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포더모어와 싱어송라이터 김필선이 뤽 베송 제작진의 4DX 카체이싱 액션 영화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와의 컬래버레이션(협업) 프로젝트로 새로운 곡들을 선보인다. 20일 음원 제작사 도너츠컬처에 따르면,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로 공개되는 포더모어의 ‘드라이브 오어 다이(Drive or Die)’는 이날 오후 6시, 김필선의 ‘위시(Wish)’는 오는 30일 오후 6시에 각각 발매된다. ‘테이큰’, ‘트랜스포터’ 시리즈를 만든 뤽 베송 제작진의 신작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는 마약단속국 요원 존 롤러(루크 에반스)와 대만 최고의 레이서 ‘조이’(계륜미)가 15년 만에 타이페이에서 운명적으로 마주친 후, 마약 조직의 보스 Mr.강(성 강)의 추격을 피해 전력 질주하는 카체이싱 액션 영화다. 영화는 도심을 질주하는 강렬한 카체이싱을 비롯한 ‘리얼 액션’과 배우들의 시너지가 빛나는 ‘감정 액션’으로 화제를 낳고 있다. 여기에 특별한 음악 협업이 더해지는 것이다. 이날 공개되는 프로젝트곡 ‘드라이브 오어 다이’는 질주본능을 불러일으키는 강렬한 록 밴드 사운드의 곡으로, 시원한 디스토션 기타 사운드가 거침없이 내달리는 듯한 속도감을 극대화한다. 가창에는 조별하, 슈향
NCT 마크가 신곡 ‘1999로 1위 질주를 펼치고 있다. 1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마크는 지난 18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첫 솔로 앨범 ‘더 퍼스트프루트(The Firstfruit)’의 타이틀곡 ‘1999’로 솔로 데뷔와 동시에 지상파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로써 MBC M ‘쇼! 챔피언’에 이어 ‘뮤직뱅크’까지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했다. 이에 마크는 “솔로 앨범이 나온 것만으로도 행복했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 앨범이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스태프분들과 곁에서 응원해 준 모든 분들, 그리고 언제나 힘이 되어주는 시즈니(팬덤 별칭)에게 가장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이 행복을 꼭 나누고 싶고,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타이틀곡 ‘1999’는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펑키한 사운드의 기타, 브라스 세션, 휘파람 등 다채로운 악기 사운드가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팝 장르의 곡이다. 솔로 앨범이라는 첫 열매를 맺는 지금 이 순간이 마치 자신이 태어난 1999년도를 다시 맞이한 것처럼 기쁘다는 의미와 세기의 마지막 해에 태어난 자신이 세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팝스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6가지 테마를 다룬 트레일러 필름을 공개했다. 18일 오후 1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미니 4집 ‘노 장르(No Genre)’의 트레일러 필름은 자유롭게 매 순간을 즐기는 여섯 멤버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보여준다. 영상은 아무 생각 하지 않고 지금의 순간에 집중하는 멤버들의 한때를 그린다. 이들은 무질서한 상황 속에서도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시간을 보낸다. 걱정이나 후회 없이 그저 함께인 시간을 만끽하는 장면에서 틀에 얽메이지 않는 자유분방함과 예측 불가한 매력이 묻어난다. 이들의 이야기는 ‘NO SHAME’, ‘NO PAIN’, ‘NO HARM’, ‘NO DRAMA’, ‘NO FEELINGS’, ‘NO POSING’ 등 6가지 주제로 표현된다. 멤버들은 주위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길거리에서 빈티지 청바지를 거래하고 자신들의 아지트에서 복싱을 즐긴다. 공터에서 물건을 부수다가도 달팽이를 발견해 안전한 곳으로 옮겨주는 엉뚱함도 있다. 한가롭게 만화책을 보다 다른 무리와 군만두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갑자기 쏟아지는 비를 맞으면서 즐기는 이들 사이에서 홀로 우산을 쓴 채 침착함을 유지하기도 한다. 이어 영
