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정규 2집 타이틀곡이 정해졌다. 임영웅은 27일 오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정규 앨범 ‘IM HERO 2’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순간을 영원처럼’을 담았다. 영상 속 임영웅은 올블랙 슈트부터 포근한 니트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눈길을 끄는가 하면, 아기자기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와 함께 훈남 비주얼을 통해 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길지 않은 인생 잘 살아보고 싶어. 마음껏 사랑을 해보려 해’라며 가사의 한 부분까지 흘러나와 신곡에 대한 궁금증까지 높였다. ‘순간을 영원처럼’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로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더한 임영웅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한층 더 깊어진 감성과 함께 다양한 음악을 골라 듣는 즐거움도 선물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매력을 뽐낼 임영웅의 ‘IM HERO 2’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10월부터는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는 개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NOL 티켓을 통해 인천 콘서트 티켓 예매가 오픈됐고, 빠른 속도로 전석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팬들 마음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문별은 지난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4집 'laundri'의 수록곡 '이륙(Take-off)'의 트랙 비디오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문별이 데뷔 첫 단독 월드투어 'MUSEUM: an epic of starlit'에서 선공개한 도시별 '이륙(Take-off)' 무대가 교차돼 감동을 안겼다.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북미를 열광케 한 문별이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한 순간들이 고스란히 담긴 가운데, 팬들 역시 뜨거운 함성과 환호로 화답했다. 영상 말미에는 팬들이 문별을 향해 종이비행기를 날려 보내는 장면이 삽입돼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공연장 열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모습들로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월드투어에서 미발매 곡을 선공개하는 등 팬 사랑 가득한 문별의 행보는 팬들의 마음에 성공적으로 '착륙'하며 더욱 끈끈해진 연대를 예고했다. '이륙(Take-off)'은 청량한 고도 위 자유롭게 떠오르는 무드를 신나는 리듬으로 표현한 곡이다. 특유의 시원한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가운데 문별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한층 진화한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다. 한편
해외에서 2시간 이상 항공편이 지연될 경우 최대 50만원까지 보장하는 특약이 나왔다. 삼성화재는 2시간 이상 해외 출발 항공기 지연·결항을 실손 보장하는 '항공기 지연(2시간 이상)·결항 손해(실손형, 국내 출국 제외) 특약'(이하 해외 2시간 항공지연 특약)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특약은 ▲해외공항에서 국내공항으로 입국하는 항공편 ▲해외공항에서 출발하는 모든 항공편(경유, 이동)에서 2시간 이상 항공기 출발이 지연되거나 결항될 경우 발생하는 손해를 실손으로 최대 50만원까지 보장한다. 해외에서 항공 지연 시 지연된 항공편을 기다리는 동안 발생한 식음료 비용, 숙박비를 비롯한 편의시설 비용 등이 발생할 경우 해당 특약을 통해 발생한 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는 앞서 지난 1월 '출국 항공기 지연·결항 보상(지수형) 특약'을 출시한 바 있다. 삼성화재 측은 업계 최초로 국내외 모든 공항에서 2시간 이상 항공 지연 시 보장하게 됐다고 전했다. 삼성화재 측은 해외 출국 전 삼성화재 항공 지연 관련 특약을 모두 가입할 경우, 국내 출발 항공 지연은 간편하게 정액형으로 최대 10만원까지 즉시 보상받을 수 있고 해외 출발 항공 지연은 숙박 등 큰 비용
‘영 크리에이터 크루’ 코르티스(CORTIS)가 멤버들의 손으로 만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26일 오후 9시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What You Want(왓 유 원트)’ 뮤직비디오의 오리지널 버전을 게재했다. 이는 전문가의 도움 없이 멤버들이 100% 자유롭게 기획, 촬영, 편집한 것으로 특별함을 더한다. 멤버들은 곡의 메시지인 ‘진짜 원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고 손에 넣겠다’라는 ‘꿈’을 중의적인 의미의 ‘꿈’으로 해석해 영상의 키워드로 삼았다. 침대, 길거리에 눕거나 잠에서 깰 때마다 장소가 바뀌고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입안으로 카메라가 들어가는 듯한 연출, 빠르고 거친 장면 전환, 멤버들의 극적인 리액션이 더해져 예측 불가한 재미를 선사한다. 코르티스가 만든 자체 제작 영상은 지난 20일 공개된 ‘What You Want’ 공식 뮤직비디오의 원형이 됐다. 이들은 단순히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문 감독들과 함께 영상을 완성해 ‘공동 연출가’로 이름을 올렸다. 팬들은 멤버들의 자체 제작 영상과 공식 뮤직비디오를 비교하면서 감상하는 재미를 느끼고 있다. 코르티스는
미국내 중국인 유학생 비자 취소를 추진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입장을 바꿔 중국인 학생 60만명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히자 핵심 지지층 내에서 반발 목소리가 나온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5일 백악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 때 "우리는 중국과 잘 지낼 것"이라고 밝힌 뒤 "우리가 그 학생(중국인 유학생)들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는 많은 이야기가 있었는데, 우리는 그 학생들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60만명의 학생, 그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는 지난 5월말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발표한 중국인 유학생들에 대한 "공격적인 비자 취소" 방침에서 180도 선회한 것이다. 당시 루비오 장관은 성명을 통해 "중국 공산당과 관련"이 있는 학생 또는 "핵심 분야에서 공부"하는 중국 학생들이 비자 취소 대상에 포함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월 런던에서 열린 미중 제2차 고위급 무역 협상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중국인 유학생들에 대해 "나는 늘 괜찮다고 생각했다"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에서 대규모 고객 유심(USIM)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SK텔레콤(SKT)에 대한 제재안을 심의한다. 