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홉(AHOF)이 완전함을 향한 두 번째 챕터를 연다. 4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이날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The Passage(더 패시지)'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The Passage'는 지난 7월 발매한 데뷔 앨범 'WHO WE ARE(후 위 아)' 이후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이번 앨범에서 아홉은 소년과 어른의 경계에서 성장통을 겪으며 한층 단단해져 가는 '러프 청춘'으로 변신한다. 앨범에는 총 다섯 개의 곡이 수록된다. 아홉은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를 비롯해 '아홉, 빛나는 숫자의 시작 (Intro)', '1.5x의 속도로 달려줘', '다신 너를 잃지 않게', '잠든 일기장 (Outro)'을 통해 청춘의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할 예정이다. 지난 7월 데뷔한 아홉은 미니 1집 'WHO WE ARE'로 역대 보이그룹 데뷔 음반 초동 5위를 기록했고,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Rendezvous)'로는 데뷔 10일 만에 음악방송 3관왕을 차지했다
한국 가요계의 '1세대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꼽히는 가수 심수봉이 이달 말 콘서트를 연다. 마포문화재단은 오는 25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M 기획시리즈 <심수봉 콘서트: 꽃길>’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심수봉은 이번 공연에서 사랑밖에 난 몰라’, ‘그때 그 사람’, ‘백만송이 장미’ 등 자신의 히트곡과 커버 곡을 아우르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프닝 무대에서는 데뷔 전 악단 드러머로 활동했던 경력을 살려 드럼 솔로를 선보이고, 대학가요제 데뷔 무대를 재현하듯 피아노를 치며 노래하고 포크송 메들리를 통기타로 들려주는 등 다채로운 공연 구성으로 팬들과 만난다. 심수봉은 1978년 대학가요제에서 '그때 그 사람'으로 데뷔한 후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비나리', ‘여자이니까’ 등 숱한 히트곡을 남긴 1세대 싱어송라이터다. 포크, 트로트,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진솔한 가사와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세대를 초월해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다. 심수봉은 작년부터 시작한도 전국투어 콘서트 '꽃길'로 팬들을 만나고 있으며, 후배 가수들에게 노래를 작곡해 선물하는 '신논현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마포문화재단 고영근 대표이사는
4인조 글램 메탈 록밴드 크랙샷(Crackshot)이 2025년 하반기를 화끈하게 장식할 신곡으로 돌아왔다. 4일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에 따르면, 크랙샷은 이날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삶의 시련 속에서 좌절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북돋는 긍정의 에너지를 담고 있는 신곡 'Bye Goodbye(바이 굿바이)'를 공개한다. 신곡 'Bye Goodbye'는 살아가면서 누구나 겪게 되는 부정적인 감정, 즉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는 우울함과 시련에 대한 크랙샷의 음악적 위로를 담았다. 때로는 늪에 빠진 듯 허우적거릴지라도 내일은 반드시 더 나은 미래로 향할 수 있다는 희망의 빛을 선사하는 곡이다. 크랫샷은 곡을 관통하는 메시지처럼 깊은 우울함에서 벗어나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희망과 용기를 전하며응원을 노래한다. 힘든 시간을 뒤로하고 새로운 시작을 맞이할 수 있는 긍정적인 힘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신곡은 크랙샷 멤버들이 직접 참여하여 밴드의 색깔을 더욱 선명하게 나타냈다. 작사는 멤버 Danny Lee가 맡아 곡의 진정성을 더했으며, 작곡은 Willy.K, Danny Lee, Vincent가 함께 참여해 완성도
일본의 여고생 가수 ‘tuki.(츠키)’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내한공연을 갖는다. 4일 공연주관사인 레드슬리퍼스에 따르면, 츠키는 내년 4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아시아 3개국 투어의 일환으로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츠키는 섬세한 감성의 음악과 아름다운 노랫말로 세계 각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이번 투어에서는 대표곡 ‘만찬가’를 비롯해 ‘벗꽃과 너와’ 등 대표 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의 전체 콘셉트와 연출은 츠키 본인이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공연주관사 관계자는 "츠키가 오랜 시간 기다려준 한국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무대”라며 “이번 공연은 음악 그 자체로 하나의 여정이자 예술적 만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의 티켓 예매는 이달 중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 티켓에서 오픈된다.
