로 국가 지도부 공백이 초래됐다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서도 "비야 대통령이 제네바에서

    • 조영신
    • 2026-08-0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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