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CORTIS)가 데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수록곡 음원과 뮤직비디오 일부를 공개했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지난 6일 오후 6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스)’의 수록곡 무드 샘플러 3종을 게재했다. 앞서 공개된 타이틀곡 ‘What You Want’와 인트로곡 ‘GO!’를 제외한 3개 트랙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FaSHioN’ 무드 샘플러는 뉴질랜드의 빙하를 비추며 시작된다. 압도적인 자연 경관과 트랩(Trap) 사운드에 서던 힙합(Southern hip hop)을 더한 강렬한 음악이 어우러져 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JoyRide’는 목적지 없는 드라이브를 떠나는 멤버들을 보여준다. 오래된 캠코더로 촬영한 듯한 화면과 얼터너티브 록(Alternative rock) 장르 특유의 서정적이고 캐치한 멜로디가 시원하면서도 아련한 느낌을 준다. 마지막 트랙 ‘Lullaby’의 무드 샘플러는 물속에서 촬영됐다. 여유롭게 헤엄치는 장면과 실험적인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사이키델릭 소울(Psychedelic soul) 음악에서 10대의 자유분
마이크로소프트(MS)가 홍해에 있는 해저 케이블 손상으로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Azure)에 통신 지연이 발생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MS는 미 서부시간으로 이날 오후 '애저 상태 업데이트' 사이트에 올린 게시물에서 "홍해 해저 광케이블 다수의 절단으로 인해 아시아 또는 유럽 지역을 출발·종착지로 하는 중동 경유 트래픽이 지연 시간 증가 현상을 겪을 수 있다"고 공지했다. 그러면서 "통신 장애에 따라 대체 경로를 통한 우회가 필요해, 정상적인 범위를 넘어서는 지연을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엔지니어링 팀은 다양한 용량·트래픽 경로 변경을 통해 장애 상황을 적극적으로 관리 중이며, 해당 지역의 대체 용량 옵션을 모색하고 공급업체와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저 광케이블 절단 복구에는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고객에게 미치는 영향 최소화를 위해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통신) 경로를 재조정 및 최적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홍해에서 해저 케이블 손상이 발생한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홍해는 유럽과 아프리카, 아시아를 연결하는 핵심적인 통신 경로다. 하지만 현재 예멘 반군 후티가 홍해 지역 선
이미 세계 최고 부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최대 1조달러(약 1천400조원)에 달하는 주식을 지급하는 테슬라의 새 보상안이 공개되자 논란이 일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6일(현지시간) 테슬라 이사회가 내놓은 CEO 신규 보상안에 대한 논란을 다루면서 "주주들은 머스크의 1조달러 보상 패키지를 승인할 것으로 보이지만, 비판론자들은 이런 보상이 과도하고 기업 지배구조의 나쁜 선례를 만든다고 주장한다"고 전했다. 전날 테슬라 이사회는 금융당국에 제출한 주주총회 위임장 서류를 통해 머스크 CEO에게 향후 지급할 성과 보수 제안 내용을 공개했다. 이 안건은 오는 11월 6일 테슬라 연례 주총에서 투표에 부쳐진다. 이 보상안의 골자는 테슬라 전체 보통주(조정된 수치)의 12%에 해당하는 4억2천만여주를 2035년까지 10년간 12단계에 걸쳐 머스크에게 지급하는 내용이다. 테슬라 서류에는 적시되지 않았지만, 머스크가 보상 조건인 주가·실적 목표치를 모두 달성해 주식을 모두 지급받을 경우 그 가치는 총 1조달러 안팎이 될 것으로 미 언론은 전망했다. 이로써 머스크는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억만장자를 뛰어넘어 '조만장자'(Trillionaire) CEO가
