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6월 日 싱글 '쇼 오프' 발매…팬 콘서트도 개최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오는 6월 개최되는 일본 팬 콘서트 ‘2024 '러브! 러브!! 러비티!!!(CRAVITY JAPAN FAN-CON 2024 'LOVE! LUV!! LUVITY!!!')’를 앞두고 일본 두 번째 싱글 앨범 '쇼 오프(SHOW OFF)'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26일 밝혔다.

 

크래비티(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는 향후 다채로운 활동으로 일본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먼저 크래비티는 팬콘 '러브! 러브!! 러비티!!!'로 오는 6월 4일~5일 일본 사이타마현 오미야 소닉시티홀과 6월 20일~21일 일본 오사카 오릭스 극장에서 팬들과 만난다. 크래비티는 각 지역에서 이틀간 총 3회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6월 5일에는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 '쇼 오프'를 발매할 예정이다.

 

지난 24일에는 공식 SNS를 통해 재킷 사진을 공개하며 새로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크래비티는 멤버 개개인의 개성을 담은 깔끔한 슈트핏에 강렬한 눈빛과 포즈로  멋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신보 '쇼 오프'는 크래비티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 될 전망이다. 쿨한 매력이 돋보이는 동명의 타이틀곡 '쇼 오프(SHOW OFF)', 밝고 경쾌한 파티송 '블루 앤 화이트(Blue & White)' 등 일본 오리지널 2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7월 데뷔 싱글 '그루비(Groovy - Japanese ver.-)'로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알린 크래비티는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데일리 랭킹 1위를 기록하며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발매한 일본 첫 번째 미니 앨범 '딜리 달리(Dilly Dally)' 역시 현지 차트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에버샤인(EVERSHINE)'을 통해 가파른 상승세 인기를 보여주며 국내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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