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그룹 ALLDAY PROJECT(올데이 프로젝트)가 데뷔 첫 EP를 선보인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2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ALLDAY PROJECT(애니·타잔·베일리·우찬·영서)의 첫 EP ‘ALLDAY PROJECT’가 오는 12월 8일 발매된다고 알렸다. 또한 ALLDAY PROJECT의 시그니처인 프로젝트 제안서 이미지가 첫 티징 콘텐츠로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제안서에는 11월 발표된 선공개 싱글 'ONE MORE TIME'(원모어타임)에 이어 12월 본격 활동을 시작하는 ALLDAY PROJECT의 첫 EP 정보가 담겨 있다. ALLDAY PROJECT가 데뷔 6개월 만에 처음 발매하는 동명의 EP ‘ALLDAY PROJECT’에는 선공개된 ‘ONE MORE TIME’과 새롭게 공개되는 타이틀 ‘LOOK AT ME’(룩앳미)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된다. 앞서 공개된 ALLDAY PROJECT의 다큐멘터리 자체 콘텐츠 ‘DAY 2’에서 멤버들은 지금까지 보여줬던 모습과는 다른 색깔을 볼 수 있다는 힌트를 남겼다. 멤버 타잔은 “일기장 같은 앨범”이라고 첫 EP를 소개하며 더욱 진솔하고 다채로운 음악을 기대하게 했다. 지난 17일
하나저축은행은 내수침체로 어려움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최고 연 5%의 금리가 적용되는 '하나더소호 동행 적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나더소호 동행 적금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사장님 혜택 가득 보통예금'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 개인사업자 전용 상생금융 상품이다. 계약금액 기준 총 100억원 한도로 판매 예정인 하나더소호 동행 적금의 계약기간은 1년으로 가입금액은 매월 1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다. 적용금리는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최대 연 3.0%를 더해 최고 연 5.0%이다. 우대금리 조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발급하는 소상공인확인서를 제출한 소상공인 연 1.0% ▲사장님 혜택 가득 보통예금을 통한 자동이체 시 연 2.0%다. 하나저축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사장님들의 목돈마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하나더소호 동행 적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나저축은행은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캐럴 장인’ 스텔라장(Stella Jang)의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전석 매진되며 12월 19일 추가 회차 공연을 확정했다. NHN링크는 자사 제작 공연인 스텔라장 크리스마스 콘서트 ‘Winterstella 2025 : snowy(윈터스텔라 2025 : 스노위)’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추가 공연 개최를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텔라장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기존 12월 20, 21, 24, 25일 총 4일간 이화여자대학교 ECC 영산극장에서 열릴 예정으로 지난 14일 티켓 판매가 시작됐는데, 예매 오픈 약 10분 만에 4회 공연 모두 전 좌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NHN링크는 12월 19일 오후 8시에 추가 회차 공연을 진행하기로 했다. 티켓은 12월 2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오픈한다. ‘누구보다 크리스마스에 진심인’ 아티스트로 유명한 스텔라장의 크리스마스 콘서트인 만큼, 또 한 번 치열한 예매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NHN링크 관계자는 “추가 공연 개최에 따라 이번 스텔라장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12월 19, 20, 21, 24, 25일 총 5일간 열릴 예정”이라며, “큰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스텔라장의 명품 캐럴
현대카드가 우버(Uber) 재팬과 함께 우버 택시 할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카드는 자사 일본 제휴 서비스에 우버택시와 디스크 유니온 혜택을 추가했다고 27일 전했다. 일본 제휴 서비스는 일본을 여행하는 현대카드 고객에게 일본을 대표하는 쇼핑·문화·트래블 브랜드 및 미술관 등 13곳에서의 할인 및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여행 서비스다. 현대카드는 우선 자사 회원이 일본 현지에서 ‘우버 택시’ 이용 시 50% 할인 쿠폰(4매)을 제공한다. 쿠폰 1매당 최대 1000엔까지 할인된다. 현대카드 앱 내 일본 제휴 서비스에서 ‘할인쿠폰 받기’를 누른 후 발급된 쿠폰 코드를 우버 택시 앱에 등록해 사용하면 된다. 우버 재팬이 국내 카드사와 손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이닐 레코드를 주로 취급하는 일본의 대형 음반 유통사 디스크 유니온에서도 혜택이 주어진다. 디스크 유니온에서 현대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결제하면 디스크 유니온의 유니크한 굿즈를 받을 수 있다. 1만5000엔 이상 결제 시에는 LP 음반을 담을 수 있는 접이식 토트백을, 1만엔 이상 결제 시엔 중고 레코드 가격표를 모티브로 한 메모지 세트를, 5000엔 이상 결제 시엔 쇼퍼형 에코백을 증정한다. 디스크
효연(HYO)의 싱글 ‘YES’가 새로운 매력의 리믹스로 27일 오후 2시 공개된다. 2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iScreaM Vol.38 : YES Remixes’는 효연의 싱글 ‘YES’를 CAM GIRL(캠걸), Miss Jay(미스제이), KA WAI(카와이), Coziest(코지스트) 등 세계 각국의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앨범으로, 각 아티스트들이 리믹스한 4곡과 원곡 등 총 5곡으로 구성돼 있다. 수록된 곡들을 살펴보면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CAM GIRL은 직접 녹음한 보컬을 활용해 하이퍼팝의 감각을 더했고, 밀라노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Miss Jay는 보그 장르를 기반으로 강렬한 그루브를 드러냈다. 뉴욕 브루클린에서 활동하고 있는 KA WAI는 속도감 넘치는 레이브 스타일로 원곡의 에너지를 한층 더 확장했다. 개성이 뚜렷한 한국 아티스트 Coziest는 스피드 개러지 리듬을 기반으로 한층 생동감 있는 그루브를 선보여 리믹스 EP의 다채로움을 완성했다. 2025년 7월 발매된 효연의 ‘YES’는 투스텝 리듬과 리드미컬한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Sped-Up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세련되고 에너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 이하 RIAA)로부터 총 6개의 새 인증을 획득했다. 