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RIIZE)가 첫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 온·오프라인 프리미어(첫 무대)를 연다.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 음원을 공개한 후 8시부터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라이즈 첫번째 미니앨범 '라이징' 프리미어(RIIZE The 1st Mini Album ‘RIIZING’ Premiere)’를 개최한다. 이날 현장은 유튜브, 틱톡, 위버스 라이즈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이번 프리미어에서는 라이즈만의 힙한 ‘청춘 그루브’가 돋보이는 타이틀 곡 ‘붐 붐 베이스(Boom Boom Bass)’ 무대가 최초 공개된다. 또한 멤버들은 앨범 관련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팬들과 나눌 예정이다. 라이즈는 전설의 베이스 기타를 찾아가는 타이틀 곡 ‘붐 붐 베이스’ 뮤직비디오 스토리에 맞춰, 공식 SNS 계정을 통해 ‘Find That Bass’ 영상, ‘Who Found That Bass?’ 이미지, ‘Where Is That Bass?’ 숏폼 등 콘셉추얼한 티저 콘텐츠를 순차 공개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타이틀 곡 ‘붐 붐 베이스’는 펑키한 디스코 비트와 그루비한
지난해 전북 전주시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났다. 화재는 냉장고에서 시작됐다. 확인 결과 제품 하자로 확인됐다. 집주인은 다행히 주택화재보험에 가입, 1억원을 보상받았다. 삼성화재가 '우리 집 위험 분석' 서비스를 개발, 12일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삼성화재가 개발한 주택 화재, 누수, 배상 피해액 예측 모델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삼성화재가 보유하고 있는 최근 10년간 주택화재보험 피해액 데이터를 바탕으로 거주지에서 유사한 형태의 사고가 발생했을 때의 예상 피해액을 확인할 수 있다. 아파트아이 앱 홈 화면의 '우리 집 위험 분석'을 클릭하면 내가 살고 있는 지역(구 단위)에서 거주지 유사 평형 화재 및 누수 발생 시 예상되는 피해액을 확인할 수 있다. 주변 이웃에게 피해를 끼쳤을 경우 예상 배상액도 함께 제공된다. 삼성화재 디지털본부 관계자는 "우리 집 위험 분석 서비스는 주거 생활의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대비하기 위해 아파트아이와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면서 "앞으로도 삼성화재가 보유하고 있는 각종 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 다양한 외부 앱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을 위해 북미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인포콤 2024'에 참여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2일부터 14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인포콤 2024에 B2B(기업간 거래)용 통합 연결 플랫폼 '스마트싱스 프로'를 첫 공개하면서 글로벌 출시를 예고했다. 스마트싱스 프로는 B2B 시장에서 다양한 디바이스∙솔루션∙서비스를 연동해 통합 관리가 가능한 초연결 기반의 플랫폼이다. 스마트싱스 프로는 기업 환경에 맞게 스마트 사이니지, 호텔TV, 시스템 에어컨, 가전 뿐만 아니라 조명, 온습도 제어, 카메라 등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제품들도 연동해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연결된 제품의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기기의 연결 상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시보드 기능도 제공해 효율적인 기기 관리가 가능하다. 또 스마트싱스 프로에 연결된 디스플레이, 시스템 에어컨 및 가전은 제품별 에너지 절감 알고리즘이 적용된 'AI 절약 모드'를 통해 기업 내 전력소비를 절감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의 요구에 맞추기 위해 전용 API도 공개해 많은 기업 고객이 스
서울시는 서울형 헬스케어 '손목닥터9988' 참여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민 10명 중 1명이 손목닥터9988을 이용하는 셈이다. 손목닥터9988은 시가 시민의 건강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시작한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이다. 시는 2021년부터 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 3월 4일부터 참여자 모집방식을 선착순이 아닌 상시 모집으로 전환했다. 참여 연령 제한(75세)을 폐지하고, 휴대전화만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했다. 이후 약 3개월 동안 55만명이 신규 가입하면서 누적 참여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개편 후 하루 평균 약 6000명이 가입한 셈이다. 손목닥터9988 참여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40대가 24%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20%), 40대(24.1%), 50대(23.7%), 60대(13.5%), 70대(4.1%) 순이다. 성별로는 여성(65%)이 남성(35%)보다 많았다. 자치구별로 보면 송파구민(7%)이 가장 많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 연령 제한 폐지에 따라 60∼70대 참여가 늘었고,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일일 평균 걸음 수도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오는 18일 서울 광진구 ‘빛의 시어터’에서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의 신규 앨범 청음회(listening experience)를 선보인다. 12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그 동안 전 세계적으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아티스트 전용 팝업, 단독 청음회 등 아티스트와 팬들을 이어주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해온 스포티파이는 빌리 아일리시와 함께 한국에서 처음 청음회를 진행한다. 이번 청음회는 빌리 아일리시의 세 번째 정규 앨범 ‘히트 미 하드 앤드 소프트(HIT ME HARD AND SOFT)’ 발매를 기념해 기획됐다. 스포티파이는 “빌리 아일리시가 신규 앨범을 통해 보여주는 세상을 시각적 요소로 구현해 현장에 있는 팬들에게 보다 몰입감 넘치는 청취 경험과 높은 앨범 이해도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영국 런던의 라이트룸(Lightroom) 아트센터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서울에서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이다. 