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SUPER JUNIOR)가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의 막을 올린다. 2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이날부터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투어 ‘SUPER SHOW 10’(슈퍼쇼 10)를 개최한다.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여전히 뜨거운 ‘K팝 레전드’ 슈퍼주니어의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슈퍼주니어는 ‘SUPER SHOW 10’을 꼭 봐야하는 이유에 대해 “20년을 함께한 우리가 20년을 갈고 닦았다. 무대 위 모든 순간이 슈퍼주니어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놓치면 후회할 ‘슈퍼주니어의 지금’이 있는 공연일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이번 공연 관련 ‘10글자’ 스포일러를 묻자 “슈퍼쇼 전설은 계속된다”, “엘프(E.L.F.)와 만드는 기적의 날”이라는 감동의 한 마디부터 “지나간 콘서트 안 돌아와”라는 유쾌한 코멘트, “평생 곁에 있을 게 아이 두(I Do)”라는 노래 가사를 인용한 메시지까지 개성 넘치는 답변을 전하기도 했다. ‘SUPER SHOW 10’ 오늘 공연은 국내를 포함해 일본, 홍콩, 마카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멕시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Grand Mint Festival 2025, 이하 GMF)’가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페스티벌 강자들과 밴드 사운드 매력이 가득한 무대로 큰 관심을 모았던 2차 라인업에 이어 AKMU(악뮤), LUCY(루시), ‘카더가든’, Daybreak(데이브레이크) 등 국내 대표 뮤지션들이 합류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2차까지 공개된 라인업에는 ‘김뜻돌’, ‘까치산’, ‘리도어’, ‘소수빈’, ‘실리카겔’, ‘오월오일’, ‘유다빈밴드’, ‘적재’, ‘정세운’, ‘정승환’, ‘george(죠지)’, ‘지소쿠리클럽’, ‘can’t be blue(캔트비블루)’, ‘KIK(킥)’, ‘터치드’, ‘페퍼톤스’, ‘폴킴’, ‘10CM(십센치)’, ‘GOGOHAWK(고고학)’, ‘너드커넥션’, ‘데이먼스 이어’, ‘Dragon Pony(드래곤 포니)’, ‘LOW HIGH LOW(로우하이로우)’, ‘멜로망스’, ‘소란’, ‘THE SOLUTIONS(솔루션스)’, ‘SNAKE CHICKEN SOUP(스네이크 치킨 수프)’, ‘스텔라장’, ‘쏜애플’, ‘CNBLUE(씨엔블루)’, ‘N.Flying(엔플라잉)’, ‘윤하’, ‘Hi
NCT 위시의 한국 첫 단독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2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위시가 10월 31일~11월 2일 사흘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하는 ‘INTO THE WISH: Our WISH’’(인투 더 위시: 아워 위시’) 한국 공연은 NCT 위시의 첫 단독 콘서트로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멜론 티켓을 통해 지난 18일 팬클럽 선예매, 20일 일반 예매가 진행된 이번 공연은 3회 공연 모두 시야제한석까지 단숨에 전석 매진되며 NCT 위시의 강력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NCT WISH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트레일러 ‘COLOR is missing’(컬러 이즈 미싱)은 여섯 멤버가 상징 색깔의 오브제를 찾는 순간, 흑백이었던 화면이 컬러로 물들며 세 번째 미니앨범 ‘COLOR’의 감성과 콘셉트를 자연스럽게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곡 ‘COLOR’는 강렬한 신디사이저와 재지한 코드 진행, 후렴의 리듬 전환이 인상적인 일렉트로 팝 곡으로, 가사에는 NCT WISH만의 컬러로 세상을 물들이고 언제까지나 그 색을 지켜나가겠다는 당찬 자신감을 담았다. NCT 위시의 세 번째 미니앨범 ‘C
웨이브(Wavve)의 오리지널 드라마 '남주서치' OST 합본이 2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가창곡 4곡, BGM 19곡, 가창곡의 Inst. 1곡 등 총 24곡으로 구성된 OST 합본은 하나의 드라마 안에서 다채로운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최진우 음악감독을 필두로 커스텀 360 소속 작곡가들이 참여해 캐릭터들의 서사와 감정선을 끌어올리며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OST 합본에는 싱어송라이터 아거(AGER)가 부른 신곡 '봄바람'이 수록된다. '봄바람'은 좋아하는 사람의 미소, 눈빛, 사소한 행동 하나까지도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아거(AGER) 특유의 부드러운 보컬은 벚꽃이 흩날리는 캠퍼스에서 