이르면 이날 과징금 부과 등 최종 처분이 확정될 수 있어 관심이 쏠린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오후 2시께 정부서울청사에서 비공개로 전체회의를 열고 SKT에 대한 제재안을 논의한다. 구체적인 과징금 액수와 제재 수위는 위원들의 논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제재안이 의결될 경우 개인정보위는 28일 브리핑을 열고 결과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다만 자료 보완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결론이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 앞서 개인정보위는 대부분의 조사 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달 말 SKT에 처분 사전통지를 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4월 22일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SKT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사전통지서에는 위반 사실, 적용 법령, 예정된 처분 내용과 의견 제출 기한, 증거자료 목록 등이 포함된다. 개인정보위는 SKT의 안전조치 의무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본 것으로 전해졌다. 통신업계에서는 개인정보위가 이번 해킹 사태와 관련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분한다"는 방침을 여러 차례 밝혀온 만큼, 역대
미국에서 인기 최정상에 있는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5)가 2년여간 사귀어온 동갑내기 풋볼선수 트래비스 켈시(35)와 약혼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스위프트는 26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 정원을 배경으로 켈시의 청혼을 수락하는 모습으로 보이는 사진과 서로 얼굴을 맞대거나 포옹하는 모습, 큼직한 약혼반지를 끼고 손을 잡은 모습 등을 올렸다. 스위프트는 또 어린 팬들에게 얘기하는 말투로 "여러분의 영어 선생님과 체육 선생님이 결혼한다"고 썼다. 모든 곡의 가사를 시처럼 직접 쓰는 자신을 영어 선생님에, 운동선수인 켈시를 체육 선생님에 비유한 것이다. 스위프트의 이 약혼 발표 게시물에는 불과 1시간 만에 1천100만개가 넘는 '좋아요'가 표시됐고, 미국 매체들은 이 소식을 신속히 타전했다. AP통신은 "2년간 전 세계 수백만 명, 특히 이 팝스타의 거대하고 열성적인 팬덤 '스위프티'들을 흥분시키고 매료시킨 러브스토리의 동화 같은 결말"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이 약혼식을 언제 어디서 올렸는지는 불분명하다고 AP는 덧붙였다. 스위프트의 약혼 발표는 2023년 9월 켈시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한 지 약 2년 만에 나왔다. 두 사람의 관계는 2023년 7월 켈시
2025년 8월 27일 수(음 7월 5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타인의 일에 오지랖 넓게 간섭하거나 참견하면 망신을 당하니 조심하세요. 60年生 작은 정이 일을 망칠 수 있으니 공적인 일에 사적인 감정을 개입하지 마세요. 72年生 일할 때에는 조금 미심쩍은 일이라도 한 번 더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84年生 관운과 재운이 좋으니 무슨 일을 해도 좋아요. 망설이지 말고 시작해 보세요. 96年生 작은 일이라도 하잖게 생각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면 좋아요. 08年生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움직여 분위기를 상승시키는 것이 더 좋을 것입니다. 소띠 49年生 겸손도 좋지만 한 발 나아가서 상황 반전을 시키면 놀랄만한 성과가 나요. 61年生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마음을 안정시키고 유지하는 것이 필요해요. 73年生 그동안 남몰래 계획하고 노력했던 일들이 조만간 좋은 일을 만들어 낼 거예요. 85年生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험담을 하거나 헐뜯는 말을 하지 않으면 좋아요. 97年生 약속을 하찮게 생각하고 이행하지 않으면 신뢰에 금이 가니 주의하세요. 09年生 위기에 너무 기죽을 필요 없고 운이 좋다고 너무 교만하지 않아야 합니다. 호랑이띠 50年生
삼성이 오는 27일부터 2025년 하반기 공채를 실시한다. 올해 하반기 공채에 나선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생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삼성서울병원,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이다. 하반기 공채는 9월 직무적합성 평가 후 10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11월 면접 및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직군 지원자는 GSAT 대신 실기 방식의 SW 역량 테스트를 치르며, 디자인 직군 지원자 역시 GSAT를 치르지 않고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지원자들은 27일부터 9월 3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삼성은 지난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공채 제도를 도입했다. 1993년에는 국내 기업 최초로 여성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하기 시작했고, 1995년에는 입사 지원 자격에서 학력을 뺐다. 국내 4대 그룹 중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는 곳은 삼성이 유일하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홈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뷔는 이날 다저스의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 앞서 다저 스타디움 경기장에 올라 다저스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에게서 마운드를 넘겨받은 다음 그를 향해 살짝 고개를 숙인 뒤 와인드업을 거쳐 왼손으로 투구했다. 팬들은 뷔가 투구하는 모습을 스마트폰 카메라에 담느라 여념이 없었다. 7번 등번호를 단 다저스 유니폼 상의를 옅은 색 청바지에 넣어 입은 뷔는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면서 팬들의 환호에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뷔는 경기에 앞서 투수와 타자를 겸업해 '2도류'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다저스의 스타 선수 오타니 쇼헤이와 짧게 이야기를 나누고 가볍게 끌어안기도 했다. 앞서 LA다저스는 지난 17일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뷔의 사진과 함께 "아미(ARMY), 준비됐나요?"라는 게시물을 올려 뷔가 이날 시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시 이 게시물은 약 2시간 만에 4만여 회의 '좋아요'를 받고, 2만6천여 회 리트윗됐다. 뷔가 시구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입장권 예매 사이트가 한때 접속 장애를 빚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