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태진이 팬들과 함께 특별한 여름을 보낸다. 13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손태진은 오는 8월 2~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단독 팬미팅 ‘유 아 마이 손샤인(You Are My SonShine)’을 개최한다. ‘You Are My SonShine’이라는 공연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 손태진은 손샤인(공식 팬덤명)만을 위한 다양한 코너와 이벤트를 준비해 남다른 팬 사랑을 전할 계획이다. 특히 손태진이 단독 팬미팅을 진행하는 것은 지난해 3월 'YOU MAKE ME SHINE'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인 만큼 더욱 깊어진 감성을 담아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매력의 무대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손태진은 지난해 10월 정규 1집 '샤인(SHINE)' 발매에 이어 데뷔 첫 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활발한 본업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1주년에 이어 다양한 드라마 OST 가창, 유튜브 단독 웹 예능 '진이 왜 저래'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 ON '트롯챔피언'에서 '널 부르리'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쾌거를
걸그룹 아르테미스(ARTMS)가 13일 오후 1시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새 앨범 '클럽 이카루스(Club Icarus)'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아르테미스는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비밀스런 클럽을 주제로 한 '클럽 이카루스'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들은 컴백 하루 앞서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신고식을 치렀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이카루스(Icarus)’를 비롯해 '클럽 포 더 브로큰(Club for the Broken)’, '옵세스트'(Obsessed)’, '가디스(Goddess)’, '베리파이드 뷰티(Verified Beauty)’, '번(BURN)’ 등 여섯 곡이 수록된다. 아르테미스는 수록곡들의 변주를 통해 자신들의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한다. 타이틀곡 ‘이카루스’는 '이카루스 신화'처럼 상처를 받은 이들에게 새살이 돋아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마음 한구석에 상처를 숨기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화려한 불빛의 빌딩 숲 아래 그림자 속에서 각자의 이야기를 쏟아낸다. 소속사 측은 “미학적인 피아노 라인 속에 서서히 쌓아 올려지는 '이카루스' 리듬
터치드(TOUCHED)가 오는 8월 23~24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단독 콘서트 ‘어트랙션(ATTRACTION)’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터치드가 데뷔 이후 선보이는 가장 큰 규모의 단독 콘서트로, 더욱 확장된 스케일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관객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13일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터치드의 콘서트 ‘ATTRACTION’은 터치드 콘서트의 특징인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와 화려한 무대 연출을 바탕으로, 관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결합한 형태로 구성된다. 현장에는 콘텐츠존과 F&B 부스가 함께 운영되며, ‘페스티벌’ 형식의 새로운 공연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공연을 통해 터치드는 무대 위의 감동은 물론, 무대 밖에서도 관객들이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며 터치드만의 페스티벌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터치드는 앞서 ‘HIGHLIGHT Ⅲ’, ‘불꽃놀이’, ‘remnant’ 등 다수의 단독 공연을 전 회차 전석 매진시키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과시해왔다. 이번 콘서트의 티켓은 오는 24일 오후 7시 NOL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한편
“듣는 맛과 반전 매력이 있는 곡”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13일 오후 1시(한국시간) 디지털 싱글 ‘킬린 잇 걸(Killin’ It Girl)(feat. GloRilla)’을 발표한다. 이는 지난 3월 선보인 ‘스위트 드림스(Sweet Dreams)(feat. Miguel)’와 ‘모나리자(MONA LISA)’에 이은 세 번째 신곡으로 상반기 ‘열일 행보’를 잇는다. 제이홉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솔로 싱글 프로젝트의 마지막 곡이 드디어 나오게 되어 저 또한 많이 들뜬 상태다. 아주 박력 있는 음악과 무대를 준비한 만큼 아미(ARMY.팬덤명)분들이 재밌게 즐겨주시면 좋겠다”라는 신곡 발표 소감을 전했다. 제이홉은 이번 노래를 “듣는 맛이 확실한 곡”이라고 표현했다. 아울러 “벌스는 굉장히 힙한 무드로 시작하지만, 후렴으로 넘어가면서 팝(Pop)적인 감성이 더해지는 반전 매력이 있는 노래다. 특히 중독성 강한 후렴구는 많은 분들께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라며 감상 포인트를 소개했다. 제이홉은 직전 디지털 싱글 ‘모나리자’에 이어 이번에도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해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는 “작업 중 잔이 부딪히는 소리가 우연히
슈퍼주니어(SUPER JUNIOR)가 데뷔 20주년 기념 투어를 연다.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7월 컴백 이후 8월부터 데뷔 20주년 기념 투어 ‘SUPER SHOW 10(슈퍼쇼 10)’으로 서울, 홍콩, 자카르타, 마닐라, 멕시코시티, 몬테레이, 리마, 산티아고, 타이베이, 방콕, 나고야, 싱가포르,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가오슝, 사이타마 등 전 세계 16개 지역을 찾는다. 이번 콘서트 투어의 막을 올리는 서울 공연은 8월 23~24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티켓 예매 일정을 포함한 상세 정보는 추후 슈퍼주니어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 및 SNS 계정을 통해 공지된다. 2008년 시작된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콘서트 브랜드 ‘SUPER SHOW’는 총 9번의 투어가 진행된 바 있다. 이 투어는 멤버들의 뛰어난 보컬과 강렬한 퍼포먼스, 이를 더욱 빛내는 역대급 연출과 슈퍼주니어만의 재치 있는 레퍼토리를 한꺼번에 담아낸 웰메이드 콘서트 브랜드로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슈퍼주니어는 작년 ‘SUPER SHOW’ 번외작인 신개념 공연 ‘SUPER SHOW SPIN-OFF: Halftime(슈퍼쇼