트레저 하루토가 스물한 번째 생일을 맞아 자작곡을 깜짝 공개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공식 블로그에 'TREASURE : HARUTO - FLASH'를 게재했다. 하루토의 독보적 래핑과 함께론 여유로운 애티튜드와 스타일리시한 제스처가 어우러져 남다른 흡인력을 발휘하는 영상이다. 하루토는 미니멀한 비트 위 개성 넘치는 보이스톤으로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리드미컬한 드럼과 트렌디한 신스 사운드로 완성된 후렴구가 강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힙한 플로우와 속도감 있는 래핑이 펼쳐졌다. 또한 하루토의 개성과 매력을 극대화한 연출도 인상적이었다. 곡 제목을 연상케 하는 카메라 셔터 사운드와 함께 하루토의 모습이 빠르게 교차되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고, 비트에 맞춰 시시각각 변화하는 화려한 시각 효과는 몰입감을 한층 높였다. 하루토만의 짙은 감성이 고스란히 녹아든 뮤직비디오에 글로벌 팬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그간 꾸준히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음악적 성장을 거듭해 온 하루토는 이번 '플래시(FLASH)'를 통해서도 탄탄한 역량과 폭 넓은 스펙트럼을 다시금 확인케 했다는 반응이다. 한편 트레저는 총 9개 도시, 17회차에 달하는 글로벌 팬 콘서
블랙핑크 로제와 제니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순위를 다시 끌어올렸다. 18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오피셜 차트(4월 18~24일)에 따르면,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APT.)’는 싱글 차트 ‘톱 100’에 전주보다 한 계단 높은 16위에 자리했다. ‘아파트’는 26주 연속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했다. 제니가 지난 달 7일 발매한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의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는 싱글 차트 ‘톱 100’ 53위에 랭크됐다. 전주(64위)보다 11계단 순위를 높이며 6주 연속 차트인했다. '라이크 제니'는 제니가 작사·작곡에 참여해 자신의 개성과 독창성을 강조한 노래다. 나만의 개성과 색을 잃지 말고 당당하게 빛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주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1위는 전주에 이어 미국의 인디 팝 아티스트 알렉스 워렌(Allex Warren)의 ‘오디너리(Ordinary)’가 차지했다.
컴백을 앞둔 그룹 투어스(TWS)의 신곡 퍼포먼스 일부가 베일을 벗었다.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18일 팀 공식 SNS를 통해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TRY WITH US)’의 타이틀곡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의 후렴 구간 퍼포먼스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한결 자유로운 투어스의 움직임에서 노래 제목처럼 ‘마음 따라 뛰고 있는’ 청춘의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멤버들은 노을이 지는 하늘을 배경으로 밝고 즐겁게 춤을 춘다. “원 투 쓰리 카운트다운(One Two Three Countdown)”이라는 가사에 맞춰 힘차게 점프하고, 태양을 향해 신나게 달려가는 이들 모습은 한 편의 청춘 드라마를 떠올리게 한다. 노랫말과 어울리는 투어스의 활기찬 퍼포먼스가 또 한 번 댄스 챌린지 열풍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퍼포먼스는 두 손을 모으고 온 사방에 ‘하고 싶은 걸 하자’고 외치거나, 함께 도전하자며 옆을 쿡쿡 찌르는 동작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직관적인 안무로 구성됐다.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는 마음이 뛰는 순간을 망설임 없이 받아들이고, 원하는 곳을 향해 달려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NCT 도영이 오는 6월 솔로 아티스트로 컴백한다. 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도영은 청자들과 함께 공감하고 위로를 나눌 수 있는 음악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6월 9일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도영은 앨범 발표에 이어 6월 14~15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 ‘도어스(Doors)’를 개최한다. 이는 작년 11월 서울 앙코르 공연 이후 7개월 만의 국내 단독 콘서트다. 공연의 타이틀 ‘Doors’는 ‘기억의 문’을 여는 순간 마주하는 감정의 여정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SM 측은 “도영의 음악과 스토리를 통해 관객들은 각자의 ‘기억의 문’을 찾아가는 따뜻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영은 지난해 4월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YOUTH)’을 발표, 청춘의 감정을 어루만지는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시아 9개 지역 18회 공연에 걸친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첫 솔로 활동으로 독보적인 실력과 감성, 파워까지 과시했다. 