근로자로 인정받지 못해 '노동법 사각지대'에 있는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의 시급이 7천원대 수준으로 올해 시간당 최저임금인 1만30원에 한참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노동 1호 입법으로 '일터 권리보장 기본법'을 제정해 추진한다는 계획인데, 최소보수제를 도입해 최저임금 수준의 시급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7일 한국노동연구원의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및 플랫폼 노동 종사자 보호를 위한 노동개혁 경과와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특고·플랫폼 노동자는 평균 노동시간이 길고, 노동3권이 제한되는 등 근로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노동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 특고 노동자는 노동자이지만, 법적으로 개인 사업주로 분류되는 학습지 교사나 캐디·택배원들을 가리킨다. 플랫폼 종사자는 배달·대리기사 등 애플리케이션이나 웹사이트 등 온라인 플랫폼 중개로 일감을 받고 수입을 얻는 이들이다. 특고·플랫폼 노동자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인정받지 못한다.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 일하기 때문에 4대 보험 등과 같은 기본적인 노동자 보호 제도에서도 벗어나 있다. 이들에 대한 노동자 정의조차 불분명해 기관마다 추산하는 규모도 제각각이다. 노동연구원은 보고서
2025년 9월 7일 일(음 7월 16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인해 일의 진행속도가 빨라 일찍 마칠 수 있어요. 60年生 스스로 조심하고 주위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몸가짐을 잘하는 것이 좋아요. 72年生 경험이 있은 선임자의 충고나 조언을 잘 새겨들으면 하는 일에 도움이 돼요. 84年生 오늘은 무엇이든 혼자 힘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움직여야 해요. 96年生 오늘은 누구를 위한 날이 아닌 본인 자신을 위한 멋진 하루를 만들어 보세요. 08年生 욕망을 스스로 극복해 낸 사람이 강한 적을 물리친 사람보다 위대한 것입니다. 소띠 49年生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에 무리가 따를 수 있으니 필요한 정보부터 수집하세요. 61年生 게으름과 안일함을 멀리 한다면 거래처와 약속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입니다. 73年生 불평거리가 있어도 오늘 하루는 그러한 불평거리를 밖으로 내비치지 마세요. 85年生 상대가 자신에게 특별한 존재라는 걸 심어주면 자신도 대접을 받을 것입니다. 97年生 현실적인 생각은 떨쳐버리고 차 한 잔의 여유와 하고 싶었던 일을 해 보세요. 09年生 아무리 좋은 계획이나 사업이 있어도 지금은 관망하고 세밀히 살펴봐야 해요. 호
캣츠아이(KATSEYE)의 역주행 돌풍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이들의 곡 ‘Gabriela(가브리엘라)'가 미국 빌보드 '핫100'에 이어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에서 5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어느새 다시금 팀 최고 순위에 근접했다. 5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캣츠아이E의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의 수록곡 ‘Gabriela'는 '오피셜 싱글 톱100'(9월 5~11일)에서 46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발매 첫 주 '오피셜 싱글 톱100'(6월 27~7월 3일)에 42위로 진입하며 이 차트 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이후 65위(7월 4~10일), 87위(7월 11~17일), 83위(7월 25~31일)에 자리한 뒤 잠시 숨을 고르다가 97위(8월 8~14일)로 재진입, 두 번째 인기 질주의 서막을 알렸다. 실제 ‘Gabriela'는 그 다음주 차트(8월 15~21일)에서 77위로 20계단 껑충 뛰어올랐다. 그리고 61위(8월 22일~28일), 53위(8월29일~9월 4일)를 거쳐 이번주 46위까지 치솟았다. 음원이 발매된 지 약 두 달 보름이 된 시점에 무서운 뒷심이다. 세계 최대 음
최악의 가뭄으로 인한 강릉 재난 사태 선포 8일째인 6일 군 헬기와 해경 함정까지 투입해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는 급수 지원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상황은 크게 호전되지 않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에 따르면 이날 급수 관로와 운반 차량, 헬기, 해경 함정 등을 총동원해 2만9천603t의 물을 오봉저수지와 홍제정수장 등에 공급한다. 강릉시민 18만명이 사용하는 생활용수의 87%를 공급하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 하락을 막기 위한 운반 급수에는 군부대 차량 400여대를 비롯해 소방차 81대, 임차 살수차 27대, 헬기 4대가 투입된다. 강원도와 강릉시는 지난 5일에는 총 3만707t의 물을 이 같은 방식으로 쏟아부었다. 하지만 이날 오전 9시 기준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전날 13.2%보다 0.3% 포인트 하락한 12.9%를 기록했다.