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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코맥 고고도 공항 적합 C919 시제기 첫 비행

    중국상용항공기(COMAC, 코맥)이 고고도 공항에 적합한 C919 시제기 첫 비행에 성공했다. 고고도 공항은 해발 고도가 높은 곳에 위치한 공항을 뜻한다. 고고도 공항은 공기 밀도가 낮아 항공기 운항 및 운용이 일반 공항과 다르다. 30일 차이나데일리와 글로벌타임스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코맥은 29일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에서 고고도 시제기의 첫 비행을 실시했다. 고고도 C919 시제기는 시험 비행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고도 C919 항공기가 상업노선에 투입되면 코맥의 민간항공기 파생 기술이 확대됐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중국 매체들은 고고도 공항은 해발 1524m 이상, 2438m 미만의 고도에 위치한 공항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현재 해발 1524m 이상에 위치한 중국 공항은 모두 43개이며 이 가운데 2438m 이상에 위치한 공항은 23개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고도가 높을수록 대기압과 공기 밀도가 낮다. 통상 산소 부족으로 항공기 엔진의 최대 출력이 떨어진다. 저고도와 같은 양력을 위해선 항공기가 더 빠른 속도로 달려야 한다. 첫 비행을 실시한 고고도 C919는 기존 C919보다 동체 길이가 3.4m 짧다. 좌석 수도 140~160석으로 줄이는

    • 조영신
    • 2026-07-30 09:44
  • 워시 "인플레이션 목표는 2%뿐…마법지팡이 없어"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29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을 단번에 해결할 '마법지팡이((magic wand)는 없다면서도 물가상승률 목표치 2% 달성을 위한 정책 의지를 강조했다. 워시 의장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후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일부 가계, 기업, 시장 전문가들에게 지난 5년간의 고물가로 연준의 암묵적인 인플레이션 목표치가 2%보다 높다는, 털어내기 힘든 잘못된 인상을 남겼다"며 "느슨한(soft) 물가 목표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오직 하나의 목표만이 존재하며, 그것은 2%"라고 말했다. 연준은 이날 FOMC에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다. 연준 위원 12명 중 3명은 금리 인상을 주장하며 동결 결정에 반대했다. 워시 의장은 내부 이견에 대해 "제가 제대로 된 집안싸움을 요청했었고 그렇게 됐다"며 "진짜 집안싸움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포워드 가이던스(선제 안내) 폐기 이후 시장 금리가 자율적으로 상승한 점을 언급하며 커뮤니케이션 변화 정책을 재확인했다. 그는 6월 FOMC 이후 미 국채 수익률 곡선 전반에서 명목·실질 수익률이 의미 있게 높아졌다며, 이는 시장의 관심이 실물 데이터와 실물 경제

    • 조영신
    • 2026-07-30 07:26
  • 네이마르, 브라질 대표팀서 은퇴…"나의 시간 끝나"

    브라질 축구의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34·산투스)가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29일(현지시간) 현지 일간 폴랴지상파울루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전날 밤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수다메리카나에서 소속팀 산투스가 베네수엘라의 우니베르시다드 센트랄을 4-2로 꺾은 뒤 가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 인터뷰에서 "브라질 대표팀에서 나의 시간은 이제 끝났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네이마르는 "그곳에서 역사를 썼고 매우 행복했다. 많은 것을 경험했다. 피를 흘렸고 내 삶을 바쳤다. 항상 대표팀을 위해 싸우고 투혼을 발휘했지만, 이제는 더 이상 원하지 않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국제축구연맹(FIFA) 기준으로 네이마르는 대표팀 통산 80골을 기록하며 펠레(77골), 호나우두(62골), 호마리우(55골), 지코(48골)를 제치고 브라질 대표팀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공격수다. 그는 2014년 브라질을 시작으로 2018년 러시아, 2022년 카타르, 올해 북중미 월드컵까지 모두 4차례 월드컵에 출전했다. 월드컵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2014년 준결승 진출이다. 러시아와 카타르 대회에선 브라질을 이끌고 8강전까지 올랐고, 올해 대회에선 16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네