행복하게 사랑을 속삭이는 두 주인공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이 외에도 OST 합본에는 △타이틀곡으로 상대를 향한 분명한 내 마음과 달리 망설이는 상대의 태도에 혼란스러운 감정을 표현한 이채연의 'DUMB', △좋아하는 상대의 마음이 나와 같기를 바라는 귀여운 고백이 담긴 오마이걸 효정의 '내일 만나면 좋아한다 말해줘', △나의 마음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온전히 채워가겠다는 진정성 있는 마음을 녹인 온앤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22일 네 번째 월드투어의 막을 올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오는 22~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TOMORROW>’를 개최한다. 양일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병행해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한다. 특히 공연 첫날인 22일은 모아(MOA)라는 팬덤명이 발표된 날로 의미를 더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새로운 투어를 앞둔 소감과 서울 공연의 기대 포인트를 전했다. Q. 네 번째 월드투어에 돌입하는 소감 수빈: 네 번째 월드투어까지 올 수 있게 해준 모아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것은 모두 팬분들의 사랑과 응원 덕분입니다.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연준: 이번 투어는 저희에게 큰 도전이자 설렘입니다.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무대를 준비하는데 이번에도 저희의 성장과 에너지를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많은 도시에서 모아 분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쁩니다. 열심히
버벌진트가 새로운 싱글로 돌아온다. 21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버벌진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Replay(feat. 헤이즈)’를 발매한다. 앞서 브랜뉴뮤직은 지난 5일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음원 일부가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버벌진트의 신곡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번 곡에는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 헤이즈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어 지난 20일 공개된 앨범 커버는 마치 곡의 정서를 시각화한 듯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Replay’라는 곡명이 반복되며 흐릿하게 번진 이미지 위에 자리 잡아 기억 속 희미해진 감정을 암시하는 듯한 무드를 자아냈다. ‘Replay’는 반복되는 기억 속에서 마주한 지워지지 않는 이별의 감정을 그린 곡으로, 버벌진트는 특유의 유려한 플로우와 라임으로 미니멀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 비트 위에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그려냈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이후 버벌진트와 헤이즈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이번 싱글 ‘Replay’는 담담하고 절제된 버벌진트의 랩과 헤이즈의 몽환적이고 섬세
가수 제나 설이 힙합 장르의 신곡 ‘Giddy Up’(기디 업)으로 과감한 변신에 나선다. 20일 소속사 엠플리파이에 따르면, 제나 설은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Giddy Up’을 발매, 장르와 스타일 변화를 통해 당당하고 거침없는 에너지를 전한다. 신곡 ‘Giddy Up’은 자신의 가치를 믿고, 사랑 앞에서도 주도권을 잃지 않는 당당한 여성의 모습을 그린 힙합 장르의 곡이다. 주체적인 곡 메시지와 유쾌한 비트는 자유로운 에너지를 품고 있어, 듣는 이들에게도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다. 제나 설은 앞서 ‘Hills and Valleys’(힐스 앤 밸리스)와 ‘Pretty Heart‘(프리티 하트)를 선보이며 알앤비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에는 힙합 장르의 ‘Giddy Up’으로 장르에 변화를 준 만큼, 한층 대담해진 제나 설의 행보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음은 신곡 관련 제나 설과의 일문일답 Q. 컴백 소감과 그동안의 근황이 궁금하다 이번 컴백을 준비하면서 앞으로 진행할 프로젝트도 함께 준비했고, 기다려주신 분들을 위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 집중했다. 자신을 돌보고 여유를 가지는 시간이었다.
