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2025가 음악팬들의 기대를 충족할 주요 무대와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오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하는 ‘The 17th Melon Music Awards(2025 멜론뮤직어워드, MMA2025)’를 통해 MMA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하고 다채로운 공연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드래곤(G-DRAGON), 박재범, 10CM, 지코, 엑소(EXO), 우즈(WOODZ), 제니(JENNIE), 에스파(aespa), 아이브(IVE), 한로로,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라이즈(RIIZE), 플레이브(PLAVE), 엔시티 위시(NCT WISH), 아일릿(ILLIT),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키키(KiiiKiii),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아이딧(IDID),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 등 글로벌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과 슈퍼 루키들이 한자리에 모여 MMA2025를 위해 마련한 무대로 고척돔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16년 만에 MMA 무대에 오르는 박재범은 힙합 크루와 함께 오리지널 힙합 퍼포먼스를 펼치며, 직접 프로듀싱한 신인 보이그
가수 김기태가 2026년 부산 콘서트로 관객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15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기태는 내달 1월 10일과 11일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콘서트 ‘하루, 숨처럼’을 개최한다. ‘하루, 숨처럼’ 콘서트는 15일 오후 6시부터 예매처 티켓링크를 통해 선예매를 진행하며, 이후 17일 오후 6시에는 일반티켓을 오픈한다. 김기태 콘서트 ‘하루, 숨처럼’은 2025 김기태 소극장 콘서트 ‘숨처럼’을 잇는 공연으로, 이번에는 부산을 찾아 관객들과 소통한다. 독보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대중에 강렬한 인상을 남겨 온 그는 이번 콘서트에서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준비해 거친 보이스의 매력을 선사한다. 콘서트 개최 소식에 팬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콘서트 ‘하루, 숨처럼’ 소식에 팬들은 “콘서트 너무 기다렸다”, “기다렸던 그날이 왔다”, “열심히 티켓팅할 것” 등의 반가운 반응을 보였다. ‘싱어게인2’ 우승자에서 믿고 듣는 발라더로 자리매김한 김기태가 부산 콘서트에서 어떤 무대를 펼칠지 관심과 기대를 모은다. 김기태는 JTBC ‘싱어게인2’ 최종 우승자로,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후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KBS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캐럴을 선보인다. 15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안예은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RUDOLPH'를 발매한다. 'RUDOLPH'는 루돌프 사슴코 이야기를 모티프로 삼은 캐럴이다. 'Liberté, Égalité, Fraternité(자유, 평등, 박애)'의 메시지를 중심으로, 다름을 이유로 배제되었던 존재가 끝내 자신의 자리를 되찾는 과정을 그렸다. 안예은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는 곡은 강렬한 록 사운드의 전개 속 안예은 특유의 개성 강한 보컬이 더해져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안예은은 'RUDOLPH'의 작사, 작곡, 편곡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다. 동화적인 서사, 사회적 메시지, 장르의 에너지가 결합한 안예은표 캐럴 탄생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안예은은 지난 14일 연말 단독 공연 '제9회 오타쿠리스마스'를 통해 'RUDOLPH'를 선공개하였으며, 정식 음원 발매를 무대에서 발표해 팬들의 큰 환호를 이끌었다.
가수 김유나와 오연이 연말을 맞아 설렘 가득한 듀엣 캐럴을 선보인다. 14일 소속사 DSP미디에 따르면, 김유나와 오연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Merry Merry Christmas'를 발매한다. 'Merry Merry Christmas'는 경쾌하면서도 포근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듀엣 캐럴로, 한 해를 잘 버텨온 모두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겼다. 특히 김유나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오연 역시 노랫말 작업에 힘을 보태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과시한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유나와 오연의 설렘 가득한 순간들이 담긴다. 두 사람은 곡이 지닌 밝은 에너지를 배가하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듀엣 캐럴을 선보이게 된 김유나는 "한 해 동안 잘 살아왔고, 또 수고했다는 위로를 전하고 싶었다. 크리스마스만큼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곡을 만든 만큼, 'Merry Merry Christmas' 많이 사랑해 달라"라고 말했다. 오연은 "연말에 캐럴을 들려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 겨울은 차갑고 버거울 때도 있지만, 그 안에 스며드는 따뜻함과 설렘이 있
그룹 i-dle(아이들)이 내년 2월 서울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의 막을 연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2일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 공식 SNS를 통해 '2026 i-dle WORLD TOUR [Syncopation] IN SEOUL'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아이들은 내년 2월 21일과 22일 서울 송파구 KSPO 돔에서 '2026 i-dle WORLD TOUR [Syncopation] IN SEOUL'을 개최한다. 약한 박자에 강세를 주어 리듬의 흐름에 변화와 긴장감을 주는 기법이란 뜻의 투어명에 걸맞게, 티저 포스터에도 아이들의 강렬한 실루엣과 'Syncopation'이라는 타이포그래피의 경쾌한 리듬감이 담겼다. 이번 서울 공연에서 아이들은 한층 확장된 세트리스트와 색다른 퍼포먼스로 가득 채운 '아이들다운' 무대로 새로운 월드투어의 서막을 화려하게 열 예정이다. '2026 i-dle WORLD TOUR [Syncopation] IN SEOUL' 팬클럽 선예매는 멜론티켓에서 오는 16일 오후 8시부터 17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된다. 아이들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3월 7일 타이베이, 3월 21일 방콕,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일본 유명 뮤지션 리라스(Lilas, 요아소비 이쿠라)와 듀엣에 나선다. 