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QWER이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 '마니또'(MANITO)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타마고 프로덕션이 밝혔다. '마니또'는 데뷔 싱글 '하모니 프롬 디스코드'(Harmony from Discord)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보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에서 서로의 마니또가 돼 하나의 꿈을 향해 가는 여정을 그려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고민중독'을 비롯해 사랑에 빠진 상대를 상큼한 탄산음료에 비유한 '소다'(SODA), 일상의 굴레에서 벗어나 당당하게 자신만의 길을 가겠다고 노래한 '자유선언', 세계 최고의 밴드로 성장하겠다는 자신감을 녹여낸 '지구정복' 등이 수록됐다. 또한 언제나 같은 곳에서 상대를 기다리겠다는 '대관람차', 서로가 함께하는 이 순간을 우리의 하이라이트로 만들자는 '불꽃놀이', 마니또의 대상이었던 이의 시선을 역으로 풀어낸 '마니또' 등도 앨범에 담겼다. 특히 '지구정복'에는 멤버 전원이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쵸단은 '대관람차'의 작곡을 맡은 데 이어 '마니또'의 작사, 작곡뿐 아니라 가창에도 참여했다 타마고 프로덕션은 "'고민중독'은 경쾌한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중독성 강한 드럼과 베이스, 기타 리프에
밴드 레이지본(Lazybone)이 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원더랜드(Wonderland)'을 발매한다고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가 이날 밝혔다. 이번 신곡 '원더랜드(Wonderland)'는 어린 시절 동심 가득했던 시절은 온데간데 없고, 어느덧 쫓기듯 살아가는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다시금 상상력 가득한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신나는 멜로디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노랫말로 탄생한 곡이라고 록스타뮤직앤라이브는 설명했다. 특히 곡 초반부터 힘차게 울려퍼지는 브라스 사운드와 '환상의 나라'로 모험을 떠나가자며 흥을 돋우는 노랫말이 어우러지며 마치 놀이동산에 들어온 기분을 들게한다는 것. 레이지본은 1997년 결성된 노브레인, 크라잉넛과 함께 국내 인디 1세대를 대표하는 밴드로, 현재 멤버는 준다이(보컬), 임준규(기타), 정태준(베이스)이 뭉친 3인조 밴드다. '바다', '이보게나', '피라미드' 등을 발매하며 왕성한 음악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한편 레이지본은 앞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왕성한 소통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음악적 뿌리를 다룬 신보가 29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제이홉의 스페셜 음반 '호프 온 더 스트리트 VOL.1'(HOPE ON THE STREET VOL.1)은 스트리트 댄스를 소재로 한 앨범이다. 지난해 8월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 (HOPE Edition)’ 이후 제이홉이 7개월 만에 내는 음반이다. 제이홉은 소속사 빅히트뮤직을 통해 공개한 자필 편지에서 “이 앨범과 콘텐츠는 평소보다 조금 더 제이홉이란 친구를 알아갈 수 있고, 지속적으로 이끌고 나가고 싶은 문화 중의 하나”라고 소개하며 발매를 앞둔 기대감을 전했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뉴런'(NEURON)을 비롯해 '온 더 스트리트 (솔로 버전)'(on the street), '아이 원더…'(i wonder…), '록 / 언록', '아이 돈트 노우'(i don't know), '왓 이프… (댄스 리믹스)'(what if…) 등 6곡이 담겼다. 제이홉은 수록곡 전곡 작사에 참여했다. '뉴런'은 제이홉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2000년대 올드 스쿨 힙합 장르로, 외부에서 자극을 받았을 때 전기를 발생시켜 다른 세포에 정보
그룹 TAN(티에이엔)이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2024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TAN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곡 '하이퍼 토닉(HYPER TONIC)'이 수록된 첫 정규앨범 '티에이엔 더블유 시리즈 '3탄'(월드 버전)(TAN W SERIES '3TAN'(World ver)'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하이퍼 토닉'을 포함해 '아드레날린(ADRENALINE)', '러브 이즈 언 오픈 도어(LOVE IS AN OPEN DOOR)', '드리미 러브(Dreamy Love)', '티엠아이(TMI)', '서핀(SURFIN)', '라이츠(LIGHTS)', '5:45', '에어리어(AREA)' 등 총 9곡이 수록됐다. '하이퍼 토닉'은 지난달 세상을 떠난 고(故) 신사동호랭이가 작곡한 일렉트로 펑크 팝 장르의 곡이다. 도파민과 아드레날린으로 대표되는 호르몬을 숨 가쁘고 리듬감 있게 표현한 노래다. 멤버 재준은 타이틀곡 '하이퍼 토닉'을 비롯해 총 여섯 곡의 작곡에 참여했으며, 나머지 멤버들도 수록곡의 작사와 작곡에 두루 참여해 프로듀싱 역량을 뽐냈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앨범은 펑키, 섹시, 몽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가수 한동근이 신곡으로 돌아왔다. 한동근은 28일 이별 감성을 담은 발라드 신곡 '핸드폰을 꺼두는게'를 발표한다. '핸드폰을 꺼두는게'는 따뜻한 기타 사운드와 함께 섬세하게 시작하여 후반부 터지듯 폭발하는 한동근의 가창력이 인상적으로 느껴지는 곡이다. 가사는 이별 후 하루하루를 쓸쓸히 지내는 중 혹시 연락이라도 오지 않을까 싶은 마음으로 핸드폰만 붙잡고 있는 남자의 마음을 현실적으로 풀어냈다. 곡에서 한동근의 목소리는 섬세한 표현으로 애절한 감성을 담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따뜻한 사운드로 이루어진 편곡과 믹싱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듣는 이의 감성을 울리며 깊은 공감을 선사한다고 소속사 끌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명했다. 한동근은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그대라는 사치', '새벽에 걸려온 너의 전화는'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신곡을 통해 대중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갈 예정이다. 한동근의 신곡 '핸드폰을 꺼두는게'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해 볼 수 있다.