두 번째 솔로 활동을 통해 새롭게 보여줄 도영의 모습과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용기가 필요한 이들에게 진솔한 위로를 건넸다. 18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안예은은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단독 콘서트 '먼데이프로젝트 시즌8: Try Again'을 개최했다. '먼데이프로젝트'는 평일 공연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 시작된 것으로, 안예은이 참석한 회차는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안예은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라는 주제 아래, '카코토피아(KAKOTOPIA)'를 시작으로 '출항', '소식'까지 희망찬 메시지를 담은 선곡들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어 안예은은 귀로 듣는 납량특집 시리즈인 '가위', '창귀', '홍련', '쥐(RATvolution)'를 통해 반전 매력까지 선사했다. 평일 저녁임에도 공연장은 관객으로 가득 찬 가운데, 안예은은 사전에 미리 수급한 관객들의 사연을 함께 읽어보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후 안예은은 대표곡인 '낮에 뜨는 달', '야화', '상사화', '능소화'를 감성적인 피아노 연주와 함께 내리 들려줬다. 또한 지난해 발매한 미니 4집 '이야기 보따리'의 타이틀곡 '잉어왕' 밴드 버전 무대까지 처음 공개했다. 특히
프로듀서, DJ이자 아티스트인 DPR ARTIC(디피알 아틱)이 월드투어의 에너지를 담은 새 디지털 싱글 ‘미러볼(Mirror ball)’을 발매한다. 18일 오후 1시 발매되는 DPR ARTIC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 ‘미러볼’은 UK 개러지(1990년대 초반 영국에서 만들어진 전자음악) 장르를 기반으로 빠른 템포의 2-step(투 스텝) 리듬과 스윙감 있는 드럼라인, 반복적인 보컬 샘플링이 어우러진 리드미컬하고 세련된 무드의 곡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2024년 2월 발매된 EP ‘키네마(KINEMA)’ 이후 1년 2개월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일렉트로닉 장르를 기반으로 한 앞선 앨범과는 또 다른 신선하고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신곡 ‘미러볼’은 작년에 진행된 세 번째 월드투어 ‘더 드림 리본 투어(The Dream Reborn Tour)’ 중 느낀 에너지와 관중의 리듬에서 받은 영감을 상징적인 오브제인 미러볼에 투영시킨 곡으로 관심을 모은다. 여기에 소울풀한 음색으로 R&B 및 인디 신에서 주목받고 있는 문수진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에 섬세함과 깊이를 더했다. 보다 다채롭고 짙어진 DPR ARTIC의 음악적 색채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그룹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가 일본 프로모션 비하인드 영상을 일본의 대표 OTT 플랫폼 ABEMA(아베마)를 통해 방영한다. 18일 소속사 포켓돌 스튜디오에 따르면, 판타지 보이즈는 지난 3월 일본 정규 앨범 ‘샤인 더 웨이(SHINE THE WAY)’ 발매와 함께 약 2주간 일본에 머물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쳤다. 특히 오사카와 도쿄에서 열린 Zepp 투어 공연을 비롯해 다수의 미디어 출연 및 팬 이벤트 등 활발한 스케줄을 소화하며 현지 팬들과 교감을 나눴다. 판타지 보이즈의 일본 활동 뒷이야기를 담은 비하인드 영상은 현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5편까지 공개됐다. 이 콘텐츠가 이제 일본의 온라인 방송 플랫폼 ABEMA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게 된 것이다. ABEMA는 인터넷 기반 방송 플랫폼으로, 예능, 드라마, 음악,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실시간 및 VOD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폭넓은 사용자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K팝 아티스트들의 활동도 적극적으로 조명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ABEMA를 통해 방영되는 이번 비하인드 영상은 일본 현지 팬뿐 아니라 전 세계의 K팝 팬들에게 판타지 보이즈의 생생한