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니스(UNIS)가 2년 연속 일본 연말 무대를 장식한다. 5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오는 31일 열리는 '제9회 모모이로 가합전'에 출연한다. 지난해 유니스는 일본 정식 데뷔 전 K팝 걸그룹 최초로 '모모이로 가합전'에 초청받아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연이어 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현지 내 굳건한 인기를 증명했다. 소속사 측은 "유니스가 2년 연속 '모모이로 가합전'에 출연하는 최초의 K팝 그룹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라고 설명했다. 첫 출연 당시 유니스는 첫 번째 싱글 앨범 'CURIOUS(큐리어스)'의 타이틀곡 '너만 몰라'를 선보였고, 일본 최정상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무대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올해는 어떤 퍼포먼스로 현지 대중을 사로잡을지 관심과 기대가 모인다. '모모이로 가합전'은 일본의 인기 걸그룹 모모이로 클로버 Z가 주최하는 연말 카운트다운 라이브다. 일본을 대표하는 거장 아티스트부터 올해 화제를 모은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한 해의 마지막 날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올해 유니스는 글로벌 활동에 주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빌보드 재팬의 연간 차트에서 막강한 음반 파워를 과시했다. 빌보드 재팬이 5일 발표한 2025 연간 차트(집계 기간: 2024년 11월 25일~2025년 11월 23일)에 따르면, 세븐틴은 ‘톱 싱글 세일즈(Top Singles Sales)’에서 일본 싱글 4집 ‘Shohikegen(消費期限/소비기한)’으로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일본 외 지역 아티스트로는 가장 높은 순위다.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의 싱글 2집 ‘TELEPARTY’도 같은 차트에 99위로 진입했다. ‘Shohikigen’은 지난해 11월 발매 당시 오리콘의 ‘주간 싱글 차트’와 ‘주간 합산 싱글 차트’, 빌보드 재팬의 주간 ‘톱 싱글 세일즈’ 정상을 휩쓸었다. 앨범은 올해 3월 기준 누적 출하량 75만 장을 돌파해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디스크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하는 등 꾸준히 사랑받았다.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정규 5집 ‘HAPPY BURSTDAY’는 종합 앨범 차트인 ‘핫 앨범(Hot Albums)’에 K-팝 남성 그룹 최고 순위인 32위로 안착했다
그룹 헌트릭스(HUNTR/X)와 라이즈(RIIZE)가 한터 국가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가 5일 오전 발표한 11월 5주 차(집계 기간 11월 24일~11월 30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에 따르면, 헌트릭스와 라이즈가 각 부문 1위에 올랐다. 미국 부문에서는 헌트릭스의 'Golden'이 종합 지수 3만 1540.87점으로 새롭게 정상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라이즈의 'Fame'(종합 지수 1만 6254.73점)이 2위, 아일릿의 'NOT CUTE ANYMORE'(8263.04점)가 3위에 자리했다. 일본 부문에서는 라이즈의 'Fame'이 1위를 기록했다. 라이즈 'Fame'의 종합 지수는 1만 2542.53점이다. 다음으로 2위는 스트레이 키즈의 'SKZ IT TAPE 'DO IT''(7769.98점), 3위는 아일릿의 'NOT CUTE ANYMORE'(7751.20점)이다. 중국 부문에서도 라이즈의 'Fame'(2만 3346.35점)은 정상에 올랐다. 이어 연준의 'NO LABELS'(1만 5304.53점)가 2위, 크리스탈의 'Solitary'(1만 4165.82점)가 3위로 뒤를 이었다. 국가별 차트는 한
2025년 12월 5일 금(음 10월 16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고지식한 생각보다 융통성을 발휘하여 더 넓게 생각하는 것이 유리해요. 60年生 말과 행동이 따로 움직이면 신뢰를 잃으니 자신이 한 말은 반드시 실천하세요. 72年生 일정한 소득도 없는 자신에게 뜻하지 않게 불로소득이 생기는 절묘한 날입니다. 84年生 부주의한 행동이 이미지를 손상시키니 주변을 차분하게 관망하면서 지켜보세요. 96年生 따뜻한 말 한마디가 자신의 값어치를 높이니 언행에 특별히 신중해야 좋아요. 08年生 소중한 사람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생기니 두려워하지 말고 받아들이세요. 