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크레즐이 오는 4월 서울, 대구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12일 소속사 치타컴퍼니는 "크레즐의데뷔 후 첫 번째 단독 콘서트 [Backstage : Rough]를 오는 4월 13일, 14일 한전아트센터(서울)를 시작으로 4월 27일, 28일 천마아트센터 챔버홀(대구)에서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식 SNS를 통해 단독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강렬하면서도 러프한 이미지가 돋보여 마치 브로드웨이의 간판을 연상케 해 어떤 무대로 보여질 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 공연은 크레즐만의 음색과 성량 그리고 감성으로 공연을가득 채울 예정이다. 특히 팬들을 위한 다채롭고 새로운 커버 곡 무대와 더불어 4월 중순 발매 예정인 첫 번째 미니앨범의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각지역의 마지막 회차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JTBC '팬텀싱어4' 결승에진출하며 데뷔한 크레즐은 가수 조진호, 뮤지컬 배우 임규형, 소리꾼김수인, 성악가 이승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우 폭넓은 장르 소화력과 다양한 매력을 갖추고 있는 그룹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트렌드지(TRENDZ)가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케이팝 열풍을 선도했다. 트렌드지는 최근 모로코 2MTV의 뉴스 프로그램 'Info soir'에 출연, 얼마 전 성료한 'NEW DAYZ in EUROPE(뉴 데이즈 인 유럽)' 모로코 공연 당시의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했다. 트렌드지의 월드투어 공연 소식을 전한 모로코 현지 뉴스 프로그램 'Info soir'에서는 트렌드지가 카사블랑카에서 공연한 첫 K팝 아이돌이라는 점에 주목, "카사블랑카에 K팝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트렌드지가 콘서트를 열어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팬들을 열광시켰다"라고 소개했다. 모로코 현지 뉴스 프로그램 'Info soir'와 인터뷰한 트렌드지 역시, 공연 전부터 폭발적이었던 관객들의 반응에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멤버 리온은 "모로코 콘서트를 앞두고 매우 기대하고 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라며 관객들과의 소통에도 기대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모로코 현지 뉴스 프로그램 'Info soir'에서는 트렌드지의 모로코 공연을 찾아온 관객들의 반응도 다뤄졌다. 관객들은 "오랫동안 팬이었는데, 모로코에서 트렌드지를 만나 정말 기쁘다", "트렌드지의 콘서트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는 28일 컴백을 알린 그룹 TAN(티에이엔)이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열기를 끌어올렸다. TAN은 지난 12일 공식 SNS를 통해 TAN W SERIES '3TAN'(World ver) 1ST ALBUM(이하 '3TAN')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ADRENALINE'(아드레날린), 'HYPER TONIC'(하이퍼 토닉), 'LOVE IS AN OPEN DOOR'(러브 이즈 안 오픈 도어), 'Dreamy Love'(드리미 러브), 'TMI'(티엠아이), 'SURFIN'(서핀), 'LIGHTS'(라이츠), '5:45', 'AREA'(아레아)까지 총 9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2번 트랙인 'HYPER TONIC'이며 고(故) 신사동호랭이가 작곡했으며, 재준이 작곡과 작사에 함께 참여했다. 이 밖에도 재준은 'ADRENALINE', 'LOVE IS AN OPEN DOOR' 등 총 6곡 작곡에 이름을 올렸으며 현엽, 지성, 태훈, 주안, 성혁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 수록곡 전곡에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오는 28일 발매되는 '3TAN'은 TAN이 발매하는 첫 정규앨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손태진이 7개월 만의 솔로 변신에 나선다. 손태진은 최근 공식채널에 한 장의 티저 포토를 게재하며 오는 14일 신곡 '당신의 카톡사진'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지난 11일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연이어 공개하며 발매 기대감을 더했다. 공개된 티저 포토에는 연인들의 행복한 한 때가 담겨 있어 궁금증을 높인 가운데 실제 손태진 부모님의 젊은 시절 사진임이 밝혀져 뭉클함을 더했다.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나는 사진들은 신곡명 '당신의 카톡사진'과 색다른 조화를 이루며 기대감을 이끌고 있다. 이후 차례로 오픈된 콘셉트 포토 속 손태진은 완벽한 버건디 슈트핏으로 매혹적인 비주얼을 완성하는가 하면, 모브톤의 셔츠룩을 통해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아늑한 온기를 고스란히 전했다. 또 포근한 색감의 니트 스타일링에 잔잔한 미소를 더해 부드러운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손태진은 이날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로 냉과 온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무드 소화력을 증명했다. 봄을 닮은 비주얼 속에 담아낸 훈훈함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당신의 카톡사진'은 손샤인(공식 팬덤명)을 위한 화이트데이 선물 같은 곡으로, 손태진이 지난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밴드 '라쿠나'(Lacuna)가 오늘(12일) 정오 음원사이트에 싱글 '바우-와우(bow-wow)'를 발매했다. 지난해 9월 싱글 '존(John)' 발매 이후 6개월 만이다. '바우-와우'는 기존의 곡들과 다르게 원초적인 기타 사운드가 담겼다. 서정적이고 몽환적인 가사와 사운드가 중심이었던 기존의 디스코그래피와는 다르게 화려하고 파워풀한 사운드가 실렸다. 라쿠나 멤버들은 "사운드와 장르 부분에서 확장을 갈망해왔다. '바우-와우'를 통해 확장에 한 발 나아간 것 같아 뿌듯하다"고 했다. 