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로맨틱펀치(Romantic Punch)가 신선한 인디 록으로 유쾌한 펀치를 날린다. 로맨틱펀치(배인혁, 콘치, 레이지, 트리키)는 11일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신곡 ‘눈을 감아도(Long live us)’를 발매, 지루한 일상에서 깨워줄 신곡을 들려준다. 인디 록 장르의 신곡 ‘눈을 감아도(Long live us)’는 시간이 지나 모든 게 익숙해질 때쯤에도 꽃을 보며 설레고, 낙엽을 보며 쓸쓸해하고, 만화책을 보며 두근거리는 마음을 가지고 싶다는 순수한 마음을 노래한다. ‘눈을 감아도(Long live us)’는 로맨틱 펀치가 직접 작곡하고, 보컬 배인혁이 작사를 맡으며 진솔함을 더했다. 리드미컬한 사운드와 더불어 ‘눈을 감아 (Long live us)’ 가사에는 소중한 기억들이 영원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신곡으로 돌아온 로맨틱펀치에는 보컬 포지션의 배인혁, 기타 포지션의 콘치와 레이지, 드럼 포지션의 트리키가 소속됐다. 로맨틱펀치는 신곡 발매 후 오는 15일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메가필드 뮤직 페스티벌’, ‘러브칩스 페스티벌’, ‘동두천 락 페스티벌’,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등 여름 축제를 찾아 활약할 예정이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가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 팬밋업 ‘Bye, Summer’ 개최를 예고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8일 아이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 KSPO 돔에서 열리는 ‘2025 IU FAN MEET-UP [Bye, Summer]’ 개최 소식과 함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아이유는 청량한 분위기 속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설레는 마음을 자아낸다. 하늘빛 색감과 감성적인 폰트가 팬밋업 콘셉트와 어우러지며 기대감을 더한다. ‘Bye, Summer’는 2023년 9월 팬콘서트 ‘I+UN1VER5E’ 이후 약 2년 만에 열리는 오프라인 공식 팬 행사다. 공연명은 지난해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유 콘서트에서 미발매곡으로 처음 공개되어 화제를 모은 곡의 제목이자 ‘여름에게 보내는 선선한 인사 같은 공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름이 조용히 저물어가는 이 순간, 한 계절 동안 함께 나눈 이야기와 웃음을 한 데 모아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자리가 되고자 했다. 이번 행사는 무대 중심의 공연 형식에서 벗어나, 팬들과의 상호작용을 더욱 강조한 ‘팬밋업(FAN MEET-UP)’이라는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솔라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8일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솔라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솔라(Solar) 3rd CONCERT 'Solaris''(이하 'Solaris')의 포스터를 게재하며, 오는 10월 11~12일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 속 솔라는 큐빅으로 별을 수놓은 화려한 드레스에 정교한 진주 장식이 돋보이는 티아라를 쓴 모습이다. 강인한 카리스마와 우아한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가운데, 깊어진 분위기 속 솔라는 무대 위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Solaris(솔라리스)'는 솔라가 데뷔 후 여는 세 번째 단독 콘서트다. 지금껏 솔라가 써 내려온 커리어를 총망라할 전망이다.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인 솔라가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궁금증이 커진다. 솔라는 최근 중국어 싱글 'Floating Free(플로팅 프리)'를 발매하며 현지 차트를 휩쓴 데 이어, 오는 23일에는 중국 충칭에서 단독 팬미팅도 개최한다. 국내외를 오가는 전방위적인 행보로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해 가고 있는 솔라의 향후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제주어로 제주의 환경과 민요, 섬의 정서를 스카(ska) 사운드로 풀어내는 밴드 사우스카니발이 신곡 '서우젯 소리’를 8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소속사 루비레코드에 따르면, 이번 신곡 ‘서우젯 소리’는 원래 제주 굿의 ‘석살림’ 제사에서 신을 즐겁게 하기 위해 부르던 노래로, 이후 민간에 전승되며 민요이자 노동요, 유희요로 자리잡은 곡이다. 