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라쿠나(Lacuna)가 5월 25∼26일 서울 서강대 메리홀에서 단독 콘서트 '유령'을 갖는다고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이 밝혔다. 라쿠나는 이번 공연에서 그 동안 공개한 적 없는 미발매 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또 기존 곡과 신곡을 촘촘한 스토리텔링으로 연결해 자신들만의 세계관을 보여줄 예정이다. 라쿠나는 지난 3월 싱글 'bow-wow'를 발매하며 음악성의 확장을 시도하였으며, 발매 전 서울 성수동에서 게릴라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된 행보를 선보였다. 앞서 2월 11일에는 태국에서 단독콘서트를 진행했다. 오는 6월 “VISION BANGKOK” 페스티벌에 라인업을 올리며 해외 진출 또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엠피엠지 뮤직은 "미발매 곡과 어우러지는 콘셉트를 통해 차기 발매작을 미리 느껴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미공개 곡과 섬세하게 이어지도록 편곡한 세트리스트를 통해 라쿠나의 세계관을 깊게 담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쿠나 단독 콘서트 ‘유령’의 티켓은 4월 18일 오후 7시 오픈된다.
대한항공은 오는 4월 29일부터 항공편 예약번호를 알파벳과 숫자로 구성한 6자리로 간소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소화는 국제 항공업계 표준을 따르기 위한 것이라고 대한항공 측은 덧붙였다. 대한항공은 그 동안 예약번호를 숫자 8자리 또는 영어 알파벳과 숫자를 조합한 6자리를 혼용해왔다. 이번 예약번호 체계 변경에 따라 영어 알파벳과 숫자 조합의 6자리 예약번호만 부여된다. 예약번호는 시스템에 의해 자동으로 생성된다. 대한항공은 예약 생성시 입력된 고객의 연락처로 예약번호 발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숫자 8자리의 기존 예약번호를 부여받았던 고객들에게 6자리 예약번호를 추가 안내할 계획이다.
흥국화재는 전속 보험설계사들을 대상으로 '흥Good 우수설계사 인증제'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흥국화재는 판매 건전성 강화를 위해 이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분기별로 보험판매 과정의 건전성, 계약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설계사를 선정하고 인증마크 사용과 장기계약심사 우대 등의 특전을 부여한다. 흥국화재는 올해 1분기 불완전판매 0건, 민원발생 0건, 완전판매 모니터링 및 통화품질 모니터링 우수자가 모두 101명이라고 설명했다. 보험업계에서 실시하고 있는 인증제는 대부분 1년 단위로 운영되고 있지만 전속 설계사의 기회 확대 차원에서 분기별로 인증제를 도입했다고 흥국화재 측은 전했다. 흥국화재 소비자보호실 관계자는 “인증제 도입과 분기별 운영의 취지는 전속설계사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구체적이고 단기적인 목표를 제시함으로써 판매건전성을 제고하려는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완전판매 100%를 달성해 소비자보호와 고객신뢰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말까지 행사상품 구매 고객 대상으로 에어컨 특가 행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청정 투인원(2in1)’ 등 행사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100만원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에어컨과 클리닝 서비스 동시구매 행사상품을 살 때엔 12만9000원의 상품권을, 삼성전자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동시구매 행사상품에 대해선 최대 10만원 상품권을 각각 준다. 오는 28일까지는 LG전자 ‘휘센 타워1 에어컨’ 등 투인원, 스탠드형 행사 상품을 구매할 경우 최대 8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에너지효율 1등급 에어컨을 구매하는 소상공인 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한국전력공사의 '소상공인 고효율 기기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데, 이 사업에 따라 올해 12월까지 에너지효율 1등급 에어컨을 구매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40%를 최대 160만원까지 환급해준다. 대상은 올해 새롭게 냉·난방기,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4가지 품목을 구매한 소상공인이다. 다양한 브랜드의 에어컨 1등급 상품을 비교해 구매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 증빙자료 제출할 경우엔 추가로 3% 상품 할인을 해준다 최근
삼성생명은 전국 6개 주요 도시에서 ‘2024 삼성생명 퇴직연금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퇴직연금 아카데미는 삼성생명이 고객사 퇴직연금 실무 담당자를 위해 2012년부터 매해 운영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삼성생명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퇴직연금 제도에 대한 정보와 운영 실무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있다.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금융캠퍼스에서 기업 퇴직연금 실무자 1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아카데미가 열렸다. 1부는 ‘놓치면 안되는 퇴직연금 운영 실무’를 주제로 퇴직연금 제도 가입부터 지급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 기업 실무 담당자가 알아야 할 점검사항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3층 연금을 활용한 연금설계, 절세 전략 등 노후자금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과 함께 삼성생명이 고객사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은퇴 예정자 대상 연금자산 컨설팅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2024 삼성생명 퇴직연금 아카데미는 4월 16일 1차 교육을 시작으로 대전(4월 19일), 부산(4월 26일), 서울(5월 16일), 인천(5월 22일), 대구(5월 24일), 광양(5월 28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퇴직연금 아카데미
