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민트페이퍼 제공) 3일 국내 최대규모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0(GMF 2020)’ 3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번 3차 라인업에선 베일에 쌓여 기대감을 자아낸 ‘The Moment of You’(모멘트 오브 유) 선정 아티스트와 국내 최대 뮤지션 지원 사업인 뮤즈온2020 선정 아티스트가 참가한다. 아울러 ‘깜짝’ 카드로 활약할 뮤지션이 고루 포함돼 눈길을 끈다. ‘나의 첫 번째 페스티벌, 당신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슬로건으로 음악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The Moment of You’는 혁신적인 시도로 페스티벌계를 선도해온 민트페이퍼가 론칭하는 프로그램이다. 대대적인 지원과 관심 속에 선발된 첫 번째 아티스트는 가수 겸 방송인 김현철이다. 김현철은 ‘춘천가는 기차’, ‘달의 몰락’, ‘그대안의 블루’, ‘왜 그래’ 등 유수의 히트곡으로 한국 시티팝의 선두 주자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천재 뮤지션으로 불려왔다. GMF 규모의 대형 페스티벌에 처음 오르는 김현철의 무대를 관객들은 물론 함께 출연하는 후배 아티스트들도 큰 기대를 갖고 기다릴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The Moment of You’ 아티스트로는 청하가 선정됐다. 청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 ‘뮤즈온 2020(이하 뮤즈온)’의 정기 기획 공연 뮤즈온데이(MUSE ON DAY)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유튜브와 틱톡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 국내 우수 뮤지션 육성지원 사업 ‘뮤즈온’, 정기공연 뮤즈온데이 온라인 개최 뮤즈온 지원 프로그램 일환인 뮤즈온데이는 선정된 기성·신인 뮤지션 각 한 팀과 게스트 뮤지션 총 세 팀이 함께 출연해 매주 색다른 라인업과 무대를 선보이는 정기공연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15일 딕펑스·레이브릭스·몽니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개최된다. 당초 거리두기 좌석제 및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오프라인 공연으로 기획됐으나 최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으로 인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 온라인 공연으로 전환됐다. ◆ 뮤즈온X틱톡, 우수 뮤지션 육성·홍보 지원 총력 뮤즈온데이 온라인은 유튜브 KOCCA MUSIC 채널은 물론, 글로벌 쇼트 비디오 플랫폼인 틱톡과의 협업을 통해 틱톡 뮤직 나이트로 안방 1열 시청자를 찾아간다. 틱톡 뮤직 나이트는 국내 대중음악 및 공연업계 다양화를 위해 틱톡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기획됐다. 매주
(사진=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밴드 SURL(설)이 최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첫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506회는 여름특집 2탄 ‘야생화 특집’으로, 스케치북에 처음 출연하는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주제로 진행됐다. 밴드 설은 MC 유희열로부터 ‘인디계의 슈퍼루키’로 소개되며 야생화 특집의 첫 참가자로 출연했다. 유희열은 “평소에 설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들었다. 요즘 어린 뮤지션들을 많이 만나고 있는데, 대한민국에서 제일 좋아하는 밴드가 누구냐고 물으면 열에 아홉은 설을 좋아한다고 대답하더라”고 하며 첫 만남에 대한 반가움을 전했다. 화려한한 패션으로 스케치북에 출연한 설 멤버 설호승에게 유희열은 “직접 뵙는 건 오늘이 처음인데 느낌이 너무 강렬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설을 응원하기 위해 선우정아와 밴드 소란의 보컬 고영배가 특별한 응원 영상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고영배와 선우정아는 영상을 통해 “밴드 설은 유니크하면서도 전통적이지만 뭔가 남다른 세련된 음악을 하는 밴드"라고 응원했다. 이날 배우 이선균의 성대모사 개인기로 토크의 포문을 연 밴드 설은 이어 섬세한 가창력과 감미로운 보이스로