    • 조영신
    • 2026-07-30 07:20
  • 오픈AI·앤트로픽·구글 직원들, 美정부에 "AI 속도조절" 서한

    인공지능(AI) 모델의 선두를 다투는 주요 기업 직원들이 미국 정부 차원의 AI 개발 속도 조절을 촉구하고 나섰다. 오픈AI와 앤트로픽 직원들은 AI 기술의 지나치게 빠른 개발을 막기 위해 미국 정부가 나서야 한다는 내용의 청원서를 회람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은 청원서에서 "미국 정부는 자동화한 AI 개발의 최전선에서 의도적으로 속도를 조절하는 데 필요한 기술적·거버넌스 도구를 개발하기 위한 국제적 노력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AI가 사람들의 이해나 통제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빠르게 진일보할 실질적인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 청원서는 구글의 AI 개발 부문인 딥마인드 직원들에게도 공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I 개발 종사자들이 이와 같은 주장을 내놓는 것은 최근 오픈AI의 GPT 모델이 인간의 명시적인 지시가 없었는데도 격리 환경을 뚫고 통제를 벗어나 외부 플랫폼인 허깅페이스를 해킹했기 때문이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와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 등이 AI 모델을 검증하고 표준을 설정할 새로운 감시기구의 필요성을 제기한 것과도 같은 맥락이다. 이 청원서는 이르면 금주 내

    • 조영신
    • 2026-07-29 07:30
  • 애플, 美서 아이폰 임대프로그램 출시…장중시총 5조달러 '터치'

    아이폰 제조사 애플이 미국에서 기기를 1∼3년간 임대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내놨다. 애플은 결제업체 클라나와 제휴해 매월 임대료를 내고 아이폰·아이패드·맥 컴퓨터·애플워치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애플 업그레이드'를 선보인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아이폰과 애플워치는 12·24개월, 맥과 아이패드는 24·36개월 단위로 임대할 수 있다. 월 최저 임대료는 아이폰 17.99달러, 아이패드·애플워치 11.99달러, 맥 24.99달러로 책정됐다. 최고 사양 제품 기준 임대료는 아이폰17 프로가 31.99달러, 아이패드 프로·애플워치 울트라가 24.99달러, 맥북 프로가 38.99달러다. 임대 기간이 끝나면 최신 기기로 교체하거나, 일시금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도 있고 기기를 반납하고 프로그램을 종료할 수도 있다. 임대 시에는 약식 신용조회가 필요하지만, 신용 점수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애플은 설명했다. 애플이 이처럼 기기 임대 프로그램을 내놓은 것은 메모리를 포함한 반도체 가격 급등에 따른 제품 가격 인상이 소비자 수요 둔화로 이어지지 않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애플은 지난달 메모리 품귀 등을 이유로 맥북과 아이패드 가격을 100∼300달러 인상하는 조치를

    • 조영신
    • 2026-07-29 07:25
  • 中 역대 최대 자동차 수출에도 이익률은 역대 최저

    올 상반기 중국 완성차 업체들의 이익률이 역대 최저를 나타냈다. 올 상반기 중국 완성차 수출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중국 완성차 업체들이 저가 공세를 폈다는 해석이 나올 수 있다. 증권시보와 베이징상보 등 중국 매체들은 추이둥수 중국승용차협회(CPCA) 사무총장의 말을 인용, 올 상반기 중국 완성차 업체들의 이익률이 3.8%에 그쳤다고 28일 전했다. 이익률 3.8%는 100위안짜리 물건을 팔아 3.8위안을 남겼다는 의미다. 수익성이 그만큼 안 좋다는 뜻이다. 같은 기간 중국 제조업 평균 이익률은 6.5% 내외로 알려지고 있다. 다만 1~5월 이익률 3.4%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올 1월부터 6월까지 중국 자동차 생산량은 151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했다. 같은 기간 자동차 산업 매출은 5조1893억 위안(한화 약 1127조원)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비용은 4조6100억 위안(한화 약 1002조원)으로 2.8% 늘었다. 올 상반기 중국 자동차 산업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0%나 감소한 1954억 위안(한화 약 42조4038억원)에 그쳤다. 중국 자동차 산업은 가격 할인 등 과잉 경쟁으로 이익률이 크게 떨

    • 조영신
    • 2026-07-28 12:06
  • '용의자 X의 헌신' 히가시노 게이고, 대장암 투병 중 별세

    일본 미스터리 문학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ひがしのけいご, 東野圭吾) 작가가 세상을 떠나 그의 작품을 사랑한 전 세계 독자들에게 큰 충격과 슬픔을 안겼다. 고단샤 출판사는 지난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부고를 알렸다. 부고문에 따르면, 히가시노 게이고는 지난 23일 새벽 대장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8세. 장례는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러졌다. 고단샤는 유족의 보호를 위해 취재 자제를 요청했으며, 조의금, 조화, 조전 모두 사양했다. 추모 행사 개최 여부는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고단샤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저서는 1985년 9월 발행한 '방과후'부터 다음달 5일 발행 예정인 '영원의 기억'을 포함해 106권"이라며 "그가 남긴 이야기들은 앞으로도 많은 독자를 매료시킬 것이다. 앞으로도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사랑해 주시기 바란다"라는 글귀로 애도를 표했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1958년생으로, 중학생 때까지 책은커녕 만화조차 읽지 않는 학생이었다. 그런 그를 추리 소설의 세계로 안내한 작품은 고등학교 입학 후 읽게 된 '아르키메데스는 손을 더럽히지 않는다'였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추리 소설의 습작을 시작한 히가시노 게이고는 회사를 다