마운드미디어 산하 레이블 어센틱(authentic)과 테잎스(tapes)가 합동 공연 '[authentic x tapes] 콜라보레이션 스테이지'를 선보인다. 11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합동 공연은 어센틱과 테잎스 두 레이블이 지속적으로 협업을 도모하고 레이블 간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2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열린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스테이지 '[authentic x tapes]: 구원찬 x 김승윤' 무대에는 크리스피(creespy)의 멤버 '김승윤'과 어센틱 소속 아티스트 '구원찬'이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김승윤은 밴드 The 1975의 'Guys' 커버 무대를 시작으로 특유의 세련된 무드와 라이브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크리스피 기발매곡 'A New Meaning', 'You're Just My Type', 'Daydreaming' 등을 솔로 버전으로 편곡해 색다른 무대를 선사했다. 구원찬은 'sweether'를 시작으로 '허수아비', '너는 어떻게', '슬퍼하지마'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섬세한 감수성과 감각적인 사운드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따뜻한 시선과 깊이 있는
밴드 DAY6(데이식스)가 오는 12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3일 그룹 공식 SNS 채널에 '2025 DAY6 Special Concert 'The Present''(2025 데이식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의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데이식스는 오는 12월 19~21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데뷔 10주년을 My Day(팬덤명: 마이데이)와 함께한다. 2015년 9월 데뷔 이래 마음을 매료하는 명곡들을 직접 만들고 노래해온 성진,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은 매 공연 '믿고 듣는 데이식스'의 명성을 입증하는 세트리스트로 관중의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데이식스는 신곡 발표를 포함해 자체 콘텐츠, 예능 활약, 그간의 발자취를 한 데 모은 전시 팝업 등을 선보이며 특별한 순간을 팬들과 함께 추억했다. 지난 5월 디지털 싱글 'Maybe Tomorrow'(메이비 투모로우)를 선보인데 이어 국내 밴드 사상 처음으로 KSPO 돔에 입성해 회당 최다 관객 기록을 경신하고 월드투어 'FOREVER YOUNG'(포에버 영)의 화려한 막을 장식했다. 7월
'SNS 화제의 크리에이터' 아이멧유(I.MET.U)가 힘찬 도약을 알린다. 3일 엔터테인먼트 스타트업 피아이코퍼레이션(PiCORPORATION)에 따르면, 아이멧유는 이날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프리 데뷔 싱글 'VELVET TRIGGER'(벨벳 트리거)를 발매한다. 프리 데뷔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VELVET TRIGGER'와 'STILL'(스틸) 두 트랙이 담긴다. 'VELVET TRIGGER'는 Future Pop(퓨처팝) 장르가 돋보이는 곡으로, 직설적이고 자신감이 느껴지는 가사가 특징이다. 외부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내면의 빛을 발산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아이멧유의 당당한 시작을 알린다. 아이멧유는 지난달 27일 수록곡 'STILL'을 선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STILL'은 지금까지 함께해 준 이들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노래다. 아이멧유는 켈리, 예린, 리아, 클레오까지 총 4명으로 구성됐으며, '타임 터너'로 선발된 최종 데뷔 조다. '타임 터너(TIME TURNER)'의 약자 T와 RNER를 제외한 알파벳 IME TU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정식 데뷔 전부터 스스로 콘텐츠를 기획하며 팬들과 다채로운 방식
코요태가 11월 ‘코요태스티벌’ 울산,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한층 더 커진 규모를 예고했다. 1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가 11월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 : 흥’(이하 ‘2025 코요태스티벌’) 울산, 부산 공연과 12월 창원 공연으로 전국투어 순항을 이어간다. ‘2025 코요태스티벌’ 울산, 부산 콘서트 ID 영상에는 설렘과 기대에 찬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김종민은 “이번 울산에서는 시원한 파도처럼 힘차게 몰아쳐 볼 것”이라며 공연을 향한 열정을 나타냈고, 신지는 “숨겨왔던 흥, ‘코요태스티벌’에서 마음껏 발산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빽가도 “저희가 부산 갈 때마다 그 뜨거운 열정을 다 받지 않았나”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5 코요태스티벌’ 대구, 서울 공연이 관객의 호평을 얻으면서 투어 티켓팅 열기도 고조되고 있다. ‘코요태스티벌’ 대구, 서울 공연은 코요태의 인기곡들과 90년대 명곡 메들리, 임창정, 걸그룹 디바, 조성모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까지 더해져 11월 ‘코요태스티벌’ 공연을 향한 설렘을 높였다. 또한 10대부터 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함께했던 대구, 서울
싱어송라이터 신승훈이 전석 매진 속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일 소속사 도로시컴퍼니에 따르면, 신승훈은 이날부터 2일까지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5 THE신승훈SHOW 'SINCERELY 35''(이하 'THE신승훈SHOW')를 진행한다. 특히 단독 콘서트가 열리는 11월 1일은 신승훈의 데뷔일이기도 해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 'THE신승훈SHOW'는 신승훈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 공연으로, 막이 오를 때마다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서울 공연 역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되며 남다른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번 공연은 신승훈이 직접 연출, 편곡, 세트리스트 등 공연 전반에 심혈을 기울여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신승훈은 지난 9월 발매한 정규 12집 'SINCERELY MELODIES'의 수록곡 라이브를 팬들에게 처음 선보인다. 전곡 프로듀싱과 작곡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한 만큼, 데뷔 35년의 음악 여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승훈은 약 10년 만에 정규 12집 'SINCERELY MELODIES'를 발매했다. 선공개곡 'She Was'를 비롯해
일본의 3인조 록밴드 LET ME KNOW(렛미노우)가 한국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오는 12월 21일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31일 공연기획사 위트에 따르면, 렛미노우는 지난 20일 공개된 새 공연 시리즈 ‘LET ME KNOW ONEMAN LIVE – SCENE_2526 –’을 통해 12월 20일 서울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의 무대를 예고한 바 있다.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매진 소식을 전하며 한국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실감케 했고, 이에 기존 12월 20일 공연에 이어 다음 날인 21일 추가 공연을 갖기로 결정했다. 렛미노우는 “지난 7월에 이어 다시 한번 매진돼 (한국 팬들께) 감사하다”라며 “이전보다 큰 무대에서 한국 팬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추가 회차 공연 역시 서울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진행되며, 렛미노우 특유의 감성적인 사운드와 섬세한 연출로 다시 한 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렛미노우의 단독공연 티켓은 NOL TICKET(놀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