소띠 49年生 의욕적으로 일을 하고 싶어도 몸이 따라주지 않으니 마냥 서글픈 생각이 들어요. 61年生 편안한 날을 만드는 것은 자신이니 항상 마음의 여유로움을 가져야 좋아요. 73年生 감당하기 힘든 일을 당하면 진행을 보류하고 경험자에게 조언을 들어보세요. 85年生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아는 체하고 오지랖 넓게 나서진 말아야 유리해요. 97年生 안 좋은 습관은 빨리 고칠수록 좋으니 열심히 노력하면 반드시 고칠 수 있어요. 09年生 혼자서 문제를 해결하지 말고 선배나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하면 쉽게 해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일본에서 8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코는 4일 정오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일본에서 여는 단독 콘서트 ‘2026 ZICO LIVE : TOKYO DRIVE’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공연은 내년 2월 7일 도쿄에 위치한 게이오 아레나 도쿄에서 열린다. 이는 지코가 2018년 ‘‘King Of the Zungle’ Tour in Tokyo’ 이후 일본에서 8년 만에 여는 단독 공연이다. ‘SPOT!(feat. JENNIE)’, ‘아무노래’, ‘새삥(Prod. ZICO)(Feat. 호미들)’, ‘Artist’, ‘Okey Dokey’ 등 수많은 인기곡 중 엄선한 노래들로 세트리스트를 채울 예정이다. 지코는 지난해 11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ZICO LIVE : JOIN THE PARAD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예매 시작 10분 만에 2회차 티켓 모두 매진돼 지코를 향한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특히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디스코그래피를 아우른 퍼레이드 같은 공연으로 열띤 반응을 얻었다. 명실상부한 ‘공연 장인’
SBS '우리들의 발라드' 세미파이널 진출자 11인이 SM C&C와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4일 SM C&C는 "'우리들의 발라드' 참가자 11인(민수현, 송지우, 이예지, 이지훈, 이준석, 임지성, 제레미, 정지웅, 천범석, 최은빈, 홍승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무한한 잠재력과 재능을 두루 갖춘 이들이 음악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방송 내내 넷플릭스 한국 TOP10 시리즈 상위권을 유지하고, 각종 온라인 콘텐츠 누적 조회수 1억 뷰 이상에 경연곡 음원 또한 주요 차트인에 성공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팬들의 열띤 응원 속에 지난 2일 파이널 생방송을 끝으로 '차세대 발라더 찾기'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우승자 이예지를 비롯한 TOP6 송지우, 이지훈, 천범석, 최은빈, 홍승민과 세미파이널에서 활약하며 화제를 모은 민수현, 이준석, 임지성, 제레미, 정지웅까지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11인은 SM C&C의 든든한 지원 아래 폭넓은 활동을 펼치며 각자의 색을 담은 커리어를 쌓아갈 예정이다. 방송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
신인 보이그룹 ALPHA DRIVE ONE(알파드라이브원, ALD1, 알디원)이 정식 데뷔 전부터 강렬한 글로벌 화제성을 과시하고 있다. 4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알파드라이브원(리오, 준서, 아르노, 건우, 상원, 씬롱, 안신, 상현)은 지난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오는 1월 12일 발매될 데뷔 앨범 ‘EUPHORIA’(유포리아)의 수록곡이자 선공개 싱글 ‘FORMULA’(포뮬러)를 발표해 전 세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FORMULA’는 공개 직후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두드러지는 성과를 나타냈다. ‘FORMULA’는 멜론 최신 차트(1주)와 지니뮤직 최신 발매 차트(1주)에서 각각 3위, 멜론 HOT100(30일) 4위 진입 기록과 함께 일본 라인뮤직 리얼타임 톱100 랭크에서 실시간 1위, 일본 아이튠즈 K-팝 톱 송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폴란드 등 전 세계 8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0위 권에 안착하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23위에 올랐다. 