(사진= 밴드 설 SNS) 밴드 SURL(설)이 28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밴드 설은 지난 2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박재범, 조세호, 남창희, 조정민, 김윤희 등 출연진과의 대기실 인증샷을 게재해 '유희열의 스케치북' 첫 출연 소식을 알렸다. 밴드 설은 지난 5일 박재범이 피쳐링으로 참여한 싱글앨범 <Don’t Say No>를 발매했다. 이번 무대에서는 피처링을 담당한 박재범과의 첫 합동무대를 선보인다. 밴드 설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는 “최근 공개된 ‘Don’t Say No’ 발매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합동무대로 이번 ‘스케치북’ 무대는 팬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밴드 설이 박재범과 같은 멋진 아티스트와 콜라보 무대를 만든 만큼 음악 팬들에게는 감동적인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밴드 설은, 지난 8월 5일 싱글 <Don’t Say No> 발매 이후 2번째 단독 콘서트까지 성료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민트페이퍼 광합성 제공) 싱어송라이터 이민혁이 ‘뉴시스 한류엑스포 차세대한류스타상’을 수상했다. 민트페이퍼는 “지난해부터 광합성과 함께해온 이민혁이 한류엑스포 차세대한류스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민혁은 지난해 ‘이 밤, 꿈꾸는 듯한’부터 딩고와 함께 했던 ‘사랑한 적 없어’, ‘그렇게, 봄’을 발표했다. 또 지난달 2년 만에 미니 앨범 <소행성>을 발매하는 등 꾸준한 음원 발매와 콘서트 활동을 이어왔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양봉업자’, ‘고백장인’이라는 수식어를 거머쥔 이민혁은 믿고 듣는 목소리로 업계 입지를 확고히 했다. 최근에는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국내 최대 뮤지션 지원 사업 '뮤즈온2020'신인 뮤지션으로 선정됐다. 이민혁은 “초대만으로도 감사한데 상까지 주셔서 얼떨떨하다. 감사하고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 이 상에 걸맞은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민혁은 지난달 발매한 ‘눈치 없게’ 활동과 소극장 장기 공연을 마치고 오는 10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무대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 또 뮤즈온 뮤지션으로 활동하면서 11월 발라드 싱글 발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사진= 여민락페스티벌 포스터) 세종시문화재단은 내달 5일 예정이던 '2020 여민 락(ROCK) 페스티벌'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9월 26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젊은 세종시의 특성을 반영해 '락(樂)'과 '락(ROCK)'의 두 가지 의미를 담아 준비했다. 향후 재단은 '여민락 페스티벌'을 세종시를 대표하는 국제적 페스티벌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페스티벌 1차 라인업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한국 모던록의 진수를 보여주는 '국카스텐', 생활밀착형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사랑받는 '육중완 밴드', 홍대 인디 1세대 펑크 록 밴드 '노브레인' 등 락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3개 팀으로 구성됐다. 추가 참여팀은 이달 말 공개할 예정이다. 재단은 안전한 공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원형좌석으로 관람구역을 구분해 관람객 간 1m 이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문진표 작성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지난 해 세종시에 신공장을 준공한 지역기업 (주)신신제약이 후원했다. 입장권 이벤트 등 궁금한 점은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사진= 밴드 소란 스페셜 라이브클립) 밴드 소란이 첫 EP의 타이틀곡인 ‘가을목이’의 스페셜 라이브클립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소란이 첫 EP 발매 10주년을 기념해 <그때는 왜 몰랐을까>의 타이틀곡인 ‘가을목이’ 스페셜 라이브클립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페셜 라이브클립 배경 곳곳 설치된 브라운관 TV에는 소란의 첫 라이브클립이 비춰졌다. 또 그동안 소란이 펼쳤던 ‘가을목이’ 무대 영상이 재생되는 등 곳곳에 숨은 무대를 찾아내는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는 소란의 10년 히스토리가 담겼다. 또 과거 어쿠스틱 셋으로 촬영했던 '가을목이' 첫 라이브클립과는 달리 이번 라이브클립에서는 페스티벌 및 공연 현장에서 선보이는 풀밴드 버전의 편곡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공연이 부재한 시국에 아쉬운 팬들의 마음을 달랬다는 후문이다. 앞서 소란은 ‘The Best of SORAN’ 투표를 통해 소란의 대표 명곡 투표를 진행했다. 대표곡 중 첫 EP의 타이틀곡인 ‘가을목이’가 선정돼 첫 EP 발매 10주년 기념일에 특별함을 더했다. 한편, 소란은 첫 EP 발매 10주년을 맞아 ‘A Decade of SORAN’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다양한 콘텐츠