지코는 12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리라스와 함께한 새 디지털 싱글 ‘DUET’을 오는 19일 발표한다고 직접 알렸다. 리라스 역시 “I’d love to, Let’s DUET!”(좋아요, 함께 듀엣해요!)라는 글과 함께 지코의 ‘듀엣 초대장’을 들고 있는 사진을 SNS에 올려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코는 SNS와 유튜브 채널에서 신곡을 작업 중인 근황을 알렸다. 영상에서 “(노래가) 너무 좋은데 같이 할 사람을 못 찾았다”라고 아쉬워해 새 노래가 듀엣곡임을 암시했다. 이후 다양한 아티스트가 지코에게 받은 ‘듀엣 초대장’을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고경표, 르세라핌(LE SSERAFIM),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성호, 비오(BE’O), 아이브(IVE) 레이, 엄지윤, 엔하이픈(ENHYPEN), 이은지, 이즈나(izna), 콜드(Colde), 한로로, 10CM(십센치) 등이 “LET’S DUET”이라는 문구가 적힌 초대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지코의 협업 상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 가운데 리라스가 컬래버레이션 주자인 것으로
가수 임영웅이 올해 전국투어도 매진 신화를 이뤘다. 12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오픈된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부산 티켓 예매는 빠른 속도로 전 회차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임영웅의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임영웅의 콘서트는 2025 전국투어의 마지막 지역인 부산까지 매진을 기록하며 이번 투어도 올 매진 신화를 잇게 됐다. 임영웅은 콘서트에서 정규 2집 신곡과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히트곡으로 세트리스트를 구성해 여운 가득한 무대를 선보이는가 하면 더 화려해진 무대 연출과 장치, 어느 곳에서든 임영웅을 볼 수 있는 대형 스크린 등으로 관객 만족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인천에서 막을 연 임영웅의 콘서트는 대구와 서울 2주차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쳤고, 광주로 무대를 옮겨 하늘빛 축제를 이어갈 계획이다. 광주 콘서트는 오는 19~2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후 2026년 1월 2~4일 대전, 1월 16~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2월 6~8일 부산에서도 열린다.
82메이저(82MAJOR)가 새해 1월 단독 콘서트를 연다. 11일 소속사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그룹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내년 1월 24일 오후 6시, 25일 오후 4시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5번째 단독 콘서트 '비범 : BE 범'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미니 4집 'Trophy'(트로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82메이저가 팬덤 에티튜드(82DE)에게 전하는 특별한 선물로, 더욱 풍성해진 세트리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82메이저는 데뷔 직후 첫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매 앨범 활동 후 꾸준히 공연을 이어오며 '공연형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첫 단독 공연을 400석 규모로 시작한 이들은 이후 1천 석 이상 공연장을 연이어 매진시키며 성장세를 입증했다. 이번 콘서트 역시 규모를 키워 단계적인 성장을 이어간다. 82메이저는 국내외 페스티벌에도 연이어 초청되며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들은 북미, 대만, 말레이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각인했다. 또한 최근 발매한 미니 4집 '트로피' 앨범에서 82메이저는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역량을 보여
아티스트 키조(KIXO)가 겨울 감성을 자극하는 신곡을 선보인다. 키조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계절 기반 음악 프로젝트 '시즌즈 오브 러브(Seasons of Love 0.4 : Winter)'의 신곡 '첫눈(FIRST SNOW)'을 발매한다. 이는 해당 프로젝트 네 번째 작품으로, 겨울의 공기와 감정을 따뜻한 아날로그 사운드로 표현한 발라드 곡이다. '시즌즈 오브 러브'는 키조가 총괄 디렉팅 및 프로듀싱을 맡아 진행하는 시즌형 음악 프로젝트로, 각 계절의 감성과 사랑의 순간을 하나의 테마로 풀어낸다. 매 트랙마다 다른 아티스트와 협업해 계절이 가진 온도, 색, 기억을 음악적으로 재해석한다. 앞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매된 '사랑이 죄야? (Feat. 10CM, B.I)', 엑소 수호(SUHO)의 '첫눈이 오면' 등이 대중성과 음악성을 입증하며 좋은 반응을 얻은 가운데, 이번 신곡 '첫눈'은 겨울 편을 장식하는 서정적 라인업의 연장선으로 공개된다. ‘첫눈'은 따뜻한 아날로그 기반 악기, 서정적인 스트링 편곡, 담담하게 내려앉는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겨울 특유의 차분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화려함보다는 여백과 온도, 잔향, 그리움에 집
밴드 KIK이 오는 16일 정오 태국 인기 밴드 Dept와 협업한 싱글 ‘piece of peace’를 발매한다. 11일 소속사 엠피엠지뮤직에 따르면, 이번 신곡은 올해 6월 EP 'KIK'으로 데뷔한 이후 여러 주요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존재감을 빠르게 키워온 KIK이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해외 아티스트와 진행하는 첫 공식 컬래버레이션(협업)이기도 하다. ‘piece of peace’의 발매 예고 게시물에서 KIK이 “평화를 당신의 언어로 써주세요”라는 문구를 공개하자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 여러 국가의 팬들이 각자의 언어로 ‘평화’를 남기며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 데뷔 1년차 신인임에도 해외 팬들로부터 두드러진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번 협업을 진행하는 Dept는 태국 MZ 신을 대표하는 신스팝 밴드로, 멤버 Benz와 Luke로 구성돼 있다.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감각적인 기타 리프, 독창적인 보컬을 기반으로 현지 인디 신에서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스포티파이 월간 리스너 약 90만 명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팬덤을 갖췄다. KIK은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해외 활동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