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SUPER JUNIOR)의 데뷔 2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가 성황을 이뤘다.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가 데뷔 20주년 기념해 지난8월 15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121 아이언 빌딩에서 개최한 팝업스토어 ‘GRAND OPENING! SJ MARKET’(그랜드 오프닝! 슈주마켓)에는 17일간 약 1만 2천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슈퍼마켓’ 테마의 팝업스토어는 CS(이특), 헬스&뷰티(희철), 유제품(예성), 정육(신동), 푸드&그로서리(은혁), 베이커리(동해), 매니저(시원), 토이(려욱), 청과물(규현) 등 멤버별 섹션으로 구분됐고, 곳곳에서 직원으로 변신한 멤버들의 비주얼도 만날 수 있어 몰입감을 높였다. 팝업스토어를 찾은 여러 국적의 팬들은 오픈 약 2~3시간 전부터 50m 가량의 긴 대기줄을 만들었으며, 방문과 동시에 장바구니를 들고 롤플레잉에 나선 이들은 포토존을 즐기거나 스탬프 미션에 도전했다. 또한, 메시지월에서 슈퍼주니어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는 등 각자 스타일에 따라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팬들은 MD존을 포함해 캡슐 뽑기, 네컷포토 촬영, 네임스티커 제작 등 내부
배우 최윤지가 첫 주연작의 감동을 노래로 이어간다.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 측은 주연 배우 최윤지가 참여한 다섯 번째 OST ‘여름 안에서’를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고 밝혔다. 극 중 이지안(염정아 분)이 어린 시절 즐겨 부르던 노래가 딸 이효리(최윤지 분)의 목소리로 다시 흐르며, 추억과 설렘을 되살린다. 1994년 발표 이후 매 여름마다 소환돼 온 듀스의 히트곡 ‘여름 안에서’는 최윤지의 목소리를 통해 따뜻한 감성으로 재해석됐다. 편곡은 원곡이 지닌 청량하고 자유로운 90년대 특유의 힙한 감성을 그대로 간직하면서도,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층 부드럽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번 작업에는 프로듀서 DOKO(도코)와 그의 팀 Winter City가 참여해 사운드의 완성도와 감정의 디테일을 한층 정교하게 다듬었다. 또한 이번 발매에는 극 중 최윤지가 직접 통기타를 연주하며 부른 ‘여름 안에서’ Drama Scene 버전 음원도 함께 수록됐다. 방황하는 20대 청춘의 내면과 가족 간의 유대를 섬세한 연기로 표현하며 주목받고 있는 최윤지는 직접 OST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하는 동시에, 가창력까지 뽐내며 연기
가수 겸 크리에이터 서이브가 일본에서 정식 데뷔했다. 2일 소속사 팡스타에 따르면, 서이브는 지난달 22일 일본 데뷔곡 '슈퍼걸(SUPER GIRL)(feat. choco)'을 발매하고 열도 팬심 사냥에 나섰다. '슈퍼걸'은 일본의 인기 틱톡 크리에이터이자 Z세대 스타 초코(りゅうと, choco)와 협업한 곡으로, 청춘의 풋풋함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아낸 청량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일본 데뷔에 앞서 서이브는 지난달 2일 도쿄 하라주쿠 스트로보 카페에서 열린 첫 단독 팬미팅 무대에서 '슈퍼걸'을 최초 공개하며 현지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마라탕후루' 챌린지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서이브는 이날 무대를 통해 화려한 일본 데뷔를 알렸다. 일본 첫 단독 팬미팅은 서이브가 현지 팬들과 직접 호흡하며 소통한 뜻깊은 자리였다. 현장을 가득 채운 팬들은 서이브의 다채로운 무대와 더불어 각종 토크, 그림 맞추기 게임, 스페셜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며 잊지 못할 시간을 함께했다. 하이라이트는 역시 일본 데뷔곡 '슈퍼걸' 무대였다. 특히 초코가 무대에 깜짝 등장해 서이브와 매력 넘치는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480만 명 이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컴백과 동시에 '6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2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이 지난 1일 발매한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는 발매 당일 110만 장 이상 팔리며 '밀리언셀러' 기록을 추가했다. 