신한카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국 27개 전통시장과 제휴를 맺고 오는 6월말까지 무이자 할부 및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카드 고객은 행사 대상 전통시장에서 오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5월말까지 1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6월 1일부터 30일까지 1만원 이상 결제 시 추가 3000원의 캐시백도 제공된다. 신한카드는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자사 현장 영업 조직인 26개의 카드 포스트(POST)가 지난 2월부터 4월 중순까지 직접 전통시장 상인회와 만나 매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맺어왔다. 이번 행사는 상생 협약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에 많은 고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신한카드 측은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소상공인 지원 플랫폼 ‘마이샵 파트너’를 통한 마케팅 및 카드 POST를 활용한 지역 내 전통시장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역 상권 발전과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해 신한카드는 디지털, 빅데이터 역량뿐만 아니라 지역 영업 기반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모든 방면에서 전력으로 지원해
DB손해보험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중소기업의 기술 분쟁 시 발생하는 법률 소요 비용을 보험을 통해 보상받는 ‘중소기업 기술보호 정책보험(이하 정책보험)’에 대한 가입지원을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정책보험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특허 등과 같은 주요 기술과 관련된 예상치 못한 분쟁을 사전에 대비하고, 분쟁이 발생한 경우 변호사 선임비 등의 법률분쟁 대응 비용을 보험금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도록 개발된 중소기업 전용 보험상품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해외 정책보험의 경우 해외에 출원한 특허에 대한 법률분쟁 대응비용을 최대 2억원까지 보험금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다. 해외 정책보험을 가입한 중소기업은 납입하게 되는 총 보험료의 80%를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국내 정책보험을 가입한 경우에는 총 보험료의 70% 이상을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해외에 진출한 중소기업의 기술보호를 위한 정부의 신규 정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부가 추진하는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체계 마련에 다양한 방면으로 협업할 것이며, 중소기업의 기술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보험상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
가수 제이세라가 따뜻한 봄 감성의 발라드로 돌아왔다. 제이세라는 18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M4(이세준, 배기성, 최재훈, 김원준)의 히트곡 '널 위한 멜로디'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끌림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널 위한 멜로디'는 프로젝트 그룹 M4의 곡 중 대중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자 지금도 축가로 많이 불려지는 곡. 이번에 제이세라의 독보적인 목소리로 재해석했다고 소속사 측은 소개했다.. 소속사 측은 “제이세라 특유의 목소리로 원곡이 주는 감성을 최대한 유지하되, 섬세하고 독특한 음색으로 듣는 이의 귀와 마음을 행복하게 하는 곡으로 완성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리메이크의 편곡은 제이세라 '사랑의 바보' 편곡을 맡았던 프로듀서 한길이 다시 한번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설렘과 사랑 가득한 마음을 담아 풀어낸 제이세라의 목소리가 대중들에게 포근하고 따뜻하게 다가갈지 기대된다.
R&B 듀오 애즈원이 18일 신곡 ‘Better’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브랜뉴뮤직이 밝혔다. 브랜뉴뮤직은 “싱글 ‘Better’은 애즈원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이 돋보이는 상큼 발랄하고 에너지 넘치는 곡”이라며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미래를 기대하며 ‘더 좋은 날들’이 펼쳐질 것이라는 긍정 에너지를 전달한다”고 소개했다. 특히 ‘Better’라는 가사가 반복되는 후렴은 강한 중독성을 선사한다는 것. 앞서 브랜뉴뮤직은 지난 15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애즈원의 새 싱글 ‘Better’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바 있다. 파란 하늘에 걸쳐진 하얀 구름 위로 선명한 분홍색 ‘Better’ 타이포그래피가 올라간 이 티저 이미지는 구름 위 더 높이 떠오르는 듯한 기분(‘Better’)을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애즈원은 1999년 데뷔 이후 20년 넘도록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R&B 여성 듀오. 지난해 10월 싱글 ‘기적과도 같은 일’과 12월 싱글 ‘Winter Wonderland’를 발매한 데 이어 4개월만에 다시 신곡을 발표하는 것이다.
한국장애인재단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영화 '범죄도시4' 한글자막 상영회를 가진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8일 오후 4시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리는 상영회에는 청각장애인 150명이 초청됐다. 허명행 감독과 배우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가 무대인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상영회는 청각장애인 외에도 수어통역사, 한국장애인재단 기부자 등 비장애인도 함께한다. 한글자막 영화는 청각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대사와 화자의 이름, 소리 정보 등을 자막으로 제공하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목적으로 제작됐다.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시에 최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장애인재단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상영하는 한글자막 영화는 기존 개봉작들과 달리 범죄도시4 개봉일인 24일에 맞춰 동시 제공된다. 장애인재단 측은 장애인 문화접근권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장애인재단 관계자는 “청각장애인의 문화접근권 확산을 위해 바쁜 일정 중에도 함께해 주시는 범죄도시 4 출연진 덕분에 이번 장애인의 날이 더욱 따뜻하게 느껴진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