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월드투어에서 일본 애니메이션 '도굴왕'의 오프닝 주제가 무대를 최초 공개해 화제다. 23일 소속사 타마고 프로덕션에 따르면,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현재 데뷔 첫 월드투어 '2025 QWER 1ST WORLD TOUR 'ROCKATION''을 성황리에 진행 중인 가운데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공연에서 'SHOW DOWN'을 처음 선보여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SHOW DOWN'은 오는 7월 후지 TV, 간사이 TV 등을 통해 방송되는 일본 애니메이션 '도굴왕'의 오프닝 주제가다. 하반기 발매 예정인 곡을 투어 현장에서 공개하자, 팬들은 정식 음원이 발매되기 전임에도 뜨거운 떼창과 환호로 화답했다. 'SHOW DOWN'은 QWER의 데뷔 첫 애니메이션 OST이자, 일본어 가창곡이다. "가식적인 세상 속, 타인의 시선에 개의치 않고 격파해 나간다"라는 강한 의지를 에너제틱한 사운드로 풀어냈다. 역경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원작 속 주인공의 서사처럼,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는 QWER의 희망찬 미래를 은유적으로 담고 있다. 특히 애니메이션 오프닝에 걸맞은 빠른 속도감의 폭발적
그룹 세븐틴의 유닛 도겸X승관이 국내외 5개 도시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23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도겸X승관은 오는 4월 17~19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DxS [소야곡] ON STAGE’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투어는 같은 달 29~30일 치바 마쿠하리 멧세, 5월 30~31일 대구 엑스코, 6월 6일 마카오 더 베네시안 아레나, 7월 25일 가오슝 아레나로 이어진다. 공연 타이틀은 지난 1월 발매된 도겸X승관의 미니 1집 ‘소야곡’에서 따왔다. ‘보통의 사랑’이라는 주제를 두 사람만의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앨범처럼, 이번 투어에서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이들의 완벽한 하모니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겸X승관은 ‘소야곡’ 공개 당시 음악방송은 물론 ‘이슬라이브2’, ‘레코드 딜리버리’ 등 다양한 라이브 콘텐츠에 출연해 흠잡을 데 없는 가창력을 입증했다. 이들의 활약에 힘입어 타이틀곡 ‘Blue’는 국내외 음원 차트 1위에 오르고 수많은 챌린지를 탄생시키는 등 정통 발라드로는 이례적인 호응을 얻었다. 음반 역시 큰 사랑을 받았다. ‘소야곡’은 유닛 앨범으로는 보기 드물게 발매 당일 52만 장 넘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솔라가 중국어 싱글을 발매하며 글로벌 행보를 지속한다. 솔라는 23일 마마무 공식 SNS를 통해 중국어 싱글 '總有一顆屬於你的星球'(이하 'Your Own Star')의 커밍업 포스터를 게재하며, 신곡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우주를 연상케 하는 찬란한 별빛과 함께 마이크를 쥔 누군가의 실루엣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신비로우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 솔라가 'Your Own Star'를 통해 또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Solar x ?'라는 문구로 협업 아티스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켰다. 솔라는 앞서 중국어 싱글 'Floating Free'를 통해 타이베이 인디 음악 신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9m88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Floating Free'는 발매 당일 타이베이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르며 국경을 초월한 음악적 시너지를 선사한 바 있다.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 회원 정보를 대량으로 유출한 해킹범들이 10대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정보통신망법상 정보통신망 침해 등 혐의로 고등학생 A·B군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중학생이던 2024년 6월 28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시설공단의 따릉이 서버에 침입해 가입자 대부분인 약 462만건의 계정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다. 유출 개인정보는 아이디와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계정 주소, 주소지, 생년월일, 성별, 체중 등이다.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는 포함되지 않았다. 경찰은 개인정보를 판매할 목적으로 해킹한 게 아닌지 의심하고 있으나, 제삼자에게 유출된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조사에서 B군은 "호기심과 과시욕에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주범인 A군은 '묵비권'을 행사 중이다. 이에 경찰은 A군에 대해 두 차례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은 A군이 소년범인 점 등을 고려해 영장을 반려했다. 이들의 범행은 B군이 2024년 4월 민간 공유 모빌리티 대여업체에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벌인 사건을 수사하던 중 꼬리가 잡혔다. 그해 10월 B군을 검거해 컴퓨터 등 전자기기를 분석한 경찰은 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서울 광화문 광장 무료 컴백 공연 예매가 시작되는 23일 경찰이 '대리 티켓팅' 사기 등 관련 범죄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티켓 발매와 관련해 생길 수 있는 범죄를 지속해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찰은 ▲ 티켓을 대신 구매해주겠다는 대리 티케팅 문제 ▲ 티켓을 예매한 뒤 고가에 판매하는 사기 ▲ 발매 사이트를 공격해 서버 장애를 일으켜 발매업무를 방해할 가능성 ▲ 확보한 숙박권을 고가로 매매한다고 사기를 벌일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관련 범죄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현재 온라인상에는 대리 티켓팅을 해주겠다며 수수료·수고비를 요구하는 글이 다수 게시돼있는데, 경찰은 대리 티케팅을 빙자해 개인정보를 탈취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티켓팅 후 10만∼120만원으로 재판매하겠다는 게시글도 다수 파악됐다. 경찰은 이 같은 게시글 중 34건에 대해서는 삭제·차단을 요청한 상태다. 박 청장은 "주최 측에 따르면 대리 구매가 원천 불가하고 신분 확인을 하기 때문에 재판매도 불가하다"며 "이 같은 제안을 하는 경우 대부분 사기 관련 범죄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시민들의 주의가