아울러 지난 3일 팀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알파드라이브원의 선공개 싱글 ‘FORMULA’ 퍼포먼스 비디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클유아)가 미니 3집 활동을 마무리했다. 4일 소속사 언코어에 따르면, 클로즈 유어 아이즈(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는 지난 3일 MBC M '쇼! 챔피언' 무대를 끝으로 약 3주간 이어진 세 번째 미니 앨범 '블랙아웃(blackout)'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블랙아웃'은 한계를 깨뜨리고 끝없이 질주하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성장 서사를 담은 앨범이다.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X'와 거침없는 자신감을 대담하게 풀어낸 'SOB' 두 개의 타이틀곡으로 컴백한 이들은 전작의 유쾌한 소년미에서 180도 달라진 거친 매력으로 K팝 팬심을 제대로 뒤흔들었다. 특히 '블랙아웃'은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 57만 장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와 '하프 밀리언셀러'(단일 앨범 50만 장 이상 판매)를 동시에 이뤘다. 이로써 미니 1집, 2집, 3집까지 총 세 장의 앨범 누적 판매량은 100만 장을 넘어섰다. '블랙아웃'은 국내 음원 사이트를 비롯해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월드와이드 애플 뮤직 앨범 차트, 스포티파이 데일리 바이럴 송
그룹 키키(KiiiKiii)의 수이가 글로벌 무대의 MC로 출연한다. 4일 시상식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 이하 'AAA')'에 따르면, 수이는 오는 7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10주년 AAA 페스타 'ACON 2025' MC로 발탁됐다. 이는 수이의 첫 글로벌 무대 MC 도전으로, 정식 데뷔 약 9개월 만에 대형 무대의 MC로 나서는 것이다. 수이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AAA' 10주년을 기념하는 영광스러운 축제의 MC를 맡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설레는 마음이 크다. 'AAA'에서 믿고 맡겨주신 만큼, 그리고 최고의 아티스트분들과 많은 팬분들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ACON 2025'가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도록 한순간 한순간 최선을 다해 진행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페스타 'ACON 2025'는 6일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이하 '10주년 AAA 2025')'에 이어 열리는 축제로, 더 많은 무대와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교류하는 의미를 갖는다. 수이는 특유의 쾌활한 에너지와 웃음으로 '키키의 비타민'으로 불리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비주얼은 물론, 재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케데헌)'의 서울 공식 팝업(KPop Demon Hunters Official POP-UP – SEOUL)이 4일 서울 성수동에서 오픈한다. 이번 팝업은 작품 속 세계관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한 체험형 공간으로, 팬 참여형 프로그램과 디지털 기반 운영 방식을 선보인다. 팬덤 비즈니스 회사 ‘비마이프렌즈’에 따르면, 이번 팝업은 3개 층 전체가 하나의 세계관 체험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3층 쇼룸에서 본격 관람 전 상품 무드를 먼저 경험하고, 2층에서는 ‘How It’s Done’, ‘Soda Pop’ 등 대표 OST 테마 공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시·체험존을 통해 작품 전체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다. 이어 1층에서는 상품 현장 수령 및 구매 후 키링·와펜 커스터마이즈 공간을 거쳐, 마지막 ‘골든 스테이지’에서 세계관 메인 서사인 ‘혼문’을 직접 완성하며 경험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팝업 내부에서는 다양한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된다. 팝업 내부를 투어하며 총 4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한정판 리워드 ‘더피 풍선’을 증정하는 스탬프 미션, 이모티콘 구매자에게 랜덤 뽑기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