(사진=해피로봇레코드 제공) 밴드 소란이 첫 EP 발매 기념 10주년을 맞았다. 19일 자정 소란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EP 발매 기념 1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소란은 지난 공연 포스터들로 장식된 방을 배경으로 가족과도 같이 단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A Decade of SORAN’이라는 텍스트를 통해 지난 10년간의 히스토리를 연상시켜 팬들에게 여운을 안기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소란은 ‘A Decade of SORAN’ 프로모션을 통해 소란의 대표 명곡을 투표하는 ‘Best of SORAN’, 일상 속의 행복을 보여주는 ‘소란한 행복 챌린지’ 등으로 팬들과 함께 완성한 10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0년 8월 19일 첫 EP <그때는 왜 몰랐을까>를 발매한 소란은 ‘가을목이’, ‘리코타 치즈 샐러드’, ‘나만 알고 싶다’ 등 다수 히트곡을 남기며 ‘나만 알고 싶은 인디 밴드’로 이름을 알렸다. 이어 ‘Beautiful Mint Festival’, ‘Grand Mint Festival’ 등 다양한 페스티벌에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페스티벌에서 빠질 수 없는 밴드로 자리매김, 페스티
(사진=DUSKY 80) 지난 11일 수원문화재단은 2020 아트리움 하우스 콘서트 시즌 4 ‘여행일기’를 오는 총 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아트리움 하우스 콘서트'의 테마는 '여행일기'로 프렌치 재즈, 아랍-발칸집시풍 월드뮤직, 클래시컬 탱고 콘서트를 통해 3일 동안 낯선 정취의 다양한 음악적 풍경을 여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첫 공연인 내달 3일 오후 7시 30분에는 'DUSKY 80과 함께하는 프랑스에서의 휴가'로 해는 저물고 오후가 돼 고요하고 그윽한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프랑스 파리의 길거리 그 속의 프렌치 재즈음악을 들려주는 집시를 만나본다. 로맨틱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프렌치 집시 밴드 DUSKY 80이 프랑스에서의 휴가를 주제로 낭만의 도시 파리 일상 속 특유의 낭만적인 재즈음악과 보컬을 함께 선보인다. 10월 17일 오후 7시 30분에는 하림과 블루카멜 앙상블이 나서 '하림과 블루카멜앙상블 from Silk road'를 주제로 여행을 통해 세상의 다양한 음악을 만나는 음악 여행자 하림과 블루카멜앙상블 아티스트 하림이 이끄는 이번 무대는 실크로드를 따라, 음악적 경계가 확장되는 순간을 느낄 수 있다. 11월 4
(뮤즈온데이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은 오는 15일부터 매주 ‘뮤즈온 데이’로 정해 <뮤즈온 2020>에 선정된 올해의 뮤지션 20팀을 지원한다 밝혔다. 뮤즈온은 국내 유망 뮤지션을 발굴하고, 다각도의 온·오프라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을 돕는 콘진원 대표 뮤지션 육성 사업이다. 올해 뮤즈온은 총 574팀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기성과 신인 뮤지션 10팀 씩 총 20팀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구만 ▲김수영 ▲디어클라우드 ▲딕펑스 ▲따마 ▲라쿠나 ▲레이브릭스 ▲모트 ▲솔루션스 ▲쏠 ▲에이프릴세컨드 ▲우자앤쉐인 ▲윤지영 ▲이민혁 ▲정밀아 ▲정진우 ▲준 ▲최고은 ▲최낙타 ▲최예근(이상 가나다순)이 올해의 뮤지션으로 선정돼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뮤즈온에 선정된 뮤지션은 8월부터 본격적으로 정기공연 ‘뮤즈온 데이’개최, 뮤콘 쇼케이스 참가, 뮤즈온 페스티벌 개최, 라이브클립 제작, 라디오 및 웹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지원을 제공받는다. 이에 더해 신인 뮤지션에게는 앨범·음원 발매 및 유통지원이, 기성 뮤지션에게는 심화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