가수 아이유가 오는 6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AXIATA ARENA에서 개최될 단독 콘서트에서도 티켓 매진을 기록했다.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26일 낮 12시(한국시간 기준) 진행된 ‘2024 IU H. E. R. WORLD TOUR CONCERT IN KUALA LUMPUR’ 티켓 예매에서 전석 모두 매진됐다”며 “오픈하자 마자 사이트 접속이 과열돼 서버가 일시 다운되는 일이 벌어졌으며, 대기도 1시간 이상 소요돼 긴급 서버 복구 과정이 발생했다. 여기에 동시 접속인원은 82만 명까지 몰려 아이유를 향한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고 밝혔다. 월드투어 티켓팅이 먼저 진행된 서울, 요코하마, 타이페이, 북미 6개 도시(뉴어크, 애틀란타, 워싱턴D.C, 로즈몬드,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자카르타, 싱가포르에 이어 이번 쿠알라룸푸르 공연 예매도 전석 매진 기록을 이어가며, 아이유의 글로벌 위상을 체감하게 했다. 앞서 타이페이의 경우, 예매에서 최대 동시 접속자 수 70만명을 기록해 CTS NEWS, TVBS NEWS, 타이베이 리포트 등 현지 유력 매체에서 이를 집중 보도하기도 했다. 특히 북미 도시들은 아이유가 단독 콘
국립민속국악원은 '경셩유행가-판을 나온 소리'를 다음 달 6일 국악원 예원당에서 공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공연은 1920∼1930년대 유성기 음반에 소개된 우리 유행가를 당시 창법에 가깝게 복원한 것이다. 국립민속국악원은 "100년 전 유성기 음반의 명곡들을 새로운 감성으로 재탄생시켜 예술적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만 8세 이상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예약은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 등에서 하면 된다.
미스터트롯2 콘서트 제작을 맡은 밝은누리는 미스터트롯2 진선미의 못다한 매력을 담아낼 진선미 콘서트 '트롯트립'이 오는 4월부터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진선미 콘서트는 인터넷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는 3월 25일 오후 2시부터 성남, 대구, 춘천, 부산 콘서트 티켓을 오픈하며 3월 26일 오후 2시부터 고양, 전주, 대전 콘서트 티켓을 단독으로 오픈한다.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과 호평 속 미스터트롯2 TOP10 전국투어와 TOP7 전국투어가 흥행에 성공해 세 번째 전국투어로 기획된 이번 미스터트롯2 진선미 콘서트에는 TOP3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이 무대에 오른다. 밝은누리 측은 “개개인의 매력을 더욱 폭넓게 느껴볼 수 있는 다채로운 솔로 무대와 단체 무대로 다시 한번 커다란 감동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진선미 가수들이 그 동안 아껴두고 보여주지 않았던 곡들과 무대들로 새롭게 구성해 팬들과 함께 두근거리는 트롯여행을 떠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벤자민 버튼’으로 뮤지컬 배우로서 정식 데뷔한다.공연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국내에서 초연하는 창작 뮤지컬 ‘벤자민 버튼’의 캐스팅을 25일 공개했다. 벤자민 버튼 역할에는 최강창민과 배우 김재범·김성식이, 재즈클럽 가수 블루 루 모니 역에는 배우 김소향, 박은미, 이아름솔이 각각 캐스팅됐다. 2003년 동방신기로 데뷔한 최강창민이 뮤지컬 무대에 정식으로 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작품은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원작인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2021년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 최종 지원작으로 선정됐으며, EMK뮤지컬컴퍼니가 제작을 맡았다. 작품은 재즈 시대를 배경으로 나이가 들수록 점점 어려지는 벤자민 버튼의 일생을 통해 삶의 기쁨과 사랑, 상실의 슬픔, 시간과 세월을 초월해 존재하는 보편적인 인간의 인생을 조망한다. 제작진으로는 뮤지컬 '베르테르', '서편제' 등을 탄생시킨 조광화가 극작 및 연출로, 뮤지컬 '국경의 남쪽'에서 감성적인 음악을 선보인 작곡가 이나오가 작곡에 참여한다. 또 뮤지컬 '레베카', '엑스칼리버', '베르테르' 등 30여 년간 무
경기민요 소리꾼 송소희가 4월 4일 미니음반 ‘공중무용’을 선보인다고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가 22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작년 공개한 싱글 '세상은 요지경'(Asurajang) 이후 약 반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이번 음반을 통해 내면에서 느낀 새로운 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그간 록이나 디스코 등 다양한 장르와 민요의 융합을 시도해온 만큼 이번 음반에서도 새로운 장르를 선보일지 주목된다. 송소희는 7살부터 ‘국악 신동’으로 불리며 얼굴을 알렸으며, 2022년 가수 십센치와 선우정아 등이 소속된 현 소속사에 합류했다. 그동안 ‘구름곶 여행’, ‘인포데믹스’(Infordemics) 등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독보적인 음악으로 영역을 넓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