스포티파이 코리아 박정주 뮤직팀 총괄은 “아티스트와 팬들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맡아 한국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가수 김준수(XIA)가 오랜만에 본업인 가요계로 돌아온다. 김준수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스물한 번째 계절이 널 기다릴 테니까’를 발매한다.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한다. 이번 신곡은 불완전한 청춘을 향한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김준수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신곡 ‘스물한 번째 계절이 널 기다릴 테니까’는 트렌디한 밴드 사운드가 인상적인 세미 록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와 금속성 일렉트로닉 기타 사운드가 곡의 포문을 연다. 깊은 몰입감에 빠져들 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또다시 맞이한 이 계절에 너를 꼭 안아 줄게’, ‘불어올 바람 앞에 다 녹아내리길’, ‘좋았던 기억들만 안고서 우리 다시 시작하는 거야’와 같은 희망적인 가사는 다가올 미래를 다시금 찾아올 새로운 계절에 비유했다. 계절과 같이 시시각각 변하는 다양한 감정과 인생의 경험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청춘에 대한 서사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노래로 표현해낸 것. 김준수는 신곡 홍보 프로모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일 개봉한 공연 실황 영화 ‘김준수 콘서트 무비 챕터 원: 레크리에이션’ 상영 전에 배우 여진구가 출연해 힘을 보탠
하나은행이 최대 연 7.0%의 금리가 적용되는 'K리그 우승 적금' 상품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K리그 붐 조성을 위한 이벤트성 상품이다. 이 적금의 기본금리는 2.0%다. 여기에 ▲K리그 축덕카드 사용 시 연 1.0%▲본인 응원팀 우승 시 연 1.0%▲친구 초대를 통해 가입한 팀원 수에 따라 최대 연 2.0%▲'하나원큐 축구플레이(Play)' 참여 시 연 1.0%를 더해 최대 연 5.0%의 추가 금리가 적용된다. 자유적립식인 이 적금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가입하는 비대면 전용 상품이다. 월 최저 가입 금액은 1만원이며, 최대 가입 금액은 50만원이다. 이 적금의 만기는 가입일로부터 1년이 아닌 내년 1월 11일로 고정돼 있다. 월 50만원을 6개월간 넣고 연 7.0%의 금리가 적용되면 6만1250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세후 이자는 5만1818원이다. 이 상품의 가입 기간은 9월 30일까지다. 하나은행은 또 축구 특화 콘텐츠인 '하나원큐 축구Play'를 선보였다. 하나원큐 축구Play는 ▲매일매일 축구상식 퀴즈를 풀어보는 ‘퀴즈HANA’▲매일매일 응원팀을 선택하는 ‘응원HANA’▲매월 경기 승무패를 맞춰 보는 ‘승리HANA’ 등으로
그룹 어반자카파(Urban Zakapa)가 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12일 소속사 앤드류컴퍼니에 따르면 어반자카파는 오는 14일 저녁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열 손가락'을 공개한다. 어반자카파는 지난 10일 조현아가 진행하는 유튜브 콘텐츠 '조현아의 목요일 밤'(조목밤)에 완전체로 출연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은 소감과 어반자카파가 지나온 시간을 이야기했고, 새로운 프로필 사진도 공개했다. 조현아는 신곡에 대해 "오랫동안 기다려 주고 지지해준 팬들에게 헌사하는 곡"이라며 "앞으로 좋은 곡과 공연으로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어반자카파는 지난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해 '그날에 우리', '뷰티풀 데이'(Beautiful Day), '목요일 밤', '널 사랑하지 않아' 등의 곡들로 사랑을 받았다. 어반자카파는 7월 20∼2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팬 콘서트도 연다.
부산을 대표하는 3인조 발라드 그룹 순순희(기태, 미러볼, 윤지환)가 달달한 감성의 러브송으로 돌아온다. 순순희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가슴 벅찬 사랑의 감정을 담은 신곡 '365일 널 사랑할 거야'를 발표하며 약 4개월 만에 컴백한다. “신곡은 설레는 마음을 사랑 가득한 노랫말로 전달하는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누군가를 가슴 벅차게 사랑한다면 이런 감정이 아닐까 생각하게 만드는 감성 러브송”이라고 순순희는 소개했다. 특히 사랑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설렘 가득한 가사와 순순희 각자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더해져 간절함과 달달한 감성을 동시에 전달한다는 것이다. 감성 보컬 그룹 순순희는 지난 2018년 '참 많이 사랑했다'로 데뷔한 이후 ‘광안대교’, ‘서면역에서’, ‘전부 다 주지 말걸’, ‘큰일이다’, '해운대', '살기 위해서', '츤데레', '여름아 부탁해', '시간 참 빠르다', '첫사랑이 떠나간다', '차가 있어도', '나 사진만 쳐다보는 일' 등의 곡으로 사랑 받아왔다. 멤버 기태의 솔로곡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와 멤버 지환의 '슬픈 초대장'은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면서 현재 각종 음원 사이트 최상위
싱어송라이터 짙은(Zitten)이 신곡 '좋단 말야'를 발표하고, 단독 콘서트 '꿈꾸는 여름'을 개최한다. 12일 록스타뮤직앤라이브에 따르면 짙은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좋단 말야'를 발매한다. 소속사 측은 이번 신곡에 대해 “잡히지 않는 바람처럼 흘러가는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전하고 싶은, 항상 같이 있고 싶다는 솔직한 마음을 노래로 풀어낸 곡”이라고 소개했다. 짙은의 독특한 미성과 청량감이 전해지는 멜로디에 '자꾸 같이 있고 싶단 말야'라는 반복되는 가사를 통해 청자들에게 다가가는 노래라는 것이다. 짙은은 오는 22~23일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단독 콘서트 '꿈꾸는 여름'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2020년부터 이어져오는 짙은의 여름 시리즈 공연으로서 짙은이 전하는 여름의 이야기들을 들어볼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직 발표되지 않은 신곡도 같이 들려줄 예정이다. 짙은은 지난 2008년 첫 정규앨범 '짙은'을 발매하면서 데뷔했다. '잘 지내자 우리', '백야', '고래', '안개' 등의 노래들이 매력적인 보이스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짙은은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왕성한 소통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