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은 2019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21개국, 25개 재외문화원에서 ‘케이팝 아카데미(K-POP ACADEM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 진행하고 있는 ‘케이팝 아카데미(K-POP ACADEMY)’는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국내 대중음악(K-POP) 전문 강사들을 문화원에 파견해 현지 한류 팬들에게 최신 한국 대중음악(K-POP) 춤과 노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강좌이다. 지난 8개월 동안 러시아, 태국, 인도, 미국, 독일 등, 21개국의 문화원 25곳에서는 전 세계적인 한국 대중음악(K-POP)의 인기에 힘입어 수강생 총 2,608명이 각자의 수준에 맞춰 춤과 노래를 배웠다. 특히 전체 수강생이 전년 대비 15% 이상 증가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춤 과정이 노래 과정보다 약 2배 높은 수요를 보였고 방탄소년단(BTS)과 트와이스 등, 유명 아이돌 그룹의 곡 외에도 발라드, 드라마 삽입곡(OST)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수강생들이 배우는 음악 분야가 다양해졌다. 한국 대중음악(K-POP) 경연대회 등 문화원 별로 열리는 결과
(사)인디053 전방위독립문화예술단체 (사)인디053에서 오는 27일 대구 중구 태평로 소셜캠퍼스온대구 이벤트홀에서 대구인디음악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간담회 자리인 '인디컬쳐포럼'을 연다. 대구독립음악제의 행사 중 하나로 열리는 인디컬쳐포럼은 대구의 독립음악과 관련한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서 매년 이뤄지는 대구독립음악의 방향을 설정하고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만들어졌다. 이번 인디컬쳐포럼은 올 한해 지역에서 인디음악과 관련해 자신들의 영역을 구축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들을 만나며 사업을 하고 있는 관계자들이 모인다. 간담회 방식을 통해 관계자는 서로의 사업을 이야기하고 함께 연대 할 수 있는 방향에 관해 모색한다. 간담회 발표자로는 대구독립음악제와 청춘마이크를 운영하는 (사)인디053을 비롯해 대구문화도시 인디자립분과의 활동에 관해 이야기 해줄 한승엽 위원, 대구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인디뮤지션과 공연을 조명하고 있는 빅나인고고클럽의 조은별 사무국장, 한일문화교류와 소파사운즈 대구를 운영하고 있는 김명수 시티리더, TBC 청춘버스킹의 배종열 작가, 인디음악과 관련해 다양한 공연을 만들고 있는 EMPP의 김거현 대표, 지역 인디뮤지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11일(수) 오후 2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11층, 콘퍼런스홀 비)에서 ‘대중문화예술 분야 신규 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중문화예술인과 업계 종사자, 협회·단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표준계약서, 주 52시간 근무제, 병역 제도 등, 대중문화예술 분야에서 올해 도입했거나 내년에 시행할 예정인 제도들을 안내한다.문체부는 기존 대중문화예술인(가수·연기자) 표준전속계약서와 함께 올해 연습생 표준계약서 및 청소년 부속합의서를 제정했다. 지난 9월 제정된 연습생 표준계약서는 연습생 계약기간이 3년을 초과하지 않도록 해 데뷔 또는 다른 기획사 이동이 용이하도록 하고(제2조 제2항), 기획업자가 연습생 훈련활동 직접비용을 원칙적으로 부담하도록(제5조) 하는 등 연습생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연습생에게는 기획업자가 제공하는 훈련에 충실히 임할 의무, 법적 또는 사회상규상 문제행위 금지의무 등을 부여함으로써 기획업자와 연습생이 상호 발전과 이익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표준계약서 서식은 대중문화예술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문체부와 병무청(청장 기찬수
(사진= 한국예술인복지재단)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정희섭)이 예술인의 사회보험료 지원에 나섰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국민연금공단(연금이사 김용국)이 지난 6일 예술인의 국민연금 가입 확대를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국민연금공단은 ▲예술인의 국민연금 가입확대를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 ▲예술인 사회보험료 지원 관련 사업추진을 위한 정보 제공 ▲국민연금 가입자 확대를 위한 제도 홍보 등을 위해 상호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예술인복지법」에 따라 2012년에 설립돼 예술인의 직업적 지위와 권리를 보호하고, 예술인 복지 지원을 통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대다수가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예술직업의 특성상 대표적인 사회보장 제도인 사회보험(국민연금, 고용보험)의 가입률이 낮은 예술인들의 사회보험 편입을 위해, 표준계약서를 통해 계약을 체결한 예술인이 납부한 사회보험료 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연금 보험료를 부과·지급하고, 기금을 운용하는 등 국민연금제도를 운영하는 준정부기관이다. 국민연금은
(사진=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은 오는 6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콘텐츠기업과 스타트업기업 투자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9 콘텐츠 피칭라운드(이하 KNoc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Nock’은 콘진원이 2015년부터 콘텐츠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콘진원은 콘텐츠기업 금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콘텐츠 기업 발굴 ▲투자유치를 위한 IR 교육 및 피칭기회 제공 ▲기타 금융지원 사업과 연계를 통한 추가적인 지원이라는 일련의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원 효과를 강화했다. 이 행사에는 콘진원의 ‘콘텐츠기업 투자유치 플랫폼 사업’에 선정돼 IR 교육 및 멘토링을 진행한 기업 16개사가 참가해 IR 피칭을 진행한다. 올해 ‘KNock’ 참가사는 18-19년 콘진원의 IR교육/지원 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거나 ‘콘텐츠가치평가’를 받아본 경험이 있는 기업들로 구성됐다. 