한편 라쿠나는 지난 9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편집샵에서 깜짝 게릴라 라이브를 진행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윤종신이 33년간 대학로를 지켜온 학전의 마지막 여정에 함께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윤종신은 오늘(12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열리는 '학전, 어게인 콘서트'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1년 서울 혜화동 대학로에서 시작된 학전은 33년간 총 359개의 작품을 기획·제작하며 수많은 공연예술인들이 성장할 수 있는 터전 역할을 했다. 밴드 'YB' 멤버 윤도현, 밴드 '들국화', 고(故) 가수 김광석(1964~1996) 등 많은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개최됐다. 학전은 오는 15일 폐관하며 '학전과 인연을 맺어 온 33팀의 가수와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학전, 어게인 콘서트'가 14일까지 열린다. 김민기 학전 대표와 긴밀한 인연을 이어온 윤종신도 이번 공연에 참여한다. '좋니'(2017), '오르막길'(2013) 등 대표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이수영은 오늘(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복학가왕 프로젝트 여덟 번째 음원 '라라라 (2024)'를 발매한다. '라라라'는 지난 2002년 발매된 이수영의 정규 4집 'My Stay In Sendai (마이 스테이 인 센다이)'의 타이틀곡으로, 이수영에게 첫 1위를 안겨주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섬세하고 호소력 짙은 감정 표현이 돋보이는 이수영의 목소리가 드라마틱한 스트링 사운드와 어우러지며 22년 만에 새로운 느낌의 '라라라'를 완성해냈다. 특히 "잊어볼게요 안 돼도 해볼게요 / 사랑도 추억도 없었던 것처럼 / 그대도 날 잊고 나도 잊고 / 변해볼게요 그대가 그랬듯이" 등 듣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가 이수영의 목소리와 만나 깊은 여운을 끌어낼 전망이다. 이수영은 그동안 '휠릴리', 'I Believe (아이 빌리브)', '시간의 표정', '천왕성' 등 곡들을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꾸준히 팬들을 만나왔다. 또 독보적인 목소리와 애절한 감성으로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는 만큼 이수영의 '라라라'를 향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수영이 참여한 복학가왕 프로젝트는 가왕대 음악 동아리를 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TAN(티에이엔)이 기습 컴백 소식으로 팬심에 불을 질렀다. TAN은 지난 1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TAN W SERIES '3TAN'(World ver) 1ST ALBUM 타임테이블을 공개, 오는 28일 컴백일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타임테이블에는 TAN의 첫 정규앨범인 '3TAN'의 티징 콘텐츠 일정들이 공개돼 컴백 열기를 더욱 달궜다. TAN은 타임 테이블을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콘셉트 포토, MV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 더 성숙해져서 돌아온 '4세대 짐승돌'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TAN의 신보 '3TAN'은 TAN의 첫 정규앨범으로, '데뷔 2주년'에 접어든 TAN 멤버들의 변화와 성장이 담길 예정이다. 또 기존의 챕터를 마무리하고 첫 정규앨범으로 새로운 'W SERIES'를 선보이는 만큼, 한계 없는 TAN의 영역 확장이 기대를 모은다. 앞서 TAN은 지난 10일 데뷔 2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인 TAN 2nd anniversary 'SEVEN FOREVER'(세븐 포에버)를 발매, 신촌 스타광장에서 버스킹을 진행한 바 있다. 데뷔 2주년 기념일도 챙기며 팬사랑을 드러냈던 TAN이 첫 정규앨범을 꺼내드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방예담이 올봄 신곡과 함께 돌아온다. 방예담은 오는 4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며 컴백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본인이 전체 프로듀싱한 첫 번째 미니앨범 'ONLY ONE(온리 원)'을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정식 데뷔한 방예담은 신곡 컴백을 예고, 2024년 공식 활동의 힘찬 포문을 연다. 4월의 시작과 함께 베일을 벗을 이번 신곡은 활기 넘치는 봄의 이미지처럼 리드미컬하고 산뜻한 템포의 곡이다. 방예담은 이전 앨범을 통해 어떤 장르든 다채롭게 소화할 수 있는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보컬리스트로서의 탄탄한 실력을 입증한 만큼 이번 신곡 역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방예담은 미니 1집 'ONLY ONE'을 통해 더욱 성숙해진 기량은 물론, 전곡이 타이틀곡이라 해도 손색없는 높은 완성도를 뽐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최근에는 홍콩, 일본에서 공연 및 팬미팅을 진행, 글로벌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한편 방예담의 신곡은 오는 4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에스파 닝닝이 데뷔 후 첫 단독 OST를 가창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연출 송현욱, 극본 김이랑)은 오는 오늘(12일) 오후 6시 첫 번째 OST 에스파 닝닝의 'Count On Me'를 발매한다. 'Count On Me'는 일상에 부딪치는 시련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한 팝 록(Pop-Rock) 장르의 곡이다. 극중 서기주(주원 분)를 향한 한봄(권나라 분)의 모순적인 마음과 이 두 사람이 마주한 상황을 연상케 한다. 특히 에스파 닝닝이 데뷔한 후 처음으로 솔로 OST를 공개한다는 점에서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닝닝은 'Count On Me'를 통해 부드러우면서도 통통 튀는 목소리, 탁월한 가창력을 뽐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야한 사진관'이 서기주와 한봄의 묘한 상부상조의 관계를 그리는 드라마인 만큼, 첫 OST 'Count On Me'는 이들이 펼칠 서사를 더욱 완벽하게 표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야한 사진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