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예술인복지재단)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정희섭)이 문화예술계 성폭력 근절에 앞장선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산하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지난 30일 오후 2시 서울역에 위치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세미나실에서 문화예술계 성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문화예술계 성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강의력 향상과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문화예술계 성폭력 피해 신고접수 기관의 사업과 2020년도 예방교육 계획을 공유하고 문화예술계 성폭력 예방교육 콘텐츠 사업 및 각종 교육자료 이용방법을 소개했다. 2019년 신규 강사 위촉장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단은 2018년부터 예술인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계 전문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성희롱 예방교육 강사 등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을 수행하는 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담당했다. 위촉된 강사들은 서류 심사 후 성평등 정책, 성폭력 관련 법, 피해자 지원 체계, 문화예술계 현황 등이 포함된 총 80시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위촉평가를 통과했다. 이들은 예술인이면서 동시에 성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로서 문화예술계 맞춤형
(사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는 오는 내달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발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운영되며, 2020년 연간 지원금은 작년 대비 1만원 인상된 1인당 9만원이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발급되며, 카드 발급을 희망하는 대상은 내달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또는 3일부터 전국 가까운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거나,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한 전화(ARS)재충전도 금년에는 2월 1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본인명의의 휴대전화를 소지한 만 14세 이상의 기존 카드(‘16년 이후 발급된 카드)이용자라면,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1544-3412)의 ARS 시스템 자격검증을 통해 손쉽게 2020년 지원금을 재충전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공연, 전시, 영화, 도서, 음반, 문화체험 등의 문화예술분야와 교통수단, 관광지, 테마파크, 숙박, 지역축제 등의 국내여행 분야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은 오는 30일 13시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20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 설명회(이하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원사업 설명회는 2020년 콘진원의 지원사업 중점 추진계획과 전년과 달라진 사업내용을 소개해 콘텐츠 업계 관계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은 지난해 9월 문체부와 콘진원 등 여러 부처가 합동으로 발표한 ‘콘텐츠산업 3대 혁신전략’을 중심으로 ▲선도형 실감콘텐츠 육성사업, ▲신한류 지원사업, ▲정책금융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분야별 예산규모는 실감콘텐츠 사업 556억 원, 신한류 관련 사업 194억 원 등 이며, 설명회에서는 이에 대한 세부 사업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는 공통 세션과 분야별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며, 공통 세션에서는 ▲정책금융제도 확대 ▲사회적가치 창출센터 가동 본격화 ▲지원사업 평가제도 개선 사항 등 모든 콘텐츠 기업에게 해당되는 올해 주력 사업과 제도 변경 사항을 소개한다. 특히, 콘텐츠기업의 안정적인 자금 지원을 위한 ‘콘텐츠기업 특화보증 프로
(사진=한국예술인복지재단)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정희섭)은 지난 31일 오전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선언식’을 개최하고 인권경영을 선언했다고 전했다. 이번 선언식에서 직원대표 2인의 인권선언문 낭독을 통해 전 임직원이 평등한 조직문화 구성 및 인권 존중 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2019년 한 해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해 관련 지침을 제정하는 등 인권경영 체계 구축을 위한 제반업무를 진행해 왔으며, 2020년도부터 보다 적극적인 인권경영 실천을 위해 이번 인권경영선언식을 마련했다. 이번 선언식에서는 인권경영의 개념 및 추진 필요성을 소개하고 인권경영선언문을 공표해 인권경영에 대한 가치 및 의미를 되새기는 순서로 진행됐다. 인권경영선언문은 인권경영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경영 가이드라인’ 10대 운영원칙에 기반해 제정됐다. 그 내용으로 ▲인권기준과 규범 존중 ▲개인적, 사회적 조건에 대한 차별 금지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산업 안전의 보장 ▲정책수행에 있어 다양한 이해관계자 인권 존중 ▲ 인권침해 구제방안 등 총 8개 항목이 담겨 있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정희섭 대표는 “전임직원이
(사진= 한국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원회)에서는 오는 9일 오후 2시, 예술가의 집 3층 다목적홀에서 ‘성평등 예술지원정책 제3차 오픈테이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위원회에서는 최근 예술현장에서 들려오는 성평등 관련 목소리를 반영한 예술 정책 및 지원 제도를 모색하고 다양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9년부터 ‘성평등예술지원소위원회’를 신설해 운영 중이다. 