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한 비상 급수에도 저수율 하락을 막아내지는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물 사용 감소를 위한 제한 급수가 이날부터 본격 시행됐다. 이번 조치는 저수조 100t 이상을 보유한 공동주택 113곳(4만5천여 세대)과 대형 숙박시설 10곳, 공공기관 1곳 등 124곳이 대상이다. 시는 밸브를 잠가 수도 공급을 차단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장하오가 6일 오후 5시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장도바리바리'에 출연해 전라남도 영암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뽐낸다. '장도바리바리'는 장도연이 친구와 함께 이야기보따리를 바리바리 싸 들고 떠나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스타들과 국내외 여행지를 누비며 자연스럽고 유쾌한 분위기 속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것을 콘셉트로 한다. 특히 장하오는 지난 2월 장도연이 진행 중인 웹 예능 '살롱드립2'에서 "예능에서 탐내는 캐릭터"라는 칭찬을 받은 바 있어 이번 만남이 더욱 주목된다. 본편 공개에 앞서 TEO(테오) 유튜브 채널에는 '범상치 않은 예능 천재의 등장이오'라는 제목의 '장도바리바리' 예고편이 공개됐다. "저의 원픽이자, 예능돌"이라는 장도연의 소개말처럼 장하오는 등장부터 호기심 가득한 면모로 MC에게 역으로 질문을 던지는 등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장하오는 또한 '장도바리바리'를 통해 생애 첫 산낙지 먹방에 도전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한편 장하오가 속한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1일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를 발매했다. 이들은 컴백 직후 국내외 주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도쿄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첫 솔로 일본 전국 투어의 막을 활짝 열었다. 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강창민은 지난 3~5일 사흘간 도쿄 국제 포럼 홀 A에서 ‘CHANGMIN from 東方神起 CONCERT TOUR ~The First Dining~’(창민 프롬 동방신기 콘서트 투어 ~더 퍼스트 다이닝~)을 열었다. 최강창민이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투어인 이번 공연은 일찌감치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지난 3일 첫 공연에서는 12월 6~7일 토요타 아레나 도쿄에서의 추가 공연을 개최한다고 발표해 현장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로써 최강창민은 도쿄를 비롯해 이시카와, 홋카이도, 효고, 히로시마, 후쿠오카, 오사카, 아이치 등 8개 도시에서 총 20회 공연으로 일본 전역을 뜨겁게 물들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최강창민은 최근 발매한 일본 새 싱글 ‘My Bad’(마이 배드)를 포함해 ‘Maniac’(매니악), ‘Fever’(피버) 일본어 버전 등 역대 솔로 발표곡과 함께 일본 아티스트의 커버곡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선보였다. 장르를 넘나드는 탁월한 가창력과 여유로운 매너로 ‘명품 보컬리스트
싱어송라이터 신씨와 R&B 아티스트 니카가 청춘의 러브송을 선사한다. 6일 소속사 로칼하이레코즈에 따르면, 신씨(Scene See)와 니카(NIKA)는 이날 정오 디지털 싱글 '완벽한 계획'을 발매하고, 사랑의 시작과 서툰 진심을 솔직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완벽한 계획'은 여행을 떠나듯 가볍게 챙기는 일상의 대화 속에서 함께라면 별다른 계획이 없어도 충분하다는 마음을 위트 있게 담아낸 곡이다. 담백하면서도 리드미컬한 신씨의 보컬과 부드럽게 스며드는 니카의 음색이 교차하며, 두 사람은 ‘완벽하지 않아 더 완벽한 순간’을 그려낸다. 또한 '딴 데 말고 나를 봐 말 좀 그만하고', '좀만 늦게 늦게 데려다줄게' 같은 재치 있는 가사가 경쾌한 멜로디와 어우러지며, 청춘의 자유로움과 풋풋한 연애의 긴장감을 동시에 전한다. 누구나 겪어 봤을 순간에 대해 공감을 자아내는 이번 신곡은 리스너들에게 현실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신씨는 ‘하지말던가’, ‘갑자기’, ‘거울귀’, 'ㄱㅊㅇ' 등 통통 튀는 메시지와 유니크한 음색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이며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았다. 니카 역시 2015년 '히든싱어' 거미 편과 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