댄스 가수 가르종 로비에(Garzón Robie)가 디지털 시대 청춘을 노래한다. 20일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가르종 로비에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PC CAFE’를 발매한다. ‘PC CAFE’는 현실과 가상이 뒤섞인 오늘날의 감각을 음악적으로 풀어낸 곡으로, 전자음악 신의 선두 주자 씨피카(CIFIKA)가 피처링에 참여해 한층 깊이 있는 사운드를 완성했다. 무기력, 반복, 연결, 생존 등 디지털 시대 청춘의 정서를 몽환적인 사운드와 흐르는 듯한 보컬로 풀어낸 이번 신곡은 씨피카의 섬세한 감성이 더해져 온라인 일상의 풍경을 새롭고 낯선 시선으로 비춘다. 특히 ‘PC방’이라는 한국적 공간을 매개로, 국적과 시대를 초월하는 청춘의 보편적 감정을 구현한 이번 신곡은 디스코드, 게임, 카페인, 죽음과 부활 등 초현실적인 키워드들이 리듬 위를 스쳐 가며 감각적인 풍경을 만들어냄으로써 가르종 로비에 만의 독창적 음악 스타일을 다시 한번 보여줄 예정이다. 김재준 감독이 연출한 뮤직비디오 또한 눈길을 끈다.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어 ‘연결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춘 과감한 비주얼과 연출은 신곡이 담고 있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앞서 가르종
뮤직플랫폼 멜론이 VIP 회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스페셜 공연 시리즈 ‘The Moment: Live on Melon(더 모먼트 : 라이브 온 멜론)’의 첫 번째 공연 라인업을 발표했다.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10CM(십센치), 소란(SORAN), 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무대에 오른다. ‘The Moment : Live on Melon’은 멜론이 새로운 음악적 경험의 순간을 선사하고, 동시에 독보적인 멤버십 혜택을 이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그 시작을 알리는 이번 무대의 주제는 ‘페스티벌 대표 주자들의 신나는 공연’으로, 국내 주요 음악 페스티벌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세 팀이 한자리에 모인다. 10CM(십센치), 소란, 데이브레이크는 모두 실력과 흥행력을 겸비한 대표 공연형 아티스트로, 풍부한 라이브 경험을 바탕으로 관객과 호흡하며 주제에 걸맞은 다채롭고 신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0CM(십센치)는 지난 3월 과거의 향수를 현재로 끌어낸 리메이크 곡 ‘너에게 닿기를’로 멜론 TOP100 차트 1위에 오르며 다시 한번 인기의 정점을 찍었다. 이 곡은 15년 전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laundri'를 발매한다.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문별 미니 4집의 타이틀곡 'Goodbyes and Sad Eyes(굿바이즈 앤 새드 아이즈)'는 경쾌한 기타 리프와 드럼 탑 라인의 밴드 사운드가 중독성 강한 곡으로, 단단한 비트 위에 긴장감과 깊이감을 한 올 한 올 더했다. 이별 후 느끼는 홀가분한 감정을 문별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개성 넘치게 풀어냈다. 또한 안무가 제이릭이 퍼포먼스 디렉터로 참여해 키치한 퍼포먼스를 만들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감정 세탁기를 작동시킨 뒤 해방감을 느끼는 문별의 모습이 담긴다. 문별은 연인과의 물건들을 정리하며, 감정을 비워내고, 비로소 자유로워지는 과정을 그린다. 애니메이션 그래픽이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가운데, 문별의 트렌디한 비주얼과 스타일링 역시 보는 즐거움을 더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문별의 'laundri'에는 '늘 곁에서 뒹굴고 싶다'라는 메시지를 부드러운 면의 촉감으로 표현한 'Cotton', 오래 간직한 멜빵 청바지를 다시 꺼내 입듯 묵은 감정 속 설렘을 자아내는 '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