그룹 트와이스도 'Strategy'(스트래티지)로 미국에서 100만 유닛 이상 판매고를 올리고 K팝 걸그룹 최초로 RIAA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26일(이하 현지시각) RIAA 공식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8월 발매한 정규 4집 'KARMA'(카르마)로 골드 인증을 받았다. RIAA는 미국 내 싱글과 앨범 판매량에 따라 골드(50만 이상), 플래티넘(100만 이상), 멀티 플래티넘(200만 이상), 다이아몬드(1000만 이상)로 구분해 자격을 부여한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앨범 부문에서 '★★★★★(5-STAR)', '樂-STAR'(락스타), 'ATE'(에이트), 'MAXIDENT'(맥시던트), '合(HOP)'(합)에 이어 'KARMA'까지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총 여섯 개의 RIAA 골드 인증을 보유하게 됐다. 싱글 부문에서는 그룹 최초 플래티넘을 비롯해 총 5개의 인증을 추가했다. 먼저 2020년 6월 발매한 정규 1집 'GO生'
신한은행은 지수연동예금(ELD) 연간 판매액 9조원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만 40세 이상 프리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SOL메이트 전용 ELD’ 상품을 5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27일 전했다. 지수연동예금은 투자형 상품의 수익성과 예금의 안정성을 결합한 상품으로 원금 손실 위험을 최소화하면서도 시장 상황에 따른 추가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다. 27일 기준 신한은행의 올해 지수연동예금 연간 판매액은 27일 기준 9조원을 돌파, 사상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올해 지수연동예금 판매액이 1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SOL메이트 전용 ELD’는 ▲보장강화 스텝업형(연 3.10%~3.30%) ▲보장강화 상승형(연 3.15%~3.65%) 두가지 구조로 운영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SOL메이트 전용 ELD’ 출시를 계기로 프리시니어 고객의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더욱 촘촘하게 지원해 나가겠다”며 “운용 경쟁력과 안정적인 구조를 바탕으로 세이프지수연동예금(ELD) 시장을 선도해 온 만큼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통해 그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수연동예금 연간 판매액 최대
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홍콩과 도쿄에서 글로벌 팬들과 뜨겁게 호흡하며 컴백 예열을 마쳤다. 27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리베리는 지난 16일 홍콩, 2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팬미팅 ‘2025 VERIVERY FANMEETING Hello VERI Long Time’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서울 공연에 이어 도쿄 공연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글로벌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확인했다. 베리베리는 ‘Undercover’, ‘G.B.T.B.’로 팬미팅의 막을 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오프닝부터 강렬한 무드의 곡들을 선보이며 콘서트 부럽지 않은 팬미팅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진행된 첫 번째 토크 코너인 ‘룰렛 토크 - 나를 돌려줘’에서는 2026년 첫 곡으로 듣고 싶은 노래, 멤버들 사이의 핫 이슈, 서로에게 하는 잔소리 타임 등 팬들이 평소 멤버들에게 듣고 싶었던 소소한 이야기들이 랜덤으로 등장해 웃음을 유발했다. 멤버들은 즉석에서 솔직한 의견과 유쾌한 농담을 주고받으며 팬들과 함께 웃음 섞인 시간을 이어갔다. 이어 연호, 용승은 세븐틴의 ‘지금 널 찾아가고 있어’, 동헌, 계현, 강민은 Mnet ‘보이
감성 보컬 듀오 2F(신용재, 김원주)가 신곡을 발매한다. 소속사 셋더스테이지는 지난 26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2F의 새 디지털 싱글 발매를 알리는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했다. 햇살 아래 바람에 살랑이는 나뭇가지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는 모습의 포스터는 신곡 발매일을 '2025.11.30'으로 알렸다. 2F의 신곡은 지난 2023년 발매한 달콤한 프러포즈 송 '꽃처럼 피어올라' 이후 약 2년 6개월 만이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연말을 진한 감성으로 물들이며 '감성 보컬 듀오' 진가를 증명할 예정이다. 2F는 오는 12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이프 온리(2F ONLY)'도 개최한다. 해당 공연은 두 사람이 2F로 선보이는 4년 만의 단독 콘서트로 음악 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화생명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보험설계사(PF)를 위한 AI 기반 다국어 학습지원 서비스를 도입했다. 한화생명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외국인 FP의 자격시험 학습을 돕는 ‘AI 번역 어시스턴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7일 전했다. 모바일 기반 AI 번역 어시스턴트는 한국어·중국어·베트남어 기반의 학습 영상을 제공하고 연습문제 및 모의고사까지 다국어로 지원하는 업계 최초의 AI 학습지원 서비스다. 모든 기능은 모바일 기반으로 구현돼 외국인 FP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바로 학습을 시작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고 한화생명 측은 강조했다. 예컨대 FP가 자격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AI 번역 어시스턴트를 실행하면, 한국어로 제공되던 개념 학습 영상을 중국어·베트남어 더빙으로 시청할 수 있다. 연습문제를 풀 때에는 AI가 제공하는 상세 해설을 통해 모국어로 먼저 개념을 이해하고, 자동 오답노트 기능을 활용해 부족한 부분을 반복 학습할 수 있다. 이번 AI 번역 어시스턴트 시스템 도입과 관련 한화생명 측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기준 외국인 FP는 1600여명으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특히 중국(1498명)과 베트남(71명) 등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