이로써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부터 6개 앨범을 연속해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린 K팝 최초의 그룹으로서 또 하나의 역사를 작성했다. 특히 제로베이스원은 한터차트 기준, 앨범 누적 판매량 900만 장 이상을 기록한 5세대 최초의 K팝 그룹이자, 최근 2년 안에 900만 장을 제일 빠르게 달성한 K팝 그룹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해외 음반 차트 역시 심상치 않다. '네버 세이 네버'는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5위, 미국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 5위, 유러피언 아이튠즈 앨범 차트 7위에 진입했으며 체코, 카타르, 러시아, 베트남 등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해 글로벌 시장 내 제로베이스원의 폭발적인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국내외 음원 차트 성적도 괄목할 만하다. '네버 세이
한화생명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 암 치료 전 과정에 걸쳐 맞춤형 케어를 제공할 수 있는 암보험 상품을 선보였다. 한화생명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니드(Need)'와 협력해 설계한 ‘Need AI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전했다. 이 보험은 암 치료 맞춤형 특약 패키지를 통한 보장은 물론 니드의 암 특화 AI 기술을 활용한 ‘암보호시스템’을 통해 치료 전 과정에 걸쳐 맞춤형 케어를 제공한다. 니드 암보호시스템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암 예방, 치료 및 회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객을 대상으로 ▲암 특화 AI 채팅 ▲참여형 건강 콘텐츠 ▲건강검진 정보 연동 및 분석 등을 제공한다. 또 암 진단 고객의 담당 의사를 대상으로 의료진 전용 AI 정보 제공 플랫폼을 통해 치료 계획 수립을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니드 암보호시스템은 암 특화 AI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분석·제공 속도를 높였으며, 글로벌 암 전문가 네트워크의 검증을 거쳐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한화생명 측은 설명했다. 이 보험은 최근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 필요 소견 및 질병확정진단, 질병의심소견 여부, 최근 5년 이내 입원·수술 이력, 5년 이내 암 등
프로듀서 팩트(Faekt)와 알앤비 뮤지션 노디시카(NodyCika)가 세련된 사운드를 선보인다. 2일 소속사 로칼하이레코즈에 따르면, 팩트와 노디시카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get a grip’(겟 어 그립)을 발매한다. 이번 신곡 ‘get a grip’은 서로 다른 영역에서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온 두 아티스트의 개성을 살린 신보로, 팩트의 프로듀싱과 노디시카의 보컬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노래다. 프로듀싱과 작곡에 참여한 팩트는 단순히 트렌디한 리듬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감정의 흐름을 음악적으로 풀어내 트렌디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팩트는 신곡 ‘get a grip’의 반복적인 그루브 속에서 보컬의 결을 더욱 선명하게 살려 듣는 즐거움을 더했다. 노디시카는 이번 ‘get a grip’에서 자연스러운 보이스톤으로 듣는 이들에게 몰입감을 안긴다. 여기에 노디시카는 신곡 ‘get a grip’을 통해 흔들리는 감정과 다시 중심을 붙잡으려는 의지를 고스란히 전달, 섬세한 표현력으로 곡의 메시지를 깊이 있게 전한다. 프로듀서 팩트는 독보적인 프로듀싱 스타일과 감각적인 비트 메이킹으로 주목받고 있는 솔로 아티스트다.