성평등예술지원소위원회의 주관으로 지난 7월과 10월 두 차례 개최한 오픈테이블에서는 국내외 문화예술계의 성평등 지형을 조망해보고, 2016년~2019년 예술위원회 지원제도를 성인지 관점에서 재검토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그 결과 여성 예술가들이 출산, 육아 등 여러 이유로 경력 단절을 경험하며 다시 예술가로 활동하기까지 상당한 어려움들이 존재한다는 것이 드러났다. 2020년 1월에 개최하는 제3차 오픈테이블에서는 여성 예술가의 경력 단절에 관련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경력 복귀를 위한 정책적 제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1부에서는 남정애(영상), 유정민(연극), 조미영(시각), 최선영(시각) 네 명의 예술가가 자신의 경력 단절 및 복귀 경험을 들려줄 예정이며,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은 2019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21개국, 25개 재외문화원에서 ‘케이팝 아카데미(K-POP ACADEM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 진행하고 있는 ‘케이팝 아카데미(K-POP ACADEMY)’는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국내 대중음악(K-POP) 전문 강사들을 문화원에 파견해 현지 한류 팬들에게 최신 한국 대중음악(K-POP) 춤과 노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강좌이다. 지난 8개월 동안 러시아, 태국, 인도, 미국, 독일 등, 21개국의 문화원 25곳에서는 전 세계적인 한국 대중음악(K-POP)의 인기에 힘입어 수강생 총 2,608명이 각자의 수준에 맞춰 춤과 노래를 배웠다. 특히 전체 수강생이 전년 대비 15% 이상 증가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춤 과정이 노래 과정보다 약 2배 높은 수요를 보였고 방탄소년단(BTS)과 트와이스 등, 유명 아이돌 그룹의 곡 외에도 발라드, 드라마 삽입곡(OST)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수강생들이 배우는 음악 분야가 다양해졌다. 한국 대중음악(K-POP) 경연대회 등 문화원 별로 열리는 결과
(사)인디053 전방위독립문화예술단체 (사)인디053에서 오는 27일 대구 중구 태평로 소셜캠퍼스온대구 이벤트홀에서 대구인디음악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간담회 자리인 '인디컬쳐포럼'을 연다. 대구독립음악제의 행사 중 하나로 열리는 인디컬쳐포럼은 대구의 독립음악과 관련한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서 매년 이뤄지는 대구독립음악의 방향을 설정하고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만들어졌다. 이번 인디컬쳐포럼은 올 한해 지역에서 인디음악과 관련해 자신들의 영역을 구축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들을 만나며 사업을 하고 있는 관계자들이 모인다. 간담회 방식을 통해 관계자는 서로의 사업을 이야기하고 함께 연대 할 수 있는 방향에 관해 모색한다. 간담회 발표자로는 대구독립음악제와 청춘마이크를 운영하는 (사)인디053을 비롯해 대구문화도시 인디자립분과의 활동에 관해 이야기 해줄 한승엽 위원, 대구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인디뮤지션과 공연을 조명하고 있는 빅나인고고클럽의 조은별 사무국장, 한일문화교류와 소파사운즈 대구를 운영하고 있는 김명수 시티리더, TBC 청춘버스킹의 배종열 작가, 인디음악과 관련해 다양한 공연을 만들고 있는 EMPP의 김거현 대표, 지역 인디뮤지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11일(수) 오후 2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11층, 콘퍼런스홀 비)에서 ‘대중문화예술 분야 신규 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중문화예술인과 업계 종사자, 협회·단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표준계약서, 주 52시간 근무제, 병역 제도 등, 대중문화예술 분야에서 올해 도입했거나 내년에 시행할 예정인 제도들을 안내한다.문체부는 기존 대중문화예술인(가수·연기자) 표준전속계약서와 함께 올해 연습생 표준계약서 및 청소년 부속합의서를 제정했다. 지난 9월 제정된 연습생 표준계약서는 연습생 계약기간이 3년을 초과하지 않도록 해 데뷔 또는 다른 기획사 이동이 용이하도록 하고(제2조 제2항), 기획업자가 연습생 훈련활동 직접비용을 원칙적으로 부담하도록(제5조) 하는 등 연습생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연습생에게는 기획업자가 제공하는 훈련에 충실히 임할 의무, 법적 또는 사회상규상 문제행위 금지의무 등을 부여함으로써 기획업자와 연습생이 상호 발전과 이익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표준계약서 서식은 대중문화예술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문체부와 병무청(청장 기찬수
(사진= 한국예술인복지재단)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정희섭)이 예술인의 사회보험료 지원에 나섰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국민연금공단(연금이사 김용국)이 지난 6일 예술인의 국민연금 가입 확대를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국민연금공단은 ▲예술인의 국민연금 가입확대를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 ▲예술인 사회보험료 지원 관련 사업추진을 위한 정보 제공 ▲국민연금 가입자 확대를 위한 제도 홍보 등을 위해 상호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예술인복지법」에 따라 2012년에 설립돼 예술인의 직업적 지위와 권리를 보호하고, 예술인 복지 지원을 통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대다수가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예술직업의 특성상 대표적인 사회보장 제도인 사회보험(국민연금, 고용보험)의 가입률이 낮은 예술인들의 사회보험 편입을 위해, 표준계약서를 통해 계약을 체결한 예술인이 납부한 사회보험료 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연금 보험료를 부과·지급하고, 기금을 운용하는 등 국민연금제도를 운영하는 준정부기관이다. 국민연금은
(사진=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은 오는 6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콘텐츠기업과 스타트업기업 투자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9 콘텐츠 피칭라운드(이하 KNoc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Nock’은 콘진원이 2015년부터 콘텐츠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콘진원은 콘텐츠기업 금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콘텐츠 기업 발굴 ▲투자유치를 위한 IR 교육 및 피칭기회 제공 ▲기타 금융지원 사업과 연계를 통한 추가적인 지원이라는 일련의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원 효과를 강화했다. 이 행사에는 콘진원의 ‘콘텐츠기업 투자유치 플랫폼 사업’에 선정돼 IR 교육 및 멘토링을 진행한 기업 16개사가 참가해 IR 피칭을 진행한다. 올해 ‘KNock’ 참가사는 18-19년 콘진원의 IR교육/지원 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거나 ‘콘텐츠가치평가’를 받아본 경험이 있는 기업들로 구성됐다. 콘진원은 참가사들의 피칭 외에도 벤처캐피탈, 엑셀러레이터를 비롯한 40여 명의 투자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해 기업과 투자자 간 밀도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고 기업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