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국립국악원)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은 코로나19로 인한 민간 전통 공연 예술가들의 활동 위축 및 경제적 고충 해소 지원을 위해 ‘Gugak in (人)’ 프로젝트에 참가할 20개 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Gugak in (人)’ 사업은 국립국악원이 2인 이상 10인 내외의 단체 부문으로 20개 팀을 선발해 선정된 단체에는 최대 5백만 원까지 출연료를 지급한다. 출연자 프로필 촬영, 음원 녹음과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공개하고, 해외 홍보도 지원한다. 또한, 우수 뮤직비디오 작품으로 선정된 단체에게는 2021년 국립국악원 기획 공연에 초청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공모 선정 20개 단체의 뮤직비디오 영상은 오는 8월부터 연말까지 국립국악원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매주 한 편씩 공개하고, 해외 한국문화원과 세종학당 등에도 제공해 해외에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Gugak in (人)’ 사업 공모 접수는 국립국악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오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만 18세 이상 민간예술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창작을 포함한 전통예술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은 ‘2020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이하 창의인재동반사업)’창의교육생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창의인재동반사업은 콘텐츠 장르별 전문가의 1:1 도제식 멘토링을 통해 청년 인재의 창작능력을 개발하고 산업계 진출을 지원하는 콘진원의 대표 창작자 육성 사업이다. 올해 창의교육생은 역대 최대 규모로 총 550여 명을 모집한다. 교육생 선발은 이달 초 멘토링 운영과 사업 지원 전담 목적으로 선정된 20개의 플랫폼기관을 통해 실시한다. 플랫폼기관은 음악 ,공연/뮤지컬 ,방송/영상(MCN) ,웹툰/애니메이션 ,게임 ,디지털콘텐츠(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6개월 간 270여 명의 현장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예비 창작자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뮤지컬 <레베카>, <모래시계>의 김문정 음악감독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태양의 후예>의 강동윤 음악감독 ,마마무, 다비치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의 작곡 및 디렉팅을 담당했던 김도훈 프로듀서 등 각 분야별 정상급 멘토들이 참여할
(사진= 국립국악원)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선보이는 공연 콘텐츠를 향후 네이버TV에 지속적으로 공급하기로 하고 네이버는 적극적인 콘텐츠 노출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국립국악원은 현재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주중 매일 오전 11시, 고품질의 국악 공연 콘텐츠를 선보이는 ‘일일국악’과 4월 한 달 간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생중계로 진행하는 토크 콘서트 ‘사랑방 중계’ 공연 콘텐츠를 서비스 중이다. 네이버는 ‘사랑방 중계’의 4월 공연 중 4일과 11일 공연을 공연전시판 메인 페이지에 노출시킬 예정이다. 이후에도 유수 국악 단체를 중심으로 주 1회 온라인 공연을 선보이는 ‘주간국악’과 국악과 타 장르 예술가들의 협업 무대인 ‘금요공감’ 등 상설 및 기획공연의 콘텐츠 서비스를 비롯해 주요 공연의 제작발표회 및 교육용 동영상 등을 네이버TV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며, 네이버는 국악 대중화를 위해 보유 플랫폼 내에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국립국악원의 네이버TV 채널에서는 다양한 국악 동요 애니메이션과 창작 국악 동요, 어린이를 위한 국악 공연 동영상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비롯해
밴드 9와 숫자들이 2020년 2월 상반기 케이인디차트(K-IndieChart) 1위에 올랐다. 케이인디차트 측은 최근 2020년 01월 11일부터 2020년 01월 25일까지 음반 판매량을 기준 순위를 집계한 2월 상반기 케이인디차트 VOL.166를 발표했다. 2월 상반기 케이인디차트 TOP 10위 순위는 9와 숫자들 '서울시 여러분'(투명 옐로& 투명레드), 잔나비 '전설', 선우정아 'Serenade', 백현진 '가볍고 수많은', ADOY 'VIVID', 하현상 'My Poor Lonely Heart', 양반들 'EXIT', 넬 'COLORS IN BLACK', 혁오 '24 : How to find true love and happiness',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싱글모음집 '놀부에게 대박을 보은하겠습니다' 순이었다. 케이인디차트 측은 "2020년 2월 상반기 인디 차트에는 단 2개의 신보만 새로 진입했다. 모두 LP로 제작된 앨범들이다. 첫 번째로 12월 하반기 동명의 앨범으로 2위를 차지했던 9와 숫자들 '서울시 여러분 (투명옐로 & 투명레드)' LP이다. 500매 한정 투명 컬러 2 LP 제작되어 소장 가치가 충분한 앨범이다. 2장
(사진=국립국악원)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은 세계적인 아시아음악학자로 알려진 로버트 가피아스(Robert Garfias)가 1960년대 기록한 국악 관련 사진·음향·영상 등을 분석한 ‘로버트 가피아스 소장자료 연구(연구집·사진집)’와 기록자의 생애와 연구 과정을 담은 구술채록 도서 ‘국립국악원 구술총서 제21집: 로버트 가피아스’를 국문과 영문으로 발간했다고 전했다. 이번 발간물에서 다룬 기록물은 미국의 민족음악학자이자 아시아음악학자인 로버트 가피아스(Robert Garfias, 1932~) 박사가 1966년에 한국을 방문해 기록한 한국 전통음악 관련 자료들로, 국가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 국가무형문화재 제46호 ‘대취타’ 등 주요 전통예술 종목이 문화재로 지정되기 전 기록한 사진과 영상 등으로 학술적 가치가 높은 자료다. 피아스 박사는 전 세계 전통음악 현장을 조사해 방대한 양의 기록을 남긴 선구적 음악학자로, 1966년 한국 방문 시 한국의 궁중음악·궁중춤·풍류음악·민속음악·민속춤·연희 등 전통예술의 제 분야를 체계적이며 학술적으로 녹음·녹화했다. 이는 일제강점기를 거친 한국의 전통예술이 현대로 이어진 과정을 살필 수 있는 귀중한 자료들로, 국