라이즈(RIIZE)가 일본에서 괄목할 성과를 냈다. 지난주 일본 레코드협회 발표에 따르면, 라이즈의 데뷔곡 ‘Get A Guitar’(겟 어 기타)는 7월 기준 누적 스트리밍 수 5천만 회 이상일 경우 부여되는 스트리밍 부문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2023년 이후 데뷔한 K팝 보이그룹 중 최초로 세운 기록으로서 큰 의미를 지닌다. 2023년 9월 발매된 라이즈 첫 싱글 앨범 타이틀 곡 ‘Get A Guitar’는 펑키한 음악과 기타를 치며 발을 구르는 포인트 안무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작년에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하고 멜론 종합 연간 차트인 및 15개월 연속 월간 차트인을 기록하는 등 롱런 인기를 얻은 곡이다. 이로써 라이즈는 일본 레코드협회의 ‘제38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아시아 부문 ‘베스트 3 뉴 아티스트’ 선정을 시작으로, 싱글·앨범 누적 출하량에 따른 골드 디스크 부문에서 2024년 일본 데뷔 싱글 ‘Lucky’(럭키)로 ‘플래티넘’ 인증(25만 장 이상), 2025년 첫 정규 앨범 ‘ODYSSEY’(오디세이)로 ‘골드’ 인증(10만 장 이상)을 받으며 매년 꾸준한 성장 스토리를 써가고 있다. 한편 라이즈는
방탄소년단이 스포티파이에서 또 하나의 15억 스트리밍 곡을 추가했다. 2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난 2021년 9월 발표된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Coldplay)의 협업곡 ‘My Universe(마이 유니버스)’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15억 회(8월 31일 자 기준)를 돌파했다. 이 곡은 ‘Dynamite(다이너마이트)’에 이어 방탄소년단 단체곡 통산 2번째 15억 스트리밍 곡이다. ‘My Universe’는 콜드플레이 9집 ‘Music Of The Spheres’ 앨범의 수록곡이다. 콜드플레이와 방탄소년단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이 곡은 공개 당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1위로 직행했고 방탄소년단 통산 6번째 ‘핫 100’ 1위곡이 됐다.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에서는 3위를 차지하는 등 전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Dynamite’로 스포티파이 2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Butter’,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FAKE LOVE’ 등 다수의 히트곡이 10억 회 이상 재생되며 꾸준한 사랑
KB국민카드는 보람상조와 협업한 ‘보람상조 KB카드’를 출시한다고 2일 전했다. 이번 제휴카드는 보람상조 월 납입금을 자동납부할 경우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40만원 이상 5000원, 80만원 이상 8000원, 120만원 이상 1만1000원의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전월 이용실적 40만원 이상 시 G마켓·옥션·11번가 등 주요 오픈마켓에서 KB Pay(페이)로 결제하면 추가 10% 할인 혜택(월 최대 5000원)도 제공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제휴카드는 생활에 밀접한 상조 서비스와 온라인 쇼핑에서 동시에 혜택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제휴 상품을 지속 확대해 고객 선택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올해 3월 이후 자사 카드 이용 이력이 없는 고객이 이달 30일까지 신규 카드로 보람상조 납입금 자동납부 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추가로 1만~1만6000원의 청구 할인을 24개월간 제공한다. 24개월간 최대 64만8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이달 말일까지 이 카드로 보람상조 납입금 자동납부 및 납입금 외 카드 사용금액 3만원 이상 시 3만원 캐시백 혜택도 지원한다. 카드발급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NCT 해찬이 정규 1집 ‘TASTE’(테이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2일 NCT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해찬 정규 1집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TASTE OF LIGHT’(테이스트 오브 라이트)는 정규 1집 ‘TASTE’에 수록된 5곡의 일부 음원과 해찬을 상징하는 키워드인 ‘빛’을 감각적으로 활용한 영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영상은 무대에서 새어 나온 작은 빛이 연습생 시절의 해찬에게 길잡이가 되고, 점차 커져 마침내 해찬이 무대 위에서 ‘빛’ 그 자체가 되는 순간을 담아내며, 아티스트로서 해찬의 성장 서사를 그려냈다. 더불어 △바쁜 삶 이면의 감정을 서정적으로 노래한 ‘Grey Rain’(그레이 레인), △재지한 건반과 필라델피아 스타일의 사운드가 매혹적인 ‘Camera Lights’(카메라 라이츠), △낭만적인 여행의 무드를 담은 소울 장르의 ‘Roll With Me’(롤 위드 미), △1990년대 정통 R&B와 슬로우 잼 장르를 재해석한 ‘Should Be’(슈드 비), △폭발적인 에너지가 느껴지는 ‘ADRENALINE’(아드레날린) 등이 삽입돼 영상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해찬 정규 1집 ‘TASTE’는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