사우스카니발은 이 전통 민요를 강렬한 기타 리프와 믹스 매치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선창자의 즉흥 소리에 후창이 함께 어우러지는 구조는 관객들과 함께 즐기는 재미 요소로 작용하며, 실제 후지락 페스티벌 현장에서 라이브 선공개된 바 있다. 사우스카니발은 지난 7월 25일 일본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인 '후지락 페스티벌(FUJI ROCK FESTIVAL)'의 '더 팰리스 오브 원더(The Palace Of Wonder)' 무대에 올라 뜨거운 에너지와 독창적인 사운드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이들은 후지락 무대 이전인 7월 23일 도쿄 시부야에서 열린 '레디컬 뮤직 네트워크 2025(Radical Music Network 2025)'에도 참가해 일본 및 스페인 아티스트들과의
프렌치 누디스코의 정수를 담아낸 사운드와 스타일리시한 무드로 전 세계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밴드 랭페라트리스(L’Impératrice)가 첫 단독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8일 공연주관사인 민트페이퍼에 따르면, 랭페라트리스의 첫 한국 단독 공연(L’Impératrice PULSAR ASIA TOUR 2025)은 오는 12월 3일 오후 8시 서울 서교동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여제’라는 뜻을 가진 이름처럼 랭페라트리스는 레트로 디스코, 누디스코, 프렌치 일렉트로닉의 매혹적인 조합을 통해 전 세계 인디 신을 사로잡았다. 2012년 작곡가 샤를 드 부아즈갱의 솔로 프로젝트로 시작된 이들은 현재까지 정규 앨범 3장을 발표했으며 대표곡 ‘Vanille Fraise’, ‘Peur des filles’, ‘Matahari’ 등을 통해 독보적인 디스코 사운드를 구축해왔다. 프랑스어 가사를 고수하면서도 코첼라, 프리마베라 사운드, 롤라팔루자 등 세계적인 페스티벌 무대에서 큰 환호를 이끌어낸 바 있다. 랭페라트리스는 장르를 넘나드는 애드리브와 즉흥 연주, 유쾌한 무대 매너가 어우러진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를 통해 언어 장벽을 넘어 모두가 춤과 리듬으로
AKMU(악뮤)가 스탠딩 콘서트 [악동들] 개최를 이틀 앞둔 가운데, 공연의 무드를 살짝 엿볼 수 있는 합주 연습 영상을 지난 6일 공개했다.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200%'를 부르며 음악에 흠뻑 빠져든 모습이 인상적이다. AKMU는 물론 밴드, 코러스 등 세션들도 하나가 돼 뿜어내는 기분 좋은 에너지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풍성한 사운드로 편곡된 히트곡 퍼레이드가 예상되는 가운데, 특유의 티격태격 유쾌한 케미스트리 만큼은 변함 없을 전망이다. 멤버들은 "어마어마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모두를 현장으로 초대해 이번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YG엔터테인먼트는 [악동들]이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총 9회에 걸쳐 펼쳐지는 장기 공연인 만큼, 다회차 관람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관람 횟수에 따라 아티스트 사인이 포함된 포스터(3회), 아티스트 친필 사인 앨범(5회), 아티스트 사인이 포함된 공연 공식 MD 티셔츠(7회)를 제공한다. 특히 7회 이상 관람 시 모든 리워드가 누적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1~6회차 중 1회 이상 공연을 관람한 관객은 7~9회차 예매 시 30% 할
버추얼 아티스트 nævis(나이비스)의 신곡 ‘Sensitive’(센시티브)가 7일 공개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정오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는 nævis 싱글 ‘Sensitive’는 펑키함이 가미된 그루비한 베이스와 나직한 보컬 리듬이 돋보이는 팝 댄스 곡으로, 버라이어티한 곡 구성이 특징이다. 가사에는 처음 만나는 현실에서의 자극들을 통해 다채로운 감정을 느끼게 되는 nævis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곡은 앞서 SM 창립 30주년 기념 ‘SMTOWN LIVE 2025’ 서울 콘서트에서 무대 선공개됐다. 자유를 향한 여정으로 나아가는 nævis의 첫걸음을 상징하는 데뷔곡 ‘Done’(던)과 마찬가지로, nævis만의 독보적인 콘셉트와 거대한 세계관 스토리를 녹여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Sensitive’ 뮤직비디오는 광야에서 리얼월드로 온 나이비스가 처음 느끼는 감각들을 만끽하는 모습을 신비롭고 컬러풀한 비주얼로 담아냈다. 나이비스는 AI 보이스 기술을 통해 탄생한 목소리, 생성형 AI로 제작한 콘텐츠 등이 특징인 버추얼 아티스트로, 음악은 물론 웹툰, 게임, 각종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MD 등을 통해 확장된 IP