HD현대중공업이 필리핀 해군에 원해경비함(OPV, Offshore Patrol Vessel) 1번함을 조기 인도했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필리핀 해군으로부터 수주한 원해경비함 6척 가운데 첫 번째 함정인 라자술라이만(RAJAH SULAYMAN)함을 납기 일정보다 5개월 가까이 앞당겨 인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인도한 원해경비함은 대잠용 음향 탐지기를 탑재했을 뿐 아니라 함정 내에 다양한 미션 모듈 운용 공간을 마련, 해상 감시·해양안보 임무·군사 작전 등 다양한 작전 환경에서 운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HD현대중공업은 최신예 해군함정을 예정보다 크게 단축된 일정으로 공급, 필리핀 해군의 조기 전력화에 기여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HD현대중공업 측은 “이번 필리핀 해군 원해경비함 조기 인도를 통해 HD현대중공업의 신뢰성과 납기 경쟁력을 동시에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후속 함정 건조와 인도를 통해 필리핀 해군 현대화와 안정적인 전력 운용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D현대중공업은 2016년부터 필리핀 해군 현대화 사업에 참여하며 호위함, 원해경비함 등 총 12척의 함정을 수주한 바 있다.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반도체 업체인 엔비디아가 올해 노트북 PC용 칩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PC 시장 공략에 다시 나서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미국 인텔, 대만 미디어텍과 각각 협업해 노트북용 SOC(system-on-chip) 제품을 선보이고, 이를 미국 델, 중국 레노버 등의 노트북에 탑재할 계획이다. SOC는 CPU(중앙처리장치), GPU(그래픽처리장치), AI 처리기를 하나의 칩에 모은 일체형 부품으로, 노트북을 경량화하고 전력 소모를 줄이면서 성능은 높게 유지할 수 있어 빠르게 수요가 늘고 있다. WSJ에 따르면 이번 SOC 협업은 엔비디아가 GPU와 AI 기술을 책임지고 인텔과 미디어텍이 CPU 부문을 맡는 형태로 이뤄진다. 제품은 엔비디아·인텔 칩, 엔비디아·미디어텍 칩이 따로 출시된다. 엔비디아의 주 매출원은 데이터센터 등에 쓰이는 기업용 AI 칩과 게이머용 데스크톱 PC에 들어가는 고급 GPU 제품이다. WSJ은 이번 노트북 칩 사업이 엔비디아에 큰 수익이 되진 않지만, 노트북과 스마트폰 등 휴대 전자 기기가 대거 AI 장치로 바뀌는 현재 상황에서 회사와 소비자 사이의
KB국민카드는 러너를 위한 특화 카드 ‘KB 마라톤 카드’를 23일 출시했다. 이 카드는 러너들이 자주 이용하는 스포츠 업종과 편의점, 병원·약국, OTT 등 생활 밀착 영역은 물론 러닝 플랫폼 ‘러너블’과의 제휴 혜택이 담겼다. 우선 러너블 앱 내 티켓·스토어 이용 시 20% 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40만원 이상 이용 시 최대 1만원, 80만원 이상 이용 시 최대 1만5000원 할인된다. 스포츠 업종 이용 시 5% 할인을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 최대 1만원, 80만원 이상 최대 1만5000원 제공한다. 편의점 업종은 5% 할인이 적용되며,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 최대 2000원, 80만원 이상 5000원읭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병원·약국 업종도 5% 할인을 제공하며,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 최대 5000원, 80만원 이상 1만원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OTT 정기결제(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티빙, 디즈니플러스) 이용 시 30% 할인을 적용해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 5000원, 80만원 이상 최대 1만원 할인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 측은 “러닝을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즐기는 고객이 늘어나는 흐름에 맞춰 러너들의 실제 소비 패턴을 반영한 상품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과 태국까지 아시아 3개 도시에서 9만여 명의 팬을 열광시키며 데뷔 이래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3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PIA ARENA MM, 21일과 22일 태국 방콕 BITEC에서 데뷔 이래 첫 단독 팬미팅 ‘2026 G-DRAGON ‘FAM’ MEETING [FAM+ILY : FAMILY : FAM I LOVE YOU]’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태국까지 아시아 3개 도시를 잇는 이번 프로젝트는 압도적인 기획과 연출로 팬미팅을 넘은 투어급 스케일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거대한 황금빛 왕관(Crown) 오브제에 탑승한 채 등장한 오프닝은 ‘K-POP 제왕의 귀환’을 알리는 상징적인 장면을 연출하며 현장 열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일본 공연에서는 전설로 회자되는 인기가요 무대 ‘니가 뭔데(Who You?)’를 재현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데 이어, 태국에서는 ‘One Of A Kind’ 무대를 선보이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무엇보다 지드래곤
대산문화재단은 '2026 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지원’ 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23일 전했다. 대산문화재단은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이다. 번역·출판지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한국문학작품을 외국어로 번역하고자 하는 번역가(공동 번역 혹은 단독 번역), 한국문학을 소개하고자 하는 해외 출판사 등이 신청할 수 있다. 번역대상작은 ▲제33회 대산문학상 수상작 또는 ▲해외에 소개할 가치 있는 한국문학 작품이다. 연구·출판지원의 경우 해외에서 한국문학을 연구하고 있는 교수, 연구인, 학생, 한국문학 번역가, 연구기관 등이 지원할 수 있으며, 출판지원은 한국문학 번역 작품의 해외 출간을 희망하는 해외 출판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번역자에게는 어권 및 분량에 따라 최고 160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자는 소정 양식의 신청서 및 공동번역자 이력서를 작성하고 샘플 번역 원고(시 : 20편, 산문 장르 : A4용지 30장)나 샘플 연구 원고(A4용지 30장), 번역 대상 원작 및 번역·출판계획서나 연구계획서를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오는 5월 18일 오후 5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