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로봇 청소기 업체인 로보락테크놀러지(이하 로보락)가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23일 중국망경제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로보락은 지난해 매출 186억9500만 위안(한화 약 4조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56.51%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매출은 로보락 설립 이후 최고 매출이다. 순이익은 13억6300만 위안(한화 약 2955억원)으로 집계됐다. 로보락의 매출 증가는 로봇청소기가 이끌었다. 지난해 로봇청소기 판매량은 561만8900대로 전년 대비 62.9% 증가했다. 세탁기 등 기타 스마트 가전 판매량은 전년 대비 250.4% 늘어난 261만8900대로 나타났다. 중국 매체들은 로보락의 로봇 청소기는 출하량 기준 세계 1위라고 전했다. 로보락의 역대 최대 매출은 지난해 중국 정부가 내수 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한 보상 판매 정책에 도움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해외 판매가 늘어난 것도 한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로보락 측은 해외 시장 브랜드 구축과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 포트폴리오 구성, 다양한 유통 채널 개발 등을 통해 글로벌 입지가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로보락 지난해 해외 매출은 104억4200만 위안으로 전체 매출의 56%를
그룹 씨스타 출신 배우 윤보라가 데뷔 시절부터 전성기를 함께한 매니저와 다시 손을 잡았다. 더엔터테인먼트는 씨스타의 신인 시절부터 '서머퀸'으로 우뚝 서기까지 모든 여정을 함께한 김강효 대표가 설립한 매니지먼트사로, 23일 윤보라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김 대표와 윤보라의 인연은 각별하다. 윤보라는 연습생 시절부터 2010년 씨스타로 데뷔한 이후 가요계 정상을 지키는 동안 김 대표와 호흡을 맞췄다. 지난 2017년 씨스타 해체 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드라마 '닥터 이방인', '화유기', '신의 퀴즈: 리부트'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 2와 3에서는 간호사 '주영미' 역으로 사랑받았고, '종이달' 등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윤보라는 김 대표와 재회로 한층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엔터테인먼트는 "윤보라의 매력과 잠재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배우 김채은이 MBC 새 금토드라마 '오십프로'에 캐스팅됐다고 23일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오십프로는 평범해 보여도 끗발 좀 날리던 세 남자가 운명에 의해 다시 움직이게 되는 이야기로, 세상에 치이고 몸은 녹슬었을지언정 의리와 본능만은 여전한 인생의 50%를 달려온 진짜 프로들의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김채은은 극 중 영선스틸 경리 직원 '이예지' 역으로 나선다. 이예지는 겉으로는 무심하고 툭툭 내뱉는 말투를 지녔지만, 속정 깊은 면모를 가진 캐릭터다. 2003년생인 김채은은 지난해 뮤직비디오 출연 외 연기 활동이 없는 신인 배우. 그가 완성할 인물이 어떤 매력으로 채워질지 궁금증을 모은다. 오십프로에는 김채은과 함께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 김상경, 김신록, 권율, 이학주 등이 출연하며 다음달 2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미니 8집으로 써클 주간 차트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써클차트가 23일 발표한 최신 주간 차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미니 8집 '7TH YEAR: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는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신보의 위버스반과 SMC반 역시 해당 차트 7위, 10위에 각각 올랐다. 리테일 앨범 차트에서는 일반반과 위버스반, SMC반이 각각 2위, 5위, 6위에 안착했다. 타이틀곡 '하루에 하루만 더 (Stick With You)’는 다운로드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 외 BGM 차트(2위), 디지털 차트(3위)를 비롯해 글로벌 K-팝, 스트리밍, V 컬러링, 벨, 링 등 다수 차트에 진입했다. 글로벌 K-팝, 다운로드, BGM 차트에서는 신보에 수록된 전곡이 모두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신보는 일본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오리콘 최신 차트(4월 27일 자)에서 ‘주간 합산 앨범 랭킹’, ‘주간 앨범 랭킹’, ‘주간 서양 음악 앨범 랭킹’ 1위로 3관왕을 달성했다. 빌보드 재팬 최신 차트에서는 ‘톱 앨범 세일즈’, ‘다운로드 앨범’ 1위에 진입하며 2관왕을 차지
배우 문우진이 지난 20, 21일 방송된 ENA 새 월화드라마 '허수아비'에서 첫 등장부터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는 연기를 선보였다. '허수아비'는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수사하던 형사가 자신이 혐오하던 놈과 뜻밖의 공조 관계를 맺으면서 펼치는 범죄 수사 스릴러다. '모범택시', '크래시' 등으로 사랑받은 박준우 감독과 '모범택시'로 호흡을 맞춘 이지현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박해수, 이희준, 곽선영 등 연기파 배우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았다. 문우진은 검사 차시영(이희준 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인물의 서사에 힘을 더했다. 그는 어린 시영의 냉혹한 면모를 디테일하게 그려냈다. 학창 시절 장면에서는 광기 어린 눈빛으로 태주(박해수 분)의 기억을 소환하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문우진의 연기는 시영과 태주의 관계성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했다. '허수아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티빙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문우진은 2016년 CF 모델로 데뷔했으며, 장동건, 차은우, 김수현, 박보검, 서강준, 채종협 등 꽃미남 배우들의 어린 시절을 도맡은 이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가수 전유진이 MBN '더 나은 내일 콘서트'에서 손태진, 박서진과 '진진진 트리오'로 즐거운 입담과 무대를 완성했다. 