가수 이브(Yves)가 깊이 있는 음악 언어로 국내외 리스너들과 호흡한다. 7일 소속사 파익스퍼밀에 따르면, 이브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EP 'Soft Error(소프트 에러)'를 발매한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White cat(화이트 캣)'은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에 이브의 매력적인 음색이 더해진 곡이다. 완벽한 외형을 가졌음에도 거리에 버려진 고양이처럼, 사랑받기 위해 만들어진 정체성 속에서 정해진 종착지 없이 부유하는 '나'의 모습을 통해 '차분한 혼란'을 그려냈다. 또 다른 타이틀곡 'Soap(feat. PinkPantheress)'는 마이애미 베이스 드럼이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하는 트랙이다. 반복되는 현실 속 무뎌진 감정을 차가운 리듬으로 풀어낸 이 곡은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핑크팬서리스(PinkPantheress)가 피처링과 곡 작업에 참여해 이브와 깊이 있는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한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Soap(feat. PinkPantheress)' 뮤직비디오에는 어딘가 고장 난 듯한 동작을 반복하는 이브의 모습을 통해 다층적인 감정선을 표현한다. 유니크한 리듬과 잘 어우러진 이브표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만날
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푸르른 사랑의 세레나데를 노래한다. 7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밴드 데이브레이크(이원석, 김선일, 김장원, 정유종)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푸르게'를 발매한다. '푸르게'는 여름의 싱그러움과 사랑의 설렘을 모두 담은 곡으로, 데이브레이크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경쾌한 러브송의 정수를 선사한다. 이번 디지털 싱글은 데이브레이크가 지난해 12월 발매한 미니앨범 'SEMICOLON(세미콜론)' 이후 약 8개월 만에 내놓는 신곡이기도 하다. '푸르게'는 청량한 음악적 전개 위로 경쾌한 건반과 퍼커션의 조합, 또 풍부한 감성 보컬이 더해져 사랑의 절정의 순간을 더욱 빛나게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데이브레이크 멤버들이 다함께 작곡을, 이원석이 단독으로 작사를 맡으며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연인 간의 푸르른 사랑을 노래하고, 팬들에게 보내는 진심 어린 메시지까지 담았다. 특히 '푸르게'는 지난 7월 개최된 데이브레이크의 여름 대표 콘서트 'Daybreak 2025 SUMMER MADNESS: BLUE'에서 선공개되며 팬들로부터 정식 음원 요청이 쏟아진 바 있다. '좋다', '꽃길만
갓세븐(GOT7) 영재가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예고했다. 앤드벗 컴퍼니 소속 영재는 지난 8월 6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2025 YOUNGJAE ASIA TOUR [Fermata]' 서울 공연 일정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하고 2025년 아시아 투어 개최를 확정지었다. 영재의 '2025 YOUNGJAE ASIA TOUR [Fermata]'는 지난해 방콕, 타이페이, 홍콩, 서울에서 펼쳐졌던 2024년 아시아 투어 'ONCE IN A DREAM'에 이어 약 1년 만에 펼쳐지는 아시아 투어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지지에 보답하고자 개최되는 투어다. '2025 YOUNGJAE ASIA TOUR [Fermata]' 서울 공연은 오는 9월 20일 오후 6시, 21일 오후 5시 양일간 명화 라이브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아시아 투어를 위해 영재는 지난 7월 발매한 앨범 'Fermata'의 타이틀곡과 수록곡부터 기존에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곡까지 다채로운 편곡과 독보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들을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영재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다른 아시아 도시들로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