(사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는 문화다양성 증진과 가치 확산을 위한 `문화다양성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11개 기관 및 단체의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사회 내 다양한 주체들의 문화적 표현 기회 확대 및 문화 간 소통과 이해의 장 마련을 통해 인종, 성별, 나이, 계층, 언어, 지역, 지향하는 가치 등에 따른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 소통의 사례 발굴을 위한 목적으로 2020년 1월 14일부터 2020년 2월 9일까지 진행했으며 총 67개 전국 문화예술기관 및 예술단체, 문화예술 종사자, 예술가 등이 참여했다. 우수사례 선정은 문화다양성 현장 및 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3개의 평가기준(타당성 30%, 적절성 30%, 확산성 40%)을 바탕으로 1차 심사(22건 선정)와 2차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1개), 최우수상(2개), 우수상(8개) 등 총 11개 사례를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해문화재단은 ‘말모이’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적 다양성의 가치를 훼손하는 일상의 혐오·차별 언어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반 시민들에게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사례로
(사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올해로 12년째를 맞은 국내의 대표적인 공연예술 지원사업인 〈2019 공연예술창작산실–올해의신작(이하 올해의신작)〉이 2월 중순부터 말까지 다섯 편의 신작들로 찾아온다고 전했다. 한국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투영한 작품들로, 연극 <마트료시카>, <아랫것들의 위>, 전통예술 <오래된 미래: 내 엄마의 엄마의 엄마의 이야기>, 창작뮤지컬 <봄을 그대에게>, 무용 〈Swan Lake; The Wall〉가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오는 2월 21일(금)부터 3월 1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무대에 오르는 연극 <마트료시카>는 국립극단의 2018 세계고전 시리즈로 프란츠 카프카의 미완성소설을 무대화한‘성(城)’을 각색, 연출했던 이미경 작가와 구태환 연출의 신작이다. 이번 작품은 자본주의 사회구조 속에서 크기만 다를 뿐 반복되는 인생을 살고 있는 현대인의 모순을 예리하게 꼬집는다. 또한 과학기술이 발전할수록 고립되고 위태로워지는 현실 속 인간의 모습을 서커스에서 위험한 곡예를 펼치는 곡예사들로 은유해 한 편의 블랙코미디로 그려낼 예정이다. 연극 <아랫것들의 위>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아동・청소년들이 예술과 기술이 융・복합된 문화예술교육을 받아 창의가 넘치는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 이하 한문연)와 함께 ‘문화예술 직업체험 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이하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은 전국 문화예술회관(이하 문예회관)에서 이루어지는 아동・청소년(초등학교 고학년, 중·고교생)을 위한 예술-기술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우리 아이들은 기술 매체와 융합된 공연예술과 전시 작품의 기획부터 실행까지의 전 과정을 심도 있게 탐구하고 경험하며, 이를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공연・전시 기획, 교육・실연, 무대・조명・음향・영상 등 다양한 미래 문화예술 분야 직업군에 대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 올해는 전국 37개 문예회관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며, 2월 11일부터 3월 16일까지 전국 문예회관과 문화예술교육 단체를 대상으로 기획형과 연결(매칭)형으로 구분해 참여 기관을 공모한다. 기획형은 자체적으로 융・복합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는 문예회관 7개 내외를 선정
(사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가 작년 청년예술가의 해외진출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도 청년 예술가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예술가해외진출지원 2019년 성과공유회 및 2020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예술위는 공연예술 및 시각예술분야 등 다양한 청년 예술가의 완벽한 작품 형태 사업의 국제교류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아닌, 국제교류를 하기 위해 필요한 사전단계성 네트워크 구축부터 국제교류의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까지 단계별 지원을 통해 보다 자유롭게 청년예술가들의 네트워크 구축활동을 지원했다. 그 결과 지난해 선정된 청년예술가는 총 44개 단체로 ‘청년예술네트워크구축’ 29단체, ‘청년예술교류역량강화’ 15개 단체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됐으며 오는 7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2층에서 네트워크 구축 및 프로젝트 기획 경험에 대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또한 예술위는 지난해‘청년예술네트워크구축’,‘청년예술교류 역량강화’로 나눠 시작한 사업을 개편해 올해부터‘청년예술가해외진출지원’이라는 타이틀로 통합하고‘네트워크 구축형과‘진출기반 마련형’의 두 가지 유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국립세종도서관에서 ‘2020년 재외문화원장·문화홍보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해외에서 한국문화를 홍보하고 국가 이미지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는 문화원장과 문화홍보관 총 42명 중, 35명이 참석한다. 재외 한국문화원은 1979년에 처음으로 도쿄와 뉴욕에 각각 문을 열었으며, 현재는 32개소에 이른다. 그간 우리의 국력이 커지고, 세계 각지에서 음악, 영화 등의 한류가 확산되며, 한식, 한글, 전통문화 등 다양한 한국문화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한국문화원의 역할도 확대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문화원장·문화홍보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4일 문체부 장관 주재 공동연수(워크숍)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눈에 띄는 성과를 낸 문화원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한류 전진기지로서 문화원의 역할을 논의한다. 5일에는 문화원을 혁신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토론한다. 아울러 전 회의 일정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특강도 이어진다. 문화원 행정직원들의 직장문화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