그는 지난 22일 세종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MBN '더 나은 내일 콘서트'에 출연해 패티김의 ‘사랑은 생명의 꽃’과 지난달 26일 발매한 신곡 ‘가요 가요’를 선보였다. 전유진은 성숙해진 보컬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을 받고 서지오의 ‘남이가’를 열창하며 화답했다. 전유진은 진진진 트리오로 손태진, 박서진과 인터뷰도 진행했다. 세 사람의 케미와 입담이 현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다. 전유진은 콘서트 말미 전 출연진과 다시 무대에 올라 '님과 함께'를 부르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MBN 개국 30주년을 감사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전유진, 손태진, 박서진 외 정경, 조정민, 남진, '무명전설' 세 팀이 무대를 꾸몄다. 2020년 3월 디지털 싱글 '사랑...하시렵니까?'를 발매하며 데뷔한 전유진은 '현역가왕'에서 최종 1위를 거머쥐었으며, 지난달 26일 가요 가요를 발매해 활동 중이다.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본명 김희민)가 선행으로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셀럽인 CELEBIN'에서는 '기부 설계자' 첫 게스트로 기안84가 나와 폐지 줍는 어르신 100명에게 1억 원을 기부한 사실과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가 100만 원을 전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기부 설계자와 함께 '100챌린지'를 진행 중인 그는 첫 전시회 수익금 8700만 원을 전액 기부했고, 두 번째 100챌린지를 통해 '꿈 지원금' 100만 원씩을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기안84는 "기부를 하면 좋은 곳에 쓰이겠지만, '기부 설계자'를 통해 기부한 돈이 누구에게 쓰이는지 알 수 있어서 보람이 되고, 동기부여가 되어서 즐거웠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폐지 줍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선행은 세 번째 100챌린지로, 그는 "할머니 손에 자라서 그런지, 할머니들을 보면 마음이 짠해서 어르신들을 생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기부 설계자'를 이끌고 있는 주긍정과 함께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집을 방문했다. 첫 번째 집의 할머니는 기안84가 1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기로 했다는 이야기에 "내 일생에 100만 원이라는 말은 듣기가 힘들
신한금융그룹이 1분기 1조 6226억원의 역대 최대 순이익을 올리며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간 가운데, 주주환원율 50%를 조기 달성한 성과를 바탕으로 새 밸류업 전략도 내놨다. 신한금융은 성장과 환원을 연동한 구조로 정책을 고도화해 수익성과 주주가치를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신한금융은 23일 2026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한 1조 622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분기 기준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이익 규모다. 영업이익은 11.0% 늘었고,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은 각각 5.9%, 26.5% 증가했다. 비이자이익과 비은행 손익 비중도 각각 28.2%, 34.5%로 높아지며 수익 구조 다변화가 뚜렷해졌다. 이번 실적은 증권 부문 개선이 이끌었다. 신한투자증권 순이익은 288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7.4% 급증했고, 은행은 1조 1571억원을 기록해 안정적인 이익 창출력을 이어갔다. 해외부문 손익도 2219억원으로 집계되며 현지화 전략의 성과가 나타났고, 일본과 베트남이 주요 성장축 역할을 했다. 수익성 지표도 양호했다. 영업이익경비율(CIR)은 36.7%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고, 대손비용률은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웃기고 울린 인기작들이 최근 공연으로 새롭게 옷을 갈아입으며 관객의 시선을 끌어당기고 있다. '국민 엄마' 김혜자를 비롯해 한지민, 남주혁, 손호준 등 젊은 배우들의 열연으로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2019년 방영)가 음악극으로 무대에 오른다.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젊음을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인기 시트콤 '올드 미스 다이어리'와 '청담동 살아요', 영화 '조선명탐정' 시리즈, 드라마 '송곳',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등 수많은 히트작을 연출한 김성윤 감독과, 그와 오랜 시간 호흡한 이남규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최종회 시청률이 첫 방송 시청률의 3배에 달하며 인기를 얻은 이 드라마로 주연 배우 김혜자는 '제55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이정은은 여자 조연상을 각각 수상했다.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19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되는 눈이 부시게는 원작이 남긴 울림을 바탕으로, 공연만의 감성과 호흡을 살려냈다.
중국 자동차 산업의 편중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숫자가 나왔다. 중국 상위 10개의 판매 비중이 84%를 넘는다는 것. 23일 중국자동차제조협회(CAAM)에 따르면 올 1분기 중국 자동차 판매량은 모두 704만8000대로 전년 대비 5.6% 감소했다. 지난해 말 중국 업체들의 밀어내기식 영업과 함께 구매세(취득세) 혜택 축소 등이 겹치면서 1분기 판매가 감소했다. 중국 상위 10개사의 판매 대수는 594만대에 달한다. 이는 전체 판매량의 84.3%에 달하는 수치다. 상하이모터스가 94만7000대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지리차 82만3000대, 중국제일자동차(FAW) 74만1000대, 비야디(BYD) 70만대 등의 순이다. 그 다음으로는 체리차, 장안차, 둥풍차, 베이징차 광저우차, 창안차 순이다. 중국자동차제조협회에 등록된 중국 완성차 업체(일정규모 이상)는 모두 17개다. 니오 등 신에너지차(친환경차) 스타트업과 해외 완성차 업체 등을 감안하면 사실상 10개사 중국 자동차 시장을 독식하고 있는 구조다. 전체 규모는 크지 않지만 중국 토종 스타트업 업체들이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중국 자동차 시장은 말 그대로 혼탁 그 자체다. 이렇다 보니 할인 등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