NCT 도영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도영은 오는 13~1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도어스(Doors)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팬클럽 선예매만으로 3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이어 추가 오픈한 시야제한석까지 동나는 등 시작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콘서트의 테마는 ‘기억의 문’을 여는 순간 마주하는 다양한 추억과 감정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SM 측은 “공연의 키 오브제인 ‘문(Door)’을 활용한 풍성한 연출과 세트리스트, VCR 영상 등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영은 이번 공연에서 지난 9일 발표한 2집 ‘소어(Soar)’의 타이틀곡 ‘안녕, 우주(Memory)’를 포함한 10곡 전곡을 무대로 선보이며, 공연을 통해 앨범의 서사와 감동을 보다 깊이 있게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5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와 weverse(위버스) 등을 통해 생중계돼 전 세계 팬들도 도영의 완성도 높은 무대를 함께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도영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7월 12~
그룹 크래비티(CRAVITY: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7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크래비티 공식 SNS 채널에 포스터를 게재하고 2025 크래비티 콘서트 '데어 투 크레이브(Dare to Crave)'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오는 7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데어 투 크레이브'를 개최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3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글로벌 송출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진행하고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한다. 이번 콘서트는 2023년 5월 진행된 데뷔 첫 월드 투어 '마스터피스(MASTERPIECE)' 서울 공연 이후 국내에서 약 2년 2개월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다. '마스터피스' 서울 공연 당시 다채로운 무대로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을 뜨겁게 달궜던 크래비티는 이번 공연을 통해 규모를 한층 확장하며 데뷔 5년 만에 핸드볼경기장에 처음으로 단독 입성한다. 최근 크래비티는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정규 앨범 '데어 투 크레이브'의 발매 소식과 다양한
제이홉이 13일 월드투어의 대서사를 완성하는 피날레 공연을 펼친다. 12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은 오는 13~14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FINAL’을 개최한다.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양일간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병행돼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한다. 공연 첫날인 13일은 그가 속한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이라 제이홉과 팬 모두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다. 제이홉은 소속사를 통해 “드디어 대장정의 마무리가 보인다. 준비한 것도 많고 그동안 배운 점들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무대라고 생각한다. 영광스러운 날에 아미(ARMY.팬덤명)와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 팬분들을 위해 다시 한번 힘내서 최선을 다하는 공연을 만들겠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제이홉은 이번 공연에서 13일 발표되는 신곡 ‘킬린 잇 걸(Killin’ It Girl)(feat. GloRilla)’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번 곡은 대담한 퍼포먼스와 중독성 있는 힙합(Hip hop) 사운드가 특징으로, 공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핵
밴드 씨엔블루 정용화가 7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1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용화는 내달 18~2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디렉터스 컷: 아워 파인 데이즈(Director's Cut: Our Fine Days)’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정용화의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2015년 첫 솔로 앨범 '어느 멋진 날'을 발매하고 첫 번째 아시아투어 '원 파인 데이(One Fine Day)'를 개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동을 이어온 정용화는 이번 공연에서 그 동안의 좋았던 날들을 돌아보며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정용화는 음악,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올라운더로 활약하고 있다.현재 음악 토크쇼 '엘피 룸(LP ROOM)' 진행을 맡아 매회 유쾌한 입담과 귀호강 라이브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최근 씨엔블루로서는 아시아 및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다수의 대형 페스티벌, 대학 축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정용화의 콘서트 티켓은 공연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오는 12일 오후 8
싱어송라이터 안다영이 약 5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11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안다영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웨어 이즈 마이 프렌드?(WHERE IS MY FRIEND?)'를 발매한다. 정규 2집에는 타이틀곡 'came from the mattress'와 선공개곡 '해피 아스팔트'를 포함해 'intro(spell)', 'you can change nothing', 'echoborn', '하품 / survive 101', 'grave of light', 'tunnel', 'YA!', '오렌지 선라이즈', 'EASY'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은 아일랜드 대문호 제임스 조이스의 소설 '피네간의 경야'와 겹쳐지는 구성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앨범 전체가 순환되는 구조로 안다영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오롯이 담아냈다. 안다영은 'WHERE IS MY FRIEND?'를 통해 많아진 동료들 사이에서, 사라진 친구의 존재를 찾아간다. 각 트랙은 1980년대 록 사운드를 재해석하는 동시에 팝적인 감각을 더했다. 안다영만의 방식으로 풀어낸 대중적인 접근이 돋보인다. 'WHERE IS MY FRI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