    • 이우인
    • 2026-07-28 10:07
  • 제니, K팝 힘 못쓰던 美라디오 차트서 정상…'골든' 이어 두번째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그간 K-팝 가수들이 잘 뚫지 못했던 빌보드 라디오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미 경제지 포브스는 27일(현지시간) 제니와 테임 임팔라의 협업곡 '드라큘라'(Dracula)가 빌보드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라디오) 부문 주간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는 빌보드가 1996년 도입한 순위로, 미국 내 성인 대상 라디오 방송국 40곳에서 해당 곡을 송출한 횟수를 환산해 집계한다. 지금까지 수많은 K-팝 곡이 빌보드 '핫 100', '빌보드 200' 등 주요 차트 상단에 올랐지만, 유독 미국 라디오 방송 순위에서는 큰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음원·앨범 판매량과 스트리밍 횟수는 팬덤 중심의 '화력'으로 충분히 확보할 수 있지만, 라디오 방송 횟수는 미국 내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대중적인 인기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늘릴 수 없기 때문이다. K팝 관련 곡 가운데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부문 1위에 오른 노래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주제곡 '골든'이 유일했다. 한국계 미국인 가수 이재(EJAE)와 레이 아미, 오드리 누나가 부른 이 노래는 애니메이션의 광범위한 인기에 힘입어 올해 1월 해

    • 조영신
    • 2026-07-28 08:03
  • 트럼프 "이란과 합의 가능성 꽤 있어…실패시 다시 군사행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이란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합의 성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합의가 불발될 경우 매우 강력한 군사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시간주 일정을 위해 에어포스원으로 이동하던 중 취재진과의 기내 질의응답에서 "이란이 만나길 원했고 우리는 만나고 있다"며 "어떻게 될지 보자"고 말했다. 이어 "이란은 대리인을 통해서도, 직접적으로도 회담을 요청했고 우리는 회담 중"이라며 "합의할 가능성이 있다. 좋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슨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꽤 있다(there's a good chance)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그렇게 된다면 좋은 일이고, 그렇지 않더라도 우리는 이틀 전까지 하던 일을 다시 하면 된다"고 밝혔다. 또 "이란이 미국과 회담을 원하는 유일한 이유는 우리가 그들을 매우 강력하게 타격해서"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얼마나 많은 인내심을 갖고 있냐는 질문에 "시간은 충분하다"(plenty of time)이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진 미시간주 현장 연설에서도 이란과 "현재 매우 우호적인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버락

    • 조영신
    • 2026-07-28 07:36
  • 애플, 15개월 만에 세계 시총 1위 탈환…AI 투자의 '역설'

    애플이 지난해 4월 이후 내줬던 세계 시가총액 1위 지위를 15개월 만에 되찾았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증권시장에 따르면 나스닥에 상장된 애플의 주가는 전날보다 1.17% 오른 336.91달러로 정규장을 마감했다. 이에 따라 애플 시가총액은 4조9천480억 달러(약 7천260조원)로 상승해 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탈환하게 됐다. 반면 지난해 6월부터 줄곧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지켜왔던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주가는 이날 약 5% 하락해 196.51달러로 장을 끝마쳤으며, 시가총액은 4조7천560억 달러가 됐다. 애플은 지난 17일에도 장 중 한때 엔비디아를 제치고 시가총액 1위 자리에 올랐으나, 이후 다시 전세가 뒤바뀌며 당일 마감 시점에는 엔비디아가 1위 자리를 유지했다. 그러나 이날은 장 초반부터 애플 주가는 꾸준히 오르고, 엔비디아는 내림세를 지속하면서 두 회사의 주가 흐름이 뚜렷하게 엇갈렸다. 앞서 애플은 지난해 4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해방의 날' 상호관세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을 것이라는 우려와 AI 도입이 느리다는 지적이 집중되면서 1위 자리를 오픈AI를 등에 업은 마이크로소프트(MS

    • 조영신
    • 2026-07-2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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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운세] 2026년 8월 14일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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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브레이크, 광복절 경축 행사 '나의 소원, 평화의 문화' 무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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