콘진원은 참가사들의 피칭 외에도 벤처캐피탈, 엑셀러레이터를 비롯한 40여 명의 투자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해 기업과 투자자 간 밀도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고 기업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10월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문체부 소관 법률 제·개정안 24건, 11월 19일(화) 제49회 국무회의에서 13건, 11월 26일(화) 제50회 국무회의에서 11건이 각각 통과돼 시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법률 제·개정에는 예술 분야 서면계약 관리 강화 등 문체부 박양우 장관이 취임 후 줄곧 강조해왔던 공정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은 물론, 「애니메이션산업법」 제정, 「게임산업법」상 행정처분 유형 다변화 등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근거규정들을 담았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 콘텐츠,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균형 있고 건전한 발전이 기대된다. 예술업계는 자유활동가(프리랜서) 비율이 높아(’18년 기준 76%) 수시로 계약이 체결되고 있으나, 서면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거나 계약서에 수익배분 등 주요사항을 명시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분쟁 발생 시 예술인들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예술인 복지법」 개정에는 문화예술용역 서면계약 작성 위반에 대한 문체부의 조사권·시정명령권과 사업자의 문화예술용역계약서의 보존의무(3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내달 9일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음원사재기 예방 및 방송 오디션 프로그램 공정 환경 조성을 위한 ‘온라인 음원차트와 방송 오디션 프로그램 공정성 세미나’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콘텐츠산업 현장 전문가와 언론·학계가 참가해 의견을 나눈다. 먼저 지니뮤직 홍세희 본부장이 ‘온라인 음원차트의 공정성 및 대중음악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제한다. 발제에서는 온라인 음원차트 순위의 공정성, 음원사재기 문제점, 바이럴 마케팅과 음원차트, 온라인 음원차트가 대중음악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다룬다. 이어 이데일리 김은구 기자가 ‘방송 오디션 프로그램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한다. 방송 오디션 프로그램의 공정성과 신뢰성, 방송 오디션 프로그램이 중심이 되는 엔터테인먼트 산업 과연 이대로 좋은가 지속가능한 K-POP 발전을 위한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등 개선방안을 이야기한다. 이후 종합 토론에서는 임학순 가톨릭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나선다. 김태훈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이사, 이명길 한국 매니지먼트협회 상임이사, 윤동환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사진= 예술인복지재단 )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정희섭, 이하 재단)은 지난 18일 지역예술인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예술인복지 지역협력위원회(이하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전했다. 위원회는 지난 18일 첫 회의에서 김윤기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지역별 예술인복지 정책 및 사업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앞으로 지역예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실행방안, 협력 체계 구축에 필요한 협력과 논의를 지속하기로 뜻을 모았다. 재단 정희섭 대표는 “예술인복지정책이 각 지역의 예술인들에게 고루 닿을 수 있도록 예술인복지 지역협력위원회를 통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 이행협치추진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와 함께 공연분야 블랙리스트 사건 중 하나인 ‘팝업씨어터 공연방해 등’ 사건에 대한 후속조치 공청회를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부터 대학로예술극장 씨어터카페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예술위는 2015년 팝업씨어터 사업을 수행하며 특정 공연의 진행 방해, 대본 검열 등 블랙리스트를 실행했다. 이에 대해 피해자들은 예술위와 협의를 통해 이 사건에 대한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이끌어냈다. 이후 문체부 이행협치추진단, 예술위, 사건 피해자들은 협의 과정을 거쳐 피해자 명예회복과 사회적 기억사업을 위한 공청회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후속조치의 첫 시작으로서 팝업씨어터 사례를 공유하고, 다른 사건들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문체부 박양우 장관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팝업씨어터 피해자 측의 발제, 전문가 발제(오동석 교수, 아주대학교 로스쿨), 후속조치 관련 토론·질의응답 등이 이어진다. 문체부와 예술위는 “블랙리스트 사건에 대한 피해자 명예회복, 사회적 기억활동 등, 후속조치를 책임 있게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모두에게 열려
(사진=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정희섭)가 문화예술인의 권익보호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가 공동 주관하는 2019 하반기 <문화예술인 대상 권익보호 교육-저작권 및 계약 실무>가 9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공연·문학·시각미술·만화·대중음악 등 총 5개 분야의 저작권 개념과 계약 시 유의사항에 대한 것으로, 장소는 서울여자대학교 대학로캠퍼스 아름관 501호(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230)다. ▲ 9월 23일(월) 공연 분야(대상: 작가, 배우, 무용수, 음악감독 등), ▲ 9월 24일(화) 문학 분야(대상: 시, 소설 등의 문학 작가 등), ▲ 9월 25일(수) 시각미술 분야(대상: 미술작가(회화, 설치 등)와 일러스트레이터 등), ▲ 9월 26일(목) 만화 분야(대상: 웹툰 작가, 스토리 작가 등), ▲ 9월 27일(금) 대중음악 분야(대상: 작사·작곡가, 연주자, 가수 등)로, 저작권 과정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계약 실무 과정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