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소란·데이브레이크, 멜론 10월 스페셜 공연 첫 주자 출연

 

뮤직플랫폼 멜론이 VIP 회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스페셜 공연 시리즈 ‘The Moment: Live on Melon(더 모먼트 : 라이브 온 멜론)’의 첫 번째 공연 라인업을 발표했다.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10CM(십센치), 소란(SORAN), 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무대에 오른다.

 

‘The Moment : Live on Melon’은 멜론이 새로운 음악적 경험의 순간을 선사하고, 동시에 독보적인 멤버십 혜택을 이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그 시작을 알리는 이번 무대의 주제는 ‘페스티벌 대표 주자들의 신나는 공연’으로, 국내 주요 음악 페스티벌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세 팀이 한자리에 모인다.

 

10CM(십센치), 소란, 데이브레이크는 모두 실력과 흥행력을 겸비한 대표 공연형 아티스트로, 풍부한 라이브 경험을 바탕으로 관객과 호흡하며 주제에 걸맞은 다채롭고 신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0CM(십센치)는 지난 3월 과거의 향수를 현재로 끌어낸 리메이크 곡 ‘너에게 닿기를’로 멜론 TOP100 차트 1위에 오르며 다시 한번 인기의 정점을 찍었다. 이 곡은 15년 전 방영된 일본 동명 애니메이션의 주제가로, 리메이크 이후 입소문을 타며 역주행 신화까지 써 내려갔다.

 

소란은 ‘너를 공부해’, ‘살빼지 마요’, ‘리코타 치즈 샐러드’ 등 공감과 유머가 담긴 가사와 음악으로 한국 인디 신을 대표해온 밴드다. 세련된 무대 매너로 관객과 오랫동안 호흡해오며 ‘페스티벌계의 황제’로 자리매김했다.

 

데이브레이크는 ‘좋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들었다 놨다’ 등 대중에게 친숙한 히트곡을 다수 보유한 국민 록 밴드다.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에너지로 무대를 채우며, 소란과 함께 ‘페스티벌 양대 산맥’으로 불릴 만큼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이번 스페셜 공연의 선예매는 멜론티켓에서 20일 오후 8시부터 22일까지 진행하며, 멜론 멤버십 GOLD(1년 이상) 등급 이상의 회원에게만 자격이 주어진다. GOLD 등급 이상 회원은 예매 수수료가 면제되며, MVIP(5년 이상) 및 VIP(3년 이상) 등급 구독회원은 50%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멜론은 관객들이 현장에서 음악의 순간을 200%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스페셜 공연 라인업에 포함된 아티스트들의 대표곡을 모은 플레이리스트도 20일 오후 2시에 공개한다. 공연을 관람하기 전에 미리 감상하며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고, 나만의 새로운 최애곡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멜론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초까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충무아트센터 대극장(1200석 규모)에서 아티스트 단독공연 및 팬밋업을 연이어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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